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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

킬링시즌(Killing Season), 로버트 드니로 VS 존 트라볼타 가을에 볼만한 액션 스릴러 킬링시즌(Killing Season), 로버트 드니로 VS 존 트라볼타 가을에 볼만한 액션 스릴러 킬링시즌(Killing Season)은 스틸컷만 보아도 어느덧 여름의 막바지에 와 있는 만큼, 가을을 재촉하며 기대해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킬링시즌'은 산악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원로배우(?) 로버트 드니로(Robert De Niro)가 나오는데다 상대역으로 나오는 배우 또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성격연기 잘하는 배우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이기 때문에 이 막강한 연기파 배우 두사람의 대결구도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흥분이 앞서는 액션스릴러 영화다. 한참 무더위 속에 화려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판을 치던 계절이 물러가고 자고로 '킬링시즌'과 같은 스릴러의 계절이.. 더보기
'비지스(Bee Gees)'의 '홀리데이(1967)' 오리지널 감상 '비지스(Bee Gees)'의 '홀리데이(1967)' 오리지널 감상 비지스의 명곡 '홀리데이'(Hollyday,1967)는 다양한 영화에 사운드트렉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영화 OST에 사용된 곡은 홀리데이 외에도 여러곡이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존 트라볼타가 나오는 1977년작 '토요일밤의 열기'란 영화에서는 비지스의 'Saturday Night Fever'곡이 사용되어 당시 영화와 함께 선풍적인 디스코 열풍을 선도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었다. 배우 존 트라볼타는 이미 1990년대 영화 중 쿠엔티의 '펄프픽션'에서도 특유의 춤 솜씨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미 진작부터 헐리우드에서 알아주는 춤꾼이었다. 오늘은 정서적으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잘 맞는 비지스의 대표곡 '홀리데이'(Holiday)와 함께 .. 더보기
영화 '페이스 오프', '본색(本色)'을 좋아하는 오우삼 감독의 르와르 액션영화 영화 '페이스 오프', '본색(本色)'을 좋아하는 오우삼 감독의 르와르 액션영화 90년대 영화는 후반으로 갈수록 영화 '페이스 오프'처럼 엽기적인 소재와 더불어 CG작업이 대거 수반되는 영화들이 많았다. 특히나 홍콩영화 '영웅본색'의 성공으로 미국행 티켓을 거머쥔 오우삼 감독이 본격적으로 의욕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영화 '페이스 오프'였다. 얼마전 오마쥬 형태로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 리메이크 판인 '무적자'를 한국에서 송해성 감독이 연출했었는데, 최악의 미스 캐스팅으로 송승헌을 꼽았었다. 적룡역을 주진모가, 배신자 이자웅역을 조한선이 했던건 아주 좋았지만 장국영 역을 김강우가 했던 건 매력적이지 못했고, 무엇보다 주윤발 역을 송승헌이 했던건 완전 죽음 그 자체였다.(욕.. 더보기
영화 '장군의 딸', 육사 성폭행 사건으로 떠오르는 90년대 영화 영화 '장군의 딸', 육사 성폭행 사건으로 떠오르는 90년대 영화 90년대 영화 중에 '장군의 딸'이라는 영화가 있다. 영어 원제는 말 그대로 'The General's Daughter'다. 한국영화도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장군의아들 시리즈가 있었지만, 처음에 '장군의 딸'이라는 제목을 받아들이는데에는 왠지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혹시 코미디 영화일까 싶었는데 막상 접해보니 무서운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스릴러 영화였다. 존 트라볼타의 연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장군역으로 나온 배우'제임스 크롬웰(James Cromwell)'의 존재를 확실히 알린 영화로 기억한다. 오늘 이 영화가 문득 떠올랐던 이유는 다름아닌, 육군사관학교 내에서 발생한 여생도 성폭행 사건 때문이다. 국가 기강이라는게 이 정도까지 해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