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솔릭(SOULIK) 접근 중, 소형급이지만 향후 예측불허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장마라더니 예년같지 않게 비 오는
타이밍이나 시기도 아리까리 한데 이 와중에 또 태풍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 태풍은 제7호 태풍 솔릭(SOULIK)으로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면서 현재
기상청이 향후 진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8일 오전 9시 괌 북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타이완을 향해 서진하고 있다고 한다. 7호 태풍 솔릭의 위력은
현재 1000hPa에 최대풍속은 초당 18m의 비교적 약한 소형급 태풍이다.
강풍반경은 150km로 시간당 29km의 빠른 속도로 이동중이다.
그런데 이 태풍 솔릭이 11일 오전 9시에는 세력을 더 키워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960km 해상까지 진출할 전망이며 계속해서 덩치를 키운
태풍 솔릭은 이날을 전후에 강한 중형급으로 성장할거라고 한다. 때문에
지금은 이처럼 소형급이어도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만큼 크게 성장할지,
또 방향이 어떻게 바뀌고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계속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7호 태풍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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