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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시픽(The Pacific), 태평양전쟁을 다룬 HBO의 또다른 걸작 더 퍼시픽(The Pacific), 태평양전쟁을 다룬 HBO의 또다른 걸작 전쟁을 다룬 미드 중에 HBO의 '더 퍼시픽'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와 같은 흥미요소는 덜하지만, 그래도 아시아인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태평양전쟁'의 이야기들이 비록 미국의 시각에 입각해 그려지고 있기는 해도 꼭 기억해야 할 드라마로 그 때의 참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더군다나 이제 내년이면 광복 70주년, 일본패망 70주년이 되는 때인만큼 또 요즘의 되살아는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차원에서라도 꼭 보아야 할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한다. '더 퍼시픽'은 밴드오브브라더스 때도 그랬지만 오프닝 장면이 예술이다. HBO의 작품들이 보통 그러하듯 이 작품 역시 인트로가 짧기는 해도 매우 큰..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 엔딩뮤직, 그리고 죽어가는 캐릭터들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 엔딩뮤직, 그리고 죽어가는 캐릭터들 왕좌의 게임 오프닝 음악은 지금까지 익숙하게도 많이 들어왔음에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는데 이번에 방영된 에피소드 10의 엔딩뮤직은 좀 색달랐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모든 영화의 완성은 결국엔 음악(OST)이 그 역활을 다한다고 믿는데, 제10화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온 곡은 극전개 과정에 있어 나름 대단히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역시도 제아무리 잘 만든 영화, 드라마라 해도 그 마지막 완성은 음악이 맞는다. 그동안 HBO의 작품들이 대게 그러했지만, 내 생각도 그와 전혀 다르지 않다. 음악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크고 위대한 선물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해보게 된다. HBO 작품들 상당수를 보아오고는 .. 더보기
밴드오브브라더스(BOB), HBO의 걸작 다시보기 밴드오브브라더스(BOB), HBO의 걸작 다시보기 미드에 심취한 많은 분들, 특히 남자분들이라면 아마도 '밴드오브브라더스'라는 걸작을 놓쳤을리 만무하다. 미드 매니아까지는 아니더라도 2001년 방영된 HBO의 이 걸작 드라마를 왠만한 남자분들이라면 완파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이따금 케이블에서 방송될 때 마다 얼핏 한두편이라도 반드시 보았을 줄로 안다. 나 역시 당시 DVD로 구입해 단숨에 모두 보았던 기억이 선한데, 오랜만에 이 걸작 미드를 다시보기로 했다. HBO에서 '밴드오브브라더스' 이후에 '퍼시픽'이라는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2010년 무렵 마찬가지로 10부작에 걸쳐 방영된적이 있었다. 물론 그 드라마도 썩 괜찮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래도 전작인 밴드오브브라더스를 뛰어넘기에는 .. 더보기
HBO '퍼시픽'(The Pacific)의 제임스 배지 데일, 미드 24시 시즌3에서 킴의 남친으로 나오네 HBO '퍼시픽'(The Pacific)의 제임스 배지 데일, 미드 24시 시즌3에서 킴의 남친으로 나오네 연일 미드 24시에 완전 푹 빠져 살고있고 하루 중 유일한 낙이자 재미거리로 요즘은 오로지 미드 24 생각 밖에 안난다.(이미 폐인모드) 벌써 시즌 4로 넘어왔는데도 시즌3에서 킴 바우어의 남친으로 등장했던 배우 제임스 배지 데일(James Badge Dale)의 인상적이었던 모습이 강하게 머릿 속에 남아있다. 사실 잭 바우어의 딸 킴에게는 매번 시즌 때마다 바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사고뭉치 킴 답게 남친은 대부분 죽거나 불행해지거나 븅쉰이 되어버리는 모습에 익숙할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미드 24시 시즌 3에 등장한 킴의 남자친구 체이스는 첫 등장부터 매우 강한 이미지로 잭 바우어 못지 않은 '젊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