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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연

용의자(The Suspect), 액션배우 공유의 재발견! 해외반응도 극찬일색 용의자(The Suspect), 액션배우 공유의 재발견! 해외반응도 극찬일색 원신연 감독의 영화 '용의자'는 단순히 리얼액션영화라고만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지난해 12월24일 개봉한 한국영화 '용의자'는 구지 과장을 섞어 부풀려 말하지 않는다 해도 지금껏 개봉했던 그 어떤 영화, 그 중에서도 액션 쟝르로만 이야기해도 완성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이 영화를 통해 배우 '공유'에 대한 재발견을 보았을 뿐 아니라, 원신연 감독의 치밀하고완벽주의적인 연출력과 무결점 영화만들기에 대해 또 한번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에서도 지난1월 개봉한 한국영화 '용의자'는 해외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극한의 리얼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 탄탄한 드라마적.. 더보기
'구타유발자들'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변신 성공한 배우 한석규 '구타유발자들'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변신 성공한 배우 한석규 '구타유발자'는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의 2006년도 작품으로 배우 한석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괴이한 영화였다. 차라리 '싸이코' 드라마로 분류해도 좋을 정도로 이문식을 비롯해 대부분의 출연배우들이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등장하지를 않는다. 그나마 온전한 배우라고 해봐야 한석규의 동생 '현재'로 등장하는 김시후만이 멀쩡해 보이기는 하지만, 동네 양아치들에게 만신창이가 되도록 두들겨 맞는 바람에 이 친구는 정신이 멀쩡해도 온몸이 온전하지를 않았다. 이런 요상스러웠던 영화 '구타유발자'를 보면서 배우 한석규의 변신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으니, 돌이켜 보면 과거 1992년에 MBC드라마 '아들과딸'에서 후남의 남편으로 나와 점잖았던 한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