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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핫이슈.특종

살인진드기 국내상륙, 증상과 예방법은?

살인진드기 국내상륙, 증상과 예방법은?

 

일본에서 발견된 살인진드기가 사람의 목숨을 앗을 정도로 골치거리가 되면서

결국 우리나라에서도 살인진드기가 발견될 것이고 이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할거라

예측해보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생각보다 빨리 국내에서도 살인진드기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하고 있고 자체적으로는 독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도 몸속에 있던 플레보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게 될 경우

일본에서와 똑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진드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라는 신종 전염병을 옮기며

감염시 발열과 구토, 설사증상이 나타나고 혈소판 감소로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번져 사람 목숨을 앗아가기도 할 정도로 치명적이라 한다. 물론 살인진드기 때문에

이런 질병이 발생을 한다고 해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이 매우 위중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살인진드기에 의한 사망자가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중국과 일본에서 발생한만큼 예방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질병관리본부는 풀밭에서

긴 소매 옷을 입고 오래 누워 있지 말아야 한다는 기본상식 수준만을 이야기하는데 

어쩌면 가정에서도 조심해야 할지 모른다. 물론 역학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과

확산경로 등에 대해 알아보기야 하겠지만 일단 예방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살인진드기로부터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기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09년에 중국 산둥반도에서 수십여 명을 죽게 만들었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일본도 최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여튼 여러모로 없었던 새로운 바이러스와 질병 등 위협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