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0년대영화

스나이퍼 영화, 톰베린저(Tom Berenger)의 '스나이퍼' 스나이퍼 영화, 톰베린저(Tom Berenger)의 '스나이퍼' 오늘은 스나이퍼 영화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좀 오래된 영화긴 하지만 나름잘 만든 영화다. 요즘 젊은 층에서는 아마도 톰베린저(Tom Berenger)라는 배우를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가 출연했던 영화 '스나이퍼'라면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특히 밀리터리물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겐스나이퍼란 언제나 묘한 매력을 안고 있는 캐릭터로 일반 전쟁영화들과는 또다른 매력을 안겨주기도 한다. 오늘 잠깐 언급할까 하는 90년대영화는 바로 톰베린저라는 배우의 '스나이퍼'이다. 1992년도 작품이다. 90년대영화 '스나이퍼'를 떠올린건 90년대영화 중에 비교적 인상깊게 보았던 영화를 꼽다가 문득 거의 잊혀져.. 더보기
버틀러:대통령의 집사(The Butler), 흑인인권을 다룬 리 다니엘스(Lee Daniels)감독의 휴먼드라마 버틀러:대통령의 집사(The Butler), 흑인인권을 다룬 리 다니엘스(Lee Daniels)감독의 휴먼드라마 '버틀러:대통령의 집사'를 본 뒤로 미국의 현대사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미국(美國)이란 나라에 대해 막연한 동경과 환상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사실 '미국'이란 한자 표기 '美國'이란 단어 자체부터가 한참 잘못되었다고 봐야 한다. 아시아 국가들 중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미국을 표기할 때 '쌀미(米)'자를 많이 쓴다. 뭐 역사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부득이하게 끈끈한 인연을 맺게 된 은혜로운(?) 국가이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오늘은 최신영화 '버틀러:대통령의 집사'를 보고난 감상소감을 준비했다. 하지만, 리 다이엘스(Lee Daniels) 감독의 영화 '버틀.. 더보기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완벽한 코미디 영화의 귀재 빌 머레이(Bill Murray)의 대표작!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완벽한 코미디 영화의 귀재 빌 머레이(Bill Murray)의 대표작!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은 아마도 90년대를 통털어 가장 로맨틱하게 보았던 완벽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었을까 싶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시리즈의 히어로 빌 머레이(Bill Murray)와 앤디 맥도웰(Andie MacDowell) 사이의 애정라인도 그렇지만, 일단 이 영화 '사랑의 블랙홀'은 지금까지도 굉장히 독특한 소재를 다룬 영화 중에 대표작으로 꼽힐 정도로 계속해서 하루가 반복되는 시간의 블랙홀과도 같은 상황에 처한 까칠한 주인공의 개과천선기를 다룬 영화라 할 수 있겠다. 90년대 영화들은 대게 요즘의 너무나 세련된 영화들과 달리 조금은 허투른 구석도 있었지만,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