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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열애 사실 시원하게 인정

기성용 한혜진 열애 사실 시원하게 인정

 

스완지시티 소속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이 한혜진과 열애설에 휘말리나
싶더니 이내 그 답게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시원하게
인정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듣고 나 또한 매우 뜻밖이라 깜짝 놀랐다.
여전히 만인의 연인이나 다름없는 한혜진은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통해

동양적 미인으로서의 미모와 신비로움을 강하게 남겨주었었는데 오늘
기성용과 한혜진 열애소식을 살피다 보니 사실 이미 한혜진은 9년간 가수 '

나얼'과 교제중이었고 지난해 12월 헤어졌다.

 

 

 

 

그런데 때마침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열애 중인 가운데 윤하의 신곡 ‘
아니야’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다름아닌 나얼이 작사·작곡한 곡이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지난해 런던올림픽이 한창이던 무렵, 그 직후 기성용이 한혜진이 MC를 맡고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혜진을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기억이
예사롭지 않았다. 당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일단 혜진이 누나같은 스타일이 좋다”라며
“이 정도 여자면 바로 결혼한다. 혜진 누나 같은 여자면 당장 결혼할거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기성용은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에 이니셜 ‘H’를 적어놨고, 트위터에도
‘그때까지 남기지 말고 다 쏟자 IN HJ’라고 올리는 등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 모든 것이 한혜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당시

나무엑터스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을 하며 진화했다.

 

 

 


하지만 어제 26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카타르전에서 기성용이 ‘HJ SY 24’라고 새겨진 운동화를
신고 나온 모습이 포착돼 다시금 열애설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오늘 27일 기성용과 한혜진의
비밀 데이트가 포착된 모습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카타르전을 마치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에 기성용이 먼저 트위터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고 나무엑터스 측이

한혜진의 입장을 정리해줬다. 기성용은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마치고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