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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팝의 르네상스 2013.06.03 08:30

듀란듀란(duran duran), 80년대 "꺅!"소리나던 오빠들






듀란듀란(duran duran), 80년대 "꺅!"소리나던 오빠들

 

듀란듀란은 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5인조 밴드그룹으로 이들에 대해

잘 모른다해도 007영화 중 '뷰투어킬'이란 ost를 부른 팝 아트디스라는 것쯤은

다들 알거라고 생각된다. 얼마전 김지윤감독의 헐리우드 입성작 '라스트스탠드'를

김 빠져라 봤는데, 여기서 주연으로 나온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내뱉던 대사를 잊을

수 없다. 전처럼 액션이 안되는 노쇄한 아놀드가 "늙으면 죽어야 해!"라는

대사를 내뱉았기 때문이다. 정말 세월 앞에 장사 없다지만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다는 생각을 곱씹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80년대를 대표하던

오빠부대 '듀란듀란'을 오랜만에 보니 마찬가지로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80년대 팝의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했던 듀란듀란의 멤버는 원래 5명이었다.

존 테일러(베이스), 닉 로즈(키보드), 로저 테일러(드럼), 사이몬 르 봉(보컬)

그리고 탈퇴한 앤디 테일러까지 5인조였다. 이들은 당시만 해도

비틀즈 이후 영국에서 등장한 가장 강력한 밴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물론

비틀즈라는 전설을 뛰어넘긴 힘들지만), 적어도 80년대 초중반은

완전 그들 세상이었고 이 오빠부대에 열광하는 소녀팬들의 비명소리가

그칠 줄을 몰랐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시대를 기억하는 언니들은

아마 이 포스팅을 보면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를 것이다.

 

 

 

 

보컬 사이몬 르 봉의 독특한 창법과 음성은 듀란듀란을 상징한다.

지금은 여느 일반인들 처럼 두툼한(?) 아저씨가 되어버린데다 어릴적 카랑카랑

했던 목소리도 나이를 먹은만큼 조금은 가라앉아 보이기도 하지만, 당시 10대들은

이들의 헤어스타일과 뛰어난 패션감각에 열광했었고 두발자유화 이후

용감한 학생들은 언제나 빗을 챙겨들고 다니며 스타일을 쫒았다. 선생님들은

이들을 일명 '날날이'라 불렀고 그들을 추격했다. 다들 기억나실게다.

 

 

 

 

지금이야 솔로 가수시대를 넘어 우에 따라서는 완전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는 아이돌 그룹이나 걸그룹이 많은데, 과거에 비하면 지독하게도

상업화되었고 꽤나 전문적으로 조직화되어 있는게 요즘의 KPOP 현실이다.

그리고 알고보면 '듀란듀란' 같은 세계적 팝아티스트들이 판 치던

그 시절 우리나라엔 아마도 조용필 오빠나 전영록 혹은 이문세 오빠 정도의

가수들 밖에 없었다. 오늘날과 비교하면 당시 한국가요는 거의

베트남 수준이었다라고 해야 할까? ㅠ.ㅠ

 

 

 

▲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A Views To A Kill'

 

어쨌든 86년 앤디 테일러가 탈퇴하기 전까지 '듀란듀란'은

명실공히 전세계를 주름잡는 파격적인 팝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갔고 1985년 007영화 '뷰투어킬'의 OST에 이들의 동명 곡이 삽입

되는 영광을 누린 이후 정점을 찍게 된다. 1986년 기타리스트 앤디테일러가

팀을 탈퇴하던 당시 불화설도 있었고 전 세계 팬들도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이들의 해체설 등 잡음에 곤혹스럽고 실망스러워 했었다.

후에 'Notorious'로 돌아오지만, 이미 정점의 순간을 지나온 뒤였다.

 

 

 

 

오늘은 80년대팝의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5인조 밴드

'듀란듀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요즘은 이렇게 골고루 최고의 감성과 끼가

창의력과 실력으로 완전 결합된 아티스트들이 별로 없어 보이는게 아쉽다.

영원히 기억될만한 작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기교만 익은 친구들이 많아 보인다.

 

 

 

 

 

  

 

 

 

 

 

듀란듀란

(Duran Duran)
가수
멤버:존 테일러(베이스), 닉 로즈(키보드), 로저 테일러(드럼),

사이몬 르 봉(보컬), 앤디 테일러(기타)

데뷔:1981년 1집 앨범 [Duran Duran]
수상:1983년 제26회 미국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비디오앨범,
최우수 단편비디오
경력:1993 할리우드 록앤롤 명예의 전당 헌액
1986 앤디 테일러 탈퇴
1978 그룹 결성

 

 

 

 

영국에서 시작된 이들 5인조 댄싱 그룹은 그들의 그룹 결성 동기를
“이제 펑크나 기타 로큰롤들은 지겹고 흥미 거리가 사라졌으며 생동감을 줄 수

있는 음악, 즉 신나게 춤추고 무언가 직접적으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영화 'Barbarella'의 극중 인물의 이름 중에서

Duran Duran이란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데 이들은 멜로디 라인과 리듬 비트를

부각시킨 경쾌하면서도 윤곽이 뚜렷한 사운드와 독특한 패션 스타일 등은 이들의

헤어 스타일과 함께 듀란 스타일이라고 할 정도로 유럽 전역에서 일대 센세이션과

유행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부 평론가들은 이들을 가리켜 브리티쉬 뉴 로맨틱

그룹이라고 평을 하기도 하는데 그룹의 리더인 리 본은 자신들이나 다른

그룹이라도 어떤 한 쟝르에 국한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하면서 그의 초쟝르적인 의견을 피력하였다.

 

 

 

▲ '와일드 보이(Wild Boys)', 반항기 넘치는 10대시절 처음 들었다.

 

 

78년, 런던 출신의 리 본이 중심이 되어 이색적인 트리오로
처음 출발했으나 이들이 현재와 같은 멤버 5명의 선이 그어지기까지는 리 본은

학업에 열중해 있었다. 이들이 모여 약 한달간 실험 활동을 펴본 후에

정식으로 팝계에 데뷰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의 일치를 보게 되자 그들의 디스크를

출반할 레코드사를 물색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은 소규모 회사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세계적인 대규모 회사들에게만 데모 테이프를 보내자

돌아오는 것은 기대만큼이나 커진 실망뿐이었다.

 

 

 

 

그것은 이들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그룹인데다가
도를 지나친 특이한 개성과 이색적인 연주 라인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렇게 큰소리를 쳤다. “우리의 음악이 당장은 생소하고 어색하게 들릴지 몰라도

머지않은 장래에 크게 환영 받게 될 것이다.” 이들의 장담은 곧 맞아 들어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들의 음악과 비슷한 형태의 사운드를 구사하는 그룹들이

늘기 시작했고, 팬들도 점차 호의적인 반응과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 'Planet Earth'-Duran Duran

그 시절 팝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많이 촌스럽다. ㅠ.ㅠ

그러나 음악만큼은 이미 시대를 넘어섰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게 된다.

즉, 비주얼은 당시 트랜드에 머둘지언정 그들이 추구하던 음악성은

한 시대에 머물지 않더란 사실을 나이 먹어서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은 EMI와 레코딩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러 본격적인

활동을 펴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 첫 싱글인 'Planet Earth'는 새로운 댄스

록의 사운드로 히트했으며, 데뷰 앨범 'Duran Duran'은 영국 앨범 챠트

최고 3위까지 랭크되는 등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6월에

내놓은 앰범과 첫라이브 스테이지가 엉망으로 돌아가자 크게 실망한 끝에

돌아오게 되는데, 82년에 발표한 'Rio'부터 조금씩 알려지게 되어

7월부터 챠트에 등장해 6주만에 122위로 기록되었다.

 

 

 

▲ Duran Duran - Rio (From "Rio - Classic Album")

 

한편 이들이 유럽에서 가히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5명의 각기다른 개성이 조화되는 사운드, 즉 로저 테일러의 안정감있고

규칙적이며 리드미컬한 스틱터치와 존 테일러의 흑인 휠링과 유사한

두터운 베이스터치, 그리고 흡사 정신이 나간듯한 앤디 테일러의 기타 플레이는

스테이지를 압도하며 키보드 주자인 닉 로데스는 순간적인 상황이나 장소의

분위기에 맞게 연주를 해주고 있어 스스로 소음창조자

(Noise Maker)라 부르고 있다.

 

 

 


보컬 리스트이자 리더인 리 본의 산뜻한 보컬과 부담없고 경쾌한

이들의 사운드는 뉴 웨이브의 새로운 댄싱 그룹이 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들의 최고 히트 싱글이라고 할 수 있는 'Rio'는 자마이카의 레게 리듬을 도용한

흥겨운 댄스 곡으로 1983년 6월의 싱글 챠트를 살펴보면, 20주

이상을 탑 10에 머물고 있어 그들의 인기도를 짐작케 했다.

 

 

 

▲ Is There Something I Should Know Live 1984 - Duran Duran

 

 'Rio'의 인기가 채 사라지기도 전에 또 다른 한곡의 싱글이 챠트에

등장하고 있는데, 'Is There Something I Should Know'라는 싱글은 챠트에

처음 등장하면서 57위에 오르는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네이버 백과)

 

다음은 듀란듀란의 대표적인 곡들 몇개를 더 모아보았다.

추억의 80년대 팝에 흠뻑 빠졌던 분들이라면 오랜만에 이들의 유명곡들을

감상함으로써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Duran Duran - Hungry Like The Wolf

 

 

 

▲ Union of the Snake - Duran Duran (Live from London)

 

 

 

▲ Duran Duran - Save A Prayer

 

 

 

▲ Duran Duran - Noto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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