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아르바이트(Arbeit) 세상, 알바 세상!!

아르바이트(Arbeit) 세상, 알바 세상!!

 

요즘처럼 아르바이트 왕국이었던 적도 없을 것이다. 아예 용어자체도

바뀌어서 '알바'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진 세상이라, '아르바이트'라는 말이 더

낯설게 들릴 판이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오늘 뉴스를 듣다보니 요즘은 젊은 층보다 오히려

5060세댸의 참여도가 최근 5년새 7배 이상 껑충 뛰었다던가? 아뭏든 그렇게 세상이

바뀌어 이젠 나이여하를 불문하고 온통 많은 사람들이 알바를 뛴다.

 

 

 

 

그만큼 고용이 불안정한 세상이 되어버렸고, 경기도 날이 갈수록 안좋다.

이미 장기불황 침체기에 빠져든 한국경제는 과연 희망이 있을까? 별로 믿고 싶어하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네버! 결코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거라 본다.

특히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폭락 이런게 요즘 사회문제지만, 그건 뭐 가계부채

폭발과 더불어 국가몰락으로 이어지는 가공할만한 핵폭탄인지라, 지금의 이 폭탄돌리기가

과연 언제 터질지만을 시간계산할 뿐 어디에서도 희망의 소리는 전혀 안들린다.

 

 

 

 

세상이 이러다보니 지금은 온통 아르바이트 세상이다.

과거 내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아르바이트란 정말 호사스러운 일거리였다.

대부분 대학생들이나 하는 일이었기에 옆에서 볼 땐 참 부러운 눈치로 보는 경향마져

없잖았던 선망의 일거리 였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0여년 전만 해도.

그러던 것이 왕성하게 고딩까지 활성화대어지는가 싶던 90년도 결국, IMF이후엔

생계형으로 전락되어 이유불문하고 눈물을 머금고 너도나도 해야만 하는

일이었는데, 21세기 들어서는 투잡으로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대게의 경우는

매우 교활하고 악덕스러운 업주의 고용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다.

 

자! 그럼 아르바이트(Arbeit)란 무엇인지, 그 정의를 알아보겠다.

 

 

 

 

 

 

아르바이트

(Arbeit, part-time job)

 

본래의 직업이 아닌 별도의 수입을 얻기 위해 하는 일로 단기 혹은

임시로 고용되어 일하는 것을 통칭하는 말이다.

 

 

 

 

아르바이트는 독일어의 ‘일’, ‘노동’, ‘업적’, ‘근로’ 등의 뜻을 가진 아르바이트

(Arbeit)라는 용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흔히 아르바이트는 우리말처럼 외래어화 하여

쓰이는데, 약칭 ‘알바’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학생, 직장인, 주부 등이 돈을 벌기 위해서

학업이나 본업 이외에 부업으로 단기 혹은 임시로 하는 일을 말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체와 목적 등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소 변화되어 왔다.

최근에는 직장인이 별도의 추가적 수입을 얻기 위해 일한다든지 주부가 시간제 근무

(part-time job) 형태로 부업을 하는 등 일시적·계절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아르바이트가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라는 용어를 생각할 때 사람들의 인식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학생(특히 대학생) 아르바이트이다.
 

 

 


학생 아르바이트라는 용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경제상황이 어려웠던 혼란기에

유행하기 시작해 일반화된 것이다. 독일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경제적 빈곤 때문에

휴학하고 퇴학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르바이트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의견이 많

아진 것에 부응해 대학당국과 정부에서도 학업중단을 방지하고자 적극적으로 아르바이트

알선에 나섰다. 그 뒤 고도성장기 이후의 노동력 부족, 서비스 경제화의 진전, 여가시간의

증대와 레저 붐, 대학의 대중화 등으로 인해 학생 아르바이트는 더욱 늘어났다.


 

 


아르바이트와 파트타임이란 용어는 종종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학생이 편의점에서 일을 할 경우 ‘아르바이트를 한다’ 혹은 ‘파트타임으로

일한다’라고 한다. 전업주부가 백화점에서 시간제근무를 할 경우 ‘파트타임으로 일한다’는

표현이 정확함에도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르바이트는 본업이 있는 사람이 부가적으로 일을 수행하며 그 일을 통해 노동의 의미를

깨닫고 자아성취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한다면 파트타임은 생계를 위한 수단,

즉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서 돈벌이를 강조하는 개념이다. 또 아르바이트는

상당기간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임시로 하는 일을 강조하여 더 나은 기회가

있으면 언제라도 그만 둘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아르바이트는 파트타임일 수도 있고

전일근무일 수도 있으며, 파트타임도 아르바이트인 경우도 있고

영구적 직업인 경우도 있다.

 

 

 

 

비정규직인 아르바이트도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자’로서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며 월 60시간 이상 근무자라면 고용보험의 적용을 받게 되어 있다. 아르바이트는

미성년자가 많은데 15세 미만인 자는 고용을 금지시키고 있고, 15세 이상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근로시간은 1일 7시간, 1주 40시간을 초과하지 못하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 사이의 시간 및 휴일에 근로시키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알바의 종류는 매우 많다.

특히 추운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하는 아르바이트는 정말 피눈물

나게 고생해야 하는 것들도 많고 온갖 기상천외한 알바가 많은데 대부분

하는 일에 비해 페이가 매우 짠게 현실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 곰인형 같은 거 뒤집어 쓰고

놀이공원서 하는 아르바이트는 다시는 못할 짓이라나??

에휴~ 게다가 아래처럼 봉변 당하는 일까지....

 이건 또 뭔지....ㅉㅉㅉ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