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광석, '서른 즈음에'가 생각나는 날 김광석, '서른 즈음에'가 생각나는 날 김광석이 저 하늘로 가버린지도 어느덧 17년 째를 맞이했다. 어제가 그의 기일이었고 해마다 이 날이 돌아오면 라디오는 물론 거의 모든 매체에서 김광석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의 주옥같은 수많은 곡들이 새어나온다. 운전하면서 문득 듣게된 '서른 즈음에'도 잊고있다가 문득 또 그 때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니까 말이다. 사실 언제부터인가 김광석 노래는 잘 듣지 않았었다. 매번 그의 노래를 들을 때면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면서 '울컥'하게 되기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김광석의 거의 모든 노래는 이처럼 하나 하나가 노랫말은 물론 그의 애절한 창법, 멜로디 그리고 30초반에 너무도 일찍 우리 곁을 떠나버린 그의 인생사까지 모든게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시리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