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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

명량, 오랜만에 만나는 최민식 주연의 성웅 이순신 장군 영화! 명량, 오랜만에 만나는 최민식 주연의 성웅 이순신 장군 영화! 당초 '명량:회오리바다'로 알려졌던 이순신 장군의 영화가 최종적으로 제목을 '명량'으로 수정한듯 하다. 앞서 포스팅에서 김한민 감독이 일전에도 영화제목에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게 되는 이순신 장군을 극화한 영화에 그만큼 영화흥행과 더불어 욕심을 좀 많이 내었던게 아닐까 짐작해 본다. 그리고 오늘, 최민식 주연의 '명량'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처음 제작발표를 할 때부터 '명량:회오리바다'로 알아왔는데, 최근에서야 영화제목이 짧게 단촐해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몇일전 포스팅에서 김한민 감독이 2009년 '핸드폰' 이라는 영화를 만들었을 때도 영화제목 선택을 좀 잘못.. 더보기
조금은 아쉬웠던 한국영화 '핸드폰', 그리고 크리스에반스 주연의 10년전 영화 '셀룰러' 조금은 아쉬웠던 한국영화 '핸드폰', 그리고 크리스에반스 주연의 10년전 영화 '셀룰러' 오늘은 휴대폰을 소재로 한 영화 두편을 동시에 소개해볼까 한다. 하나는 박용우 엄태웅 주연의 '핸드폰'이고 또 하나는 한국영화 '설국열차'와 헐리우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등에서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크리스에반스'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10년전 영화 '셀룰러(Cellular)'이다. 둘다 휴대폰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 극장가에서 크게 히트하지 못했지만 나름 꽤 재미지게 보았던 영화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먼저 한국영화 '핸드폰'은 일단 영화제목 선정하는데 있어 내부적으로 꽤나 의견이 분분하지 않았을까 싶다. 한국에서 콩글리쉬로 통하는 단어가 '핸드폰'인데, 아다시피 영어권에선 '핸드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