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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3.31 23:24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 프로메테우스 2 제작 예정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

프로메테우스 2 제작 예정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일까?

워낙에 최고의 작품들만을 쏟아낸 거장 감독이다 보니 어떤 작품을 먼저 꼽아야

좋을지 잠시 고민이 될 수도 있지만, '리들리 스콧'하면 개인적 취향에 따라 몇가지

영화들이 떠오르기는 해도 역시나 '에일리언'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 '에일리언'이라고 하는 아주 독보적인 우주 괴생명체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장본인! 바로 그가 올해 나이 77세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다.

그런데, 최근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과시하는 이 노감독이

에일리언 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이야기라 할 수 있는 프로메테우스 2의

제작을 알렸다. 애초에 3부작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지금껏 에일리언을 비롯해 글래디에이터, 델마와루이스,

블랙호크다운,지.아이.제인 등 굴지의 대작들을 연거푸 쏟아내 유명한 감독이기도

하지만, 지난 2012년 불운한 일로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 토니 스콧(Tony Scott)감독과

더불어 영화판에서 정말 알아주는 영국출신의 '용감한 형제'로 더 유명했을지도

모른다. 아시다시피 동생 토니스콧 감독은 생전에 탑건,마지막 보이스카웃,더 팬,

투루로맨스,크림슨타이드, 에너미 오브스테이트 등 기라성 같은 작품들을

연출했던 금세기 최고의 감독 중 한 사람이었다.

 

 

 

 

 

 

 

 

 

 

 

이제 동생의 빈자리까지 대신하려 해서일까? 그런 노감독 리들리 스콧은

지난 2012년 프로메테우스의 제작과 연출에 이어 내년쯤 프로메테우스2의 제작에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 애초 삼부작으로 기획되었던 만큼 남다르게 이 영화에 자신의 철학사상을

십분 담아내 완성하려는 듯 보인다. 에이리언의 탄생 자체도 그랬지만,

이들 영화는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리들리 스콧 감독 생애 최후의 작품이 될지도 모를 이 기념비적인

작품에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철학적 의미와 세계관, 우주관을 모두 담아내려 하지

않을까 기대해보게 된다. 프로메테우스2 는 특히 SF매니아들 사이에서 더더욱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이후에도 프로메테우스3까지 삼부작이 모두 완성되기까지

이 노감독이 제발 건강하게 끝까지 영화를 완성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 임권택 감독과는 1살 차이로 손 아래다.

 

 

 

 

 

 

▲ 프로메테우스(2012) 3분짜리 예고편

 

 

 

 

 

 

 

 

 

 

 

 

지난 2012년 개봉되었던 영화 '프로메테우스'는 사실 일반 SF오락영화를

잔뜩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큰 실망을 안겨주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팝콘 씹으며

감상하기에는 영화가 너무도 심오하고 무거운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도 이쪽 방면에 심취해 있는 매니아들을 울리기에는 충분한 울림이 있었다고 본다.

 

 

 

 

 

 

 

 

 

 

 

 

프로메테우스의 주요 줄거리는 이랬다. 고대 인류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지금의 인류를 만들고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무기'인 에일리언 숙주에

의해 멸망한다. 마지막 살아남은 엔지니어는 에일리언에게 죽기보다 우주선안에서 영원히

잠드는것을 택했고, 2천여년 후에 엔지니어를 깨운건 동료가 아닌 자신들이 만든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여자가 묻는다.

 

자신들을 왜 창조했는지....

 

그리고 연이어 만들어지게 될 프로메테우스2에서 다뤄지게 될 내용은

아마도 인간의 끝없는 탐구심과 호기심의 징표인 여주인공이 지구가 아닌, 인류를

창조한 엔지니어의 행성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인류를 창조하게 된 비밀과 에일리언 숙주개발에 대한 인간과의

연관성을 다룰것이라나. 여하튼 프로메테우스2에서 다뤄질 내용은 대략 이런식의 추측성

이야기까지 나와있고 이어 프로메테우스3에서는 인간을 만든 엔지니어의 시작.

즉 그들은 또 어떻게 창조되었는가에 대한, 어찌보면 수수께끼와도 같은 심오한 대우주의

비밀 혹은 우주와 인류 탄생의 비밀까지 그 끝없는 탐구욕을 다룰 전망이라고 한다.

 

 

 

 

 

 

 

 

 

 

 

 


어쨌든 리들리 스콧 감독은 지금까지 직접 연출하여 금세기 영화사에 있어

확실한 족적을 남길만한 대작들을 참 많이도 쏟아냈다. 위에서 언급한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도 이게 처음 세상에 첫 선을 보인게 1979년의 일이다. 어느새 65세의 할머니가

되어버린 여전사 시고니 위버(Sigourney Weaver)는 당시만 해도 정말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었는데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그녀 역시 이제는 더이상 여전사라는

대표적인 캐릭터에 목메지 않는 듯 하다. 모쪼록 프로메테우스2는 물론이고

이후에도 노감독 리들리 스콧이 프로메테우스 삼부작을 그가 살아생전에

모두 무사히(?) 완성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1937년 11월 30일(영국)

 

1982 블레이드 러너
1991 델마와 루이스
1997 지.아이.제인
2000 글래디에이터
2001 블랙 호크 다운
2005 킹덤 옵 헤븐
2012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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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2.12.11 02:20

트루로맨스(True Romans).1993- 진정한 로맨스란 쿨한 것!






트루로맨스(True Romans).1993- 진정한 로맨스란 쿨한 것!

 

트루로맨스 영화만큼 쿨한 영화도 그리 흔치 않을듯 하다. 199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된 트루로맨스는 올 여름 타계한 거장 토니스콧 감독의 작품이다.

토니스콧 감독은트루로맨스 외에도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들을 많이도 만들고

우리 곁을 떠났다. '탑건','크림슨타이드','분노의질주', '마지막 보이스카웃',

'에너미오브스테이트','데자뷰'등 숱한 흥행작들을 연출한 바 있다.

그의 형은 에일리언의 리틀리스콧 감독이다. 스콧 형제는 영국출신이며 런던

왕립미술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화가가 되려던 중 형 리틀리스콧의

영향으로 영화감독의 길을 걸었다.

 

 

 

 

True Romance. 1993

 

런닝타임: 120분 1993.12.24 개봉

감독: 토니 스콧

주연: 크리스찬 슬레이터(클라렌스 워리),

패트리시아 아퀘트(알라바마 위트맨) 외.

 

나만의 평점: 8.26 ★★★★☆

 

 

 

▲ 트루로맨스 예고편이다. 미안하지만 자막은 없다. ㅠ.ㅠ

 

 

트루로맨스 영화는 사실 쿠엔틴타란티노의 시나리오로 더 유명하다.

앞서 펄프픽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타란티노는 특히 '트루로맨스' 시나리오에

더 애착이 많았을 법 하다. 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던 타란티노가 시나리오 작가로라도

성공해보자며 판매에 성공(?)한게 바로 '트루로맨스'였다.

평소 존경하던 토니스콧 감독이 이 영화를 연출한다라는 사실만으로도

타란티노는 당시에 기분이 째졌을 법 하다.

 

 

 

 

 

투루로맨스는 토니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정말 쟁쟁한 배우들이

화려하게 대거 등장한다. 주연에 크리스찬 슬레이터(클라렌스 워리),

패트리시아 아퀘트(알라바마 위트맨)가 나오지만 이 밖에 데니스호퍼 ,게리올드만,

발킬머,브래드피트, 크리스토퍼 웰켄, 사무엘잭슨, 톰시즈모어,크리스펜 등

배역진이 대단히 화려하다.

 

 

 

▲ 맨 위로부터 토니스콧 감독, 크리스찬 슬레이터, 패트리시아 아퀘드, 데니스호퍼,

크리스토퍼 웰켄, 사무엘잭슨, 발킬머, 브래드피트, 게리올드먼, 톰 시즈모어

 

 

트루로맨스를 아직까지 못보셨거나, 20년전에 본 이후로 새카맣게 잊고 계셨던

분이라면 꼭 다시한번 감상해볼만 하다. 감상 포인트 중에 하나는 유명 배우들이

곳곳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앞서 펄프픽션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브래드피트가 나왔었다.

당시 처음엔 모르고 지나쳤던 사람들도 많았다. 그저 쇼파에 누워 밍기적거리며

하루종일 담배나 피우고 TV보며 선풍기 바람이나 쐬던 바로 그 친구가

브래드피트였다. 인증샷 바로 밑에 있다.

 

 

 

▲ 브래드피트 얘는 종종 이런식의 배역을 본인 스스로도 즐기는 듯 하다. 은근 상습적이다.;;

 

 

 

 

 

 

 

 

'트루로맨스' 영화를 그렇게 잊고 지내던 중 얼마 전에서야 아주 오랜만에

다시 보았다. 이 영화가 한창 상영되던 1993년 그 무렵의 나는 어땠을까. 그야말로

철없던 청춘시절을 보내지 않았던가 싶은데...그땐 정말 그랬다.

무식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용감하다고 했던가, 그 시절엔 정말 겁도 없었다.

로드무비 찍듯 여자친구와 곳곳을 종횡무진 달려도 보고 발 닿는 곳이라면 그곳이

밤바닷가 모래사장이었던 어디던간에 무모할 정도로 젊음을 누려도 보던 시절이 있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말이다. 그런 무모한 로맨스가 젊은 시절엔 꼭 한번쯤은

필요해보일 때가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간에 말이다. 그런 일탈을 꿈꾸어 보았던

이들이라면 투루로맨스 영화가 좀더 남다르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해 본다.

 

 

 

 

 

 

 

 

 

 

 

 

 

 

 

 

 

 

 

트루로맨스에서 보여주는 클라렌스와 알라바마의 사랑 이야기는 때깔 좋은 옷을

곱게 차려입은 것처럼 예쁘지도 않고 불안스럽고 무질서해보이기도 했지만, 이들이

보여준 사랑은 세상 그 어떤 사랑 보다도 아름답고 가슴뭉클했다고 생각된다.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클라렌스와 콜걸로 근근히 살아가는

알라바마의 기가막히는 로맨틱 스캔들을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트루로맨스 영화에 대한 줄거리야 나 말고도 숱한 블로거들이 다 똑같은

줄거리 이야기를 하니까 생략하기로 하고(아직 안본사람들도 있으니),

이 영화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한스짐머(Hans Zimmer)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빼놓을 수 없다. You're so cool, 바로 이 곡이다!!!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까지 곳곳에서 들려오던 이 선율은 이 영화의 백미다.

이 음악이 없어서는 절대 '트루로맨스'가 완성될 수 없다.

 

그야말로 영혼을 울리는 음악이란 바로 이런것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

 

 

▲ Hans Zimmer - Opening scene and ending scene, "You're So Cool"

 

 

트루로맨스의 OST 'You're So Cool'은 도입부에서부터 흘러나온다.

위의 영상은 도입부와 엔딩컷에 나오는 선율과 장면을 엮은 영상으로 영화의 서두는

알라바마가 고백하는 화법으로 시작된다.

 

 

"꿈만같던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진실한 사랑을 찾아 달려온

디트로이트에 백만년을 기다려도 만나볼 수 없을 것 같던 바로 그 진정한 사랑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진실한 사랑과 인연이 시작됨과 동시에

우리의 인생을 바꿔놓을 꿈만같은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

.

.

 

그리고 엔딩컷으로 가서,

 

"지옥같은 날이었다. 폭력이 진동했지만 내 영혼은 맑고 진실했음을

난 똑똑히 기억한다. 그 일들은 내 기억에서 없애야 할것 같다.

그들을 생각할 때면 마음이 아파온다. 그이는 너무 멋졌다.(You're So Cool),

너무 멋졌다.(You're So Cool) ....

 

♪ ♬♪ ♪ ♪

 

끝으로, 토니스콧 감독의 명복을 빌며 그의 대표작들 사진을 몇장 모아보았다.

1944년생으로 채 70을 넘기지 못하고 갔지만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들은

트루로맨스와 함께 영원히 우리들 가슴에 기억되리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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