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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

영화 얼라이브(Alive), 그리고 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영화 얼라이브(Alive), 그리고 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1990년대 영화는 '얼라이브'에서처럼 오늘날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지금처럼 디지털 특수효과 등으로 깜쪽같거나 세련된 영상을 만들지는 못했어도 아날로그적 요소가 살아있으면서도 뭔가 어수룩한 그런 것들로 인해 마치 레코드로 치면 엘피판과 시디를 통해 음악감상하는 것과도 같은 그런 묘한 차이점 같은게 느껴진다. 그리고 영화 OST 중 아론네빌의 주제곡 아베마리아를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90년대 영화 얼라이브는 1972년 실제 있었던 실화로, 안데스산맥에 불시착한 비행기와 영하40도의 추위 속에서 72일 동안 생존했던 사람들의 인간승리를 기록한 영화다. 요즘 영화와는 달리 전개.. 더보기
아베마리아,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받는 가족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노래 아베마리아,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받는 가족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노래 얼마전 말레이지아 항공 실종사건 때 포스팅했던 곡이기도 하지만, 아론네빌Aaron Neville)이 부른 '아베마리아' 곡이 또 한번 떠올랐다. 그 누가 우리나라에서 상상도 못한 여객선 침몰 참사가 일어날줄 알았을까. 하루 종일 생방송으로 방영되고 있는 구조현장 소식을 지켜 보면서 아직도 차갑고 깊은 바닷 속에 잠겨있을,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자녀를 피끓는 심정으로 기다리는 부모들을 위해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 울부짖는 부모들의 그 처절한 모습들을 보노라면 한없이 무거워지는 마음을 가눌수가 없어지는데 정말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만을 바래 볼 뿐이다. 위기대처 능력과 행정수행 능력 등 총체적으로.. 더보기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아론네빌의 아베마리아(AVE MARIA)를 바치며...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아론네빌의 아베마리아(AVE MARIA)를 바치며...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된지도 어느덧 엿새를 넘기고 있다. 테러 가능성부터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보니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이제 '실종'이라는 표현을 써야 할 지경이 되어 버렸다. 승객 239명은 현재 생사여부 뿐 아니라 현재 그 어떤 것도 확인된바가 없다보니 답답한 시간을 보내야하는 유가족들 심정이야 그야말로 말이 아닐듯 하다. 때문에 이 순간 문득 떠오르는 곡이 하나 있었 소개할까 한다. 바로 역대 항공기 실종사고와 관련 깊은 영화 '얼라이브(1993)'의 주제곡이었던 아론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이다. 역대 항공기 실종 사건은 대표적인 것만 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