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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6.27 10:53

사무엘 잭슨(Samuel L. Jackson), 카리스마 넘치는 최고의 흑인배우






사무엘 잭슨(Samuel L. Jackson), 카리스마 넘치는 최고의 흑인배우

 

'사무엘 잭슨'이란 배우를 처음 알게 된건 역시도 영화 '펄프픽션'이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픽션'은 1994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67회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침체기를 보내던 존 트라볼타의 재기를 성공시킨

영화이기도 하며, 흑인배우로는 걸출한 사무엘 잭슨과 같은 진주를 건져낸 작품이기도

하다. 장담컨데 영화사 100년에 있어, 아니 앞으로도 그렇고 이만큼 대단한

흑인배우는 다시 없을 듯 하다고 본다. 

 

 

 

 

사무엘 잭슨이 이처럼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단지 흑인배우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가 가진 특별함을 알아 본 많은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이 펄프픽션 이후로

그를 적극 기용한 데에서도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사무엘 잭슨의 재능과

카리스마 있는 다양한 연기변신이 얼마나 큰 가치를 발휘하는지 진작에 알아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 지금도 활약중인 모건 프리먼 같은 원로배우가 있기는 하지만,

잭슨의 연기 운신 폭이 훨씬 다재다능하며 매우 많은 작품에서 정열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연기하는 역활 대게가 그렇지만

분명한 색깔과 카리스마가 넘친다.

 

 

 

 

2003년 영화 '베이직'같은 경우는 펄프픽션 이후 존 트라볼타와 오랜만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지만, 음모가 가득찬 이 영화에서 사무엘 잭슨은 웨스트하사관

이라는 악명 높은 군인으로 나오기도 했다. 당시 6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 않은 에너지가 눈빛을 통해 뿜어져 나오던 모습이 지금도 매우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다. 물론 2000년에 식스센스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만든

'언브레이커블'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쳐 보였다. 그만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사무엘 잭슨의 모습이란 피부색깔을 떠나 헐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들 중 하나로 손 꼽기에 충분하다.

 

 

 

▲ 영화 '펄프픽션'(Pulp Fiction,1994)에서 사무엘 잭슨이 보여준 연기는 최고였다!

 

 

 

 

 

관련 포스팅: 영화 '펄프픽션'-영화사 백년에 길이남을 명장면 보러가기

 

사무엘 잭슨은 1948년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애틀랜타 모어하우스

칼리지에 입학하여 건축학을 공부했고 이후 연극을 공부하며 드라마로 전향해

뉴욕으로 건너갔다. 니그로 앙상블 극단(Negro Ensemble Company)라는 곳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했고 '뉴욕 셰익스피어극단'의 작품을 통해 뉴욕의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다. 사무엘 잭슨도 젊은 시절에는 수많은 재능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영화배우와 똑같은 운명을 감수해야 했다. 

 

 

 


 처음엔 그저 텔레비전 시리즈 몇편에서 작은 역을 맡다가 1981년

'래그타임'으로 영화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영화에서도 단지 갱 단원

넘버 투와 '구혼 작전(1989)'의 노상강도 역 등 일련의 틀에 박힌 역할만 맡았다.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흑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데 대해 관대한 사회가 아니었다.

때문에 그가 초창기에 활동할 수 있는 영역도 그리 넓지 않았다.

 

 

 

 

그러던 중 스파이크 리 감독의 작품 '똑바로 살아라'(1989), '모 베터

블루스'(1990), '정글의 열기'(1991) 등에 출연하면서 비로소 조금씩 그의 얼굴과

이름 존재감을 세상에 각인시키기 시작했고, 1991년 칸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94년 쿠엔틴 타란티노의 걸작 '펄프 픽션'에서 청부 살인업자 줄스 윈필드 역을 맡게

되면서 부터 사무엘 잭슨은 배우로서의 그의 인생에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1996년 '타임 투 킬'과 1997년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 '재키 브라운'으로 골든글로브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90년대는 그에게 배우로서의 인생에 있어 마치 구불구불 국도만

달리다가 비로소 고속도로에 진입한 것이나 다름없는 기회가 계속 주어지게

된 것이다. 사무엘 잭슨이 그동안 출연한 영화의 흥행 수익을 합해 보면 영화 역사상

다른 어떤 배우도 능가하지 못할 최고의 액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는 '스타워즈' 시리즈(1999, 2002, 2005)와

'트리플 엑스' 시리즈(2002, 2005)에서도 고정 배역을 맡았으며,

'샤프트(2000)'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사무엘 잭슨은 굉장히 꾸준하게 다양한 작품에 모습을 들어내며

성실한 배우활동을 하는 편이다. 최근엔 어벤저 시리즈나 토르 같은 SF물에도

얼굴을 내비추었고 2012년에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분노의 추적자'로

또 한번 뭉쳤다.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올드보이'에도 참여했으며 80년대 인기있던

로보캅 리메이크에도 모습을 드러낼 참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정열적인 그의 연기활동을 계속해서 볼 수 있었으면 한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따분한 인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나를 쿨하다고 생각하다니 나로서는 정말

어리둥절할 뿐이다."-사무엘 잭슨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Samuel Leroy Jackson)
영화배우
출생:1948년 12월 21일(미국)
신체:189cm
가족:배우자 라타냐 리차드슨

학력:모어하우스대학 드라마 예술 학사
데뷔:1972년 영화 'Together For Days'
수상:2013년 제22회 MTV무비어워드 최고의 황당장면상

 

 

 


함께한 날(1972)
난민(1977)
래그타임(1981)
에디 머피 로(1987)
아메리카에 오다(1987)
스쿨데이즈(1988)
똑바로 살아라(1988)
무당 3(1988)
사랑의 바다(1989)
굿펠라즈(1989)
모 베터 블루스(1989)
베티의 결혼(1990)
스트릭트 비지니스(1990)
정글의 열기(1991)
주스(1991)
패트리어트 게임(1991)
하얀 모래(1992)
트루 로맨스(1992)
로디드 웨폰(1992)
쥬라기 공원(1993)
펄프 픽션(1993)
어게인스트 더 월(1993)
뉴에이지(1994)
이중노출(1994)
다이하드 3(1995)
타임 투 킬(1995)
롱키스 굿나잇(1995)
하드 에이트(1996)
187(1996)
이브의 늪(1996)
재키 브라운(1997)
스피어(1997)
니고시에이터(1997)
레드 바이올린(1998)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1998)
딥 블루 씨(1999)
룰즈 어브 인게이지먼트(1999)
샤프트(1999)
언브레이커블(2000)
51번째 주(2000)
동굴인의 발렌타인(2001)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2001)
트리플 X (2002)
베이직(2002)
S.W.A.T.(2003)
트위스티드(2003)
킬빌 2(2003)
인크레디블(2003)
N 워드(2004)
코치 카터(2004)
트리플 X 2(2004)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2004)
블랙 아웃(2004)
더 맨(2005)
자유의 땅(2005)
홈 어브 더 브레이브(2005)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2006)
펭귄의 소극(2006)
검은 뱀(2006)
1048(2006)
클리너(2007)
점퍼(2007)
아이언 맨(2007)
스타워즈:클론의 전쟁(2007)
소울맨(2007)
영혼 (2008)
마더 앤드 차일드(2008)
언씽커블(2008)
아이언맨 2(2008)
아더 가이즈(2010)
토르:천둥의 신(2011)
퍼스트 어벤저(2011)
아레나(2011)
어벤져스(2012)
장고:분노의 추적자(2012)
미팅 이블(2012)
사마리탄(2012)
올드보이(2013)
로보캅 리메이크(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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