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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4.10.20 15:16

로스트 시즌2, 여전사 혹은 악녀 '애나 루시아'역의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






로스트 시즌2, 여전사 혹은 악녀 '애나 루시아'역의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

 

미드 로스트 시즌2를 보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1에서 '해치'를 발견한 이후 내부진입까지

성공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을 암시했던 대로 로스트 시즌2는 시작부터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가 어째 심상치 않아 보인다. 더군다나 추락한 비행기는 당시 꼬리부분이 떨어져나가면서 그 자리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부분 죽었을거라 예상했지만, 시즌2에서 이들은 상당수가 살아있었고 섬 반대편에서 또다른

생존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이 다른 일행들을 리드했던 '애나 루시아'역의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에 대해 오늘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미드 로스트를 아직 안보시거나 시즌2를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스포일러' 주의)

 

 

 

 

멕시코 혹은 브라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애나 루시아는 여자치고 매우 드센 인물이다.

로스트 시즌1에서도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바에서 잠깐 잭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던 이 적극적이고도

활달한 성격의 여성은 배우 미셸 로드리게즈가 연기하고 있는데, 왠지 어디선가 많이 본듯 매우 낯익은 얼굴이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최근엔 2011년 월드인베이젼에서 보았고 2009년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작

'아바타'에서 헬기조종사로 나왔던 바로 그 배우다. 또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 '레지던트 이블5' 등 대체로

액션이 많은 영화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게다가 2003년 콜린파렐과 함께 출연했던

'S.W.A.T특수기동대'에서 처럼, 애나 루시아 역시 플래쉬 백을 통해 보여진 그녀의 과거는 경찰이었다.

그것도 다혈질에 뻑하면 총부터 꺼내들고 기어이 총기사고까지 일으켰던 그런 인물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미드 로스트 시즌1에서 잘은 몰라도 잠깐 등장했던 그녀가 이 드라마에서 무언가

중요한 역활을 하지 않을까 했었다. 그런데 시즌1 말미에 뗏목을 만들어 타고 바다로 향했던 마이클, 소이어,

진 그리고 월트 일행이 정체 불명의 괴한들에게 월트를 빼앗기고 배마져 폭파시키는 바람에 다시 한번

그 섬으로 떠밀려오게 오게 되는 내용이 바로 로스트 시즌2의 시작이었고, 이들을 발견해 가두고 구타(?)하면서

무리를 이끌던 여자가 바로 애나 루시아 였다. 그 바람에 소이어는 바다에서 입은 총상이 덧나며

패혈증에 걸려 사경을 헤메게 되고 다른 이들은 속수무책으로 그런 그녀를 따를 수 밖에 없게 된다.

 

 

 

▲ 미드 로스트 시즌2, 애나 루시아의 총에 쓰러지는 섀넌

 

로스트 시즌2의 에피소드 6편에서부터는 그런 애나 루시아를 중심으로 비행기 꼬리 부분에

타고있던 사람들의 45일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잭 일행과 달리 어찌보면 그들은 참 불운했다고 할 수

있는데, 첫날 부터 상당수가 불시착 직후부터 목숨을 잃었고, 또 아이들이 실종되며 초반부터 훨씬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때문에 잭 일행이 머물던 해변은 파라다이스나 마찬가지였다. 안전한 동굴도

있었고 비교적 조용했으니 말이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 자연스레 리더로 떠오른건 남자도 아닌 여자

애나 루시아였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그런 애나 역활에 딱 맞는 배우였다. 어찌보면 안젤리나 졸리나 같은

이미지로 '툼 레이더' 같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잭 일행에게 갑자기 나타났던 이든 처럼

굿윈이라는, 처음부터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던 수상한 남자를 처단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긴박함과 위험이 계속 조여오는 가운데 무거운 중압감에 너무 시달렸던

것일까? 그녀는 로스트 시즌2에서 어이없게도 최초로 사망한 주요인물 '분'의 여동생인 '섀넌'을

실수로 쏴죽인다. ㅠ.ㅠ 사이드와 연인관계로 막 발전하던 찰라였는데 그런 사이드가 보는 앞에서

그리 되어버렸다. 오~! 불쌍한 섀넌...그렇게 이들 배 다른 남매는 차례로 제일 먼저 사망한다.

섀넌 역의 '매기 그레이스'(Maggie Grace)는 리암 니슨의 '테이큰'시리즈에 나왔던 바로 그 딸이었다.

브레이킹 던 시리즈에서도 모습을 보였던 매기는 사실 로스트 시즌1 내내 왕재수녀로 악명을

떨쳤었다. 남들 다 일할 때도 썬텐이나 즐기던 철딱써니 없던 그녀였지만 섀넌이 죽은 뒤 사실은 많이

불쌍한 애였다는 생각에 사이드가 곁을 지켜주는게 천만다행스럽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어이없게도 애나 루시아가 갑자기 빗속에서 나타나 쏴죽일 줄이야.....T.T

 

 

 

 

로스트 시즌2는 전편과 달리 어느정도 익숙해졌을 법도 한 낯선 섬에서 이처럼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이 드라마는 정말 영화 자체가

미스테리 덩어리다. 까도까도 양파를 까듯 단조로워 보이는 일상에서 어쩜 그리도 새로운 사건들이 속속

터져나오게 되는지 모르겠다. 멋진 남태평양 섬과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 시원한 파도소리가 이어지는

이 드라마에 계속해서 도취되어 가고 있다. 이제 애나 루시아역으로 등장하는 우리의 터푸걸,

미셸 로드리게즈가 어떤 모습들을 보여주게 될지 오늘도 기대되는 마음으로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 

 

 

 

 

 

아...불쌍한 섀넌...-_-;;

처음엔 "오웃 쟤~ 넘 재섭다~"했었는데...비록 이복 오빠이긴 해도 '분'이 그렇게

비참하게 죽기전만 해도 유일하게 섀넌을 챙겨주던 사람이었다가 이제 그 자리를 믿음직한

사이드가 잘 챙겨줄거라 믿었는데 이렇게 어이없이 가버릴 줄이야....T.T 

 

 

 

 

미셸 로드리게즈
Michelle Rodriguez

(애나 루시아 코르테스)
출생:1978년 7월 12일 (미국)신체163cm

 

메이트 미셸 로드리게스(Mayte Michelle Rodriguez) 혹은 미셸 로드리게스

(Michelle Rodriguez)는 미국의 여배우로, 2000년대 '걸파이트'에 출연한 계기로 대중으로 부터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그 후 헐리우드계에서 당찬 성격의 배역을 맡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The Fast and the Furious'(2001년), 'Blue Crush'(2002년), 드라마에는 '로스트'에서

애나 루시아 코르테츠역을 맡아 더욱 유명해 졌다.

 

 

 

 

2013 터보
2013 마셰티 킬스
2013 분노의질주:더 맥시멈
2013 인어프로프리어트 코미디
2012 레지던트 이블5:최후의 심판3D
2011 블랙티토
2011 월드 인베이젼
2010 트로픽 오브 블러드
2010 틴에이지 파파라치
2010 마세티
2009 아바타
2009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
2008 가든 오브 더 나잇
2007 업 클로즈 위드 캐리 키건
2007 배틀 인 시애틀
2006 브리드
2005 IGPX
2005 블러드레인
2004 콘트롤
2004 로스트
2003 지미 키멜 라이브!
2003 S.W.A.T.특수기동대
2002 블루 크러쉬
2002 레지던트 이블
2001 더 무비 로프트
2001 분노의 질주
2000 걸파이트
1992 HBO 퍼스트 룩

 

 

 

 

 

 

  

   

 

 

 

 

 

 

 

 

 

 

 

 

 

매기 그레이스
Maggie Grace, Margaret Grace Denig

(섀넌)
영화배우
출생:1983년 9월 21일(미국)
신체:175cm
데뷔:2001년 영화 'Rachel's Room'
수상:2006년 미국 영화배우조합상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자상

 

 

 

 

매기 그레이스(Maggie Grace)는 미국의 배우로 오하이오 주 워딩턴에서 태어나 부모의 이혼 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이사를 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도중 2001년, 인터넷 비디오 시리즈

'레이셸의 방'에 첫 데뷔하게 된다.  2002년 젊은 예술가상에서 텔레비전 영화 '그리니치에서의 살인'의 15세의

살인자 역 마다 목슬리 역을 맡은 것으로 후보에 올랐다. 2004년,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

로스트 시즌1, 시즌 2에서 '섀넌 러더퍼드'를 맡아 영화배우 조합 상을 받고 이후 영화 '안개'에서 좀 더

날카로운 연기를 보인다. 그 외 '제인 오스틴 북 클럽', '교외의 소녀', '테이큰', '멜리스 인 원더랜드',

'캘리포니케이션'시즌6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2012 디코딩 애니 파커
2012 테이큰2
2012 락아웃:익스트림미션
2012 브레이킹 던 part2
2011 브레이킹 던 part1
2010 플라잉 레슨
2010 패스터
2010 엑스페리먼트
2010 나잇& 데이
2009 맬리스 인 원더랜드
2008 테이큰
2007 업 클로즈 위드 캐리 키건
2007 제인 오스틴 북 클럽
2007 내 남자는 바람둥이
2005 더 포그
2004 크리처 언노운
2004 로스
2003 12마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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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9.04 18:37

로스트 시즌2 후미에 등장한 헨리, 벤자민 라이너스 역의 마이클 에머슨(Michael Emerson)






로스트 시즌2 후미에 등장한 헨리, 벤자민 라이너스 역의

마이클 에머슨(Michael Emerson)

 

로스트 시즌2도 어느새 막을 내렸다. 시즌 내내 '해치'를 둘러싼 미스테리한 비밀과 

알게 되는 순간부터 바보가 되어버리는, 숫자놀음 '달마 이니셔티브' 그리고 한소 재단의 존재가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운명과 과학이란 존재에 대한 심도 깊은 접근이 이루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로스트 시즌 2의 후미에 가서 다니엘 루소의 덫에 걸려 붙잡혀 온 '헨리'라는

인물에 의해 본격적으로 '디 아더스'(The Others)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제 서서히 이 미스테리한 섬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련느 듯 하다. 아마도

시즌3로 넘어가면 이야기들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지도 모르겠다.

 

 

 

 

그러고 보면 로스트 시즌2에서 다니엘 루소는 어쩌다 완전 월척을 낚은 셈이었는데

배우 마이클 에머슨(Michael Emerson)이 연기하는 이 수수께끼 같은 인물은 등장부터가 매우

수상 쩍었으면서도 또 어찌보면 정말 진실되어 보이는, 아무 죄없는 사람 처럼 보이기도 했었다.

지난번 포스팅 때 말했듯이 마이클을 뒤에서 조정한 인물이 바로 이 헨리라는 인물이었다. 물론 극중에

본명은 벤자민 라이너스 이다. 즉, 잭 일행에게 붙잡혀 해치안에 감금되고 사이드나 로크, 루시아

모두들 깜쪽같이 속인 인물인 것이다. 결국 마이클을 통해 사상자를 발생시키면서까지

해치를 보기좋게 탈출해 버리는 벤자민은 바로 '디 아더스'의 리더이기도 했던 것이다.

 

 

 

 

미드 로스트 말고도 사실 마이클 에머슨이 출연한 영화들 중 유명한 영화로 기억에

남아있는 건 공포영화 '쏘우'였다. 쏘우 시리즈 중에서도 1편에 의사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던

바로 그 인물이 바로 마이클 에머슨이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기억할까. 그만큼 단번에 눈에 확

띄는 그런 배우는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땡그란 눈망울에 금방이라고 깜짝 놀라 딸국질이라도 할 듯

겁많은 표정이지만, 또 반대로 매우 이성적이고 영민하며 차가운 얼굴을 가지기도 한 이중적인

면을 로스트에서 보여주었다. 배우 마이클 에머슨이 연기하는 벤자민 라이너스가 이제

로스트 시즌3로 넘어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

 

 

 

▲ 마이클 에머슨이 연기하는 벤자민 라이너스는 처음 볼 때만 해도 그냥 겁먹은 조난자였다. 

 

마이클 에머슨의 아내는 마찬가지로 영화배우이다. 주로 방송용 드라마에

많이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미드 로스트 시즌3에는 남편인 마이클 에머슨과 깜짝 동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고 보면 앞서도 '뉴욕 특수사대'같은 드라마에 남편과 함께

출연한 듯 하다. 과연 시즌3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또 어떤 관계로 출연하게 될지

한번 지켜보아야 겠다. 미드 로스트는 정말 한 마디로 잘나 말해 마치 양파 껍질을 벗기는

듯한 드라마라고 말해줘야 할 듯 하다. 계속해서 그 속을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들이 보면 볼수록 날마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같다.

 

 

 

 

 

 

 

 

 

 

 

 

 

 

 

 

 

마이클 에머슨
(Michael Emerson)
영화배우
출생:1954년 9월 7일(미국)
가족:배우자 캐리 프레스톤
학력"드레이크대학교 학사
데뷔:1990년 TV 영화 '오르페우스의 환생'
수상:2009년 제61회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조연상
2001년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게스트상

 

 

 

출연작품

 

2013 블루 재스민
2013 배트맨:다크나이트 리턴즈 파트2
2012 배트맨:다크나이트 리턴즈 파트1
2012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2
2010 G.I조:레니게이드
2010 골드스타, 오하이오
2010 갓 인 아메리카
2010 제너레이터 렉스
2010 페어런트 후드 시즌1
2008 레디? 오케이!
2006 점핑 오프 브릿지스
2005 29 그리고 게이
2005 더 인사이드
2005 레전드 오브 조로
2004 스트레이트-자켓
2004 로스트
2004 쏘우
2003 우피
2003 지미 키멜 라이브!
2002 라라미 프로젝트
2002 FBI실종 수사대
2002 언페이스플
2001 법과질서-뉴욕 특수수사대
2000 더 디스트릭트
1999 스타크 레이빙 매드
1999 아일 테이크 유 데어
1999 법과 질서-성범죄수사대
1999 사랑을 위하여
1998 그레이스 앤 글로리
1998 라스트 타임
1998 임포스터
1997 더 저니
1997 보스턴 저스티스
1993 X파일-TV 시리즈
1990 오르페우스의 환생

 

 

 

 

 

 

 

 

캐리 프레스톤

(Carrie Preston)
영화배우
출생:1967년 6월 21일(미국)
신체:163cm

가족: 배우자 마이클 에머슨
데뷔:1985년 영화 'Just a Friend'

 

2013 트루 블러드 시즌6
2012 트루 블러드 시즌5
2008 트루 블러드 시즌1
2007 로스트 시즌3
2006 뉴욕특수사대 시즌6
2005 넘버스 시즌1
2004 뉴욕특수수사대 시즌4
1999 섹스 앤 더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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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9.02 14:36

로스트 시즌2, 월트 아빠 '마이클 도슨'역의 해롤드 페리노(Harold Perrineau) 기어이 일 냈네






로스트 시즌2, 월트 아빠 '마이클 도슨'역의

해롤드 페리노(Harold Perrineau) 기어이 일 냈네

 

어느덧 로스트 시즌2도 23편째 보고 있는데 어제는 20편을 보다가 정말 깜짝 놀랐다.

"오우~쉣!! 이건 아니지~~!!"라는 소리가 저절로 터져나왔던 장면, 누구 때문이었을까. 바로 월트 아빠

'마이클 도슨'역의 해롤드 페리노(Harold Perrineau) 때문이었다. 이런이런....다시 생각해봐도 이건 아니다

싶었다. 아직 미드 로스트 시즌2를 안보았거나 한창 보기 시작한 분들에게는 스포일러성 글이 되니까

구체적으로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미드 로스트를 본 이래 이렇게 실망스러웠던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리 자식을 위한 부모의 마음이란게 그런거라지만 좀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면 미드 로스트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상당수는 매우 이기적이다. 그게 인간이 가진

기본 심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는 부모의 마음이 원래 그런거라지만

월트 아빠 마이클이 보여준 모습은 유독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다. 이제 막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궁금해 하던 찰나였고 플래쉬 백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들이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순간이었기 때문에

그 갑작스러움이 크나큰 아쉬움과 실망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아래 사진 속에 나오는 두명의 아가씨...

이 두 인물에 대한 기대가 피어나던 순간이었다. 그런데 헉! 이럴수가....마이클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어찌보면 앞전에 포스팅했던 '미셀 로드리게즈'는 거친 성향에 비해 이 드라마 로스트에서

역활이 겹칠 수도 있거나 아니면 케이트 역의 에반젤린 릴리역을 침해할 수도 있는 캐릭터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헐리의 새로운 여자친구일 수도 있던 '리비'역의 신시아 와트로스는 왜 그리했는지,

게다가 헐리의 플래쉬 백에서 비춰진 모습도 있고 해서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했는데

말이다. 그러고보니 사이드의 경우에도 섀넌과의 관계가 깊어지자 어이없게도 애나 루시아의

총에 오발사고로 사망에 이르지 않았던가. 이런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 로스트 시즌2 에피소드 20화에서 마이클이 저지른 실수는 바로 이것이었다.(안보신 분 패스)

 

아뭏든 갈수록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미드 로스트 시즌2도 오늘 중으로 마지막

에피소드 24편까지 보고나면 앞으로 로스트 시즈3에서 또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게 될지 무척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이클은 로스트 시즌1에서 내내 친아들을 가까스로 상봉해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었던 만큼 진짜 아빠로서의 역활에 충실하고자 하는 의지가 과분하다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아무렴 그렇게 오랜세월 자식과 떨어져 있었으니 오죽했으랴. 자나 깨나 늘 "월~트!"

라고 부르고 조금만 안보여도 불안해 하고, 그런 통제하에 두려는 아빠가 귀찮아 못마땅해 하는

월트 때문에 속앓이도 했던 마이클이었다. 하지만 '그들(The Others)'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 월트가 납치된 이후로 마이클은 거의 눈이 뒤집혔다.

 

 

 

▲ 월트와 마이클, 누가 부자지간 아니랄까봐... -_-;;

 

미드 로스트에서 마이클 역을 맡은 해롤드 페리노는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 조연과 단역

출연을 했었고 가장 유명한 영화는 아마도 매트릭스 시리즈일 것이다. 매트릭스 리로디드와

매트릭스 레볼루션에서 '링크'역으로 주연급 연기를 했던 그는 최근에는 '28주후'에서 헬기조종사로도

나왔고 '스니치'라는 영화에서도 잠깐 등장했었다. 비중이 크건 작건 인상적인 연기를 해왔던

해롤드 페리노는 이제 로스트에서 자신의 아들을 찾기 위해 무슨 일이든 불사하는 그런 이기적인

남자로 돌변해 버렸다. 동료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의지를 밀어붙이는 마이클은 에코에게 물어보았던

말 처럼, 어쩌면 이미 '지옥'행 티켓을 예매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그 장면은 아마도 복선이었을 게다.

 

 

 

 

 

 

 

해롤드 페리뉴
(Harold Perrineau, Harold Williams)
영화배우
출생:1963년 8월 7일(미국)
신체:179cm
가족:배우자 브리타니 페리뉴
데뷔:1995년 영화 '스모크'
수상:2006년 미국배우조합상 드라마부문 배우상

 

 

 

 

2013 인페르노:린다 러브레이스 스토리
2013 섹시 이블 지니어스
2013 스니치
2013 더 베스트 맨 홀리데이
2012 선셋 스토리스
2012 제로 다크 서티
2012 트랜짓
2012 저스티스
2011 쿨러
2010 써티 데이즈 오브 나잇:다크 데이즈
2010 킬링 자
2010 케이스 219
2008 유어 네임 히어
2008 볼 돈 라이
2008 가든 오브 더 나잇
2008 펠론
2007 업 클로즈 위드 캐리 키건
2007 28주후
2007 가필드 겟 리얼
2004 로스트
2003 지미 키멜 라이브
2003 매트릭스3:레볼루션
2003 매트릭스3:리로디드
2002 카슨 데일리 쇼
2002 온라인
2000 맛을 보여드립니다
1999 더 베스트 맨
1998 룰루 온 더 브릿지
1997 오즈
1997 디 엣지
1996 로미오와 줄리엣
1995 바람둥이
1995 스모크
1990 법과 질서
1990 킹 뉴욕
1982 내일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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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8.31 15:09

로스트 시즌2, 괴력의 나이지리아 출신 흑형 '에코'역의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로스트 시즌2, 괴력의 나이지리아 출신 흑형 '에코'역의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로스트 시즌2에는 '에코'라는 이름의 흑인배우가 또 한명 출연한다. 앞서 마이클과

월트 부자가 나온데 이어 전혀 새로운 느낌의 흑형이 등장한 것인데, 에코 역을 맡은 배우는 영국

태생의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Adewale Akinnuoye-Agbaje)'라는, 매우 어려운 이름을 가진 배우다.

전형적인 흑인배우로 왠지 미국냄새는 좀 덜 난다 싶었더니 그는 로스트 시즌2에서 처럼 극중 출신지인

나이지리아 출신도 아니고 영국 런던 태생의 배우였다는 사실에 정말 의외였다. 로스트 시즌1

후반에 애나 루시아가 속해있는 또 다른 팀에 소속되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간다.

 

 

 

 

로스트 시즌1이 끝날 때는 한국인으로 나오는 김윤진의 남편 역 '진'과 '마이클' 그리고

그의 아들 '월트',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 '소이어'와 함께 뗏목을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그들'에게 월트를 빼앗기고 뗏목마져 산산조각나는 바람에 다시 미지의 섬에 떠밀려 오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먼저 섬에 도착한 진이 손이 묶인 채로 숲에서 뛰쳐나오며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이들이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고릴라 처럼 커다란 몸집에 원주민 같은 복장으로 달려와

이 세명의 남자들을 미친듯이 두들겨 패서 삽시간에 제압하는 장면이 나온다.

 

 

 

 

에코 역의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이하 아바제)가 바로 이 세명의 남자를

몽둥이로 마구 두들겨 패서 떡실신시킨 바로 그 장본인이다. ㅠ. ㅠ 처음엔 아바제가 로스트에

나오는 바로 '그들' 중 하나인 줄 알았다. 내지는 그 섬에 오래전부터 살고있던 원주민인줄 알았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내 추락한 비행기의 꼬리부분에 타고 있던 탑승객중 한명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에코 또한 다른 여느 출연배우들이 그러한 것처럼 쓰라리고 어두운 과거를 안고 있는 인물로

성격은 생긴 것과 달리 난폭하지는 않지만 매우 과묵하다.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신부였던

동생과 반대로 마약밀매 조직의 일원으로 살았던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 로스트 시즌2, 섬 반대편에 추락한 탑승객들의 48일

 

플래쉬 백을 통해 비춰지는 아바제의 어두운 과거는 공교롭게도 이 낯선 남태평양 섬에

불시착한 경비행기 안에서 발견된 그의 신부였던 동생의 주검을 보면서 드러나게 되는데, 참 우연

치고는 너무나 확률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인지라 미드 로스트의 미스테리한 이야기들에 수수께끼 같은

궁금증을 가중시키게 된다. 어쨌든 잭 일행과 달리 아바제가 포함된 애나 루시아 일행은 모두 비행기 꼬리

부분에 탑승했던 승객들이고 이들은 먼저 잭 일행과 정 반대 지역 해변에 불시착하게 된 것이다. 

애나 루시아의 총기오발 사고에 의해 섀넌이 죽고 우여곡절 끝에 잭 일행에 이들도 합류하게 되어

 다행이기는 한데, 앞으로 그들과 함게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가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좀 더 지켜보아야 겠다. 동생의 죽음을 발견한 이후 참회의 눈물을 흘린 아바제는

두려움 없는 용기와 힘으로 이 섬 어딘가에 있을 '그들'과 맞서게 된다.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Adewale Akinnuoye-Agbaje
출생: 1967년8월22일(영국 런던)
신체: 185cm
학력: 런던 킹스칼리지

 

 

 

 

출연작품

 

2013 더 인에버터블 디피트 오브 미스터 앤드 피트
2012 베스트 레이드 플랜스
2012 불릿 투 더 헤드
2012 헌티드
2012 스트라이크백2:대테러 진압팀
2012 허당 해적단
2011 더 씽
2011 킬러 엘리트
2010 패스터
2009 명탐정 몽크 시즌8
2009 로스트 시즌5
2009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2006 로스트 시즌3
2005 로스트 시즌2
2005 러브 인 샌프란시시코
2005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
2005 온 더 원
2004 나인 라이브스
2002 본 아이덴티티
2001 미이라2
1998 리전에어
1997 오즈
1997 노틸러스
1995 에이스 벤츄라2
1995 델타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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