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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백년의유산' 마홍주 캐리터 통해 확실한 입지 굳혀

심이영, '백년의유산' 마홍주 캐리터 통해 확실한 입지 굳혀

 

평소 드라마는 잘 안보는 성격인데 요즘 '백년의 유산'을 보면서 심이영이라는

여배우의 매력을 발견해본다. MBC주말 연속극 '백년의 유산'에서 마홍주 라는 캐릭터로

분한 배우 심이영은 몇몇 드라마에 출연해 조연 및 단역을 해왔지만 본격적로 알려진건

지난해 '넝쿨째굴러온당신'(넝쿨당)에서 '장군이엄마'로 얼굴을 알린게 전부였다.

 

 

 

 

이미 넝쿨당을 통해 심이영의 존재를 알았던 시청자들도 백년의유산을 보면서도

어디서 본듯한 얼굴인데...혹시 저 배우가 바로 그 배우? 하면서 놀랄 정도로

완벽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연기력이 좋았고 캐릭터

소화능력이 탁월했다는 이야기도 돼고, 또 무엇보다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게 나로서도 "거참....독특하긴 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래서 심이영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원래 본명은 김진아로

1980년1월31일생. 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0년 영화 '실제상황'을 통해 데뷔했다.

사실 누구나 그런편이지만, 무명생활이 제법 매우~ 길었던 편이라고 보아야 겠다.

때문인지 현재 갑작스레 '백년의유산'을 통해 찾아온 인기에 본인도 놀라는

분위기다. 이래서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 심이영 '무명시절 생활고'-SBS 화신

 

2000년 영화 '실제상황'을 통해 데뷔 후 2002 '묻지마 패밀리',
2005 '파송송계란탁', 2006 '열혈남아', 2009 '파주' 등 여러 영화에 모습을

드러냈었는데 딱히 두드러지게 모습을 드러낸 편은 아니었다. 재밌는건 지금 드라마

'백년의유산'에서 시누이로 나오는 '주리'란 이름을 영화 '파송송계란탁'에서

썼었다. 그랬던 그녀가 '넝쿨당'의 장군이엄마 역에 이어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

(극본 구현숙ㆍ연출 주성우)에선 종잡을 수 없는 여자 마홍주를 연기하면서

한껏 오른 주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 또 하나의 순악질 여사 캐릭터 방영자 여사가 마홍주 앞에서 쩔쩔맨다. ㅋㅋ

 

어렵게였든 아니면 우연이었던 넝쿨째 굴러온 '복'을 심이영이 앞으로도

계속 자리를 꽤차면서 지금처럼 독창적이면서도 인상적인 캐릭터 연기로

팬들에게 재미를 주었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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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자 여사 임자 제대로 만나셨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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