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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쇼스키

바운드(Bound), 워쇼스키 형제(남매)의 데뷔작에서 빛나던 제니퍼 틸리와 지나거손 바운드(Bound), 워쇼스키 형제(남매)의 데뷔작에서 빛나던 제니퍼 틸리와 지나거손 90년대 영화 '바운드'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매우 스릴 넘치게 만든 수작이다. 워쇼스키 형제(지금은 남매지만 당시엔 형제였다. -_-;)의 데뷔작이기도 했던 영화 '바운드'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마치 연극무대를 보는 것처럼 연기자들의 좋은 연기로 생생하게 스토리를 펼쳐나갔던 기억에 남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역시도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여배우가 두 사람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지나 거손(Gina Gershon)과 제니퍼 틸리(Jennifer Tilly)였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다들 나이 50을 넘긴 중견배우들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들은 크고.. 더보기
워쇼스키(Wachowski)형제에서 워쇼스키 남매로 워쇼스키(Wachowski)형제에서 워쇼스키 남매로 오는 9일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워쇼스키 남매가 강호동이 진행하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전부터 이들 워쇼스키 감독이 출연할거라고, 이미 녹화도 끝내놓았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던게 사실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이들 감독은 원래 형제였다. 영화 메트릭스 시리즈를 개봉했을 당시만 해도 분명히 워쇼스키 형제 감독으로 Wachowski Brothers 로 알려져 있었는데 형이었던 '래리 워쇼스키'가 성전환을 통해 이름을 '라나'(Lana Wachowski)로 바꾸었다. 그래서 이들은 이 때부터 형제 감독이 아닌 남매 감독으로 불리게 되었다.ㅠ.ㅠ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서도 라나 워쇼스키는 어릴 때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