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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링

더 킬링의 새라린든 파트너 스티븐 홀더 역의 조엘 킨나만, 알고보니 로보캅!! 더 킬링의 새라린든 파트너 스티븐 홀더 역의 조엘 킨나만, 알고보니 로보캅!! 비 내리는 장마철에 보기좋은 미드로 '더 킬링'을 추천했는데, 사실 이걸 보는동안 비는 한두차례 밖에 안 내리고 공식적인 장마는 끝나버렸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는 내내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는 바람에 몰입감 높은 이 드라마를 보고있노라면 마치 바깥에도 비가 내릴것만 같았다. 그리고 '더 킬링' 시즌3까지 다 보고난 후에 여주인공 새라 린든의 파트너인 스티븐 홀더 이야기를 좀 하려고 했다. 알고보니 홀더 역을 했던 배우 조엘 킨나만(Joel Kinnaman)이란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 아뿔싸~!! 물론 앞서 연초에 리메이크작 영화 '로보캅 2014'에 대해 포스팅하면서도 이 친구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요즘 그토록 재미지게.. 더보기
'더 킬링', 가장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로지의 아빠 스탠 라슨 역의 브렌트 섹튼(Brent Sexton) '더 킬링', 가장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로지의 아빠 스탠 라슨 역의 브렌트 섹튼(Brent Sexton) 결국 킬링 시즌2까지 모두 보았다. 시즌3도 로지 라슨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이어지는가 했더니 다른 사건을 다루고 있고 미궁의 17세소녀 살인사건이었던 로지 라슨에 대한 이야기는 시즌2로 종결된다. 범인이 누구였는지 알고나면 놀랄 노자인데 구지 밝히고 싶지는 않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이다. 오늘은 이 드라마에서 죽은 로지의 아빠로 열연해 '더 킬링'시즌1,2가 이어지는 동안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중년 배우 브렌튼 섹튼에 대해 먼저 간단하게 살펴보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린든의 동료인 홀더 이야기도 해야겠지만, 더 킬링 시즌2까지 모두 보고나니 로지 라슨 사건에 대한 .. 더보기
더 킬링, 사체로 발견된 사건의 핵심인물 로지 라슨 역의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 더 킬링, 사체로 발견된 사건의 핵심인물 로지 라슨 역의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한 미드 '더 킬링(The Killing)'은 예외없이 잘 만든 미드 임에 틀림없다. 시즌1의 첫 회부터 등장하지만 사망한 17새 소녀 로지 라슨 역을 맡은 배우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는 늘 사체로 발견된 라슨 가문의 장녀딸로 등장할 뿐 실제로 극전개 과정에 다른 여느 배우들 처럼 살아서의 모습은 거의 나오질 않는다. 살아서 활동하는 장면들도 그녀가 죽기전의 흔적과 발자취일 뿐 우리는 이 미드에서 케이티 핀들리라는 배우를 직접 만날 수는 없다. 더 킬링 그렇게 드라마 시작부터 실종 후 살해된 채 호수에 잠긴 차의 트렁크에서 사체로 발견된 스탠 라슨, 미치 라슨 부부의.. 더보기
더 킬링 오프닝,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인트로 영상 더 킬링 오프닝,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인트로 영상 근래 '더 킬링(The Killing)'에 푹 빠져들고 있다. 특히 오프닝 영상은 이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매우 잘 대변해 주고 있는데,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해 보인다. 앞서도 간략하게 소개한 바 있지만, 이 드라마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으례 살인사건을 다루고 이를 파헤치는 형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드라마나 영화류는 뻔한 형식을 담기 마련인데 반해 더 킬링은 미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왜 그렇게 호평이 이어질 수 밖에 없는지 바로 이 킬링 오프닝 영상 하나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미드를 보는 묘미 중에 하나는 우리와 다른 미국인들의 생활상과 인물 개개인의 성격묘사 그리고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그들의 문화를 엿볼.. 더보기
비오는 날 보기좋은 미드 더 킬링(The Killings), 주연배우 미레유 에노스(Mireile Enos) 비오는 날 보기좋은 미드 더 킬링(The Killings), 주연배우 미레유 에노스(Mireile Enos) 여름장마가 시덥잖게 지나가기는 했지만, '더 킬링'은 비오는 날 보기좋은 미드 쯤 된다고 해야할 듯 하다. 왜냐면 드라마 내내 비오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살인사건'은 영화나 드라마에 있어 굉장히 매력적인 소재일 때가 많지만,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살인의추억'에서 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왠지 살인자들의 손이 근질근질하니 살인충동을 더 느끼나 싶지만, 사실 '더 킬링'은 그런류의 드라마는 아니다. 배우 미레유 에노스(Mireile Enos)는 이 드라마 '더 킬링'에서 의문의 살인을 당한 17세의 소녀의 죽음을 파헤치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 여형사로 등장한다. 처음 이 미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