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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울리는음악 2014.07.10 15:59

반젤리스(Vangelis)의 2002 한일월드컵 주제가 '앤섬(Anthem)'






반젤리스(Vangelis)의 2002 한일월드컵 주제가 '앤섬(Anthem)'

 

 

반젤리스(Vangelis)는 그리스 출신의 뉴에이지 음악가로 가수이자 작곡자이다.

아마도 누군가 하는 분들이 많겠으나 그가 바로 2002 한일월드컵 주제가인 '앤섬(Anthem)'을

작곡한 장본이라고 하면 바로 알아보게 될 것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이제 4강을 마친

대목에서 전세계인의 축제라고 하는 월드컵이 얼마나 대단한지 또 2002년 우리는 이유불문하고

얼마나 큰 위업을 이루었었는지 감회와 더불어 이 주제곡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벌써 12년전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2002년 월드컵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기억될까.

아마도 우리가 지금 살아서 숨쉬고 살아가고 있는 이 땅, 이 나라 '대한민국'에 살아가고 있는 동안에

어쩌면 두번다시 느껴보지 못할 단 한번의 기회!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고, 이 민족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엄청난 희열과 영광스러움을 국민 누구나가 느꼈음직한 그런 유일무이한

축제의 한 마당이었던 것으로 회상된다. 그리고 반젤리스의 앤섬 2002 한일월드컵 주제가를 다시

들을 때마다 그 때의 환희가 되살아나는 이 기쁨 아마도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본다.

 

 

 

 

 

 

 

특히 지금 축구의 본고장 브라질 월드컵 현장에서 16강, 8강 그리고 4강에 이어 결승까지

진출해가는 그 과정 하나하나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를 목격할 때마다 더더욱 그 당시 우리가

이루었던 이 위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할 줄로 안다. 비록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무2패의 초라한 성적 때문에 오늘(10일) 날짜로 허정무 축협부회장과 홍명보 감독이 동반사퇴하고

여론의 뭇매를 맞는 안타까운 현실이 벌어지고는 있지만, 월드컵이라는 자리에서 영원한

강자도 없고 언제나 좋은 성적을 내라는 법도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아야 할 듯 하다.

 

반젤리스의 앤섬(Anthem)주제곡을 다시 들어보면 위안이 될까?

 

 

 

 

▲ 반젤리스 앤섬, 2002 한일월드컵 주제가 (Vangelis - Anthem)

 

 

 

 

 

 

 

 

 

브라질이라는 세계 최강의 축구팀이 독일에게 7대1일로 대패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것도 1대0도 아닌 7점이라는 대량실점을 자국에서 개최된 월드컵 현장 그리고 홈그라운드에서

그렇게 어이없게 당할 줄 누가 알았을까. 그로인해 지금 브라질은 경제적으로도 어려운데 나라 전체가

멘탈붕괴는 물론이고 울분을 표출할 대상을 찾느라 난리다. FIFA회장이 국가차원의 안전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지금 그 나라는 거리마다 도시마다 불을 지르고 동시다발적인 폭동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원래 서양애들이 호전적이고 매우 다혈질이라는건 알지만, 그에 비하면 한국인들은 무척 얌전한

편이긴 하다. 오직 키보드워리어들만이 바글댈 뿐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반젤리스 앤섬, 2002 한일월드컵 주제가 (Vangelis - Anthem)

 

 

 

 

 

 

 

어쨌든 우리는 그렇게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홈어드벤티지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역사에 다시 없을 최대한의 능력치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치적을 폄하하고 깎아내리려는 일부

못난이들은 '로비설'까지 운운하는데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한 것까지도 폄훼하는

이런 못난 인간들의 주접일 뿐이다. 절호의 기회가 왔으면 어떻게든 입에 넣고 볼 일이다.

단언컨데, 당시 2002 한일월드컵 4강 위업은 우리가 가진 근성과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의지와

지략으로 일궈낸 불세출의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월드컵 무대에 최초로 외국인 감독을 기용하는

과정에서 축협은 이를 끝까지 믿어주었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 만큼은 잘한 일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후 또다시 그놈에 '피'를 따지는 단일민족 운운하는 고질병과 관료주의적 행태, 안일함,

기고만장함 등이 오늘의 초라한 성적과 홍명보 사퇴를 불러오지 않았나 따져볼 일이다.

 

 

 

 

 

 

 

 

 

 

 

 

 

촐랑댈 정도로 성급하게 갈아치우고 적당주의로 안이하게 대응해 온게 화근이었다고

본다. 철저한 준비도 부족했고 늘 자화자찬 말뿐이었다. 게다가 뿌리깊은 관료주의는 상벌제도에

입각해 조금만 실수를 해도 이를 용납치 않고 윗선에 보여주기식으로 갈아치우고 또 갈아치우며 자신들이

짜놓은 판 위에서만 그렇게 움직여온 결과일 뿐이라고 본다. 지금 브라질 월드컵을 보면서 느끼는 분들

많았겠지만, 대부분의 강호들은 감독이 전부 '할배'들이다. 심지어 12년전 2002 한일월드컵 때 수장을 맡았던

감독들이 대거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도 그대로 잔류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패배를 했건 실수를 했건

 끝까지 믿어주는 이놈에 으~리!  2002년 이탈리아전 당시 히딩크 감독은 계속해서 골을 넣지 못하는

안정환을 빼야한다는 주장을 묵살하며 이렇게 말했다. "골을 넣는 선수를 지금 이 상황에서 빼면 누가 골을

넣으란 거냐"라고 말이다. 그래서였을까? 기어이 골든골을 기록하는 으리를 보여줌으로써 안정환은

한국을 8강 안착을 성공시켰다.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이 깨지질 

않을 신화는 단 한명의 명장으로부터 그렇게 출발해 그런 좋은 결과를 엮어낼 수 있었고 여기에는

결단력,집중력,분석력,담력 등등 수많은 키워드가 존재하겠지만 핵심은 역시도

'창의력'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반젤리스의 2012 한일월드컵 주제가 '앤섬(Anthem)'을 다시 들으며 여러가지 감회에

젖어본다. 어느덧 12년전의 추억이 되어 버렸고 그 때만큼, 그 순간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이 집단으로

행복해 했던 적은 없었다. 지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보면서 히딩크와 태극전사들이

얼마만큼 어려운 일들을 자랑스럽게 해내었던 것인지 다시금 실감한다.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투지도 그렇고 전술운용 능력도 그렇고 따지고 준비해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손에 총칼만 안들었지 진짜 전쟁이나 다름없다.  메시가 소속된 아르헨티나 역시

24년만에 결승진출을 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이번에 16강 실패한 것이 뭐 그리 엄청난 일이라도

되는 것일까. 재정비 하면 된다. 깊이 반성하고 구태에 머물지 말고 항상 창의적으로

진취적으로 좀 더 길게 내다보고 시스템을 갖추어나가면 된다. 그때 그때마다 위에 앉아계신

높으신 님네들 비위 맞추는 이따위 행정으로는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신화는

갈수록 전설로 남을 것이다. 반젤리스의 앤섬과 함께 말이다.

 

 

 

 

 

 

 

 

 

 

 

 

 

반젤리스

(Vangelis, Evanghelos Odyssey Papathanassiou)
작곡가, 가수
출생:1943년 3월 29일 (그리스)
데뷔:1973년 1집 앨범 [Earth]
수상:1981년 제54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영화음악상
경력:2002 2002 피파 월드컵 공식 주제가 작곡
1997 그리스 아테네 육상 월드챔피언 오프닝세레모니 담당
1974 NEMO 스튜디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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