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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영화배우 2016.08.23 19:27

영화 '아가씨'의 갓태리, 김태리~!! 촉망되는 배우






 영화 '아가씨'의 갓태리, 김태리~!! 촉망되는 배우

 

 

 

 

 


영화 '아가씨'를 얼마전에 보았는데 박찬욱 감독의 연출은 물론이거니와 조진웅, 하정우, 김민희 등 출연배우들의 연기며 음악, 미술 모든 게 다 참 예쁘고 아름답다 느꼈는데 특히 눈에 들어오는 배우가 한 명 있었습니다. 바로 요즘 '갓태리'란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 배우 김태리가 그렇습니다.

 

 

 

 

 

 

1990년생이니까 올해로 한국나이 27살인데요. 지난해 '문영'과 '락아웃'을 통해 존재를 알렸지만 확실히 거장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을 만나면서 큰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제 역량을 마음껏 뽑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아가씨'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쟁쟁한 선배 배우들이 있었음에도 전혀 신예답지 않은 기량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연기력 또한 전혀 손색 없을 정도라 앞으로 매우 기대되고 촉망되는 배우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거에도 박찬욱 감독은 신예배우 발굴에 일가견이 있을 정도로 캐스팅에 꽤 많은 신경을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과거 '올드보이'로 일거에 스타반열에 올랐던 강혜정씨가 대표적인데(요즘 타블로와 결혼 이후 육아에 전념해서인지 다소 뜸합니다만) 영화 '아가씨'에서도 신예 김태리를 캐스팅한데에는 그만한 안목이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영화 '아가씨' 자체에 대해서는 사실 할 말도 많고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신경 쓴 흔적이 많아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까도 싶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을 피력한지라 오늘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문득 생각난 배우 김태리에 대해서만 살짝 언급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영화 '아가씨'에서 배우 김태리의 연기력이 꽤 괜찮구나라고 느꼈던 부분은 굉장히 많습니다. 아니 거의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었고 연기력 또한 어지간한 중견배우 뺨치게 너무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오히려 한참 선배인 김민희의 연기가 무색할 정도였다라고 말한다면 좀 지나칠까요? 아뭏든 여배우라고 해봐야 두 사람이 주인공인만큼 나머지 남자배우와 비교할 것도 없이 단연 압권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화 '아가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화를 통해 좋은 연기력을 무궁무진하게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사실 한국영화에서 내로라하는 남자배우는 정말 쌔고 쌨을 정도인데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여배우들은 좀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많았었는데요. 배우 김태리가 그런 자리를 확실하게 꿰차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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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5.23 11:44

캐시베이츠(Kathy Bates), 영화 '미저리'에서 보여준 광기어린 연기






캐시베이츠(Kathy Bates), 영화 '미저리'에서 보여준 광기어린 연기

 

90년대 영화 위주로 포스팅 하다보면 쓸거리야 많지만, 여배우로 인정해

줄만한 진짜 명배우는 몇 안된다. 그러나 '캐시 베이츠'의 경우는 달랐다. 적어도

'미저리'를 본 이후로도 꽤 오랫동안 내가 가장 인정해줄만한 여배우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배우는 단연 '캐시베이츠'였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이런소리를 하면 어이없어 했지만 난 그저 이쁘고

몸매 좋은 섹시한 여배우는 진짜 배우로 인정하지 않았었다. 내가 인정한

 여배우는 딱 세명 뿐이었다. 메릴스트립(Meryl Streep), 캐시베이츠, 그리고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이렇게 세명의 여배우만이 적어도

90년대 영화를 보면서 내가 인정했던 배우들이다.

 

 

 

 

영화 '미저리'는 1990년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드디어 또 한명의

명배우 '캐시베이츠'가 탄생했다고 해야 할 정도다.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저리에서 그녀가 보여준 광기어린 연기는

그 어떤 여배우도 하기 힘든 감정의 기복과 섬세한 감성이 뒤범벅된

 '애니 윌키스'를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영화는 마치 한편의 연극을 관람하듯 외딴 가옥에 감금된 채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스릴러였다. '미저리'소설을 쓰던 작가가 교통사고를

당해 그녀의 집에 감금돼다시피하고 열성팬이기도 했던 그녀에 의해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스토커의 행각은 아마도 이런류의 영화에 있어

여전히 교과서나 다름없었을 거라 생각된다.

 

 

 

 

 

미저리
Misery, 1990

스릴러, 공포, 드라마(미국)

상영시간:104분

개봉:1991년3월1일

감독:롭 라이너(Rob Reiner)

출연:제임스 칸(James Caan-폴 쉘던), 케시 베이츠(Kathy Bates-애니 윌키스)

 

 

 

 

1990년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소설을 원작으로

'어퓨굿맨'과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의 로브 라이너(Rob Reiner) 감독이 연출하였다. 
현대사회의 병리현상 가운데 하나인 스토킹을 주제로 한 이 영화는 배경이 애니의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전개되지만 긴박감 넘치는 연출로 인해 관객에게 긴장감을 주게 한다.

 

 

 

 

애니 역의 캐시 베이츠는 자신의 우상이던 작가를 만나 처음에는 수줍은 처녀

같던 모습에서 차츰 광기를 드러내는 편집증적인 여인의 모습을 탁월하게 연기하여 1991년

아카데미상·골든글로브상·시카고영화비평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영화 '미저리'에서 끔찍했던 '정강이 어택' 장면 다시보기

 

밀폐된 공간이 주는 답답함과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들은 치 떨릴 정도의

공포와 섬뜩함을 유감없이 보여주기에 충분한 설정이었다. 침대에 묶인채 정강이를

해머로 으깨거나 오줌을 받아내게 만들 수 없는 모멸감 등으로부터 필사의 탈출을

모색해야하는 피해자(작가)의 심정은 어땠을까. 세월이 한참 지났어도

캐시베이츠가 당시에 영화 '미저리'를 통해 보여준 광기어린 섬뜩함은 영화팬들

뇌리 속에 지금까지도 강렬하게 박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후 캐시 베이츠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Fried Green Tomatoes),

돌로레스 클레이븐(Dolores Claiborne), 타이타닉(Titanic)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상당수의 영화에서 주로 단역과 조연을 했지만, 잠깐 등장을

하더라도 존재감이 확실하게 빛나는 명품 조연의 원조격 배우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90년대 영화에는 '패미니즘'이 녹아있는 영화들이 제법 많았다.

 

작품성에 있어서 그녀의 비중이 컸던 영화 '돌로레스 클레이븐'의 경우는 지금도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인데, 제니퍼 제이슨 리(Jennifer Jason Leigh)

와 함께 엄마와 딸로 분했다. 어두운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져 해체된 가정,

그리고 모녀 사이의 갈등과 감추어진 비밀스러운 과거를 딸인 제니퍼 제이슨리에

의해 파헤쳐지는 일련의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여기에서 보여준 캐시베이츠의

깊은 내면연기가 아주 일품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돌로레스 클레이븐
Dolores Claiborne, 1994

상영시간:131분

개봉:1995년12월23일

감독:테일러 핵포드

출연:케시 베이츠(돌로레스 클레이본),

제니퍼 제이슨 리(Jennifer Jason Leigh-셀레너 세인트 조지)

 

 

▲ 영화 '돌로레스 클레이븐' 트레일러

 

그만큼 어떠한 장르의 영화가 되었던, 그게 공포영화던 코미디던 드라마던

심지어 주연,조연,단역 가릴 것 없이 진정한 배우로서의 훌륭한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해주는 캐시베이츠야말로 이런 이유에서 내가 일찌기부터 존경해마지

않는 여배우, 아니 그저 여배우이기엔 너무 아까운 진짜 명배우라고

추켜세울 수 밖에 없는 이유라 할 수 있겠다.

 

 

 

  

 

 

 

케시 베이츠

(Kathy Bates, Kathleen Doyle Bates)
영화배우,감독, 제작자, 작곡가
출생:1948년 6월 28일 (미국)
신체:160cm
학력: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영화학 학사
데뷔:1971년 영화 '탈의'
수상: 2012년 제64회 에미상 코미디 게스트 여자배우상
1998년 제5회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

 

 

 

 

캐시 베이츠의 첫 영화 출연은 19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는 여러 해 동안 연극 무대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잘 알려져 있었고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에도 몇 편 출연했었다.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태어난 베이츠는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한 후 전문적인 연극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그녀가 연극 무대에서

창조해 낸 유명한 역할들이 영화로 옮겨질 때는 더 잘 알려지고 더 매력적인

여배우들에게 넘어갔는데, 그녀로서는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었다.

 

 

 

 

예를 들어 오프브로드웨이의 '프랭키와 조니(1987)'에서 그녀가 연기했던 삶에

지친 웨이트리스 역은 극작가 테렌스 맥널리가 그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 낸 인물이었다.

그런데도 영화에서는 미셸 파이퍼가 그 역을 연기했다. 그러나 베이츠도 마침내

할리우드에 진출했는데, 바로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로 옮긴 '미저리(1990)'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감금해 둔 무섭도록 집착이 강한 여자 애니 윌크스를

위협적으로 연기한 것이다. 그 역할로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그 후로 당연히 영화에서도 더 좋은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베이츠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1991)'와 '타이타닉(1997)',

'프라이머리 컬러스(1998)' 같은 영화에서도 돋보이는 연기력을 계속 과시했고

그중 '프라이머리 컬러스'로는 또 한 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상당한

시간을 텔레비전에서 연출과 연기 실력을 갈고닦으며 보냈는데 그 결과

일곱 차례나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여간해서 동요하지 않는 잭 니콜슨을 충격에 빠뜨리는 대담하고 코믹한 인물로

캐스팅된 '어바웃 슈미트(2002)'에서 보여 준 다채로운 연기는 그녀가 지닌

특별한 재능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이로써 그녀는 세 번째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고 비평적 찬사가 쏟아졌다. 전통적인 주연배우도, 그렇다고

성격 배우도 아니지만 베이츠는 여전히 작은 역할로도 최고의 효과를

이끌어 내며 멋진 연기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두산백과)

 

 

 

 

[출연작품]

 

1971 탈의
1986 살의의 아침(The Morning After)
1990 미져리(Misery)
1990 딕트레이시(Dick Tracy)
1990 하얀궁전(White Palace)
1990 미망인의 계절
1991 At Play in the Fields of the Lord
1992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Fried Green Tomatoes)
1992 그림자와 안개(Shadows and Fog)
1994 미래의 묵시록(North)
1994 돌로레스 클레이븐(Dolores Claiborne)
1997 타이타닉(Titanic)
1998 프라이머리 컬러스(Primary Colors)
2001 식스핏 언더(연출)
2002 드래곤플라이
2002 어바웃 슈미트(About Schmidt)
2002 에버우드(연출)
2004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
2004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The Bridge of San Luis Rey)
2004 최첨단 편집:영화편집의 마술
2005 길티 하츠
2005 The Office 시즌1
2006 샬롯의 거미줄(Charlotte's Web)
2007 꿀벌대소동
2007 황금나침반
2007 산타는 괴로워
2007 P.S아이러브유
2008 지구가멈추는날
2009 퍼스널 이팩츠
2009 블라인드 사이드
2010 발렌타인 데이
2011 미드나잇 인 파리
2012 카데바
2012 두남자와 1/2 시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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