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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월드 워 Z(World War Z) 개봉일 확정, 예고편 줄거리만으로도 충격!!

월드 워 Z(World War Z) 개봉일 확정, 예고편 줄거리만으로도 충격!!

 

연초에 '월드 워 Z'(World War Z)에 대해 포스팅을 잠깐 했었다.

개인적으로 '좀비영화'를 워낙 좋아하는 광팬이다보니 월드 워 Z는 꼭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로 1순위에 꼽히고 있다. 아마 좀비영화 매니아들이 아니라해도 지난

2007년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를 보았던 분들이라면 이번에 개봉되는

월드 워 Z 또한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줄로 안다. 개봉날짜는 6월20일로

확정된 것으로 안다. 아무래도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화재작이 되지 않을까.

 

 

 

 

월드 워 Z의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시나리오는 탄탄해 보인다.

월드 워 Z는 제작 전부터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치열한 판권

경쟁이 화재가 되었었다고 한다. 그만큼 서로 이 영화에 눈독을 들였다는 것인데

결국, 브래드 피트가 운영하는 플랜B 영화사에서 판권을 거머쥐며

올 2013년 한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진작부터 잘 알려져 있다.

 

 

 

 

영화 월드 워 Z는 출간되자 마자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물론, 50주간 전쟁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원작은 대재난이 닥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인류의 상황을 긴장감 넘치는 묘사와 흡인력 있는 구성으로 담아내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원작소설로도 꼭 읽어보아야 할 듯 하다.

 

 

 

▲ 월드 워 Z 예고편(World War Z Official Trailer)

 

 

 월드 워 Z

(World War Z, 2013)

 

개봉일: 2013.6.20

감독: 마크 포스터(Marc Forster)

주연: 브래드 피트(Brad Pitt)

미레일 에노스(Mireille Enos), 메튜 폭스(Matthew Fox)

 

 

 

 

화재작 '월드 워 Z'는 브래드 피트가 제작은 물론 주연, 프로듀서까지

1인 3역을 맡았다. 우리가 즐겨보는 좀비영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형 좀비는 어그적어그적 느릿느릿 걷는 '워커(Walker)'에 가깝다.

하지만, 유럽형 좀비는 매우 빠르다. 실제로 대니 드보일 감독의 28일후나 28주후는

촬영 시 실제 육상선수를 이용했다고도 한다. 스피드하게 추격해오는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이디어였을 듯 하다. 그리고 광견병처럼 알 수 없는

전염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직후 광폭해지다보니 충분히 그런 괴력이

나올 수도 있겠다 싶기에 설득력을 얻는다.

 

 

 

 

그러나 이번 '월드 워 Z'에서의 좀비는 지금까지의 좀비들과는 완전히

달라 보인다. 매우 지능적이며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으로 벰파이어 수준에

집단감염으로 인한 인해전설급 쓰나미를 보여주는 듯 하다. 최근 인기작으로

시즌3를 마감한 '워킹데드'에서처럼 전형적인 미국좀비가 아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좀비가 출몰할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만 봐도

경악할 수준의 괴력과 스피드, 조직적인 공격능력까지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월드 워 Z'가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다.

 

 

 

 

 

 

 

 

 

 

 

 

 

 

 

 

 

 

 

 

 

 

 

 

  

 

 

 

 

 

 

 

 

 

 

 

 

 

 

 

 

브래드 피트야 원래 멋있는데....

 

그런데,

 

이 포스터는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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