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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영화 '감시자들', 첫 악연도전에 성공한 배우 정우성 영화 '감시자들', 첫 악연도전에 성공한 배우 정우성 정우성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영화배우 중 한명이다. 남자가 봐도 참 매력적인 배우 정우성이 영화 '감시자들'에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고 한다. 일단 19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매우 성공적이라는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 과연 '감시자들'에서 정우성이 어떤 배역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영화 개봉은 오는 7월4일로 잡혔다. 영화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라고 한다. 예고편 분위기로만 봐서는 구미가 확 댕기기는 하는데, 한창 여름방을 맞아 블럭버스터급 영화들이 판치는 시기에 개봉하는 것으로 봐서는 일단 .. 더보기
'타워' 국산 재난영화의 가능성에의 재도전! CG의 힘! '타워' 국산 재난영화의 가능성에의 재도전! CG의 힘!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재난영화 '타워'가 어느새 400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요즘의 한국영화란 어지간해선 100만 관객쯤은 우습게 넘기는 듯 한데, 영화 '타워'가 주목받는 이유중에 하나는 국산 재난영화의 흥행가능성에 다시한번 재도전함으로써 그 성공 가능성을 이전과 달리 좀 더 확실하게 발견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들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이 영화 '타워'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은 1998년 '여고괴담'을 필두로 2007년 '화려한 휴가'에 이어 2011년 '제7광구'를 연출했던 감독이다. 솔직히 7광구를 보았을 때의 연출력에 개인적으로는 좀 크게 실망을 했었던게 사실이다. 비교적 괜찮았던 CG나 썩 좋아보였던 소재를 이렇게 어이없을 정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