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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시즌3 이재훈 편, 완벽한 도플갱어 등장

히든싱어 시즌3 이재훈 편, 완벽한 도플갱어 등장

 

 

오랜만에 힌든싱어 시즌3 이재훈 편을 통해 '쿨'을 만나보았다.

과거 90년대에서 2000년대로 거슬러오기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쿨도

어느새 20년 세월을 함께 해오면서 점차 기억에 사라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날 열띤

무대를 통해 이재훈을 완벽하게 닮은 도플갱어 출연자까지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지 않았나 싶다.

 

 

 

 

 

 

 

 

 

원래 도플갱어란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이지만
영어권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더블(Double)'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 하나의 자신'을
 만나는 일종의 심령 현상인데, 이름만 독일어일 뿐이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이와같은 비슷한 사례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어제 jtbc에서 방영된 히든싱어 시즌3

이재훈 편 역시 이재훈과 외모 뿐 아니라 입고 나온 의상 그리고 창법까지 완벽하게 똑같았던

출연자 때문에 패널로 참여했던 사람들은 물론 관객 그리고 시청자들은 모두

한순간 멘붕에 빠지지 않았을가 싶다. 특히 1,2라운드 때는 마치 거울을 들여다 보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정말 어안이 벙벙해질 따름이었다.

 

 

 

 

 

 

 

 

 

 

많은 분들이 히든싱어 시즌3 이재훈 편을 통해 완벽한 이재훈 도플갱어를

만나는 재미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쿨의 주옥같은

노래를 다시 듣는 느낌도 아주 좋았던 것 같다. 오랜만에 쿨의 '아로하'를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참 세월이 유수와 같다.

 

 

 

 

 

▲ 쿨의 '아로하', 히든싱어 시즌3 이재훈 편에 콜라보레이션으로 소유와 함께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