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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제7호 태풍 솔릭(SOULIK) 접근 중, 소형급이지만 향후 예측불허 제7호 태풍 솔릭(SOULIK) 접근 중, 소형급이지만 향후 예측불허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장마라더니 예년같지 않게 비 오는 타이밍이나 시기도 아리까리 한데 이 와중에 또 태풍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 태풍은 제7호 태풍 솔릭(SOULIK)으로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면서 현재 기상청이 향후 진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8일 오전 9시 괌 북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타이완을 향해 서진하고 있다고 한다. 7호 태풍 솔릭의 위력은 현재 1000hPa에 최대풍속은 초당 18m의 비교적 약한 소형급 태풍이다. 강풍반경은 150km로 시간당 29km의 빠른 속도로 이동중이다. 그런데 이 태풍 솔릭이 11일 오전 9시에는 세력을 더 키워 타이완 타이베이 동.. 더보기
기성용 사과, 협회 규정대로 징계한다면 누가 찌질이일까 기성용 사과, 축협 규정대로 징계한다면 누가 찌질이일까 기성용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축협은 징계를 할 모양이다. 앞서 기성용은 페이스북에 최강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방하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는데 이를 두고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네티즌들까지 제명을 해야 한다는 둥 들끓는 모습이 마치 대륙수준을 보는 듯 하다. 축협은 기성용의 행위가 징계 대상에 포함되는지 관련 부서가 규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성용이 사과 했으면 쿨하게 정리하면 되는거지 꼭 월드컵도 다가오는데 구지 이럴 필요가 있나? 여기가 무슨 군대도 아니고 하여간에 한국은 '괘씸죄' 때문에 안된다. 졸렬해 보인다. 앞서 기성용은 비밀리에 페이스북에 최강희 전 감독을 겨냥한 조롱 섞인 글을 수차례 올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 더보기
최저임금 5210원, 꼴랑 350원 올리고 생색은~!! 최저임금 5210원, 꼴랑 350원 올리고 생색은~!! 최저임금이 521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올해 4860원에 비해 7.2% 오른 것으로 최저임금은 350원이 올라 5210원이 되었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말들도 있었지만, 그 심정은 이해 가나 사실 현실성은 떨어진다. 지금도 바닥을 최저임금을 올려 5210원으로 결정한 걸 가지고도 난리이기 때문이다. 점진적으로 올리는게 맞다. 최저임금 5210원으로 인상된걸 가지고 노동계와 재계는 서로 다른 이유로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이다. 고작 350원 올려놓고 생색내는 쪽과 그걸 올린거랍시고 큰소리냐는 분위기 같은데, 올해까지 4860원이었던 최저임금은 솔직히 어디가서 밥 한끼 사먹기도 좀 그런 돈이다. 하지만, 고용주 입장에.. 더보기
에어컨 켠 채로 문 열고 영업하면 과태료 300만원 때린다! 에어컨 켠 채로 문 열고 영업하면 과태료 300만원 때린다! 서울시가 요즘 전력난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에 대한 강력 대처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는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어놓고 영업을 하다가 적발될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9월21일까지 단속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것이다. 때문에 업계의 반발과 불만이 팽배한 와중에도 서울시는 앞서 계도기간을 두고 줄곧 예고해왔으므로, 이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하지만 적발시 무조건 과태료부터 부과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일단, 1회는 경고 조치로 끝나고 2회부터는 적발횟수에 따라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했다. 아무리 그런다고는 하지만 업계로서는 정말 울상일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장기불황으로 소비심리도 크.. 더보기
구시청 파이트녀 동영상 보다 더 신기한건 주변 좀비들 풍경 구시청 파이트녀 동영상 보다 더 신기한건 주변 좀비들 풍경 광주시 동구 구시청 앞 도로변에서 싸움판을 벌이는 남녀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각종 포털사이트에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이른바 '구시청 파이트녀'라고 하는데 두 남녀 사이가 연인사이는 아닌가 모르겠다. 무슨 이유에서 왜 그리 험악하게 싸우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화면상으로 봐선 여자 쪽이 굉장히 거칠다. 그래서 구시청 파이트녀라고 누군가가 휴대폰으로 찍어서 온라인상에 올리고 빠른 속도로 삽시간에 퍼져나간 듯 하다. 싸움이야 누구나 할 수 있는거지만, 사람 많은 시장통 같은데서 싸우는 남녀도 이해가 안가지만, 더 이해할 수 없는건 이 싸움을 단 한사람도 말리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 구시청 파이트녀 동영상을 보면 사람들이 주우욱 둘러서서.. 더보기
황혼이혼 급증, 붕괴되는 한국의 가정 황혼이혼 급증, 붕괴되는 한국의 가정 황혼이혼이 급증하게 된 것은 2천년대로 접어들면서 어느순간 사회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던 것 같다. 꾸준히 늘어나는 증가추이를 보이던 황혼이혼이 근래들어 급증하고 혼인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보통 가부장적 사고로 점철되어 있던 대한민국 사회, 가정문화가 황혼이혼 급증으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2013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황혼이혼 건수는 동거기간 20년 이상의 50대 후반에 집중되어 과거에 비해 길어진 수명과 더불어 황혼이혼도 급증했다고 한다. 전체 이혼건수는 9200건으로 1년전에 비해 8.2%인 700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는 흔히 나이를 떠나 이혼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중 하나로 '명.. 더보기
러시아 폭설, 30도 무더위 다음날 10cm넘는 폭설 러시아 폭설, 30도 무더위 다음날 10cm넘는 폭설 몇일 전 러시아에서는 폭설이 내려 여름에서 다시 겨울로 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고 한다. 한국은 주말내내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불볕 더위가 한창인 여름인데 반해 러시아에선 때 아닌 6월 폭설이 내렸다는 것이다. 물론 러시아 역시 전날만 해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북서부 쪽으로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도로가 통제되고 가게들은 문을 닫았다고 한다. 무려 10cm도 넘게 러시아에 폭설이 내렸기 때문이다. 때 아닌 폭설에 러시아 주민들도 테러를 당한 것처럼 멍 때렸다고 한다. 러시아 하면 원래 추운 나라이고 겨울이면 지구상 어떤 나라 못지않게 폭설과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나라인데 이번 러시아 폭설은 현지인들 조차 생.. 더보기
美 괴물모기 등장, 엄청난 흡혈능력으로 공포 美 괴물 모기 등장, 엄청난 흡혈능력으로 공포 '괴물 모기'라고 하면 얼마나 커야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최근 미 플로리다 주민들이 '괴물 모기' 등장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데 이 모기들은 일반 모기에 비해 최대 20배까지 커서 '괴물 모기'라고 불리며 흡혈능력 또한 엄청나기 때문에 한번 물렸다 하면 가려움증은 물론 커다란 통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괴물 모기'는 공포의 대상으로 불리고 있으며, 'Monster mosquito' 또는 'Gallinippers'라 불리는데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와 플로리다 대학은 미국산 큰 모기가 플로리다주 내 일부 카운티에 창궐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더운 여름철이면 세계 어느 곳이던 가축과 함께 사람의 피를 빠는 모기..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총기난사 사건, 영화 '램페이지(Rampage)'가 따로 없네 미국 캘리포니아 총기난사 사건, 영화 '램페이지(Rampage)'가 따로 없네 '램페이지'라는 영화가 있는데, 어제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총기난사 사건 처럼 갈수록 미국사회에서 '총기소유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또다시 주택가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램페이지 영화를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영화에서 처럼 총기난사 사건이 얼마나 치 떨리는지 유감없이 목격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현지시각으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타모니카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으로 경찰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범인을 포함해 모두 5명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산타모니카칼리지 인근 주택가에서 벌어진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처음에 7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 당했다고 잘못 보도되었으나 다시 이를 정정했다. 총기난사사건은 이날 산타모니카 시립대 .. 더보기
'광주 2.7 지진, 한반도 지진 자주 일어나네 '광주 2.7 지진, 한반도 지진 자주 일어나네 광주에서 2.7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갈수록 한반도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듯 하다. 일본열도야 늘상 그렇고 언젠가는 저 깊은 바닷속으로 송두리 째 내려가 용왕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광주 2.7 지진 처럼 한반도 또한 지진으로부터 그리 안전한 지역은 아닌 듯 갈수록 불안감이 커지는 것 같다. 8일 광주광역시에서 2.7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깜짝 놀라는 등 갖가지 소동이 벌어졌다. 광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지난 1994년 12월 이후 19년 만이라고 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5시 56분 경 광주시 동구 동남동쪽 3km 지점에서 2.7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광주 외에도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