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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울리는음악 2013.04.05 14:45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그리고 나나무스끄리(Nana Mouskouri)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그리고 나나무스끄리(Nana Mouskouri)

 

'나나무스끄리'를 아는 사람들이 요즘 젊은 세대엔 별로 없을 듯 하다.

오늘 그녀가 부른 '어메이징 그레이스' 곡을 소개할까 하는데, 내가 나나 므스꾸리에

한참 심취했던 때가 80년니까...아마 고1 때 쯤 아니었던가 한다. 요즘 아이들처럼

한참 대중가요에 심취했을 법한 나이에 팝송 외에 이색적인 음악을 나이에 걸맞지 않게

듣던 그런 때가 있었고, 그중 한 명의 아티스트가 바로 나나무스끄리였다.

 

 

 

 

최근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갔을 때 우연히 귀에 익은 멜로디가 들려왔을 때

먼저 떠오른 가수가 바로 나나무스끄리였던건 참 희안한 우연이었는데 오르골 멜로디로

들려오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故人의 넋을 기리는 멜로디로 딱 적합하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또 종교적 색채가 매우 강한 곡이기도 하다.

 

 

 

▲ Nana Mouskouri Amazing Grace Concert Athenes 1984

 

'어메이징 그레이스' 곡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어쩌면 지금 신앙생활하는 분들이

더 잘 알고 있을 텐데 이노래는 영국 노예상인이 쓴노래로 더 유명하다.

한때 노예를 사고파는 상인이었던 노예상이 어떤 계기에 하나님의 가르침에

깨달음을 얻고 회계하며 작사작곡한 노래라 더욱 심금을 울리며

가슴 깊이 와 닿는지도 모르겠다.

 

 

 

 

이후 시대를 거듭하며 많은 이들에게 불리워졌고 지금도 너나할 것 없이

많은 가수들이 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특별한 날 대중 앞에서 많이도 부르고

연주도 많이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나나무스끄리가 불렀을 때 더더욱 감명깊게

영혼을 울리게 되더라는 평이 더 많았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같은 찬송가 들어보신 적 있을 텐데

성가대에서는 '놀라우신 주님 은혜'로 쓰이고 있다.

 

 

 


나나무스끄리는 그리스어로 Nανά Μούσκουρη, 본명은 이오안나 무스쿠리

(1934..10.13 ~ )로 이젠 그녀도 많이 늙었다. 그리스 태생의 가수로 지금까지

약 3억장 이상의 음반판매 기록을 갖고 있다. 그리스의 가수이나, 그리스어 뿐만 아니라,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 포르투갈어로도 음반을

취입하기도 했고, 프랑스에서는 역대 최대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The Rose" - Nana Mouskouri 1982

 

내가 80년대 당시에 나나무스끄리의 노래에 처음 반했던 곡은 'The Rose'였다.

하지만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갔을 때 들었던 멜로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듣고만

있어도 추모공원 분위기여서 더 그런감도 없잖았지만 정말 가슴 깊이 울려오는

무언가가 뜨겁게 느껴졌었다고 해야 할까.

어메이징 그레이스 가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놀라운 은총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놀라운 은총, 나같은 비열한 자를 살린 그 소리가 얼마나 감미로운가
 

I once was lost, but now I'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나는 한때 방황했지만, 지금은 내 자신을 찾았다. 한때 눈이 멀었지만 지금은 보이네
 

'Twas grace that taught My heart to fear And grace that feared relieved
 내 마음이 무서움을 알게한건 은총이었고 은총이 내 두려움을 덜었네

 How precious did That grace appear The hour I first believed
 그 은총이 내게 나타난건 얼마나 귀중한가 내가 처음 믿기 시작한 그 시간

 When we've been there ten thousand years 
우리가 거기에 만년동안 있을때


 Bright shining as the sun,
 저 태양처럼 밝게 빛나는,


 We've no less days to sing God's praise
 Then when we first begun.
 우리는 주를 찬양할 날들이 얼마없네
 그리하여 우리는 처음 시작한다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놀라운 은총, 나같은 비열한 자를 살린 그 소리가 얼마나 감미로운가

 I once was lost, but now I'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나는 한때 방황했었지만 지금은 아니네.
 한때 눈 멀었지만 지금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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