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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아론 폴(Aaron Paul) 주인공 낙점!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아론 폴(Aaron Paul) 주인공 낙점!

 

 

오는 4월17일 개봉예정인 영화'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에 레이싱게임

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화제의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의 주인공

'제시 핑크맨'을 연기했던 배우 '아론 폴(Aaron Paul)'이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출연하게 되니

게임은 몰라도 미드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로서는 이 영화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듯 하다.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시리즈는 캐나다의 디스팅티브 소프트웨어에서

출발한 게임이다. 이후 일렉트로닉 아츠(EA-Electronic Arts)에 1991년 인수되어 PC는

물론,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콘솔게임과 온라인 게임 등을 두루 섭렵하며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있어 확실하게 머릿 속에 각인된 그런 대표적인 게임으로

더 유명하다. 최근엔 '니드 포 스피드:라이벌'까지 나온것으로 안다.

 

 

 

 

 

 

 

 

어쨌든, 이 영화 '니드 포 스피드'가 바로 그 레이싱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지

아직 확실한건 확인하지 못했지만, 모티브 만큼은 확실히 거기에서 가져온게 틀림없어

보인다. 개인적으로도 이 게임은 2000년대 초반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2'까지 정말

손에 땀을 쥐고 즐기던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고, 또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없는

기억이지만, 당시 얼마나 이 게임에 심취했으면 내가 몰고 다니는 자동차를 튜닝질(?)해서

실제 공도에서도 그렇게 광란의 드라이브를 즐겼던 기억이 난다. 한 마디로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수가 없었던 그런 때가 내게도 있었다니...헐~~;;

 

 

 

 

 

▲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오프닝에 사용된 음악이다.(BT -imosabe)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니드 포 스피드'는 한편으론 지난해 11월30일 불운의

자동차 사고로 숨진 '분노의 질주' 시리즈 주인공 '폴 워커(Paul Walker)'를 떠올리게 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속과 타이어펑크로 인한 어이없는 사고로 밝혀졌지만, 당시

이 사고 이후로 더 이상 자동차 레이싱과 관련한 영화들은 잠시 주춤거릴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특히나 분노의 질주의 경우는 주인공 폴 워커가 도중에 사망하는 바람에

영화가 끝까지 완성될지 여부도 사실은 불투명했었다.

 

 

 

 

 

 

 

 

 

 

 

 

하지만, 역시도 능력있는 배우중 한 사람인 ''브레이킹 배드'의 바로 그 약물중독

남자, 아론 폴을 주인공으로 앞세워 '분노의질주'가 주춤(?)하는 사이 '니드 포 스피드'가

개봉을 앞두게 된 상황이다. 개봉일자는 4월17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이제 몇일 안남았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배우 '아론 폴'은 연기력

하나 만큼은 정말 신들린 듯 리얼한 연기를 광적으로 해내는 친구인지라 이번에 개봉하게 될

'니드 포 스피드'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최소한

아론 폴의 연기에서만큼은 실망할 일은 없을 듯 하다. 잘생긴 미남배우는 아니지만, 은근 보는

이를 사로잡는 마력과도 같은 흡인력이 있는 친구이기 때문이다.

 

 

 

 

 

 

 

 

[관련 포스팅] 브레이킹 배드, "Yo Bitch!" 약물에 쩐 최악의 닭대가리
제시 핑크맨 연기한 최고의 조연 아론 폴(Aaron Paul)

 

 

 

 

개봉을 앞둔 영화 '니드 포 스피드'의 줄거리는 레이싱 영화들이 으례

그러하듯 줄거리에서 장황한 스토리는 없어보인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레이싱 게임에

심취해 있는 분들, 혹은 브레이킹 배드의 아론폴이란 배우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링크 걸어둔 지난 포스팅을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듯 하다.

 

 

 

 

 

 

 

 

 

 

 

 

 

 

말 나온 김에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게임 속 OST도 연이어 소개한다.

당시 이 게임뮤직으로 사용된 곡들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금까지도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앨범으로 화자되고 있다. 영화 '니드 포 스피드' 개봉을

앞두고 그 느낌을 먼저 확인하셨으면 한다.^^*

 

 

※ 드라이빙 하면서 듣기 좋은 니드 포 스피드 ost 엄선곡 딱! 3개만 골랐다.^^;;

(경고: 이 음악 듣고 운전하면서 칼질하면 경우에 따라 매우 위험할수도 있음;;;;)

 

 

 

 

▲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ost 중 'Overseer - Doomsday'


 

 

 

▲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ost 중 'Andy Hunter-The Wonders Of You'

 

 

 

▲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ost 중 'Fluke Snapshot'

 

 

 

 

니드 포 스피드
Need for Speed, 2014

미국
상영시간:130분

개봉:2014년 4월17일

감독:스캇 워프(Scott Waugh)

 

출연

 

아론 폴(Aaron Paul-토비 마샬),

도미닉 쿠퍼(Dominic Cooper-디노 브루스터),

이모겐 푸츠(Imogen Poots-줄리아 보넷),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다코타 존스(Dakota Johnson),라몬 로드리게즈(Ramon Rodriquez),

레미 맬렉(Rami Malek)

 

 

 

▲ 니드 포 스피드 메인 예고편. Need For Speed Official Movie Trailer (2014)

 

 

시놉시스

 

라이벌 '디노'(도미닉 쿠퍼)와의 레이스에서 사고로 친구를 잃고

불법 레이싱을 벌인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토비'(아론 폴). 그는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한다. 바로 슈퍼카를 걸고 벌이는 스트리트 레이스 ‘데 리온’에서 '디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는 4,000km,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뿐이다. 게다가 '디노'는 '토비'를 잡는 자에게 6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경찰들까지 ‘토비’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