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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팝송

수도 에코(Pseudo Echo)의 '펑키타운(Funky Town)' 수도 에코(Pseudo Echo)의 '펑키타운(Funky Town)', '수도 에코'라는 그룹은 몰라도 '펑키타운'이라는 곡이 있었다는 사실은 기억할거라 본다. 1980년대를 수놓았던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일일히 다 기억하기도 쉽지않은데 우연한 기회에 이처럼 오랫동안 기억에서 잠시 사라졌던 '수도 에코'의 펑키타운'이 오늘 소개할 추억의 80년대 팝송으로 선정 되었다. 이들은 호주 출신 밴드인데 80년대 팝을 이야기할 때면 언제나 강조하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오직 그들만의 창작곡'이라는 것이었다. 오늘날에도 수없이 많은 실력자들이 쟁쟁한 노래실력과 비주얼까지 강조하며 당시보다는 훨씬 여러면에서 시청각을 모두 황홀할 정도로 여러면에서 세련되게 만족을 주고는 있지만, 왠지 80년.. 더보기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가 부르는 추억의 팝송 'The end of the world'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가 부르는 추억의 팝송 'The end of the world'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는 참 오랫동안 잊고 지내온 가수였고 그녀가 불렀던 불후의 명곡 'the end of the world'는 나에게 근래 들어 매우 오랫만에 뭐라 설명하기 힘든 굉장한 센세이션을 던져 준 곡이란 생각이 든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키터 데이비스의 이 아름다운 곡 'the end of the world'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체(주책)없이 흘렀으니 말이다.^^;; 왜였을까? 딱히 어떤 이유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노랫말까지 포함해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를 듣고 있자니 정말 그 순간만큼은 그렇게 주체할 수 없는 감상에 젖어들.. 더보기
에디 헌팅톤(Eddy Huntington)의 'U.S.S.R' 추억의 80년대 댄스곡 에디 헌팅톤(Eddy Huntington)의 'U.S.S.R' 추억의 80년대 댄스곡 '에디 헌팅톤'이라는 러시아 가수가 부른 '유에쓰에쓰알'이란 댄스곡이 있었다. 80년대 후반 유로댄스 뮤직이 한창 룰러장 등에서 유행하던 당시 이른바 '닭장'이라고 하는 나이트클럽에 가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던 추억의 댄스곡인데, 사실 80년대 유망한 팝송만을 다루려 했던 당초 계획과 달리 생각나는 대로 쓰다보니 댄스곡이던 발라드던 가릴 것 없이 쓰게 되었다. 그래도 에디 헌팅톤의 '유.에쓰.에쓰.알(U.S.S.R)'은 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이런 신나는 곡과 함께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괜찮을 법 하다. 멜로디 자체가 요즘 음악과는 많이도 다르지만, 그래도 나름 러시아 다운 풍미가 잔뜩 묻어있다는 생각에 신선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