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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2014.01.08 23:00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미국 한파로 떠오른 롤랜드 에머리히(Roland Emmerich)감독의 재난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미국 한파로 떠오른

롤랜드 에머리히(Roland Emmerich)감독의 재난영화

 

 

'투모로우'는 2004년에 개봉한 롤랜드 에머리히(Roland Emmerich)감독의 재난영화다.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 그냥 쉽게 줄여서 개봉당시 영화 제목은 '투모로우'였다. 아다시피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영화 '2012'의 바로 그 감독이다. 1996년 인디펜더스데이를 선보였을 때도 놀라운

충격적 영상기법으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은 감독답게 '2012' 역시 충격적 영상의 파노라마였다.

물론 그보다 앞서 오늘 소개하려는 2004년작 '투모로우' 역시 그런 에머리히 감독답게 꽤 설득력 있게

과학적으로 보여준 재난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느덧 10년 세월이 흘렀다.

 

 

 

 

 

 

영화 '투모로우'가 생각났던 이유는 그야말로 갑작스레 심상치 않게 몰아닥친 미국 한파

때문이었다. 북미지역은 체감기온이 영하 60도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건 아예 북극남극보다 추운 날씨이고

심지어 화성보다 더 춥다고까지 한다. 빙하기가 찾아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때문에 지금 기록적인

한파를 견디면서 이건 추운게 아니라 고통에 가깝다고 말하며 사투를 벌이는 미국인들이 TV 인터뷰하는

내용을 보자니  정말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니 '투모로우' 영화가 자동적으로

떠오를 수 밖에. 미국인 2억명이 현재 상상할 수 없는 한파와 싸우는 중이라고 한다.

 

 

 

 

 

 

 

 

 

 

 

'투모로우'에서 배우 데니스 퀘이드(Dennis Quaid)는 기후학자인 잭 홀 박사로 출연해

매우 그럴듯하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역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이 급격히

하락할 수도 있다는 연구발표를 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그저 SF소설같은 얘기 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고 실제로 얼마안가 엄청난 기상 격변이 도래한다. 그의 이론은 그랬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면서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는 경고였던 것이다.

 

 

 

 

 

 

 

 

지금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정도의 미국 한파도 이와 비슷한 영향으로 발생하는

강추위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언론에 나오는 바에 따르면 북극의 찬기운이 갑작스레 내려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하는데 왠지 우리가 모르는 뭔가 심상치 않은 중대한 기후변화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유럽 그중에서도 영국은 지금 폭풍우와 사투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지구에 뭔가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난 것은 아닌지, 또 때마침 오늘 새벽엔 지구 크기의 18배에

달하는 엄청난 태양흑점이 폭발했다고 하는데 금세기 들어 미친듯이 폭발하는 태양흑점과도

뭔가 알 수 없는 상관관계가 있는건 아닌지도 궁금해 진다.

 

 

 

 

▲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2004) Official Trailer

 

 

 

 

 

 

 

 

 

 

어쨌든 영화 '투모로우'는 앞서 설명한대로 주인공 잭 홀 박사의 설명처럼 지구온난화에서부터

재앙이 시작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상당히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실제로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그 엄청난 재앙이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을듯 하다. 지금 미국에 몰아닥친

기록적인 한파는 시카고만 해도 영하 38도인가 그렇고 북미 캐나다 쪽은 아예 체감기온이

영하 60도라 해서 북극이나 매한가지다. 이 정도 추위에는 사람이 5분간 맨살을 내놔도 그대로 동상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미국인들이 맹추위 탓에 길을 걸으면서도 고통스러움에 눈물이 다 난다고

하니 영화 '투모로우'에서 보여지는 그런 이상 한파와 뭐가 다를까 싶다.

 

 

 

 

 

 

 

 

 

 

성경이나 신앙세계에서는 인류가 불로 망할거라 했다는데 이건 뭐 추위로 망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이런 혹독한 추위는 미국에서도 일찌기 겪어본 바 업식 때문에 온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난리다. 여름철엔 토네이가 대륙을 휘젖고 허리케인이 할퀴더니 겨울엔 또

예상치도 못한 혹한이 미국 대륙을 꽁꽁 어릴고 있어 이번 주말이 지나봐야 정말 고비가

될지 좀 더 지켜보아야 할 듯 하다. 이런 판국에 영화 '투모로우'를 오랜만에 감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직 이 영화를 못보신 분들도 있다면 꼭 보시기 바란다.

지구의 급변하는 이상기후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지 눈여겨 볼만하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1996년 인디펜던스데이 성공을 기념할겸 20년만에 다시

인디펜던스데이2를 기획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지금껏 만들어 온 영화들을 보면

'투모로우' 외에도 지구에 도래하는 그 어떤 위협에 대해 흥미로운 관심을 많이도 가지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인디펜던스데이만 해도 외계인 침공 아니던가. 투모로우나 2012년 같은 경우도 모두

지구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기상이변, 재난, 종말 등을 다룬 영화로 세인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만, 지금 미국에 찾아온 기록적인 한파가 정말 이러다가 영화 '투모로우'에서 보여준 것처럼

되는 것은 아닌가 불안할 따름이다. 아직 못보신 분들께 추천할만하다.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

미국
상영시간:123분
개봉: 2004년 6월 3일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Roland Emmerich)

 

출연

 

데니스 퀘이드(Dennis Quaid-잭 홀 박사),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샘 홀), 이안 홈(Ian Holm-테리 랩슨),
에미로섬(Emmy Rossum-로라 챔프먼), 셀라워드(Sela Ward-닥터루시 홀),
대쉬미혹(Dash Mihok-제이슨 에반스)

 

 

 

▲ '투모로우'에서 뉴욕에 들이닥치는 쓰나미 장면. 이후 급속도로 혹한이 찾아오면서 냉각된다.

 

 

 

롤랜드 에머리히

(Roland Emmerich)
영화감독

출생:1955년 11월 10일(독일)
데뷔:1984년 영화 '디스트럭션'
수상:2009년 밤비 미디어 어워드 명예상
2005년 제10회 홍콩금자형장 10대외국어영화상
1998년 제11회 유럽영화상 베스트 유러피안 감독상
1997년 노르웨이 아만다영화제 최우수외국영화상

 

주요작품

 

2016 인디펜더스 데이2
2013 화이트 하우스 다운
2011 위대한 비밀
2009 2012
2008 10,000 BC
2007 트레이드
2004 투모로우
2002 프릭스
2000 패트리어트:늪 속의 여우
1999 13층
1998 고질라
1996 인디펜던스데이
1994 스타게이트
1992 유니버설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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