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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칼라일

'트레인스포팅'에 열광했던 90년대, 그리고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의 매력 '트레인스포팅'에 열광했던 90년대, 그리고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의 매력 '트레인스포팅'은 확실히 90년대 젊은이들을 열광캐 했던 영화로, 이른바 영국식 비주얼 주의가 대니보일 감독에 의해 녹아든 스타일리쉬 영화였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출신의 브리티쉬 이완 맥그리거라는 걸출한 배우가 탄생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90년대 중반 이 영화는 확실히 트랜디한 모습으로 어느날 갑자기 대중들에게 던져졌었다. 젊은이들은 트레인스포팅과 이완 맥그리거에 열광했고 국내 모 음료회사의 CF로도 나오기도 했다. 이완 맥그리거가 스킨헤드족 처럼 머리를 민 모습으로 경찰에 쫒기며 거리를 미친듯이 달리는 장면은 너무도 유명하다. '트레인스포팅'의 도입부에 해당하는 이 장면이 CF의 한 장면으로 그대로 쓰였는데, .. 더보기
24 리뎀프션(Redemption),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영화 24 리뎀프션(Redemption),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영화 미드 24시 마지막 이야기 시즌8을 보고는 있지만 24 리뎀프션을 기점으로 전체 흐름에 변화가 온 듯 하다. 어찌보면 시즌 6까지의 이야기야말로 잭 바우어가 CTU와 함께 활약하는, 초기부터 이어지던 특유의 극 흐름 전개상 본래의 미드 24시 성격에 맞는 드라마였다. 그러나 24:리뎀션은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이야기랄까? 아뭏든 스페셜로 등장한 '24 리뎀프션'은 TV드라마라기 보다 영화에 더 맞는 이야기였음엔 틀림없다. 제작진 또한 그런 의도로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진 극장판, 전혀 동떨어진 듯한 하지만 시즌 7로 이어지는 두 시간 동안의 이야기가 바로 24 리뎀프션이다. 24: 리뎀션 이라고도 한다. 영화 '24 리뎀프션'에는 9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