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사랑은 이들처럼...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사랑은 이들처럼... 21세기라는 것은 단지 숫적개념에 의한 단순배열에 불과한 것일까. 아니면 정말 시간이 거듭될수록 세상 모든것들은 그저 빠르게 흘러가야만 정상인 것일까. 문득 90년대 영화들을 포스팅하다보면, 근래의 영화들은 속도가 매우 빠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1995년작으로 원래 클린트 이스트우드식 영화만들기는 한템포 느린 듯한 여유를 한껏 보여줘 왔는데, 오랜만에 다시 꺼내 보니 더욱 늘어지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극 전개는 매우 느린 편이다. 때문에 요즘 영화에 길들여진 사람들이라면, 정말 한가할 때 나름대로 인내를 가지고 보아야할 지도 모를 영화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왕년에 누구보다 빠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