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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최후의 날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백악관 박살내는 두번째 영화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백악관 박살내는 두번째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White House Down)'가 개봉을 하루 남겨두고 있다. 지난 6월5일 제라드 버틀러와 모건프리먼이 나오는 '백악관 최후의 날'이 개봉한지 22일만이다. 올해는 쟁쟁한 헐리우드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하면서 오랜만에 블럭버스터 파티라도 벌어진 듯한 분위기인데, 백악관을 박살내는 영화가 벌써 두번째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가만보면 이 감독은 미국의 백악관을 정말 엄청나게 싫어하는가 보다. 예전에 90년대영화 '인디펜던스데이'에서도 우주선으로 백악관을 이미 폭파시킨 전력이 있기 때문인데 '투모로우'에서는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바다 속에 가라앉혔고 얼마전 영화 '20.. 더보기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한반도 북핵위기와 맞물린 영화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한반도 북핵위기와 맞물린 영화 '백안관 최후의 날'은 원제가 좀 다르다. 'Olympus Has Fallen'가 원제목인데, 북한 특수부대 테러리스트에 의해 백악관이 털리고 미국 대통령이 인질로 잡힌다는 다소 황당스런 스토리 보다 훨씬 더 자극적인 제목으로 개봉예정이다. 일단 출연진도 제법 빵빵하고 감독 또한 과거 주윤발 주연의 헐리우드 영화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를 연출한 안톤 후쿠아(Antoine Fuqua) 감독이다. '백악관 최후의 날'을 연출한 후쿠아 감독은 이후 2001년 덴젤 워싱턴 주연의 '트레이닝 데이', 2003년 브루스 윌리스의 '태양의눈물', 2004년 '킹아더', 그리고 가장 최근한 2007년 마크 월버그의 '더블타겟'을 연출한 감독이다. 게다가 주연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