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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

로스트 시즌2, 월트 아빠 '마이클 도슨'역의 해롤드 페리노(Harold Perrineau) 기어이 일 냈네 로스트 시즌2, 월트 아빠 '마이클 도슨'역의 해롤드 페리노(Harold Perrineau) 기어이 일 냈네 어느덧 로스트 시즌2도 23편째 보고 있는데 어제는 20편을 보다가 정말 깜짝 놀랐다. "오우~쉣!! 이건 아니지~~!!"라는 소리가 저절로 터져나왔던 장면, 누구 때문이었을까. 바로 월트 아빠 '마이클 도슨'역의 해롤드 페리노(Harold Perrineau) 때문이었다. 이런이런....다시 생각해봐도 이건 아니다 싶었다. 아직 미드 로스트 시즌2를 안보았거나 한창 보기 시작한 분들에게는 스포일러성 글이 되니까 구체적으로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미드 로스트를 본 이래 이렇게 실망스러웠던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리 자식을 위한 부모의 마음이란게 그런거라지만 좀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
로스트 시즌2, 괴력의 나이지리아 출신 흑형 '에코'역의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로스트 시즌2, 괴력의 나이지리아 출신 흑형 '에코'역의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로스트 시즌2에는 '에코'라는 이름의 흑인배우가 또 한명 출연한다. 앞서 마이클과 월트 부자가 나온데 이어 전혀 새로운 느낌의 흑형이 등장한 것인데, 에코 역을 맡은 배우는 영국 태생의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Adewale Akinnuoye-Agbaje)'라는, 매우 어려운 이름을 가진 배우다. 전형적인 흑인배우로 왠지 미국냄새는 좀 덜 난다 싶었더니 그는 로스트 시즌2에서 처럼 극중 출신지인 나이지리아 출신도 아니고 영국 런던 태생의 배우였다는 사실에 정말 의외였다. 로스트 시즌1 후반에 애나 루시아가 속해있는 또 다른 팀에 소속되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간다. 로스트 시즌1이 끝날 때는 한국인으로 나오는 김윤진의 남.. 더보기
미드 로스트 여자1호 케이트 역의 에반젤린 릴리(Evangeline Lilly) 미드 로스트 여자1호 케이트 역의 에반젤린 릴리(Evangeline Lilly) 미드 로스트 시즌1 1화에서부터 등장하는 케이트 역의 에반젤린 릴리(Evangeline Lilly)는 사실상 미드 로스트 드라마를 통해 갑작스레 유명해진 신예나 다름없어 보인다. 캐나다 태생으로 2003년 영화 '스틸링 시나트라'로 데뷔한 이후 매우 운 좋게도 abc방송사의 야심작에 주연급으로 등장하게 되었으니, 이후 모든 시즌에 출연하고 또 후반에 가서는 '허트 로커', '리얼 스틸'같은 영화에도 출연하고 가장 최근에는 피터 잭슨감독의 눈에 띄어 반지의제왕 후속인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비교적 여배우로서는 매우 큰 행운을 거머쥔 편이다. 얼핏 보아서는 리브 타일러를 닮은 듯도 하지만 이 아담한 체구의 .. 더보기
로스트 메인테마 곡 'Life and Death' 그리고 섀넌 오빠 '분(Boone)'의 죽음 로스트 메인테마 곡 'Life and Death' 그리고 섀넌 오빠 '분(Boone)'의 죽음 미드 '로스트' 시즌1이 드디어 끝났다. 이름 모를 태평양의 미스테리한 섬에 불시착한 후 생존자 40여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미드 '로스트'는 정말 보면 볼수록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느 누구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물론 극은 주인공 격인 주요인물들이 끌고 나가고는 있지만, 비중이 크건 작건 모두의 공통된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으니 말이다. '로스트' 시즌1에서는 극중 경험 많은 사냥꾼'존 로크'역의 테리 오퀸을 따라 멧돼지 사냥을 하고 굳은 일 마다 않고 움직이는 청년이 하나 있었다. 그리 잘생기거나 터푸가이도 아니면서, 이복동생인 재수걸 '섀넌'을 돌보며 .. 더보기
미드 로스트(LOST), 잘 생긴 섹시가이 '소이어' 역의 조쉬 할로웨이(Josh Holloway) 미드 로스트(LOST), 잘 생긴 섹시가이 '소이어' 역의 조쉬 할로웨이(Josh Holloway) 미드 로스트 시즌1이 시작되면서 처음엔 의사출신 잭이 제일 잘생긴 주인공으로 알았었다. 그런데 얼마 안가 여기에 필적할 만한, 아니 어쩌면 생긴 용모만으로는 훨씬 더 주인공스럽게 생겨 뭇 여성들을 설레이게 할 만한 인물이 등장했으니, 그가 바로 '소이어' 역의 조쉬 할로웨이(Josh Holloway) 였다. 하지만, 등장과 동시에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출신 사이드와 틈만 나면 으르렁 거리며 자신밖에 모르는 삐딱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결국 그런 객기 끝에 잭과 사이드에게 붙들려 손톱 밑을 대나무 꼬챙이로 파이는 고문까지 당한다. 이런식으로 소이어 역을 맡고 있는 조쉬 할로웨이는 등장 초기부터 생김새와 달리 그.. 더보기
미드 로스트 시즌1, 낙천적인 뚱뚱보 헐리 역의 조지 가르시아(Jorge Garcia) 미드 로스트 시즌1, 낙천적인 뚱뚱보 헐리 역의 조지 가르시아(Jorge Garcia) 미드 로스트 시즌1 후반부에 오면서 에피소드 17에서는 낙천적인 성격의 뚱뚱보 헐리(Hurleys)에 대한 플래쉬 백이 소개된다. 미드 로스트의 묘미는 역시도 이처럼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돌아가면서 보여주는데 있지 않나 싶다. 오늘은 이 뚱보 헐리역을 맡았던 배우 조지 가르시아(Jorge Garcia)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미지의 섬에 추락한 수십명의 탑승객 중 유일하게 집채만한 덩치를 자랑하는 이 뚱보 친구는 리더인 잭을 중심으로 일행의 안전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조력자 중 한명이다. 또 보기와 달리 부지런한 편이고 생각하는 깊이에 있어서도 아둔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식탐이 많아 먹는걸 밝히지도 않는 편이다. 그야말로.. 더보기
미드 로스트(lost), 신밧드가 떠오르는 '사이드 자라' 역의 나빈 앤드류(Naveen Andrews) 미드 로스트(lost), 신밧드가 떠오르는 '사이드 자라' 역의 나빈 앤드류(Naveen Andrews) 미드 '로스트' 시즌1을 어느덧 다 보아가고 있는데, 성격도 피부색도 모두 다른 다양한 등장인물들 속에서 '사이드 자라'역을 맡았던 나빈 앤드류(Naveen Andrews)란 배우가 왠지 처음부터 눈에 끌렸다. 중동의 이라크 사람이라는 것과 가무잡잡한 피부나 말투가 꼭 신밧드를 연상시켜여서 였을까. 어쨌든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다른 여느 사람들과는 다른 강한 개성과 매력이 있어 보였다. 미드 '로스트'의 독특한 극 전개 방식 중 하나가 '플래쉬 백'이란 것인데, 주요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과거 사연을 통해 지금의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나빈 앤드류 역시 로스트 시즌 1에서 .. 더보기
로스트 시즌1, 도미닉 모나한(Dominic Monaghan)의 진짜 여자친구는 누구일까 로스트 시즌1, 도미닉 모나한(Dominic Monaghan)의 진짜 여자친구는 누구일까 로스트 시즌1을 어느덧 에피소드 15편까지 보았다. 순식간이다. 시간이 널널해서도 아닌데 이틀만에 로스트 시즌1의 절반 이상을 본 셈이다. 그만큼 여느 미드와 달리 색다른 재미와 특별함이 있는 잘 만든 드라마라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배우 김윤진이 나왔대서 진작에 유명세를 탔던 드라마이지만, 이렇게 시간이 좀 지나서 보는 맛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오늘은 그런 화제작이었던 미드 '로스트'에서 '찰리 페이스'를 연기한 배우 도미닉 모나한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도미닉 모나한의 얼굴은 왠지 낯이 많이 익더라 했더니 2009년에 나왔던 '플래쉬 포워드'에서 닥터 시몬 캠포스역으로 나와 인상적인 연.. 더보기
미드 로스트 시즌1, 난세영웅으로 등장한 리더 잭, 매튜 폭스(Matthew Fox) 미드 로스트 시즌1, 난세영웅으로 등장한 리더 잭, 매튜 폭스(Matthew Fox) '로스트' 시즌1을 진작부터 본다고 하다가 다른 바쁜 일들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보기 시작했지만, 어차피 뒷북치는 지나간 미드를 열심히 보면서도 '24시' 이후 '로스트'만큼 재미있는 미드를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해야 할 것 같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미드 로스트에는 우리나라배우 김윤진이 출연했었던 걸로 유명하다고 포스팅을 했지만, 로스트 시즌1에만 나온것도 아니고 시즌6까지 전시즌에 걸쳐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랍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만큼 이 작품은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괜스레 어중간한 미드를 보는 것들에 비하면 시작부터 매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그러니 단숨에 에피소드 10까지 몰아 볼 수 있지 .. 더보기
로스트 룸(Rost Room)에서 깜찍했던 꼬마는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 로스트 룸(Rost Room)에서 깜찍했던 꼬마는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 '로스트 룸'은 2006년에 미국 SyFy에서 편성한 총3부작의 미드이다. 볼만한 미드 중 하나로 꼽아줄 만하다고 본다. 특히 거듭되는 시즌과 함께 기나긴 미드 여정을 떠나기 귀찮기는 하고, 조금 짧은 미드를 원하는 분이나 맛보기로 미드를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로스트 룸'을 꼭 봐줄만 하다. 나 역시 처음에 아무생각 없이 보았던 미드이지만 단숨에 보게된 드라마로 기억한다. 이 볼만한 미드에는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Elle Fanning)이 나온다. 귀여운 딸 애나를 홀로 키우며 부인과 양육권 소송 중이던 형사 피터 크라우즈(Peter Kraus)가 사건 수사중 우연히 선샤인 모텔 10호실의 열쇠를 얻게 된 이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