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간사는 세상사

눈 초근접 사진 보니까 떠오르는 책

눈 초근접 사진 보니까 떠오르는 책

 

얼마전에도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눈만 보아도 덜컥 겁이 날법한데

어제 '눈 초근접 사진'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사진구경을 하면서 참 자연의 신비란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못해 수수께끼 같구나하는 생각을 '눈 초근접 사진'을 보면서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떠오르는 책이 있었는데 예전에 일본인 에모토 마사루라는 사람이

썼던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서도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물에도 생명이 있고 표정이 있다는 것이다.

 

  

 

'눈 초근접 사진'에서도 발견했겠지만 모든 입자가 똑같지는 않다.

물론 물리적 조건과 상황에 따라 우연히 달라질지도 모르겠으나 위에서 말한 책에서는

주변 에너지, 이를테면 좋은 영향을 미치던 안좋은 영향을 미치던 인간의 말로 표현못할

그 어떤 에너지가 닿았을 때의 물입자를 순간적으로 얼려 결정사진을 모아놓은 내용이었다.

 

 

 

 

그 때 사진에서 보았던 다양한 상황에서의 수없이 다른 물의 입자를

보면서 느꼈던 것처럼 '눈 초근접 사진'을 보면서도 그 때와 비슷한 느낌을 떠올릴 수 있었다.

이 '눈 초근접 사진'은 러시아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이라고 들었다.

일단 신기하기만 한 이 사진들 못보신 분이라면 구경들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