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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24 2013.05.22 14:10

미드 24시 시즌5, 얼간이 같은 최악의 대통령 찰스 로건 역의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






미드 24시 시즌5, 얼간이 같은 최악의 대통령 찰스 로건

(Charles Logan) 역의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

 

중독성 강한 미드 24시를 나름 열심히 보느라 일일 평균 수면시간마져 빼앗기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시즌5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 낯선 인물이 등장한다.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이란 독특한 이름의 배우가 나타나 연기한다. 그것도

데이빗 팔머 대통령 처럼 비중있는 대통령 역으로 등장한 이 '그레고리 이친'

이란 배우에 대해 무척 궁금한 나머지 뒷조사를 조금 해보았다.

 

 

 

 

새로 등장한 대통령은 이름하여 '찰스 로건'(Charles Logan)이며 그와 함께

행정부도 새로운 얼굴 혹은 익숙한 얼굴(마이크)로 구성된걸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즌4에서 데이빗 팔머가 재선을 포기하는 대사가 있었기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는데 또 한번 대통령이 바뀐 끝에 부통령이었던 찰스가 결국 로건 행정부를

이끌게 된다. 그런데 극의 흐름상 틀림없이 비중있는 역활은 역활인데, 이건 완전

보는내내 '얼간이'를 떠올리게 한다. 혈압 급상승이다. 아놔~ ㅠ.ㅠ;;

 

 

 

 

찰스 로건 대통령의 관전 포인트

 

1.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일 수록 눈동자에 촛점이 없어 진다.

2. 양자택일의 순간, 아무생각도 안나게 된다. 그저 입술에 침만 바를 뿐

3. 무개념과 몰상식으로 일관하다가도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서는 갑자기 목소리 커짐

4. CTU에는 잡아먹을 듯이 분 단위로 보고 올리라고 큰 소리치면서도 영부인한테는

꼼짝을 못한다. 심지어 귀쌰대기도 후려맞는다.

5. 체면과 이미지 관리에 유독 민감하고 손익을 따지지만 정작 실속은 없다.

6. 귀가 무척 얇다!

 

 

 

▲ 24 - Charles Logan is lost for words.

 

그런데 이 낯선 배우 '그레고리 이친은'(이름이 왜이래;;) 참 연기를 매우

잘 하고 있다라는 칭찬을 속으로 하게 된다. 맡은 배역이 등신같기는 하지만, 캐릭터를

정말 노련하고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그도 그럴것이

이 배우는 1943년생인데 마땅히 뛰어난 대표작이 없을 정도로 단역과 조연을 주로 해왔고

이따금 그리 유명하지 않은 영화의 주연급으로 등장하며 영화인생을 살아 온만큼,

그 관록에 걸맞는 훌륭한 연기자로서의 연륜을 쏟아주고 있다는 칭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게 내 소견이다. (캐릭터가 그래서 그렇지....;;)

 

 

 

 

어쨌든 미드 24시 시즌5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해야 하는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찰스 로건은 우유부단함의 초석을 달리고 있다.

매번 스스로 결정을 하지도 못하면서 촛점 없는 시선을 주변 보좌관들에게 던질 뿐

절대절명의 순간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인간이다.

그러면서도 책임전가는 잘도 시키고 자신의 체면과 정치적 이미지의 계산에만

비상한 잔머리를 굴리려고까지 한다. 마치 조선시대 선조나 인조 같은

임금이 바로 이런 캐릭터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다. 

 

 

 

 

미드 24시 시즌 5는 전작 시즌 4에 비해 1화부터 매우 스피드하고

긴박하게 스토리가 펼쳐진다. 상세 줄거리를 말해서는 안되겠지만, 거의

시작과 동시에 와르르 죽어나가는 분위기랄까? 늘 그랬듯 상황은 긴박하고 절박

하기만 하고, 오늘도 우리의 슈퍼 히어로 잭 바우어는 미친듯이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니며 특유의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그레고리 이친이 연기하는 새로운 대통령 '찰스 로건'은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데이빗 팔머의 탁월한 판단력과 결정능력,

카리스마에 대한 그리움을 마구 뿜어주고 있다. 이처럼 180도 다른 성향의

대통령의 출현은 극중 미국에 있어 재앙 수준에 가깝다. 하지만, 극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데 있어 연출진이 이러한 캐릭터를 투입시킨건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라고 보아야겠다. 게다가 그레고리 이친 같은 배우의 명품 연기도

보는 재미를 아주 쏠쏠하게 해주고 있다. ^^

 

 

 

 


그레고리 이친
(Gregory Itzin, Gregory Martin Itzin)
영화배우
출생:1943년 4월 20일 (미국)
신체:178cm

 

 

 

[출연작]

 

1980 에어플레인
1982 타임머신
1983 디아더우먼
1985 틴 울프
1989 사랑의행로
1989 아버지의황혼
1991 천사의유혹
1991 마샬의환상모험
1994 프렌즈
1995 의뢰인
1995 나를사랑한고릴라
2001 오리지널씬
2001 에볼루션
2003 911위기의시간
2003 NCIS 시즌1
2006 24 시즌5
2007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있다
2008 멘탈리스트1
2009 모범시민
2010 멘탈리스트 3
2011 킹메이커
2011 L.A.아이 헤이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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