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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

호주 석유 발견으로 최대 산유국으로 급부상

호주 석유 발견으로 최대 산유국으로 급부상

 

살다보면 개인이건 국가건 대박을 맞는 경우가 있기는 한 모양이다. 호주 석유 발견이

바로 그런 사례가 아닐까 한다. 저장되어있는 석유의 양은 무려 2경 3천조 원 규모의

어마어마한 매장량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진짜 100년은 거저 먹고 사는게 아닐까 싶다.

원래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뭐라고 해야할까.

 

 

 

 

우리나라는 날마다 들리는 뉴스가 그리 반가운 소식도 없고 전 국가적으로 축하할만한

소식도 전혀 없는데 호주는 석유 발견으로 국가적으로 축제분위기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

호주 자원개발업체 링크에너지가 이번 발견을 발표하면서 경제가치가

호주달러로 20조달러 상당이라고 하니, 호주 석유 발견은 정말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발견된 호주 중부 아르카링가(Arckaringa) 분지의 석유 유전의 매장량은

2,330억 배럴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유전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링크 측은 이번에 호주에서 발견된 석유가 고대기에 형성된

것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를 담은 확석화된 물질, 케로겐이 풍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한다. 정말 부럽다. 아니, 부러우면 지는거다. 얼마전에 국가별 행복지수

조사할 때도 노르웨이나 덴마크 스웨덴에 이어 국민 행복지수가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호주 석유 발견은 또다른 축복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