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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행어

람보(First Blood), 람보라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람보(First Blood), 람보라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영화 '람보'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유명했다. 물론 실베스터 스탤론의 이런 아성이 부러웠던지 이에 필적하는 아놀드슈왈제네거가 '코만도'를 들고 나오기는 했지만, 왠지 역부족였다. 아마도 실베스터 스탤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람보'가 훨씬 더 대중들에게 절절히 와닿는 그런 캐릭터 아니었을까 싶은데, 사실 스탤론은 그를 성공한 배우의 반열에 확실하게 올려준 영화 '록키'를 통해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집념의 사나이, 인간승리를 보여주는 그런 모습들이 아마도 완벽한 근육질의 아놀드 보다 80년대 뭇남성들을 더 열광하게 만들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람보'.. 더보기
클리프행어(Cliff hanger,1993), 실베스터 스텔론의 장엄한 산악액션 영화 클리프행어(Cliff hanger,1993), 실베스터 스텔론의 장엄한 산악액션 영화 실베스터 스텔론이 출연한 영화들은 대게 액션물이 많고 대표적인 영화가 '람보'시리즈이지만, 월남전에 패배한 미국이 대체영웅으로 억지스럽게 만들어낸 그런 캐릭터와 달리 산악구조대로 활약하는 주인공으로 나온 클리프행어는 나름 매우 신선한 영화였고 실베스터 스탤론에게도 조금이나마 연기의 폭을, 혹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의 쟝르를 좀 더 넓혀줄 수 있던 그런 영화가 아니었을까 한다. 문득 오늘 영화 클리프행어가 생각난건 따뜻한 봄날에 산악등반을 계획하거나 주말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자하는 사람들이 많겠다 싶어 준비했다. 1993년 내 기억이 맞는다면 클리프행어는 분명 허리우드극장에서 본 듯 하다. 벌써 20년전의 영화이다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