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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8.12 10:54

대상포진 환자 급증, 면역력이 약할 수록 대상포진 증상에 취약할 수 밖에






대상포진 환자 급증, 면역력이 약할 수록 대상포진 증상에 취약할 수 밖에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요즘 처럼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애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기력이 쇄약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대상포진 증상은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고 한다. 문제는 워낙 통증이 심하다보니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겪게 된다고 한다. 보통 대상포진에 걸리면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료를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한다. 게다가 통증 후유증이 크다보니 마약성 진통제를

쓰는 환자들도 많다고 한다. (대상포진과 관련한 증상과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 관련 포스팅: 대상포진(帶狀疱疹,herpes zoster) 환자 급증, 초기증상 알고 치료해도 재발가능성 높아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을 폭염이 지속되면서 체력저하에 따른

발병으로 본다지만, 결국은 현대인들의 어긋난 '면역체계'가 이런 질병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대상포진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지난 2008년 41만7273명에서 2012년 57만3362명으로 5년만에

37.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즉,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한 것은 최근 5년간의 일이라고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리거나 수두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따라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50대 이후 노인층에

이런 환자가 집중되고는 있다. 물론 노인층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대상포진 환자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약 1.5배 더 많았다고 한다.

 

 

 

 

▶ 관련영상 보기: '더위 지친 노인' 대상포진 환자 급증

 


이처럼 대상포진 환자 발생이 여름철에 두드러지는데, 올 여름은 장마와 폭염이 극단적으로

이어지다보니 평소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들에게 이런 대상포진 증상이 더 두드러지고 입원하는 환자도

급증하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물집과 극심한 통증이다. 의사들은 발진이 난 후 사흘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야 하고, 시기를 놓치면

바이러스가 증식해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고 위험성을 강조하는데, 사실 그건 최악의 경우라고 본다.

 

 

 

 

그보다 평소 청결관리는 물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는게 중요하다.

현대인들은 무분별할 정도로 각종 가공식품(인스턴트식품)과 온갖 화학첨가물과 조미료이 들어간

음식물을 먹고 사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자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원래의 면역체계를

흐트러뜨린다고 믿는다.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이런 증상과 원인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행처럼 번지는 이런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진단이나 약물에 너무 쉽게 의존하기보다

평소 면역력을 한껏 끌어올릴수 있는 자연식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본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8.08 15:00

울산 40도, 사람 체온보다 높은 폭염 기승






울산 40도, 사람 체온보다 높은 폭염 기승

 

울산이 4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며 역대 최고의 폭염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한다.

바로 어제가 '입추'(入秋)였건만 아무리 '말복'이 남아있다고는 해도 연일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 여름 장마 역시 최장기간을 자랑했지만, 짧았다고 한다면 내리쬐는 땡볕으로

복사열이 올라가면서 온도는 훨씬 더 높았을지도 모른다. 울산 지역이 40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폭염주의보 혹은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발효된 하루다.

 

 

 

 

울산은 40도로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내려진 폼염주의보와 달리 남부내륙 지역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울산 남구 고서동 지역에서 기록된 40도 온도는 역대 최고의 폭염으로

기록되었다. 서울·수원·청주·제주는 35도, 이천·속초·대전·천안·광주 36도, 강릉·전주·대구·포항·울산 37도

등으로 당초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 보다 온도가 1~2도씩 더 올라갔다. 때문에

오후 2시 이후 현재 울산 남구 고서동은 40도를 기록했다.

 

 

 

 

또 밤 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27.3도로 상승하며 열대야가 발생한 데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노약자는 열사병에 주의해야 할 때다.

이런 무더위는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동반되어 계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울산이 40도 라지만, 이미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체감온도는 40도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무척 더운 여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학학;;; -_-;;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8.08 09:26

고속도로 운전 시비 급정거, 사소한 일에 목숨거는 미친 놈(동영상)






고속도로 운전 시비 급정거, 사소한 일에 목숨거는 미친 놈(동영상)

 

고속도로 운전 시비로 급정거 하는 바람에 5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요즘

뻑하면 '보복운전'하는 정신병자들도 많은 세상이지만, 고속도로에서 사소한 운전 시비 끝에 급정거

하는 바람에 뒤 따르던 차들이 연쇄추돌 사고가 나면서 4명이 크게 다치고 애꿎은 50대 트럭 운전기사만

숨졌다. 고속도로에서 차선변경으로 벌어진 운전 시비 끝에 쫒아다니며 따지던 놈이 급기야 갑자기

끼어들어 급브레이크를 잡으로 1차로에 급정거했기 때문이다. '미친XX'란 말 밖에 안나온다.

 

 

 

▲ 죽음부른 고속도로 운전자 시비, 고속도로 급정거 한 저놈이 범인이다. 저놈이 죽었어야 했다.

 

고속도로에서 시비를 가리고 사과를 받으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보복운전이고

살인에 준하는 범죄행위다. 고속도로는 보통 시속 100km/h로  달리는 공간이기 때문에 급정거 해

서버리면 뒤따라 달려오는 차들이 알아서 피해갈거라 생각했나? 이 미친녀석 하나로 열심히 돈 벌겠다고

일하던 한 집안의 가장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이런 인간은 일말의 변명도, 변론의 여지도 없다.

고속도로 운전 시비로 어처구니 없는 사상자까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일으킨 인간을

보면서 세월이 하수상하다보니 정말 정신병자들이 길거리에 넘쳐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고속도로시비로 급정거하는 이런 행위는 한 순간의 실수도 아니고 정신에 병이 들어

미쳤거나 귀신이 씌였거나 둘 중 하나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8.07 12:25

욱일승천기 논란, 개념없는 청소년들의 욱일기 티셔츠 착용






욱일승천기 논란, 개념없는 청소년들의 욱일기(旭日旗) 티셔츠 착용

 

욱일승천기는 과거 일본이 독일의 히틀러 처럼 군국주의에 미쳐 돌아가던 시대에

대동아 전쟁을 일으키면서 악명을 떨쳤던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아시아에서 온갖

만행을 저지르며 독립군을 참살하던 일본 육군의 깃발이었던 이런 욱일기(旭日旗)가 최근 다시 뜨거운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다. 매우 빠른 속도로 헌법을 고쳐서라도 다시 한번 군국주의 국가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이 포착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청소년들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버젓이 사 입고 다닌다. 그래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는 또 아이돌 가수들도 아무 생각 없이 입고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이런 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실효성이 있을지나 모르겠다. 마땅히 했어야 할 역사교육을 아예

안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지, 역사교육 강화는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린지 모르겠다.

 

 

 

 

실태가 어느 정도냐면, 홍대앞 길거리에서 인디밴드가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욱일기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멋져 보인다고 청소년들이 그냥 따라한다는

것이다. 내용도 모르고 그저 남들이, 친구들이 그렇게 유행처럼 입는게 멋져 보인다고 아무생각

없이 따라한다는 것이다. 이런걸 바로 '좀비화된 인간'이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인들의

역사인식이 엉망진창인건 진작에 알아보았지만, 아예 생각 자체가 없어 보인다.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는 아이돌 멤버들도 논란이 된적이 있다.

 이처럼 일부 연예인의 몰상식한 의상이 논란이 되면서 이태원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욱일기 문양이 들어간 의상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욱일기가 그려진

의상을 구매하는 청소년들이 있어 계속 논란이 돼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의 이원우 박사는

고등학교 국사 시간에도 욱일기의 의미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했다. 청소년들만 탓할 게 아니라

욱일기에 대한 학교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인적으론 지금의 일본 관련 여러 이슈를 바라보면서 좀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일전에도 말한적 있지만, 일본은 지금 유사 이래 예가 없는 엄청난 방사능 재앙을 안고 있다.

그런 일본은 아마도 속이 타들어갈 것이다. 답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서방세계에서도 포기했고

국제원자력기구에서도 속수무책으로 일관하는 일본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국내외적으로 이런 불만여론이

들썩이는건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닐 것이다. 어차피 답도 없는 마당에 언제나 질타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이런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영토문제, 역사문제 등을 계속해서 이슈화

하며 논지를 흐리고 있다고 생각됀다. 여론을 다른 데로 돌리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경화는 가속화하는일련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어제오늘의 문제도

아니었던 역사문제에 새삼 들썩거릴 필요도 없다고 보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일본이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문제로 스스로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자. 우경화도 돌파구 마련을 위한 시간벌기와

몸부림의 일환이겠지만 그들이 꺼내드는 술수에 일희일비 할 필요 없다고 본다. 욱일기로 국을 끓여먹던 말던

어차피 일본은 끝나게 될테니까 말이다. 그 전에 총칼로 무장하는 것에 대한 대비나 철저히 하면 됀다.

나는 오히려 '방사능 괴담'을 유포한자를 체포하겠다는  총리의 발언이야말로 아무생각 없이 몰라서

욱일기 그려진 티셔츠 입었다는 청소년 보다 더 천인공노할 노릇이라고 본다. 어디서 일본을 싸고도는

발언을 감히 총리가 그런 망발을 할까. 진실을 알리고 안전책을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움직여도 시원찮을 고위공직자가 그런 말을 너무 쉽게 한다는 자체가 더 황당하다.

국내 원전비리 저지른 원전마피아 새끼들 단속이나 잘 하던가 말이다.

 

 


 

욱일기

旭日旗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에 붉은 햇살(욱광, 旭光)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만든 깃발이다.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이란 뜻으로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이라고도 하며

태평양전쟁 때에는 대동아기(大東亞旗)로도 불렸으며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욱일기는 1870년 태양 문양 주위에 16줄기 햇살이 도안된 욱일기가 일본 육군기로 지정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1889년 일본 해군이 욱일기의 디자인을 약간 변형하여, 해군의 군함기로 지정하였다. 이어 욱일기를

응용하여 8줄기 햇살의 장군기(將軍旗)를 제정하면서 일본군의 상징이 되었다.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면서 욱일기의 사용은 금지되었다. 그러나 자위(自衛) 목적으로 창설된 일본 해상자위대가 1954년

옛 일본 해군이 사용했던 16줄기 햇살의 욱일기를 군기(軍旗)로 제정하면서 다시 사용하게 되었고, 육상자위대도

8줄기 햇살의 욱일기를 군기로 채택하였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의 게양이나 노출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일본 극우파 인사들은 욱일기를 들고

시위를 하고, 스포츠 경기에서 일본 응원단도 일장기 대신 욱일기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8.06 18:37

한반도 지진, 최근 3년 새 54% 증가 '개벽'이라도 일어나려나






한반도 지진, 최근 3년 새 54% 증가 '개벽'이라도 일어나려나

 

한반도 지진 횟수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불안한 징후가 연이어 포착돼고 있다.

한반도 지진은 지난 30년간 연평균 지진 횟수가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러다가 무슨 '개벽'이라도 일어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그동안 한반도 만큼은 다른 여느 국가에

비해 지진으로 부터 절대 안전한 지역이라 믿어왔건만, 근래 들어 잦은 한반도 지진으로

이러다 일각에서 말하는 것처럼 서해안 융기라도 일어나 판이 뒤틀리는 그런 상상도 못할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모르겠다. 뭐 어디까지나 상상일 뿐이지만 말이다.

 

 

 

 

한반도 지진은 지난 1978년 기상대 관측 이후 연평균 발생 건수가 1980년대 15.38회에서

2000년대에는 44.9회로 크게 늘었난 것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총 65회의 지진이 관측됐다. 올해 발생 건수 65회는 2010년 한해

발생 건수 42회와 비교해도 54.8% 가량 늘어난 것이라고 한다. 이러니 불안할 수 밖에. 아무래도

정말 심상치 않아 보인다. 더 불안한건 아직 과학적으로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는 것이다.

 

 

 

 

한반도 지진은 지난해 56회, 2011년 52회, 2010년 42회 등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올해 들어 7개월간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고, 이런 추세로 보면 올해 말쯤 돼면 수치상의

계산으로만 보아도 지난해의 두 배 이상으로 한반도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끔찍하다.

공통적인건 올들어 발생한 한반도 지진 총 65회 중 8회를 제외하면 모두 해역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서해에서 발생한 지진은 46회에 달해 전체의 70.7%를 차지했으며,

특히 충남 보령,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천 백령도 해역 등에 집중됐다.

 

 

 

 

 

충남 보령 인근 해역에서 11회(16.9%),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역에서 17회(26.1%),

인천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16회(24.6%)로 집계됐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약 2주 동안

충남 보령 인근 해역에서만 규모 2∼3의 중소 지진이 11회 발생했다. 백령도에서는 지난 5월 하루에만

9회의 지진이 관측되었고, 보령해역서는 62일 동안 100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쯤 되면 한반도에

대지진의 전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게 이상하게 들리지도 않는다.

 

 

 

 

 

 한반도 지진은 이처럼 비슷한 지점에서 반복적으로 계속 발생해 왔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발생한 지진은 리히터 규모 2∼3 사이의 중소지진이 대부분이지만, 서해쪽 해역에서 발생하는 잦은

지진은 확실히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반도 지진이 이렇게 계속되다가 기어이 대지진이라도 발생한다면 그땐 어떻게 되는 것일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특히 서해바다 쪽이니 수도권에 대지진이 강타하면 뭐...그냥

바로 '아마겟돈' 들어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ㅠ.ㅠ 제발 그런일 없길...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7.31 09:51

대구하늘 주홍빛으로 물들인 사진 경이롭네






대구하늘 주홍빛으로 물들인 사진 경이롭네

 

주홍빛으로 대구 하늘을 온통 물들인 사진들에 사람들이 놀라워 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대구 시민들이 주홍빛으로 물든 하늘을 보고 직접 촬영한 사진들인데, 처음에

한 두장 보았을 때는 누군가가 뽀샵으로 장난 좀 치면서 사람들 시선을 끌려나 했다.

 

 

 

 

처음 본 사진은 대구하늘이 주홍빛으로 감도는 가운데 번개까지 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정말 사진 합성인줄 알았다.(혹은 작가가 찍었거나;;) 그런데 대구 지역 곳곳에서

주홍빛이 진하게 감도는 대구하늘 사진이 여러장 올라온 것들을 보면서 과연 이게 무슨 현상인가

궁금해지게 되었다. 신비로운 느낌이 들다 못해 불길해 보이기까지 하니까 말이다.

 

 

 


사진 속 대구하늘은 오렌지색에 가까워 보이는 것도 있었고 주홍빛에 가까운

것도 있었지만, 어쨌든 이런 신기한 대구하늘이 포착된건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발생한 현상으로 보인다. 아뭏든 대구하늘 사진으로

기이한 느낌마져 들기도 하는데 자연의 신비로움이 이런 멋진 상황을 연출해냈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7.21 22:04

공주사대부고 교장만 직위해제 한다고 해서 끝나나






공주사대부고 교장만 직위해제 한다고 해서 끝나나

 

공주사대부고 교장 직위해제로 또 그렇게 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사회는 언제나 희생자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진짜 근원적 책임을 묻기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누군가로 하여금 총대를 메게 하는 관행이 있다. 이번에 사설 해병대캠프에서

발생한 희생자 유족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는 그 심정도 이해가고  故人이

되어버린 어린 청소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공주사대부고 교장 하나 목아지 친다고 끝날 일만은 아닌 듯 하다.

언론의 보도를 살펴보면 '사설 해병대캠프'를 크게 강조하는걸 엿볼 수 있었다. 처음

사고가 발생했을 때부터 어디까지나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사설 기업의 책임에 국한시켜려는

의도가 보였고 지금은 또 교사들이 사고당일 술을 마셨다는 등 늘 그런식의 보도가 이어진다.

교육부에도 엄청 큰 책임이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국방부 이하 해병대도 그렇고

지자체는 물론 여기저기 책임을 물어야 할 곳은 사실 많다. 하지만, 시작부터 '사설'로

국한시키려는 의도는 뭔지, 뉴스와 언론 기사를 보는 순간 씁쓸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공주사대부고 교장을 직위해제 처리한다고 한다.

 

 

 

 

물론 이번 사고로 공주사대부고 교장이 책임을 져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보다 근원적 문제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워낙

전 국가적으로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멀다하고 굵직한 사건들이 추풍낙옆처럼 쏟아지는

나라이다보니, 뭐 하나 제대로 짚고 넘어갈 틈도 없다. 일주일전 사고나 이슈는 까마득한

이야기로 묻히기 쉽다. 때문에 교육부는 서둘러 공주사대부고 교장을 직위해제하고

보자며 선수를 쳤다. 유족들 말마따나 형사처벌감 아닌가? 교육부가 서둘러 나서는건

좋은데 왠지 구린 냄새가 난다. 왜냐하면 후속조치 내용들을 보면 이미 진작부터

철저히 관리되어지고 했어야 할 일들이기 때문이다. 감사반 투입한댄다.

 

 

 

 

교육부는 21일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훈련 도중 학생 5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진 사고가 발생한 충남 공주사대부고 교장을 직위해제하고 조속히 교장 직무대행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했고, 공주사대부고 교장이 직위해제 됨과 동시에 감사반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것도 긴급 투입이라고 한다. 지침에 따라 수련활동 관련 계약이

체결되고 업체가 선정됐는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는지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관련자 조치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제와서 말이다.

 

 

 

 

왜 마을 주민들도 그렇게 위험을 경고하고 말이 많았었고 이미 10년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었음에도 이런 일들이 계속되어왔는지,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니까 이제와서

이게 다 무슨 쇼인지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앞선다. 언제까지고 행정이라는 부분들이 이렇게

방만하게 돌아가야 하는지, 또 일어 터진 다음에 진짜 보이지 않는 관계자들은 뒤로 숨고

당장 눈에 보이는 이들에 대한 공분을 유도하는지도 의심스럽다. 공주사대부고 교장은

당연히 책임지고 처벌 받아야 마땅하나, 그 이면에 가리워진 총체적 부실과 불감증, 방만한

운영들에 대해서도 제대로 문제해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사고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거란 생각이 든다. 죽는 사람만 불쌍한 세상이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7.20 15:40

유럽 이상고온으로 잉글랜드 760명 사망 충격






유럽 이상고온으로 잉글랜드 760명 사망 충격


유럽이 이상고온으로 불볕 더위가 계속 돼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

이웃나라 일본도 폭염으로 38도까지 오르며 비상이 걸리더니 유럽에서는 잉글랜드

에서만 벌써 760명이 사망했을 정도로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처럼 폭염이 계속 되는 유럽의 이상고온 현상은 7년 만에 찾아온 것으로,

지난 2006년에도 유럽대륙이 이상 고온 현상으로 몸살을 앓았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은 최근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도 장마만 아니면 33도~34도는

기본이다. 하지만 유럽은 좀 다르다. 특히 영국의 경우는 사전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7월 평균기온은 원래 16.4℃이다. 스코틀랜드 서해안의 글래스고는 15℃, 런던은 17.6℃

이기 때문에 지금의 이런 32도를 훌쩍 넘는 기온상승은 확실히 우리와 달리 그들에게

매우 혹독한 날씨인 셈이다. 76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유럽 이상고온으로 영국은 7년 만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이처럼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을 정도로 예년과 달리 유럽 전역이 이상기온 현상에 앞으로도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듯 하다. 760명이라는 이 수치도 사실 지난 17일 런던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2.2도를 기록한 가운데 영국 건강 및 열대의학회가 추산한 결과치다.

학회는 다음 주까지도 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관측돼 더위에 따른 사망자수는

앞으로 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영국 기상청은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더위로

런던과 잉글랜드 동남부에 3급 주의보를 발령하고, 낮시간 외출을 자제하고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랑스 역시 다음주 낮기온이 무려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 뿐 아니라 지구에서 이런 이상기온이 계속 되는건

흔히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말은 솔직히 무식한 얘기고

개인적 판단으로는 태양활동과 더 관련이 깊다고 말하고 싶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7.20 09:42

디트로이트 파산, 예견된 몰락 그리고 한국의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경고






디트로이트 파산 선언, 예견된 자동차 메카의 몰락

그리고 한국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경고

 

일전에 디트로이트 파산과 관련해 심상치 않은 현지 분위기를 전하는

포스팅을 썼었다. 한달도 더 전에 쓴 글이 있는데 아마 사람들은 설마했을 것이다.

하지만, 19일 날짜로 美 법원은 디트로이트의 파산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로

벌어졌다. 왕년에 전설적인 자동차 메카였던 디트로이트 시가 파산한 것이다.

라디오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실상은 앞서 예견했던 것처럼 매우 심각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한국도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지 어느덧 20여년이 지났지만

경각심을 가져야 할 듯 하다. 디트로이트 꼴이 날만한 곳이 많아 보인다.

 

 

 

 

디트로이트가 파산을 선언한 데에는 결국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채를 감당할

더 이상의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 때 자동차 메카로 상징되었던 디트로이트는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미시간주 연방 법원에 미국 지방자치단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보호 신청서를 접수했다. 릭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는 공식적으로 엄청난

부채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며  디트로이트의 파산보호 신청을 승인했다.

 

 

 

 

▷ 관련 포스팅: 지자체 붕괴의 위험을 보여주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진실

 

주지사는 디트로이트에 대한 파산보호 신청 외에는 재정 위기를

극복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전혀없다고 두 손을 들어버린 것이다. 때문에 지난 3월

185억 달러(약 20조8000억 원)에 달하는 디트로이트시의 장기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크라이슬러 파산보호 절차를 맡았던 오어 변호사를 재정관리 비상관리인으로

선임했고 그의 제안에 따라 최종적으로 디트로이트 파산 선언을 하게 되었다.

정말 역사적으로도 미국의 자존심이 크게 상하는 순간이었다.

 

  

 

 

 

한때 미국 최대의 공업도시로 명성을 날렸던 디트로이트시는

크라이슬러나 포드와 같은 자동차 회사들이 공장을 세운 덕에 자동차 메카로 

자리잡기도 했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경제국들이

자동차 산업을 시작하며 대거 약진하는 동안 자동차 산업이 서서히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게다가 1967년 7월에 있었던 디트로이트 흑인 폭동 사건으로 수십명이

죽고 수천명이 다치는 등 혼란과 불안을 겪으면서 상당수의 백인들이

이 위험한(?)도시를 빠져나가면서 인구감소 현상으로 이어졌다.

 

 

 

 

결국 1950년대 180만 명에 달했던 인구가 현재 70만 명까지 줄어들었고,

설상 가상으로 자동차 메이커들도 하나 둘 다른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이로 인해 세수와 투자가 감소한 데다 방만한 예산 집행과 부정부패까지 겹치면서

악화일로를 걸어왔다. 게다가 빈집과 빈 건물이 늘어나고 치안 유지마저 어렵게

되면서 미국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오명까지 쓰게 됐다.

지금도 밤이면 가로등 불이 전체의 40%만 들어온다고 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앰블런스 가동도 힘들다고 한다. 범죄가 만연한

이 죽음의 도시가 과연 과거 화려한 부와 명성을 누리던 디트리이트시가 맞나 싶을

정도라고 한다. 디트로이트 파산은 어쩌면 일찌감치부터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자체의 재정위기 악화가 우려된다는 기사가 여기저기서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일례로 경기도 의정부시 경전철 사업과 관련한 것도

실상을 들어보면 기가 막히고 보통 어이없는 일이 아니다.

 

 

 

 

유전자 자체가 비리와 담합에 강력한 내성을 가져서인지 언제나 지자체

선거를 통해 새로 들어서는탐관오리들은 여기저기서 몰려드는 하이에나 떼와

더불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빼돌리고 횡령하고 막판에 가서는 나몰라라 내빼고

만다. 운 나쁘면 뉴스에 나오고 구속돼지만 대게는 교묘히 빠져나간다.

남아있는 부채와 부담은 모두 고스란히 시민이 떠안는 기막힌 현실을 알아야 한다.

뭐 국가도 매 한가지라 세금 떼먹는 데는 선수다. 그렇게 걷어다가 어떻게 살림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최근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의 부패국가로

선정된걸 보면 뭐 안봐도 비디오다. 그나물에 그밥이지.

 

 

 

 

어쨌든, 지금 현재 디트로이트 파산 못지 않은위험천만한 곡예가

대한민국 지자체 곳곳에서도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다는사실을 알아야 하겠다.

왜 그렇게 돌아가는가. 소위 '말아먹는 그들'은 조상대대로 양반사회에서나 가져보았을

감투나 벼슬에 대한 갈망이 뼈속까지 스며있는 유전자를 지닌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그도 아니면 그 옛날 평생에 부귀영화를 누려보지도 못하고 죽은 원귀가 들어차

있거나 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디트로이트 파산 선언을 보면서

한국의 지자체도 경고로 받아들이고 정신 차려야 할 것이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07.19 10:41

사설 해병대캠프에서 공주사대부고 2학년 5명 실종, 사람잡는 해병대인가?






사설 해병대캠프에서 공주사대부고 2학년 5명 실종,

사람잡는 해병대인가?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공주사대부고생 5명 중 2명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고 한다. 연일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 노량진 수몰사고와 이번

사설 해병대캠프 사고의 공통점은 역시 예고된 인재였다라는 것이다. 매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을 접할 때면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까지 한다.

 

 

 

 

사설 해병대캠프를 운영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지도

않은 채 이런 불상상사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설마 이 사회에 인명경시 풍조가

은연중에 만연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부주의, 시스템 부재 이전에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인 듯 싶다. 어린 나이에 바다에 나가 참변을 당한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이 불쌍하기만 하고 또 그 부모들 심정은 어떨까.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들 5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과 동시에 태안해경에서는 비행기와 헬기까지 동원해 밤샘 수색을 벌였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아니고 늘 이런식이다. 밤새 수색한 끝에 19일 오전 6시 5분 경

공주사대부고 2학년 이준형, 진우석 군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한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시신이나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밀물과 썰물이

워낙 쌔기 때문에 새 다리가 부러질 지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역 어민들도

평소 해병대 캠프 운영에 대해 불안해 했다는 정보도 입수되었다.

 

 

 

 

사설 해병대캠프에서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건 18일 

오후 5시 10분 경 이었다고 한다. 지난 17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사설 해병대 훈련캠프에

참가 중이었던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20여 명이 교관의 지시에 따라 바다로

들어갔다가 갯벌 웅덩이에 빠지면서 학생 5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됀 것이다. 인양됀

2명의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은 구명조끼도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10년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학생1명이 사망하고 한명은 크게 부상당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해병대캠프는 이후에도 학교측과 불안불안한 운영을

해왔던 것이고, 그래서 이번 해병대캠프 사고는 캠프업체의 부실한 운영이 낳은 인재였다는

지적이 많다. 연예사병제도를 폐지했다는 국방부는 이 참에 이런 사설 해병대캠프

운영제도를 먼저 폐지했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번 사고가 노량진 수몰 사고 못지않게 비난받는 이유는, 사설 해병대캠프에

350여 명이 참가했지만 교관은 불과 10여명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또 대부분의 훈련이

악천후가 계속된 요즘 장마철에 물 속에서 이뤄졌지만 사고 당시 학생들은 아무도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정도면 가히 중국인민군 수준 아닌가? 북한군인가?

OECD 선진국이라는 나라가 이 따위밖에 안돼나?

 

 

 

 

게다가 사고 당시 학생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을 때도 교관들은 당황한 채

호각을 불기만 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사설 해병대캠프를 운영하던 캠프업체는 사고가

난 뒤 자체적으로 일을 해결하려다 사건발생 20여 분이 지나고 나서야 경찰에 신고하는

늑장대응까지 보여주었다. 인근 주민들은 장마철에 안전장치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캠프업체에게 수차례 시정요구를 했지만 말을 들어 먹지도 않았다고 한다. 정말 어설프게

선진국 따라하면서 겁나게 낙후한 시스템 그리고 후진국 스러운 마인드로 무장한 채

뭔 리더쉽을 고취시키고 극기훈련을 한다는 건지. 이번 해병대캠프 사고를 보면서 정말

귀신잡는 해병이 아니라 사람잡는 해병이란 이미지를 심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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