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간사는 세상사

솔로대첩 1호커플 무성한 소문에 몸살

솔로대첩 1호커플 무성한 소문에 몸살

 

지난 24일 솔로대첩에서 '솔로대첩 1호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당초 예상보다 그리 순조롭지 않았던 진행 탓인지 솔로대첩에 모여들었던
수많은 남자들은 경찰병력과 대치하는 등 참 말 많고 탈 많던 솔로대첩으로 끝나나
보다 했는데 그래도 다행인지 '솔로대첩 1호커플'이 탄생하기는 했던 모양인데 이
솔로대첩 1호커플이 결별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단다.

 

 

 


솔로대첩 1호커플은 지난 25일 SNS 등 각종 온라인상에 얼굴이 공개된 이후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어쩌면 이건 예상했던 일인지도 모른다. 커플이 안된
대다수의 남자들은 술로대첩 했다라는 소식만 들어도 쓴웃음이 나오는데
이날 탄생한 솔로대첩 1호커플은 행사가 있던날 한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얼굴이
노출됐고 두 사람의 얼굴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많은 루머를 양산해냈다.

 

 

 

이게 바로 예상했던 바이다. 신상털기에 능한 네티즌들과 확대재생산에 출중한
네티즌들이 부러움에서인지 시기하는 마음에서인지 솔로대첩 1호커플을 그냥 놔둘리
없었나 보다. 들리는 소문은 여성의 나이가 미성년자라 바로 헤어졌다더라는 말부터
남성이 유명인이라는 주장 등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무성한 말들이 난무하는 듯 하다.
어쩌면 처음부터 준비도 너무나 미흡했고 어정쩡하게 미숙한 행사진행과 일부 연예인
의 불참, 그리고 공원관계자자들의 반대와 이를 바라보는 사회의 곱지않은 시선과 우려
등으로 매끄러울것 같아 보이지도 않았었다. 이러다보니 막판까지 솔로대첩 1호커플이
탄생했다해도 시끄러운 소리는 계속 이어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