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스페샬로또

90년대 영화, 80년대 팝, 스타, 미드, 영화배우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눈을 가리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Rss feed Tistory
우리 눈을가리는 것들/음모론 2015.07.23 17:45

나는 지구공동설을 믿고 싶다!






나는 지구공동설을 믿고 싶다!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쓰는데....전에도 한두차례 언급했던

'지구공동설'에 대한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UFO...외계인...안드로메다...

뭐 이런 단어들만으로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소재인데, 주류 과학계에서는 너무도 당연하게 무시 당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부정 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2013년이었던가? 그 당시 미국에서 기밀폭로 혐의로

쫒기던 전 CIA요원 에드워드 스노우든 조차도 지구공동성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폭로한 적이 있는데, 물론 스노든을 가장한 페이크로 천명되었지만, 여전히

당시 내용이 진짜 스노든이 폭로한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미국 정보조직 뿐 아니라 고위직에 있는 이들도 이를 분명히 알고 있으며 수시로

감시하고 있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또한 지구 속 또다른 문명, 혹은

신인류는 마음만 먹으면 인류와 전쟁을 하게 될 경우 순식간에 멸망시킬 수도

있는 엄청난 과학기술과 문명을 가지고 있다고 했던가? 아무튼 그랬다.

 

 

 

 

 

 

 

 

 

 

 

그런데 최근 들어 내가 개인적으로 지구공동설에 대해

믿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몇 가지 이유 때문이다. 물론 유치한

상상력으로 치부되던 말던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목에

핏대 세우는 사람들도 자신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 사실이 아니라 과학적 이론이나

전통적으로 주장되어 온 고정관념에 의거해 주장하는 말들이니 말이다.

 

 

 

 

 

 

 

 

 

 

 

실제로 인류사에 있어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사실 자체도 처음엔 결코

받아들여질 수 없는못되먹은 주장에 불과했었다. 하물며 이제와서 지구 속이 비어있고

그 안에 또 다른 문명,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뭐 이상할 일도

아니라고 본다. 일단 이런 이야기들에 얼마만큼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들이느냐의

차이가 인류사를 또 한번 바꾸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 본다.

 

 

 

 

 

 

 

 

 

 

 

 

지구공동설과 관련해서는 기존에 이래저래 떠도는 말들 처럼 단편들이

나름 알려져 있었는데,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해군 제독이 북극 상공을

비행하다가 그 아래 지구 속을 보고 왔다는 이야기, 1800년대 아버지와 아들이 그 세상에

가서 2년을 살다가 왔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지고 있고 미 해군 제독의 증언은 50년간 극비로

다룬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18세기에 부자지간에 이런 신천지를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마치 걸리버 여행기를 떠올릴만큼 신인류의 생활상이나 문명, 생김새 등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데 일단 덩치가 엄청 크다고 했던가? 누구의 말이든

분명한 건 확실히 현 인류의 문명을 초월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주장들을 뒷받침 하는 주장들에는 북극의 빙산이 하나같이

소금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민물로 만들어졌다거나 북극의 동물들이 겨울이라는

계절에는 남쪽이 아니라 북쪽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 등이 지구 속에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즉, 지구 속 다른 세상을 경험했던 이들이

말한 것처럼 지구 내부는 핵을 태양 삼아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으며 온화한

기후와 더불어 산과 계곡 물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3/4이 지면이고 1/4은 물로 가득차 있고

강이 흐른다고도 했다. 바깥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는듯 하면서도 내부라

그런지 좀 더 안정적인 특수환경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자! 그럼 지구공동설을 이야기함에 있어 내가 추측해보는 논지의 핵심을

이야기 해 보겠다. 지구공동설과 UFO의 관계이다. 얼마전 주류과학자들 중에는 지구에서

목격되는 수많은 UFO들이 외계행성으로부터 왔을거라고 믿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즉, 외계 문명과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다라고 믿는 데에는 별 이견이 없지만, 흔히

목격되는 UFO는 과학이론을 근거로 설명한다 해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바꿔 말해 수백 수천 광년은 되는 곳에서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한다해도

빛의 속도로  날아 수백년 걸려 다녀간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것이며, 지구인들의 개념 처럼

뭔가 교통수단을 타고 하늘을 날아 지구를 방문한다는 설정 자체가 조악하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인간적 상상에 의한 것인데, 차라리 인터스텔라에서 보여진 것처럼 웜홀을 이용해

다녀간다면 모를까? 이런 과학자들의 주장에 나 역시 충분히 공감한다. 즉, 우리에게

목격되는 UFO라는 것들의 허구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 역시 한 때는 그게 실제로 외계인이 타고 다니는 그런 비행물체, 교통수단이란

생각을 했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웃음이 먼저 나온다. 그렇다면 이게 과연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느냐 생각해보게 되는데, 지구공동설과 관련해 나의 생각은 지금껏 우리 인류가 목격한

UFO라는 것들이 우주가 아닌 땅속에서 나온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앞서 허구와도 같은 지구 속

다른 문명 이야기를 했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했을 때 이런 현상들은 전혀 이상할게 없다.

인간들은 요즘 드론을 만들어 날리지만, 땅 속에 사는 신인류(혹은 도마뱀인간)는 그들 나름대로의

드론을 날려 바깥 세상을 탐색하거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날려보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전혀 이상할 것도 없고 황당하기 보다는 허탈감과

멍 때리는 정신적 충격이 혼란을 일으키게 될지도 모른다.

 

바꿔 생각해보시라. 그럼 조각 조각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가 그동안 열심히 호기심을 가져왔고 우주

어디엔가 E.T가 있을 거라 믿었던 생각들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지구는 맨틀과 핵 등 단단한

지각으로 가득차 있다라고 하는 통념은 과거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믿었던

학설과 뭐가 다른가? 주류 과학자들은 지금껏 우리에게 그렇게 가르쳐왔고 당연하듯 말하고 있지만,

태양계 행성들 중에도 수학적 계산과 달리 실제 질량이 얼마 안되는 행성들이 얼마든지 많다.

당장 달만 해도 속이 텅 비어있다는 이야기는 얼마나 많이도 들어왔던가.

 

 

 

 

 

 

 

 

 

 

 

러시아 학계에서도 어떤 과학자가 논리적으로 이런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지만, 태초에 지구라는 행성이 형성될 때 엄청나 가스가 빠지면서 구멍이 생기고 속이

비게 되었을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비유가 좀 거시기 하기는 하지만, 도자기를 만드는 걸 상상해

보면 된다. 틀에 올려 흙을 돌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팽창하려는 압력 등으로 속이 비는

형태를 띠게 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억년, 수십억년을 이렇게 뱅뱅뱅 태양계를 돌아왔다면,

그렇게 해서 오늘날의 지구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면 지구 속은 비어있는게 맞다.

 

웃기지 말라고? 지구 속에 핵이 들어있고 온통 용암으로 되어있는지 가보기나 했나?

인간이 인간의 힘으로 땅을 파봤자 몇 키로메타나 파보았나? 지구상 바다(심해)에 대해서도

인간이 아는 지식의 깊이는 고작 10~20%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구를 정복했다고?

지구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책에 나와있는 글자 몇줄로 모든걸 설명하려는 것이야말로

무리가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그 어떤 이론도, 지금껏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맹신해 온 이론도 이런 상상 앞에서 상상을 무너뜨릴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

 

그동안의 정설과 상상 그 어느 쪽도 실제로 가보았던 경험을 한 것도 아니며

눈으로 직접 본 것도 없다. 따라서 정설로 여겨져 오는 그런 학설 또한 상상의 세계에서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다. 그냥 주류 학계가 주장하는 이야기들일 뿐이다. 그 주장에 굴복하게

만들려면 실제로 땅 파고 들어가서 맨틀 내부의 용암과 핵을 모두 사진촬영해 오던가. 단지

이론으로 그런 소릴 하는 것 뿐이라 이런 상상 앞에서는 보잘 것 없는 게 된다.

 

 

 

 

 

 

 

 

 

 

 

 

 

엄밀히 말해 상상과 정설 어느 쪽도 지구공동설을 증명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히틀러나 달라이라마 역시 지구공동설을 믿는다고 하는데, 과학자들도 이미 이런 사실을

알고있을지도 모를 비밀정보기관에 의해 개드립을 치는 것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한 것처럼 지구상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UFO들, 그것이 만일 우주에서 온 것이 아니라면!

(바닷속에서 출몰하는 USO도 있다.) 그걸 어떻게 설명할텐가.  진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온통 비밀에 부치고 있거나 혹은 노코멘트 하는 마당에 지구공동설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 증거는

아직 불충분하기만 하다. 지금은 그저 상상일 뿐이라고 말하겠지만, 언젠가는 천동설, 지동설과

같은 이야기처럼 지구공동설이 사실로 받아들여질 날이 올 것이라고 본다.

 

 

 

 

※ P.S: 그리고 외계인의 생김새는 직접 사진으로 찍은 것도 아니고
목격자들의 증언과 그래픽 등으로 형상화 되고 있는데, 공통점은 눈이 검고 크다는

사실과 피부색이 회백색류가 많다는 사실이다. 깊은 심해에 사는 생명체는 자외선 등 태양광을

직접 받지 않아 색이 희멀게 하거나 아예 검다. 지구 속 핵을 빛으로 삼아 살다보면

그런 피부구조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지구상 모든 고등 생명체는 눈과 귀, 코, 입, 팔, 다리가 있다.

어째서 안드로메다 성운인지 어딘지에서 온다는 외계인이 하필이면 인간이랑 비슷하게

생겨야 하나? 이 말은 지금껏 외계인으로 그려지는 생명체가 머나먼 우주에서 온 것이 아니라

사실은 지구 어딘가에서 왔다고 해도 이상한 말이 아닐지 모른다. 즉, 지구공동설과 같이

지구에는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미지의 세계가 내부에 있을지도 모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우리 눈을가리는 것들 > 음모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지구공동설을 믿고 싶다!  (0) 2015.07.23
영혼을때리는영화/최신영화 감상후기 2014.01.09 18:45

그래비티(Gravity), 단언컨데 내가 본 SF 영화 중 최고의 걸작!






그래비티(Gravity), 단언컨데 내가 본 SF 영화 중 최고의 걸작!

 

 

그래비티(Gravity)는 지난해 가을 10월17일에 개봉한 알폰소 쿠아론(Alfonso Cuaron)의

SF영화다. 개봉할 당시 TV 예고편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SF영화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도

극찬했다고 하는 영화라, 또 반드시 3D 영화로 스크린에서 만나보아야 할 수작이었음에도 그때는 기회를

놓쳤었다. 하지만 이제와서 뒤늦게 그래비티를 보고나자마자 후회와 더불어 왜 그 때 진작 이 영화를

스크린 화면(3D)으로 만나보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밀려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난영화지만,

이 영화는 단언컨데 이제껏 내가 보아 온 모든 SF영화 중 작품성에서 최고점수를 주고 싶다.

 

 

 

 

 

 

그래비티에 대해 이렇듯 극찬을 하는 이유는 두가지 이유에서이다.

일단 첫째는 우주에서도 조난을 당할 수 있다는 기막힌 설정과 그런 아주아주 매력적(?)이면서도

특수한 조난 상황으로부터 여주인공 산드라블록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정말

미치도록 아름다운 대우주와 지구라는 행성 사이에서 숨가쁜 긴장감으로 멋지게 엮어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정말 영화적 요소로도 갖출건 두루 다 갖춘 보기드문 수작이다.

 

 

 

 

 

 

우리는 지금껏 SF영화라 하면, 자고로 이제는 65세의 할머니가 되어버린 시고니 위버 처럼

뛰어난 전투능력과 투지를 지닌 여전사 혹은 영웅과 함께 에이리언과 맞서 싸우는 그런 영화들에

익숙했었다. 하지만 그래비티는 에리언도 없었고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미스테리한 요소를 억지로 끼워넣지도 않았으며 오로지 충분히 현실가능한 불의의 사고를

통해 일순간 조난 당하는 우주비행사의 행보에 촛점을 맞추었을 뿐이다.

 

 

 

 

 

 

 

 

그러면서도 영화 그래비티는 바로 그 위기로부터 벗어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관객들로 하여금 아득한 우주에서의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있는 자아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해보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아마도 나 뿐만 아니라 그래비티를 본 많은 사람들은

그랬을 것이다. 더군다나 3D화면으로 극장 스크린을 통해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일순간, 마치 우주공간의 산드라블록 바로 곁에서 함께 위기로부터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착각에

빠졌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와 더불어 이 아득한 우주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나'라는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하는 묘한 느낌을 가져보게 되었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 그래비티 예고편(확장판) - 이런건 정말 스크린에서 봐줬어야 했는데...ㅠ.ㅠ

 

 

 

 

 

 

 

 

 

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얼마만큼 몰입할 수 있느냐와 얼마만큼의 감성으로

작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따라 이 영화 '그래비티'에 대한 느낌과 소감은 사람마다

크게 다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단언컨데'라는 요즘 유행어를 빌어서라도 나는 이 영화를

추켜세워주고 싶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이 영화가 가진 독창적인 매력 때문에라도

이상하게 되게 낯선 느낌들이 밀려왔다. 일찌기 이런 영화를 만나본적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진짜 우주라도 다녀온 듯한 이 먹먹한 느낌은 뭐지?? 마치 마지막에 불타며

대기권을 뚫고 들어오는 우주선에 산드라블록과 함께 타고 있었던 듯한 바로 그 느낌!

'아.... 이 영화 정말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밀려온다.

그리고 '그래비티'라는 단어 자체가 '중력'이라는 의미를 담고있기도 하지만 

심각성, 중대성, 엄숙함 등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는 것처럼 이 영화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을

주는 그런 영화라고 본다. 그래비티의 주제곡도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 그래비티 영화 메인 타이틀 주제곡(OST)- Don't Let Go

 

 

▲ 그래비티 주제곡 중 Steven Price - Shenzou(긴박한 대목에서 나오는 음악)

 

 

 

 

 

 

 

 

 

 

자! 그럼 영화 '그래비티'에 대해 극찬할 수 밖에 없는 또 하나는 무엇일까.

앞서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독창성'에 대해 후한 점수를 주며 잘 만든 SF영화라고 극찬했는데

두번째 이유는 역시도 주연배우의 선택과 각종 특수효과, 적절히 그러면서도 바싹 조여댈 때를 잘 아는

감독처럼 극적인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려야 할 때는 손에 땀을 바싹 쥐며 오그라들게 할만큼 모든

효과와 더불어 뛰어난 연출력 덕분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외계 괴생명체 따위는 전혀

안나온다. 그러면서도 에이리언 볼 때 보다 더 긴장했고 스릴 또한 압도적이었다.

 

 

 

 

 

 

 

 

 

 

 

 

 

 

그만큼 그래비티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Alfonso Cuaron) 감독의 능력과 재능이 빛을 발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쿠아론 감독은 우리에게 90년대 영화 중 '위대한 유산'으로 잘 알려진 감독이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연출했고 명작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를 제작한 감독겸

연출가로 유명하다. 2013년에 개봉한 그래비티는 이 다재다능한 감독이 각본까지 썼다.

 

 

 

 

 

 

 

 

 

 

아름다우면서도 웅대한 느낌이 묻어나오는 영화주제곡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후반에 불타오르며 대기권을 통과할 때 흘러나오던 이 음악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는데에도 한몫

했다고 보여진다. 이제껏 SF영화는 유치하다는 식의 선입견을 가지셨던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 영화 '그래비티'를 보셔야 할 듯 하다. 대우주 앞에 내려다보이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우리 인류는

얼마나 교만했는지, 정말 이 우주, 이 세상 모두를 창조한 조물주의 가늠할 수 없는 능력과 그 안에 담긴

우주삼라만상의 숨겨진 의미와 질서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해보게 될 것이다.

 

 

 

 

 

 

 

 

 

 

 

 

 

별 것 아닐것 같은 SF영화라 덮어두었던 분들이라면 반드시 꼭 이 영화를 보시기 바란다.

광산총 "뿅뿅" 쏘고 우주괴물을 때려눞히는 그런 영화를 기대하시는 분은 일찌감치 안보시는게 좋고

정말,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왜 살고 있는가', '이 우주의 끝은 어디인가'하는 식의 끝없는

의문과 무한 상상에 잠기길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 영화 '그래비티'에 크게 매료될 것이라

확신해 본다. 마지막 장면에서 산드라블록이 지구에 착지한 그 순간 여러분들은 마치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 다녀온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질지도 모른다. 물론 몰입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작자 표시
신고
TOTAL 4,042,087 TODAY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