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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

일본 지진 규모 6.1, 더 이상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닌 듯 일본 지진 규모 6.1, 더 이상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닌 듯 일본 남서부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 역시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진작부터 나왔지만, 어째 지진의 빈도나 횟수가 자꾸만 빈번해지는게 분위기가 영 심상치 않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연 평균 약 40회 정도의 지진이 발생하는데 2013년 한 해에만 90여 차례가넘는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본 지진 규모 6.1도 심각하지만 어차피 그 나라야 언젠가는 용왕님께 인사드리러 갈 나라라 치고 지금 당장 한반도의 지진은 작은 규모의 지진들이 이전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일 수 없다는 말에 무게가 실린다. 왜냐하면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곧 큰 지진의.. 더보기
한반도 지진, 최근 3년 새 54% 증가 '개벽'이라도 일어나려나 한반도 지진, 최근 3년 새 54% 증가 '개벽'이라도 일어나려나 한반도 지진 횟수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불안한 징후가 연이어 포착돼고 있다. 한반도 지진은 지난 30년간 연평균 지진 횟수가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러다가 무슨 '개벽'이라도 일어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그동안 한반도 만큼은 다른 여느 국가에 비해 지진으로 부터 절대 안전한 지역이라 믿어왔건만, 근래 들어 잦은 한반도 지진으로 이러다 일각에서 말하는 것처럼 서해안 융기라도 일어나 판이 뒤틀리는 그런 상상도 못할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모르겠다. 뭐 어디까지나 상상일 뿐이지만 말이다. 한반도 지진은 지난 1978년 기상대 관측 이후 연평균 발생 건수가 1980년대 15.38회에서 2000년대에는 44.. 더보기
'광주 2.7 지진, 한반도 지진 자주 일어나네 '광주 2.7 지진, 한반도 지진 자주 일어나네 광주에서 2.7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갈수록 한반도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듯 하다. 일본열도야 늘상 그렇고 언젠가는 저 깊은 바닷속으로 송두리 째 내려가 용왕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광주 2.7 지진 처럼 한반도 또한 지진으로부터 그리 안전한 지역은 아닌 듯 갈수록 불안감이 커지는 것 같다. 8일 광주광역시에서 2.7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깜짝 놀라는 등 갖가지 소동이 벌어졌다. 광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지난 1994년 12월 이후 19년 만이라고 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5시 56분 경 광주시 동구 동남동쪽 3km 지점에서 2.7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광주 외에도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