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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터미네이터5 출연 확정한 이병헌, 4번째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출연!

터미네이터5 출연 확정한 이병헌, 4번째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출연!

 

 

이병헌이 터미네이터 5에 출연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일단 반갑기도 하지만 믿겨지지도 않는 기쁜 소식으로 들린다. 90년대 영화를

대표할만한 블럭벅스터급 영화 중에 아놀드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는 정말

영화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기념비적인 그런 영화다.

 

 

 

 

 

 

 

이런 영화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그마만큼

한국영화 혹은 한국의 영화배우가 관록할만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스크린에서 터미네이터로 우리의 뇌리 속에

강하게 뿌리박혀있는 거물급 배우 아놀드슈왈제네거와 이병헌이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는 건 벌써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기 충분하다.

 

 

 

 

 

 

 

 

이병헌은 지난 3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촬영을 마친 뒤 미국에 들어가

'터미네이터5'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돌아왔다. 구체적인 프로덕션 일정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5월 초부터는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내년 2015년

개봉을 목표로 두고 있는 '터미네이터 5: 제네시스'의 촬영이 이미 시작된 것이다.

 

 

 

 

 

 

 

 

 

글보벌배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언론을 통해 헐리우드 리포트의 보도 내용과 같이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직 어떤 배역인지 정확히 확정된 바는 없지만, 그동안'지.아이.조'

시리즈에서보여주었던 것처럼 나름 비중있는 역활을 맡게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월드스타급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한 배우 이병헌은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지.아이.조 2', '레드: 더 레전드'에 이어 네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을 확정한 셈이 된다.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아무래도 아놀드 슈왈제네거와의 인연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는 해석도 내놓고 있는데, 어쨌거나 명실상부한 영화에 이병헌이 캐스팅 된 것에

대해서는 두 팔 들고 환영할 일이다. 그렇지않아도 요즘 서울 한복판에서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어벤져스2' 촬영하느라 서울시민들 왕짜증 나던 판국에

 그나마 오랜만에 듣기 좋은 소식이 들려온 듯 하다.

 

 

 

 

 

 

 

 

 

이병헌의 출연을 확정한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재미있는 것은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 영화의 감독은 요즘 장안의 화제작인

미드 '왕좌의 게임'시즌1의 앨런 테일러(Alan Taylor) 감독이 연출한다. 게다가

사라코너 욕에는 용의 엄마 '칼리시'역의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가 캐스팅

되었으며, 이병헌 외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J.K. 시몬스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