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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팝의 르네상스 2014.10.29 22:19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 기타 하나로 팝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그룹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 기타 하나로 팝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그룹

 

80년대 팝송은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앨범이 문득 생각나 한 곡을 꺼내 들어도

정말 이 때만큼 팝의 전성기는 없었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 마이클 잭슨, 마돈나 처럼

대중적으로 아주 잘 알려는 팝스타 말고도 다이어 스트레이츠 처럼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을 불후의

명곡을 만들어낸 팝 아티스트들이 넘쳐나던 팝의 중흥기, 팝의 르네상스 시기였다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Brothe In Arms'앨범을 테이프로

마이마이에 넣어 늘어질 때까지 듣던 그 시절이 어느덧 30년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_-;;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건 아마도 1985년 경이었을 것이다.

'머니 포 낫씽(Money For Nothing)을 처음 들어 알게 되었는데 이 곡은 다이어스트레이츠의

다섯번째 앨범 'Brother In Arms'에 수록되었던 곡이다. 밴드의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앨범차트 정상에 올라 9주 동안 머물렀고,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또 1985년에 영국에서
석 달 동안 차트 1위에 머물렀고,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으며, 1백만 장이 넘게
팔린 첫 번째 CD로 기록되었다. 바로 이 앨범 안에 들어있던 곡 중에 'So Far Away'야말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자 가장 다이어 스트레이츠 다운 곡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 다이어 스트레이츠- 'So Far Away'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1977년 조직된 영국 출신의 4인조 그룹이다.
흑인의 블루스에서 펑크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형태를 연주하는 뉴 웨이브 그룹

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보컬이었던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는 원래 신문사 기자로 활약

했었다고 한다.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마크 노플러의 동생 데이비드 노플러(David Knopfler), 

베이시스트 존 일슬리(John Illsley), 그리고 드러머 픽 와이덜스(Pick Withers)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룹 결성 초기에는 런던에 있는 무명 클럽에서 연주를 하면서,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DJ 겸, 팝 컬럼니스트인 챨리 질레트에게 자신들의 곡을 보내 방송에 소개하기도 했다.

 

 

 

▲ 다이어 스트레이츠를 이끌던 마크 노플러(Mark Freuder Knopfler)

 

엄밀히 말하자면 펑크 뮤지션이 아니었던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당시 펑크와 뉴웨이브

쪽에 가까웠고 영국 미디어와 차트를 지배하던 1978년 당시 이들의 음악풍은 낯설었다.

때문에 이들이 추구하고자 하던 음악의 색깔은 쉽게 미디어 쪽에서 받아들여지질 못했었다.

더군다나 미국 블루스 뮤지션에게 영향받은 이 4인조 그룹을 반기는 이들은 없었다. 

그 와중에 유일하게 이들의 음악을 알아본 인물은 런던의 방송인 찰리 질레트였는데, 그는

다이어 스트레이츠를 자신의 쇼에 출연시켰던 적이 있다. 일회성으로 말이다.

 

 

 

▲ 다이어스트레이츠의 '머니 포 낫씽(Dire Straits - Money For Nothing)

1985년 당시만 해도 MTV에서는 매우 획기적인 애니메이션이었다. -_-;;

 

그리고 1978년에 첫 번째 싱글 ‘Sultans Of Swing’을 영국에서 발표했지만, 나이많은

뮤지션으로 구성된 밴드 이야기를 그린 이 싱글은 그저 그런 주목을 끄는 데 그쳤다.
워너 브러더스가 스트레이츠와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이 노래가 차트 5위까지 오르는

것을 본 후에야 영국은 자신들이 큰 실수를 저질렀음을 알아차렸다. 싱글을 발표하고 6개월이

지나서야 앨범이 공개되었고, 영국 앨범차트 5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차트 3위까지 오르면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출발은 매끄럽지 못했지만, 1980년대 초반부터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밴드가 되는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Why Worry'

 

마크 노플러의 독특한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한 깨끗하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삼고 있는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곡들은 한 마디로 영혼을 울린다고 말해야 할 듯

하다. 기본기가 탄탄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창조해내는 선율은 특유의 일렉트로닉

기타연주와 더불어 80년대를 한껏 풍미하던 그룹으로 기억되고 있다. 아마도 80년대 팝에

심취했던 분들이라면 오램난에 듣는 이들의 대표적인 곡 3곡을 통해 또 한번

80년대 팝송에 대한 감회와 향수에 젖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어 스트레이트
(Dire Straits)
가수
멤버:마크 노플러(Mark Knopfler, 보컬, 기타),
알란 클락(Alan Clark, 키보드), 존 일슬리(John Illsley, 베이스),
가이 플레처(Guy Fletcher, 키보드, 보컬)
데뷔:1978년 1집 앨범 [Dire Straits]

 

 

 

 

 

 

 

 

 

마크 노플러
(Mark Freuder Knopfler)
가수 출생1949년 8월 12일(영국)
학력리즈대학교 영문학 학사
데뷔1978년 다이어 스트레이츠 1집 앨범 [Dire Straits]
경력1978~1995 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 멤버
영국 요크셔이브닝포스트 견습기자

 

 

 

  

 

Brothers In Arms

Dire straits 5th Album, (1985)

 

동명의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6년, 밴드의 라인업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남아있는 원래 멤버는 리더 마크 노플러와 베이시스트 존 일슬리뿐이었다. 이렇게 멤버가

바뀐 상황이라 그룹의 페르소나가 바뀌는 것도 당연했다. 두 명의 키보디스트 앨런 클락과

가이 플레처가 노플러의 동생이자 리듬 기타리스트인 데이빗의 자리를 대신했고,

웨일스 출신의 드러머 테리 윌리엄스는 픽 위더스로 교체되었다.

 

 

 

 

'So Far Away', 'Money For Nothing', 'Walk Of Life'와 'Brothers In Arms'는
 영국과 미국에서 히트 싱글이 되었고, 특히 스팅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강렬한 리프를 담은
'Money For Nothing'은 가장 큰 히트곡이 되었다. 당시만 해도 MTV를 겨냥한 최첨단 애니메이션

비디오가 돋보였던 이 곡은 미국차트 정상에 오른 첫 번째 싱글이 되었다. 이 노래가 MTV를

빈정대는 가사를 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다. 타이틀트랙은 앨범의

평균치보다 덜 무모하고 더 이상적인 곡으로, 전쟁 도발자에 관한 반성적인 명상이

마크 노플러의 절제된 기타로 소박하게 반주되는 곡이다.

 

 

 


'Brother In Arms'는 높은 이상과 소박한 제작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앨범으로,
누구나 다이어 스트레이츠가 전성기에 만든 앨범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후에 발표하는

앨범은 여기서 보여준 마술이 부족했다. 마크 노플러는 1990년대에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렇게 시간을 뛰어넘는 앨범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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