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스페샬로또

90년대 영화, 80년대 팝, 스타, 미드, 영화배우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눈을 가리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Rss feed Tistory
영혼을때리는영화/2000년대영화 2012.12.01 23:09

더 로드(The Road). 2009 미래를 미리 보여준 영화






더 로드(The Road). 2009 미래를 미리 보여준 영화

 

인류가 멸망할거라는 이야기는 늘 있어왔고 그 정점이 바로 올해 2012년이다.

영화 '더 로드'는 그런 우리에게 미래를 보여준 영화라고 믿는다.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에서이건 세상이 끝나버린 시점의 상황을 아들과 아버지의 여정으로

감동적으로 보여준 영화 '더 로드'. 2009년 존 힐코트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고 반지의제왕에

아라곤역의 비고 모테슨과 엄마역의 샤를리즈 테론, 아들역의 코디 스밋맥피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노인역에 로버트 듀발이 나오는 영화이다.

 

 

 

 

 

 이 영화 '더 로드'는 단순히 헐리우드 오락영화에

심취한 분들이면 보지않는게 좋을 듯 하다. 매우 지루하고 졸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뭔가 의미있는 것을 좋아하고 인류라는 명제에 대해 생각하고 살아가는 분일수록 꼭 보아야 할

영화이다. 팝콘 먹으며 볼 영화가 아니니까 가볍게 보고 싶은 분은 패스하시길.

 

정말 뭔가 느끼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평점 7.59의 수작 ★★★★☆

 

 

 

더 로드는 영화 내내 거의 아버지와 아들만 나온다.

그저 걷고 또 걷고 남쪽을 향해, 어딘가 안전한 곳에 있을 좋은 사람들과 먹을것을 위해

살고자 무작정 길을 걷는다. 때론 세상이 망해버린 와중에도 들개들처럼 변해버린

위험한 사람들을 피하기도 하며 도처에 어디에서 튀어나올지도 모를 위험을 피해

그렇게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엄마(샤를리즈테론)은 도저히

이런 세상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아이가 태어날 때쯤 그렇게 어느날 갑자기

인류에게 파멸이 다가왔다. 곧 태어날 아이에게 이런 개같은 절망만이 어둡게 드리운

세상을 안겨주기 싫어 괴로워하는 엄마....그 심정 충분히 공감갔다.

 

 

 

 

그리고 아빠와 아들만 남은 것이다. 아이는 어느덧 성장해 일곱살쯤 되었고

세상은 여전히 모두가 죽어버리고 황폐해진 폐허 뿐이다.

아이는 엄마인 샤를리즈 테론을 너무나 빼닮았다.

 

 

 

 

가는 길에 노인을 만났다.(로버트 듀발)

난 이 영화 '더 로드'에서 그 노인이 한 말을 들으며 소름이 돋았다.

내가 늘 관심갖고 불안해하던 그런류의 이야기가 그저 허무한 상상에 지나지

않았을지도 몰랐는데 그런 이야기가 영화 대사에 나온다. 노인을 통해서 말이다.

모닥불가에 앉아 아빠와 노인이 하는 대화내용은 이랬다.

 

 

 

 

[노인과의 대화 장면]

 

 

 

 

노인: 난 이렇게 될걸 알았죠. 이렇지 않으면 비슷한 다른 어떻게든...

 

그건 경고였죠.

 

몇몇 사람들은 반대론자라고 생각했죠.

 

난 언제나 이럴거라고 믿었구요.

 

 

 


아빠: 그걸 위한 준비를 했었나요?

 

노인: 어땠을거 같으세요?

 

알았던들 뭘 할 수 있으며, 몰랐더라도 뭘 할 수 있었겠어요.


(중 략)

 

 

 

아빠: 신은 알겁니다.

 

노인: 신이 뭘 알겠어요...

 

신이 뭘 알겠나요? 그가 아는게 뭘까요?

 

신이 있다면 그가... 지금 당장 이 상황을 되돌려 놔야죠.

 

누가 인류를 만들었더라도, 여기엔 인류가 없어요. 없죠.

 

없어요. 그러니 조심하세요. 조심.

 

 

 

 

아빠: 죽길 원하세요?

 

노인: 아뇨, 그건 어리석은 질문이네요.

 

황금같은 시간을 보내는 나에겐 말이죠.

 

 

 

 

'더 로드'에서 로버트 듀발은 이 대목에서 등장하는 눈 먼 노인네일 뿐이다.

하지만 그는 역시도 연륜있는 배우답게 멋지 연기를 보여주었다.

영화에서 그 역시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지만, 어떻게 되었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깊은 내면 연기가 일품이었다.

 

 

 

 

짧지만 충분히 영화 전체를 이해하고 무게있는 배역을 소화해 낸 것이다.

노인은 이런 세상이 곧 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이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설같은 소리한다"며 터무니 없어 한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나역시 없을까만, 돌아가는 상황은

그렇게 무사태평하지만도 않다. 영화 '더 로드'에서 노인이 말한 것처럼,

어쩌면 알았던들 뭘 할 수 있으며, 몰랐더라도 뭘 할 수 있었겠냐지 않던가.

 

 

 

 

어쨌든 '더 로드' 영화는 확실히 달랐다.

마치 묵시록처럼 미래의 세계를 미리 보여주고 그려보고자 했던 감독의 의도대로

정말 영화는 보는 내내 칙칙하고 어둡고 음산하며 공황하다. 정말 아무도 없다.

미리 보여주는 종말이 찾아와 망가져버린 인류의 모습이 그러했다.

 

 

 

▲ 샤를리즈 테론이 종말이 찾아온 세상에 내놓은 아들. 그녀를 너무 빼닮았다.

 

두고두고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 영화로 추천할만 하다.

단, 오락영화는 절대 기대하지 마시고 묵묵히 관전하길 바란다.

뭔가 느끼는게 있다면 당신은 정말 영화를 제대로 즐길 줄 알고

영화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영혼을때리는영화/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2012.12.01 18:22

더 베이(The Bay) 2012, 변형 시모토아 엑시구아 이야기






더 베이(The Bay) 2012, 변형 시모토아 엑시구아 이야기

 

'더 베이(The Bay)'는 페이다큐영화의 내용 속에 나오는 아마츄어 보도팀의 방송 이름이다.

'더 베이'영화는 결과적으로 시모토아 엑시구아 라는 변종 기생충과 관련된 페이크다큐 영화로

그 동안 우리에게 사실과 같은 착각을 주는 페이크다큐 영화는 여러 편 소개되어 볼만한

사람들은 이미 잘 아는 영화들이 '더 베이' 말고도 몇 가지 더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나는건 예전에 1990년대 '홀로코스트'까지 거슬러 올라가거나 90년대 말

'블레어 윗치' 그리고 2000년대 넘어와서도 유명한 페이크 다큐 형태의 영화들이 많다.

'파노라말 엑티비티'나 'REC', '클로버필드'는 너무나 유명하고 대부분 사실과 혼동할 정도로

흔들리는 카메라기법 자체가 그러한 느낌을 더해 준다. 이러한 방식을 잘못 쓰면

영화를 보는내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핑핑 돌지만 제대로 쓰면 효과만점이다.

어쨌든 이런 페이크다큐 영화는 대부분 호러, 공포, 미스테리 스릴러물이 대부분이다.

 

 

 

▲ '더 베이(The Bay)'예고편, Ofiicial Trailer. 2012.

 

 

 

 

다시 '더 베이' 영화로 넘어가서 이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시모토아 엑시구아'란

단어를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은 혐오스러운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역질 나니까 비위 약한 분들은 안보는게 좋겠다.

 

 

 

'시모토아 엑시구아'라는 기생충은 일종의 변종 기생충으로 갑각류 유충으로

보면 될텐데 이놈은 보통 이탈리아 해변에서 많이 발견되었고 물고기 몸에 기생해 자라다가

혀를 먹어치우고 물고기의 혀 역활을 하면서 영양분을 먹어치우며 자라다가 물고기를

죽이는 녀석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기생충들 또한 이런 시모토아 엑시구아에 착안했다.

 

 

 

 

 

 

 

 

 

7월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벌어지는 참변, 그리고 그 보다 앞서 해양과학자 두명의

알 수 없는 죽음. 이들은 바다와 강물에 급속도로 증식되는 바이러스와 유충을

조사하던 중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처음엔 상어에 의한 습격으로

오인했다가 나중에서야 영상 자료가 복원되면서 전말이 드러난다.

 

 

 

 

 

영화는 페이크다큐 형식 답게 기존의 전형적인 헐리우드 타잎의 영화에

익숙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감상하기에 다소 눈이 아플 수도 있겠다.

하지만 미스테리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계속 마른 침을 꼴딱꼴딱

삼키며 사건을 쫒아가게 되고 어느새 런닝타임이 종료되며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인간에 의한 종말이 눈 앞에 보일 판이다.

 

 

 

▲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그렇지만 시장은 위험천만한 식수오염을 은폐하며

내 생애에 맛 본 물 중에 가장 맛있는 물이라고 떠벌인다.

 

가까스로 사태는 수습되는 듯 하지만, 우리가 이따금 목격하는 세상의 불가사의한

일들에 대해 정부나 단체 주류과학자들은 충분히 납득하기 어려운 일로 보통 사건을 마무리하거나 은폐하는 경향이 있다. 영화 종반 역시 그러한 말들로 덮어버리는 속성을 확연히 보여준다.

갑작스러운 물고기들의 떼죽음 등 자연이상현상이나 징후를 이야기할 때 언제나 주류과하계나

주류언론에서는 일반국민이 잘 모르니까 대충 확인되지도 않은 말들로 얼렁뚱땅 넘어간다.

엄청난 양의 물고기 떼죽음을 이야기할 때도 '갑작스러운 수온상승 현상'을 언급한다.

 

 

 

 

 

 

'더 베이' 영화의 시작은 위에서 보는 것처럼 갑작스러운 물고기 떼의 집단폐사

혹은 하늘에 와스스 떨어지는 새들의 죽음 등 의문투성이의 자연재앙을 언급하며 세상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현상이란 없다라는걸 암시한다. 우리 속담에도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하는 말도 있지만, 이따금 신문보도에 나오는 저런 물고기 집단폐사가 그들

말대로 '갑작스러운 수온상승'만이 원인일까? 어디엔가 우리가 모르는 무서운 원인이

숨어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더 베이'영화에서도 그런 단면을 보여준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한창인 순간 최초 환자가 발생한다.

온몸이 수포로 뒤덮이며 피갑칠을 하는 사람, 구토하는 사람 등 삽시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축제기간에 하나둘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어간다.

결국 이 모든건 '시모토아 엑시구아'같은 유충이 오염된 강물과 바다 그리고 방사능

누출로 변이가 일어나며 유충으로 물 속에 있다가 사람이나 물고기 체내로 들어가

급격한 속도로 자라나면서 내부로부터 장기를 뜯어먹고 나온다는 충격적인

전말이 들어나게 된다. 영화 속에서 혀가 없어진 시체들과 고통에 울부짖으며 죽어가는

마을 사람들이 섬뜩하게 목격된다.

 

 

 

 

 

 

 

 

 

대부분 처음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수포발생 등으로 생각했지만

병원에서도 속수무책으로 썩어들어가는 팔 다리를 자르며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무섭게 번져나간다. 경찰이라고 예외가 없다. 응급구조대도 없고 온 마을이 좀비화

되어가며 죽어가는 기현상을 보며 몸서리치게 된다.

 

 

 

 

 

 

 

 

'더 베이'영화를 보고나서 일본의 후쿠시마 앞바다를 생각해 보게 된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양심있는 사람들에 의해 방사능 오염에 의한 수많은 변종 생명체들이

보고되어지고 있다. 식물도 그렇고 동물도 그렇고...심지어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들이 은밀히 한국으로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다는 이야기들도 나온다.

늘 그래왔지만 주류언론과 정부는 이런걸 사실대로 고백한적 없다.

철떡 같이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만 언제나 희생양이 된다.

 

 

 

이 영화 '더 베이'에서도 나온 장면이지만 정치인들은 언제나 "안전하다!"라고 말한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이 지금 이 순간도 맹렬히 쏟아져나오지만, 위정자들은 늘 돈과 관련되어

있기에 이런 쇼도 마다하지 않는다. 정말 안전할까?

영화 '더 베이'를 보면서 단순히 오락물로만 여겨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런 눈에 보이는 현실과 눈에 보이지 않는 음모들이 뒤 섞여 돌아가는

세상을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에 픽션을 픽션으로만 받아들이고 지나치기가 어렵다.

 

 

쟝르: 공포, SF, 스릴러 (미국)
런닝타임: 84분

감독: 베리 레빈슨

출연: 제인 맥네일, 크리스튼 코놀리(스테파니), 안소니 레이놀즈

 

평점: ★★★☆☆ 6.78

 

 

  

 

 

 

 

 


영혼을때리는영화/2000년대영화 2012.11.30 23:24

침울한 월드인베이전 OST 음악,그리고 311 동일본 대지진






침울한 월드인베이전 OST 음악,그리고 311 동일본 대지진

 

지난해 2011년 3월 11일엔 영화 월드인베이전이 개봉했던 날이다.(미국시간)

그리고 3월 11일은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그리고 최악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이어지는 3단 콤보 대재앙이 발생했던 날이기도 하다. 나는 영화 월드인베이젼의 개봉일을

앞두고 예고편을 보면서 이 영화가 재미있을거라는 기대보다도 소재가 나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주메뉴였기에 이 영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더욱 기대되었던

이유는 바로 예고편에 나오는 OST선율 때문이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침울하면서도

마치 세상에 종말이라도 찾아올 듯한 그런 음울한 멜로디가 어지간히도 피부속을 파고들

듯한 그런 인상적인 곡이 있었기 때문이다.

 

 

 

▲ 국내 포스터는 03.10.11 이었지만 서방세계는 03.11.11 이었다.

 

 

▲ 영화 월드인베이젼 예고편 그리고 배경에 흐르는 음악 'The sun's gone dim'

 

월드인베이젼 예고편은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그게 다이다.
유감스럽지만 본 영화는 안보시는게 낫다. 가끔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들이 종종 나온다.
그런 맥락에서 이 영화는 예고편만으로 완벽했던 영화라 불러주고 싶다.
예고편에서 편집되어 보여지는 극적인 장면들은 배경음악과 너무도 잘 맞아 떨어지다못해
가슴 한 쪽이 격해올 지경이다. CNN뉴스 속보와 이어지는 사실적인 공습장면들이
어찌나 극적이었던지....ㅠ.ㅠ

 

 

 

 

 

 

 

월드인베이전 영화에 나오는 OST는 알고보니 아일랜드 출신 뮤지션으로

johann johannsson 이고 곡명은 'The sun's gone dim'이다.

이걸 노래라고 해야할지 그냥 음악이라고 해야할지...그러나 가사는 있다.

 

The sun's gone dim and The sky's turned black
Cause i loved her and she didn't love back

 

그냥 이런 가사의 반복이다. ㅠ.ㅠ

단 두 줄의 시적인 가사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매우 침울하다. 요즘도 자동차를 타고 달리며 이 음악을 듣게되면

문득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혹여 하늘에서 운석이라도 떨어지지 않나해서 말이다.

이쯤되면 참 지독히도 뇌쇄적인 음악이라 할 수 있다.

후반부 영혼의 떨림음과도 같은 소리가 나오는 대목은 백미다.

 

원곡을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날 3월11일 영화개봉을 학수고대하는 그날 때늦은 꽃샘추위에

날씨도 제법 쌀쌀하고 하늘에 잿빛 구름도 좀 보이던 그날 뉴스속보가 들려왔다.

동일본 앞바다에서 대지진이 일어났고 대형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 일본 쓰나미는 유튜브에 가면 굉장히 많은 자료들이 있다.

 

그때만 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퇴근 후 집에와서 뉴스에는 이미 온통 불타는 건물과

아수라장이 된 일본관련 뉴스속보가 계속 떠오르고 있었다. 참으로 불안한 하루였던

악몽같은 날로 기억된다. 그런데 지금도 궁금한건 꼭 전대미문의 사건은 11일날에 터진다는

것에 대해서다. 911테러 때처럼 '11'이라는 숫자에 대한 음모론도 그 때 뭉실뭉실

피어올랐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난 빼빼로데이가 왠지 싫다.

 

 

 


영혼을때리는영화/2000년대영화 2012.11.25 22:01

트랜스 시베리아, 올 겨울 볼만한 탄탄한 스릴러물






트랜스 시베리아, 올 겨울 볼만한 탄탄한 스릴러물

 

사실 이 영화 트랜스 시베리아는  제목처럼 눈덮힌 광활한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기차여행을

떠난 부부가 겪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감독은 브래드 앤더슨으로 1964년생에 그동안

흥행면으로 보았을 때 이렇다할만한 영화는 그다지 없다. 트랜스 시베리아는 사실 2008년도 작품

인데 이게 어찌해서 올해 11월15일 국내에서 개봉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트랜스 시베리아에서 남편으로 나오는 우디 해럴슨은 뭐 구지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고.

다만 날이 갈수록 대머리가 심해지던 우디해럴슨이 이번 영화에서는 왠일이 머리숱이 많았다.

처음 우디해럴슨의 영화를 만난건 90년대 '은밀한 유혹'을 통해서 처음 목격했고

올리버스톤 감독의 '내츄럴본 킬러'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된 배우이다.

그런데 매우 많은 작품들에 출현했으면서도 주연배우로서 빛을 본 작품은 의외로 적다.

대게 조연으로 더 어울리는 배우가 아닌가 싶은데 '좀비랜드' 영화에서는 재밌는 주연으로

제역할을 했었다. 이번 트랜스 시베리아에서는 여주인공의 평범하고 술 좋아하는 남편 역으로

나온다. 여주인공 에밀리 모티머는 이 영화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으로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우인데 남편과의 시베리아 종단 열차를 타고 여행하던 중 우연히

알게된 스페인 남녀 커플과 동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가 아주 볼만하다.

 

 

 

전혀 기대없이 보았던 영화이고 근래의 화려한 액션과 빠른 극전개에 비해 초반이 좀

지루한거 아닌가 싶었지만 이 역시 기우다. 뒤로 갈수록 걷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가는

이들의 이야기에 별에 별 추측이 앞서면서 넘겨짚었던 것들이 한순간 반전으로

뒤집히게 될 것이다. 트랜스 시베리아는 분명 올 겨울 그간의 지독하게 상업적인 영화

들에 다소 지쳤거나 과거 90년대식의 내용있는 영화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상적인 영화가 될거라 장담한다.

 

 

 

 

 

 

 

 

 

 

 

 

 

 

 

 

 

 


영혼을때리는영화/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2012.11.22 21:15

영화 '살인소설' 네티즌 호평 '충격반전'






영화 '살인소설' 네티즌 호평 '충격반전'

 

영화 '살인소설'(감독 스콧 데릭슨)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연일 이어지며 꼭

봐야하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개봉한 '살인소설'은 할리우드 스타 에단 호크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한 작품으로 새로운 소설 소재를 찾아 가족이

몰살된 저택으로 이사 온 작가가 겪는 사건을 그린다.

 

 

 

특히, 110분 동안 이어진 숨 막히는 추적과 배우의 흡인력 있는 연기, 소름 끼치는 사운드,

여기에 다섯 가족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은 관객들을 경악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 결말까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별다른

홍보 없이 SNS 등을 통해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

 

 

 

해외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살인소설'은 지난 10월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제작비의 16배에 달하는 수익을 달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살인소설'을 본 관객들은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영화", "역대 최고의 반전과 결말이다",

"후회없는 작품", "너무 무서웠다", "오랜만에 보는 완벽한 영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영혼을때리는영화/한국영화 2012.11.22 21:07

박시후 첫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올인!!






박시후 첫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올인!!

 

배우 박시후가 스크린 데뷔작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내가 살인범이다'의 배급사 쇼박스는 22일 박시후의 각종 고생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박시후는 이번 영화에서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두석 역을

맡았다. 정재영과 첫 촬영에서 부터 얼굴에 자장면을 맞고, 유가족에게 사죄를 구하는

신에서 장시간 비를 몸으로 받아내며 무릎을 꿇은 채 뺨을 맞는 등 박시후의

첫 영화 촬영은 녹록치 않았다.

 

 

 

 

또 자신이 살해한 10명의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목숨을 위협당하기도 했다.

박시후는 수영장에서 뱀에게 공격 당하는 장면을 위해 실제 뱀을 잡고 던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수영장의 차가운 물 때문에 유독 고생하긴 했지만 끝가지 프로의식을

발휘해 좋은 장면을 완성시켰다. 또 수영 도중 뱀에 물리거나 가슴에 석궁을 맞는 등

이두석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신인 영화배우로 서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박시후가 첫 영화 신고식을 제대로 치룬 작품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아있는 액션,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충격적 반전 등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개봉 12일만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TOTAL 4,227,571 TODAY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