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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 그리고 코엔형제의'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 그리고 코엔형제의'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 블로그 제목은 스페샬로또이고 메인캐릭터는 바로 '하비에르 바르뎀'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코엔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본 분들은 엷은 미소와 함께 바로 알아볼텐데, 내가 이 블로그를 만들면서 어쩌다보니 처음부터 프로필 사진을 그렇게 쓰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껏 본 수많은 영화속 캐릭터들 중에 베트맨의 조우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주 독특하면서도 아주 강렬하게 뇌리에 박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늘은 전부터 수도없이 별러왔던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에 대해, 그리고 코엔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대해 작정하고 포스팅할까 한다. 하이에르 바르뎀.. 더보기
파고(Fargo),1996- 겨울이면 생각나는 코엔 형제의 영화 파고(Fargo),1996- 겨울이면 생각나는 코엔 형제의 영화 2013년으로 넘어왔어도 올 겨울은 유난히도 한파(寒波)가 기승을 부리는데, 영화 '파고'(Fargo)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해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걸작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하얀 눈이 있는 풍경의 영화 중 빼놓을 수 없는 90년대 영화 '파고'를 오늘 문득 생각난 김에 포스팅 한다. 코엔 형제가 만든 이 영화는 다른 여느 형제 감독들 처럼 각별히도 신경 쓴 흔적도 많고 또 형제가 제작해 유명세를 치룬 몇 안되는 헐리우드 영화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어느 한 사람의 거짓말로 인해 빚어지는 비극을 다른 영화 '파고'는 사실 실화에 근거한 영화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는 여주인공(임신한 시골 여자 보안관)의 활약상을 그려낸 영웅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