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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가짜 싸이 솔직히 무섭다!!

싸이 가짜 싸이 솔직히 무섭다!!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국제가수 싸이가 칸 국제영화제에 나타난 싸이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싸이는 가짜 싸이가 솔직히 무섭다고 한다.

가짜 싸이는 어제 TV 저녁뉴스에도 전파를 탔는데 알고보니 국내에서

해외로 어릴적에 입양된 한인(韓人)인 것으로 밝혀졌다. 언어는 불어를 쓴다.

 

 

 

 

어쨌든 이번에 가짜 싸이가 장안의 화제가 돼면서 싸이도 결국 '가짜 싸이'에

대해 언급을 했다. 지난 23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마스터카드 시어터에서

열린 '2013 소셜 스타 어워즈'에 축하가수로 오른 자리에서 싸이는

최근 등장한 '가짜 싸이'에 대해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단순히 흉내를 내는 행위야 자유지만, 진짜처럼 행세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다는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처음엔 웃기는

일로 여겼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말했다.

솔직한 대답이긴 한데, 그러고 보니 싸이가 이렇게 '가짜 싸이'에 대해

말한 내용이 다시 생각해보면 약간 오싹해질려고 한다. 헐~

 

 

 

 

싸이는 이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칸 영화제에 또 다른 '나'가 있는 것 같다.

그에게 인사를 전해 달라"고 가짜 싸이의 존재를 알린 적이 있다. 실제로

가짜 싸이는 싸이와 비슷한 복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칸 영화제에 나타나

싸이 노래를 부르며 공짜 술을 마시는 등 소동을 일으킨 바 있다.

으~ 왠지 오싹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