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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남

에바그린(Eva Green), 300:제국의 부활서 오직 기억에 남는 배우 에바그린(Eva Green), 300:제국의 부활서 오직 기억에 남는 배우 지난3월에 개봉한 102분짜리 영화 300:제국의 부활을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거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원작 '300'과 비교해 보자면 이번 후속자이었던 이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배우는 딱 한명! 오직 에바그린(Eva Green) 밖에 없었다고 해야 할 듯 하다. 물론, 봐줄만한 화려한 액션도 있었고 전편에 비해 보다 커진 스캐일, 화려한 전투 씬 등도 많았지만 잠시 눈을 즐겁게 할 수는 있었어도 뭔가 전편과 비교해 스파르타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비장함과 결기 같은건 거의 내내 눈을 씻고 찾아볼래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전작 300이 그리스의 변방국인 스파르타와 레오니다스의 이야기에 국한되었다라고 하면,.. 더보기
글래디에이터(Gladiator), 마초 기질 가득한 러셀 크로우를 위한 영화 글래디에이터(Gladiator), 마초 기질 가득한 러셀 크로우를 위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영화에 주연배우로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가 출연하지 않았다면 막시무스 역활에 적합한 배우로 누가 또 있을까? 물론 영화 '300'의 제라드버틀러(Gerard Butler)같은 짐승남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글래디에이터는 그와는 또 다른 내면의 깊은 연기가 필요했을거라 생각된다. 거장 리틀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이 남성미 물씬 풍기는 검투사 이야기는 역사적으로도 한 획을 그을 만큼 선명한 발자취를 남겼다고 생각된다. 미드 '스파르타쿠스'같은 드라마도 결국 이러한 로마시대 검투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글래디 에이터가 2000년에 개봉한 이후 2006년 영화 300이 나오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