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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6.24 17:20

론 레인저로 다시 찾아온 조니 뎁(Johnny Depp), 이번엔 인디언이다!






론 레인저로 다시 찾아온 조니 뎁(Johnny Depp),

이번엔 인디언이다!

 

조니뎁이 인디언으로 변신해 새 영화 '론 레인저'에 출연한다.

지금까지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잭 스페로우'의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남아있었는데, 그래도 조니뎁이 워낙 카멜레온 처럼 연기변신에 능하기 때문에 이번

에 개봉하는 영화 '론 레인저'에서 인디언으로 변신한다 해도 별 걱정은 안된다.

30년전인 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로 데뷔했던 소년이 어느덧 금세기 최고의 배우로

성장해 또 한번 저력을 과시하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것도, 어쩌면 이번 개봉영화

'론 레이저'의 감독 덕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가

바로 캐리비언의 해적 감독 고어 버빈스키(Gore Verbinski)이기 때문이다.

 

 

 

 

요즘 극장가 풍경은 과거에 비하면 엄청나게 발전한 CG와 스케일로

무장한 영화들이 많지만, 길이남을 대작이 좀처럼 안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흥행을

해도 반짝하는 걸로 끝나는 영화들이 너무도 많아 보인다. 하지만, '론 레이저'에 거는

기대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그 첫번째 이유는 조니 뎁이 주연으로

출연하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오락영화로 흥행의 법칙을 제대로 꽤차고 있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기 때문에 일단 안심이 된다. 그리고

세번째 이유는 흥행 마이더스 제리 브룩하이머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그동안 매번 이런 사실들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영화 ‘론 레인저’로 이번에 컴백하는 배우 조니 뎁(50)은 최근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열린

영화 ‘론 레인저’ 일반 시사회에 예고 없이 등장한 것이다.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

대신 짧은 헤어스타일로 단정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차기작인 SF영화

‘트랜센더스’ 속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긴 머리를 잘라버렸다고 한다.

 

 

 

▲ '론 레인저' 예고편. (The Lone Ranger. 2013)

 

또 이번 시사회 현장에는 미국 인디언 원주민들이 대거 초청되기도 했다는데

조니 뎁이 등장하자 일제히 환호가 터지며 일대 혼잡이 빚어졌지만 그에 아랑곳 않고
 웃으며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다. 역시 대인배다운 처신이다. 조니 뎁은 이 자리에서

“영화를 인디언 분들에게 먼저 소개하게 된 점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화에 인디언들이 등장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이 많았다.

‘론 레인저’에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시사회도 아닌 일반 시사회 현장에 깜짝 등장해 그가

보여준 모습은 역시도 톱스트로서의 편견을 깨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영화 '론 레인저'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4일 개봉한다.

 

 

 

▲ THE LONE RANGER - Official Trailer #2 (2013)

 

  

 

 

 

 

 

 

론 레인저
The Lone Ranger, 2013

미국

상영시간:135분

개봉:2013년7월4일

감독:고어 버빈스키(Gore Verbinski)

출연:조니 뎁(Johnny Depp-톤토),

아미 해머(Armie Hammer-론 레인저),

헬레나 본햄 카터(ena Bonham Carter-레드),
윌리엄피츠너(William Fichtner-부치 캐빈디시),

배리 페퍼(Barry Pepper-제이 플러),
제임스 벳지데일(James Badge Dale-댄 리드),

톰 윌킨슨(Tom Wilkinson-레이텀 콜)

 

 

 

 

 

줄거리(시놉시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는

신비로운 힘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존’을 살려낸다. 극적으로 살아난 ‘존’은

블랙 마스크를 쓴 히어로 ‘론 레인저’로 부활하는데,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무법천지에

오로지 복수를 위해 뭉친 ‘톤토’와 ‘론 레인저’ 콤비, 그들이 펼치는 와일드한 액션이

펼쳐진다. 인디언 악령 헌터가 살려낸 히어로 ‘론 레인저’의 활약을 그린

와일드 액션으로 ‘백설공주’에서 릴리 콜린스와 호흡을 맞춘 아미 해머도 출연한다.

 

 

 

 

 

 

 

 

 

 

조니 뎁

(Johnny Depp, John Christopher Depp II)
영화배우
출생:1963년 6월 9일 (미국)
신체:178cm, 70kg
가족:아들 잭 뎁,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데뷔: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
수상:2013년 제26회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남자영화배우상
경력:2012.10~ 출판사 인피니툼 니힐

 

 

 

 

조니 뎁은 섹스어필과 박스오피스의 성공에 평론가들의 존중과

최신 도시 문화를 아주 쉽게 결합시키는 제일 멋진 패배자이자 아웃사이더이다.

그는 열다섯 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록음악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겠다는

일념으로 아마추어 밴드들을 전전했다. 그러다 1980년대 초에 로스앤젤레스 방문을

계기로 진로를 바꾸었다. 우연히 만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그에게

연기를 해보라고 충고한 것이다.

 

 

 

 

 

 

그 후 조니 뎁은 80년대 최고의 공포영화 '나이트메어(1984)'로 영화에 데뷔했다.

그는 자신이 할리우드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배우 중 한 사람임을 증명해준 위험한 역할들을

선택함으로써, 초기의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해 1990년대에 기발하고 발칙한 작가들과

자신을 연결지었다. 존 워터스의 '사랑의 눈물(1990)'과 짐 자무시의 '데드 맨(1995)',
테리 길리엄의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1998)', 로만 폴란스키의 '나인스 게이트(1999)'

그리고 그의 소울메이트인 팀 버튼의 '가위손(1990)'과 '에드 우드(1994)',

'슬리피 할로우(1999)',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에 출연한 것이다.

 

 

 

 

이런 감독들과의 작업은 그를 모반자의 입지에 올려놓았다.

슈퍼모델과 록 가수로 가득 찬 그의 삶은 그런 이미지를 한결같이 유지한다.

뎁의 주특기는 가차 없이 실존적이며 때로는 반어적이고 냉담한 낭만주의자의 연기이다.

그 인물들은 겉으로는 도덕의 잣대를 초월한 보헤미안처럼 보이지만, 몰두와 우울함의

감각이 그 탄탄한 바닥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그에게 가장 큰 성공을 가져온

역할인 '캐리비안의 해적'삼부작(2003, 2006, 2007)의 잭 스패로우 선장에서

그런 면이 가장 잘 표현되었는데, 이 역은 그의 예술적인 완성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그를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롤링 스톤즈의 키스 리처드를 바탕으로 만든 스패로우라는 인물은

포퓰리즘과 모반의 조합을 상징하는데, 그것은 또한 뎁 본인을 정의하는

해적다운 태도이기도 하다.(네이버 백과사전)

 

 

 

 

 

 

 

 

 

 

 

 

 

The Lone Ranger (2013)
For No Good Reason (2012)
Dark Shadows (2012)
21 Jump Street (2012)
HUGO, (2011-제작)
The Rum Diary (2011)
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 (2011)
The Tourist (2010)
Alice In Wonderland (2010)
When you’re strange: A Film about THE DOORS (2009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2009)
Public Enemies (2009)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2007)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2006)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2005)
Finding Neverland(2004)
Once Upon a Time in Mexico(2003)
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 the Black Pearl(2003)
Blow(2001)
Sleepy Hollow(1999)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1998)
Donnie Brasco(1997)
Dead Man(1995)
Ed Wood(1994)
What's Eating Gilbert Grape(1993)
Edward Scissorhands(1990)
A Nightmare on Elm Street(1984)

 

 

 

 

 

 

 

 

 

 

 

 

 

 

 

 

 

 

 

 

 

 

 

 

 

 

 

"내가 사람 좀 볼 줄 안다니까!!" - 니콜라스 케이지.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6.24 15:32

맥라이언(Meg Ryan), 90년대 멜로의 여왕 성형중독설






맥라이언(Meg Ryan), 90년대 멜로의 여왕 성형중독설

 

맥라이언은 90년대 영화에 있어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멜로배우이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액션스릴러 빼고 애정물 중에 흥행작으로 맥라이언이 안들어간

영화가 없을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배우였으며 전세계 남자팬들이 꿈꾸는

최고의 연인상으로 맥 라이언은 단연 최고였다. 그녀의 귀여운 외모와 연기 등은

당시 최고의 트랜드였고 국내 연예인들도 맥라이언의 바람머리를 유행처럼

따라하기 바빴었다. 그야말로 90년대 대표 아이콘이었다.

 

 

 

 

맥 라이언이 출연했던 90년대 영화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톰 행크스와 출연했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 앤디가르시아와 출연한

'남자가 사랑할 때'(1994), '프렌치키스'(1995), '유브갓 메일'(1998)등 출연하는

족족 영화들이 모두 성공했다고 해야 할 정도였다. 물론 1989년작으로 그녀의

성공신화에 첫 단추나 마찬가지였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도 빼놓을 수 없다.

게다가 꼭 멜로영화에만 출연한 것도 아니다. 1986년 영화 '탑건'에도 단역으로

잠깐 나왔었지만, 1991년작 '도어즈'에서 발킬머와의 연기에도 나오고

1996년작 '커리지 언더 파이어'에서는 덴젤워싱턴과 전쟁영화도 찍었다.

이 영화에서 풋내기 같은 멧데이먼을 볼 수 있다.

 

 

 

 

어쨌든 90년대 멜로영화의 신화격이자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인 맥라이언이

요즘 성형중독설에 다시 휘말렸다. 물론 이전에도 성형중독 이야기는 나왔었는데

오랜만에 전해진 그녀의 근황을 들으면서 씁쓸한 마음이 든다. 맥라이언은 아마도 자신이

늙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이탈리아 시실리에서 열린 '제59회 타오르미나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이

기자들에게 포착됐다고 한다. 이날 맥 라이언은 왠일인지 행사장에서 오랜만에 짙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보여진 얼굴은 예전과 너무 많이 달라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자! 그럼 말 나온 김에 맥라이언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하겠다.

맥 라이언의 본명은 마거릿 메리 에밀리 앤 히라(Margaret Mary Emily Anne Hyra)로

무척 길다. 1962년 11월 19일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 출신의로 유년시절은 부모의

이혼으로 그다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배우로 성공한 이후로 배우 

데니스 퀘이드(Dennis Quaid)와의 이혼, 러셀 크로와의 결별 등 개인적 연애사는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았지만, 분명 영화팬들에게서 만큼은 언제나 우상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적어도 성형중독설이 나돌기 전까지는 말이다.

 

 

 

 

맥라이언은 80년대 몇몇 영화들에서 단역과 조연을 하던 중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1989)'를 통해 본격적인 헐리우드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1991년 미국의 전설적 록그룹 '도어즈'의 일대기를 다룬 발킬머 주연의 영화

'도어즈(The Doors,1991)'를 찍고부터 본격적인 흥행배우로, 멜로영화의 여왕이자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로 거듭난다. 일설에 의하면 그녀가 배우로 성공했을 때

어릴적 어머니가 찾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후 완전 의절했다고 한다.

 

 

 

▲ 영화 프렌치키스 주제곡 'Dream A Little Dream'

 

 

 

 

 

 

그녀의 성공은 전세계적으로 굉장했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그 인기가 절정에 이른다.

그래서 당시 '색시마일드'인가하는 화장품 광고를 찍었던 기억도 난다. 그게 아마

1997년의 일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그 화장품 광고가 성공한 직후 어떤 사건이 하나 터진다.

미국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라는 토크쇼에서 인도는 아닌 이상한 나라에서 광고를

찍었는데 수녀복 입고 뭐하는 짓인지 아주 같잖았다고 깔깔거리며 웃었다는 그 방송이

우리나라 AFKN을 타고 전국에 무섭게 퍼져나갔던 것이다.

 

 

 

▲ 1997년 당시 국내 티비광고로 나왔던 맥 라이언(섹시마일드)

 

사건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사실 "섹시마일드라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작명이야? 수녀복 입고 뭐하는 짓인지" 라고 했지 한국을 욕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동안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던 한국을 잘 모르는 이상한 나라로 표현한 것이 결정타였다.

당시는 인터넷이 아닌 PC통신시대라 온라인은 온통 그녀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 찼고

주요 언론들도 앞다투어 이런 맥라이언에 대한 비난 보도에 열을 올렸다.

 

 

 

 

오늘날 중국이 대표격으로 이런일에 개거품 물고 광분하듯이 당시 대한민국

사람들도 장난 아니게 개흥분 했었다. 걔들한텐 농담이고 조크인데도

아시아 국가들은 이런 일에는 거의 전쟁불사 수준이 되어버렸다. 물론 요즘도

이런 못말리는 미개국 증상이 아직도 남아있기는 하다.

 

 

 

▲ 남자가 사랑할 때(When A Man Loves A Woman, 1994) 주제곡

 

 

 

 

 

 

어쨌든 그 바람에 광고주 도은 광고 방영을 취소할 수도 있다면서 발을

빼버렸고, 신작 애딕티드 러브가 한국에서 망할 조짐이 보이자 멕 라이언은 SBS의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사과 팩스를 보내고, 또 연이어 한국 문화를 잘 몰라서 그랬다면서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에 대한 사과방송을 내보내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그녀의 한국에서의 인기는 그걸로 끝이 나버렸던 그런 에피소드가 있다. 이건 완전

전설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맥라이언 성형중독설 이야기는 당시 한국과

매우 좋은 인연이 될뻔 했던 이런 씁쓸한 일화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주제곡- 세린디옹 When I Fall In Love

 

 

 

 



맥 라이언
(Meg Ryan, Margaret Mary Emily Anne Hyra)
영화배우
출생:1961년 11월 19일 (미국)
신체:173cm, 48kg

가족:아들 잭 헨리, 딸 데이지 트루
학력:뉴욕대학교 언론학
데뷔:1981년 영화 '여인의 계단'
수상:2008년 제60회 밤비 미디어 어워드 밤비상
1999년 블럭버스터엔터테인먼트어워드 코미디,로맨스부문 인기여배우상

 

 

 

 


2011 리브스 오브 더 세인츠
2009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008 내 친구의 사생활
2008 내 엄마의 남자친구
2008 딜
2007 인 더 랜드 오브 우먼
2004 어게인스트 더 로프
2003 인더컷
2002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2002 데저트 세인츠
2001 더 콘서트 포 뉴욕시티
2001 케이트 앤 레오폴드
2001 웨딩 플래너(기획)
2000 엑소시즘(제작)
2000 프루프 오브 라이프
2000 지금은 통화중
1998 헐리벌리
1998 유브 갓 메일
1998 시티 오브 엔젤
1997 아나스타샤
1997 애딕티드 러브
1996 커리지 언더 파이어
1995 레스터레이션
1995 프렌치키스
1994 세기의영화
1994 아이큐
1994 남자가 사랑할 때
1993 악몽
1993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1992 키스의 전주곡
1991 도어즈
1990 볼케이노
1989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1988 아메리칸드림
1988 프리시디오
1988 죽음의 카운트다운
1987 이너스페이스
1986 탑건
1981 여인의계단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6.10 16:46

배우 아닐 카푸르(Anil Kapoor) 그리고 '발리우드(Bollywood)'로 통하는 인도영화






배우 아닐 카푸르(Anil Kapoor) 그리고

'발리우드(Bollywood)'로 통하는 인도영화

 

미드 24시 시즌 8을 보다가 왠지 낯익은 배우를 발견했다. 바로 '아닐 카푸르'이다.

이름만 들어서는 매우 생소한데 이 사람이 누굴까 궁금해 하는 분들 계실 것이다. 그러나

지난 2008년 개봉한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보신 분이라면 진행자로 나왔던

인도의 유명배우 '아닐 카푸르'를 바로 알아보실거라 생각한다. 그는 미드 24시 시즌8에서

하산 대통령으로 나온다. 가상의 테러국이다 보니 그냥 중동 어드메쯤 되는 작은

나라의 대통령으로 나온다. 그런데 알고보니 아닐 카푸르는 인도가 자랑하는 배우였다.

그래서 내친 김에 오늘 흔히 '발리우드'라 부르는 인도영화를 조금 살펴보았다.

 

 

 

 

우선, 아닐 카푸르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자면 미드 24시 시즌8에서

잠재적 테러위협이 있는(핵무장이 가능한) 국가의 대통령 하산으로 등장한다.

처음엔 미국의 테일러 대통령과 함께 모든 분쟁지역을 평화를 아우를 수 있는 미국과의

평화조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던 중 반대세력에 의해 죽임까지 당하는 역활이다.

설마했는데 정말 알카에다 같은 애들이 복면 쓰고 저지르는 것처럼 목을 잘려 죽는다.

처음 볼 때 부터 어쩐지 낯이 익다싶어 알아본 바로는 역시도 '슬럼독 밀리어네어'라는

인도 배경의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이었다.  인도에서는

정말 유명한 배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가 '아닐 카푸르'였던 것이다.

2011년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도 출연했다.

 

 

 

 

영화 '트레인스포팅'이나 '28일 후' 등으로 유명한 대니 보일(Danny Boyle)

감독의 2008년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제34회 LA 비평가 협회상[2008년, 음악상

(A. R. 라만(A.R. Rahman)), 감독상(대니 보일(Danny Boyle))],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2009년, 각본상(사이몬 뷰포이(Simon Beaufoy)), 음악상(A.R. 라만 (A.R. Rahman)),

감독상(대니 보일(Danny Boyle)), 작품상(대니 보일(Danny Boyle))], 제73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2008년, 촬영상(앤소니 도드 맨틀(Anthony Dod Mantle))],

제42회 로저 이버트 TOP 10[2008년, 17(대니 보일)], 제45회 미국 배우 조합상

[2009년, 최고의 캐스팅상 등 엄청난 상들을 싹슬이 했다.

 

 

 

 

 

대다수의 배우들이 인도 배우였고 인도가 배경이다 보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때 인도 전체가 들썩였을 정도였다고 했다. 그만큼 인도라는 나라에서는

영화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우리의 상상 그 이상으로 엄청나다고 한다.

 

 

 

▲ 대니 보일 감독의 2008년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환상적인 영화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만 해도 TV드라마에 지상파 공중파 등으로 나뉘어지는데다가

채널도 다양하고 볼 수 있는 미디어 수단도 인터넷을 비롯해 매우 다양화되어 있지만

인도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다. 그러다 보니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관람가능한 극장 문화는

여느 국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고 한다. 인도영화가 적어도 자국에서만큼은 엄청나게

많은 작품생산과 더불어 국민들 정서에 지대한 역활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문화적 사회적 특수성으로 인해 영화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발리우드(Bollywood) 인도이다.

 

 

 

 

 

 

2010년 개봉했던 인도영화 '더 로봇(The Robot,2010)'은 아마 보신 분들 얼마나

있을까 모르겠지만, 매우 독특한 영화였다. 특수효과 등이 여느나라 못지않게 화려하게

등장하기도 하지만, 전개에 있어 매우 황당무개한 이 영화는 유치하기는

하지만 인도적 색채가 매우 강한 편이었다.

 

 

 

▲ 남자 주인공보다 여주인공 '아이쉬와라 라이 바흐찬'의 매력이

돋보였던 발리우드 영화 '더 로봇(The Robot, 2010)'의 주요장면.

 

 

 

 

 

 

 

 

 

 

 

국내에서 개봉된 몇몇 인도영화들의 공통점은 이처럼 우리가 너무도 익숙한

헐리우드 영화 또는 그런 공식에 입각해 제작된 영화들과는 너무도 다른 톡창성을

가지고 있는게 인도 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 '더 로봇'에는 아름다운 여배우가

등장하는다. 이름은 '아이쉬와라 라이 바흐찬(Aishwarya Rai Bachchan)' 라고 한다.

한 때 세계에서 여성이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인도'가 꼽힐 때가 있었는데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헐리우드 미녀와는 다른 아주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거이 인도영화라 할 수 있겠다.   

 

 

 

 

아닐 카푸르

(Anil Kapoor)
영화배우, 영화제작프로듀서
출생1959년 12월 24일 (인도)
신체180cm
가족배우자 수니타 카푸르
데뷔1979년 영화 'Hamare Tumhare'
수상2000년 스크린위클리어워드 최우수 남우조연상
2000년 필름페어 어워드 최우수 남우조연상
1998년 스크린위클리어워드 남우주연상

 

 

 

 

 

 


인도 영화

 Indian cinema

 

 

 

 

오늘날 인도 전역에는 1만 2천 개의 극장이 있으며 연간 800여 편의 영화가 제작된다.

인도에서 영화가 인기를 끌 수 있는 배경에는 낮은 TV 보급률과 더불어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대리 만족에 있다. 인도에서는 현재 영화가 TV의 오락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인도인에게 영화는 가장 친숙하고 접하기 쉬운 대중 오락이다. 1896년 7월 7일 뭄바이

(Mombai, 봄베이에서 명칭 변경)에서 최초로 영화가 등장했으나 인도인이 만든 최초의

인도 영화는 1913년 '하리샨드라왕'(King Harishchandra)이다.

 

 

 


1925년 히만수 라이(Himansu Rai) 감독이 무성 영화 시대의 가장 중요한 영화 중

하나인 '아시아의 빛'(The Light of Asia, 1925)을 발표했고 무성 영화 시대에만 연간 100여

편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인도 영화의 산업적 팽창은 경탄을 자아낸다.

 

 

 

 

현대 인도 영화는 예술적 성취보다는 산업적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의 발리우드(bollywood) 열풍은 인도 영화 산업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단적인 예이다. 현대 인도 영화의 표정은 무척 다양하다. 인도 영화 산업을 주도하는 것은

발리우드를 중심으로 한 철저한 오락 영화이지만 한편에서는 진지한 자기 세계를 가진

감독의 영화들도 만들어지고 있다. 10억이 넘는 인구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화가

제작되는 인도는 삶의 위로가 되는 영화의 천국이다. 인도 영화의 진정한 잠재력은

인도인에게 영화는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생활의 일부라는 사실 그 자체이다.

 

 

 

 

 

볼리우드 

Bollywood

 

1년에 1000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하는 인도의 영화제작 중심도시 봄베이

(Bombay : 1995년부터 뭄바이(Mumbai)로 변경)와 헐리우드(Hollywood)의 합성어이다.

인도의 영화산업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며, 좁게는 인도의 공식 언어 중

널리 쓰이는 힌디어로 만든 상업영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콜리우드

(Kollywood : 타밀 영화단지), 마라티 영화단지(Marathi Cinema), 뱅갈리 영화단지

(Bengali Cinema), 톨리우드(Tollywood : 텔루구 영화단지), 칸나다 영화단지

(Kannada Cinema) 등 힌디어 외에도 다양한 언어로 각 지역에서

영화가 제작되며 이들은 볼리우드와 함께 인도 영화산업의 중심지이다.

 

 

 

 


이 용어는 서구에 의하여 붙여졌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지만

2001년에는 옥스퍼드 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볼리우드 영화는 대부분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다. 노래와 춤을 기본으로 로맨스, 액션 등의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는데

이 때문에 '마살라(혼합 향신료) 영화(masala movie)'라고 부르기도 한다. 2001년 '라간'이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상 후보에 오른 이후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2002년 프랑스

칸 영화제에는 '데브다스'가 초청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영화로는 '밴디트 퀸(1995)', '춤추는 무뚜(2000)' 등이 있다.

2009년 개봉한 '세 얼간이'는 인도 내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거두었고, 2011년에는

우리나라에 개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인 볼리우드 배우로는 170여 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라제쉬 카한나가 있다.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6.06 17:03

영화 '스카이라인'의 그 주인공 '에릭 벌포'가 CTU 알바였다니...






영화 '스카이라인'의 그 주인공 '에릭 벌포'가 CTU 알바였다니...

 

2010년 개봉했던 영화 '스카이라인'은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순위에 매겨질 법한

영화였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영화 '스카이라인'은 분명 컴퓨터 특수효과가 주는 현란함

만큼은 예고편이 처음 나왔을 당시 이런류의 SF를 좋아라하는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급상승 시켜줄만한 여소들을 충분히 갖추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었을 때 그만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의 머리 뚜껑이 열리고 말았다. ㅠ.ㅠ

 

 

 

 

그랬던 이 영화 '스카이라인'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에릭 벌포는  최근 미드24시를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하는 인상을 주었었다 시즌1에 잠깐 등장했었는데

이 작품이 2001년작이니까 그야말로 1977년생인 에릭벌포가 단역과 조연을 막

오가던 때가 아니었나 싶다. 그러더니 2007년 미드 24시 시즌6에서는 아예 한 때

알바수준으로 나오던 에릭벌포가 드디어 CTU요원으로 취직해 등장한다.

 

 

 

 

극중 마일로 프레스만으로 나오는 에릭 벌포는 시간이 흐른만큼 레벨5 이상을

취급하는 주요 요원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시즌 1에 나올 때만해도 그냥 친구따라

알바나온 청년 쯤으로 나왔었는데...-_-;;; 무척 많이 커 있었고 실제로도

이 친구는 얼굴선이 긴게 키도 크다. 어떻게 보면 턱이 너무 커서 최홍만 처럼 둔해

보이기도 하는데, 24 시즌 6에서는 제법 활약을 한다. 물론 시즌 6 뒤론

더이상 나오지를 않는다. 왜? 이마에 중국놈이 쏜 총알이 박혔으니까.

 

 

 

 

에릭 벌포는 24에서 극중 여자요원 '나디아'와 애정전선을 구축해 처음엔

분위기 좋게 흘러갔었다. 이슬람권의 테러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아랍출신인 매력녀

나디아가 내부첩자로 의심을 사기시작하자 그는 잠시 마음이 흔들린다. 그러나 끝내는

그녀를 대신해 자신을 희생하는 연기를 보여주는데 나름 안타까운 장면이었다.

 

 

 

 

 

 

 

 

영화 이야기를 하다보면, 당시엔 몰랐다가 나중에 자료를 들척이다가 우연히

알게되는 상황들이 종종 많이 발생한다. 미드 24를 보는내내 어디서 많이 봤는데

했던 생각들도 역시 다 이유가 있었다. 에릭벌포는 생김새 자체가 한번 보면

비교적 머리에 남는 스타일이라 더 그렇다. 하지만 주연급으로 크게 성장가능해

보였던 2010년작 '스카이라인'은 나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는 했어도

영화자체가 핵미사일에 격추되던 외계인들 우주선 처럼 추락한지라

앞으로 그가 얼마만큼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스카이라인
Skyline, 2010

미국
상영시간:93분
2010.11.24 개봉
감독:콜린 스트로즈(Colin Strause), 그렉 스트로즈(Greg Strause)

출연:에릭 벌포(Eric Balfour Eric Salter Balfour-제로드),
스카티 톰슨(Scottie Thompson-엘레인),
브리터니 다니엘(캔디스)

 

 

 

 

 

 

 

 

 

 

 

 

 

 

 

 

 

에릭 벌포
Eric Balfour, Eric Salter Balfour
1977년 4월 24일 (미국)

신체:188cm

데뷔:1991년 드라마 'Kids Incorporated'

 

1993 닥터 퀸(조연)
1997 뱀파이어 해결사
1997 콘돔전쟁
1998 더이상 참을 수 없어
1999 스크랩북
2001 24
2003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2003 세컨핸드 라이온스
2003 오씨
2003 페이스 오브 테러
2005 당신이 그녀라면
2005 라이 위드 미
2006 컨빅션
2006 패밀리가 간다
2007 24 시즌6
2007 프로텍트 앤 서브
2007 다운 더 배럴
2008 헬 라이드
2008 스피릿
2009 호스맨
2009 라이즈 오브 더 가고일스
2010 스카이라인
2010 헤이븐 시즌1
2010 셀213
2010 판타스틱 패밀리
2011 실버코드
2011 레전드 오브 헬스게이트
2011 헤이븐 시즌2
2012 헤이븐 시즌3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6.03 14:55

찰리쉰, 마틴쉰의 아들로 태어나 좋은 조건에도 한량으로 세월을 보낸 인재






찰리쉰, 마틴쉰의 아들로 태어나 좋은 조건에도 

한량으로 세월을 보낸 인재

 

헐리우드에는 대대로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 뒤를 잇는 배우집안들이 많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으로 열연했던 배우 '마틴쉰'의 아들 '찰리쉰'도

그중 하나였다. 당시만 해도 빼어나게 잘생긴 용모로 하마터면(?) 톰 크루즈도

능가할 뻔 했던, 아버지의 후광을 받아 장래가 아주 촉망되던

젊은이기도 했던 배우가 바로 찰리쉰이다.

 

 

 

 

그는 그렇게 아버지의 후광과 자신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좋은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인생의 거의 대부분을 여자로 보낸, 바람 기차게 일으키는

풍차와도 같은 안타까운 청춘으로 기억하는 분들 많을 듯 하다.

우리말로 '한량'이 딱 이 친구일 듯.

 

 

 

 

찰리쉰이 출연한 영화를 극장에까지 가서 관람한 영화는 고작 한두편 정도일까.

'못말리는 람보'같은건 비디오로 보기에도 충분했는데, 웃기기는 얼마나 웃겼던지. 배꼽

빠질뻔한 영하로 기억한다. 다만, 의외로 생긴 용모와 달리 코미디 영화에 무척 많이도

출연했던게 신기할 정도이다. 진지한 영화든 아니든 가리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 온건데 풍류를 즐기며 인생을 낚기나 할 법한 이 친구가 작품활동을

비교적 꾸준히 해왔다라는 사실은 의외일 정도다.

 

 

 

▲ Platoon Official Trailer #1 - Keith David Movie (1986) HD

 

어쨌든, 이렇듯 평가철하 할 정도로 욕먹어도 싼(?) 배우'찰리 쉰'에 대해

그래도 내가 기억하는 이유는 올리버스톤 감독의 영화 '플래툰'에 출연했었다라는

기억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역시도 배우 찰리쉰에게는 보다 큰 대목으로

자라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에도 남들보다 유리한 조건을 많이도 갖고

있었으면서도 제 때 제대로 챙겨먹질 못한 듯 하다. 어쩌면 아버지 마틴 쉰의

후광을 입는게 싫어서 그는 더 청개구리 처럼 굴었던 것일까.

 

 

 

 

플래툰
Platoon, 1986

미국
120분
1987.07.04 개봉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톰 베린저(Tom Berenger-SSgt. 밥 반스),

윌렘 데포(Willem Dafoe-Sgt. 엘리어스 그로딘),
찰리 쉰(Charlie Sheen-Pvt. 크리스 테일러),

스트 휘태커(Forest Whitaker)

 

 

 

 

1986년작인 영화 '플래툰'에는 톰베린저와 윌리엄데포 등 좋은배우가

많이 나온다. 무엇보다 작품자체가 좋아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그리고 편집, 음향상 등을 수상했고 각본, 남우조연상, 촬영상 등 후보에 올랐으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는 올리버스톤 감독이 은곰상을 수상했다.

 

 

 

 

 

 

  

 

 

 

찰리쉰의 아버지 마틴쉰은 그보다 7년 앞서 마찬가지로 베트남전을 다룬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가독의 '지옥의 묵시록'에서 말란브랜도와 로버트 듀발 등과

함께 작업을 했었다. 자식마져 월남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테일러 일병으로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사실, 톰베린저나 윌리엄 데포에 비하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는 아직까지 풋내기에 불과했다.

 

 

 

 

언제나 여자문제가 끊이질 않았던 배우로 기억되는 찰리쉰,

이처럼 좋은 배경과 기회를 만나고도 이름이 기억되는건 역시도 아버지

마틴쉰이 일궈놓은 후광덕인지도 모를일다. 최근 그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마세티 킬즈'를 시작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찰리 쉰의 새로운 이름은

'카를로스 에스테베즈(Carlos Irwin Estevez)'로 가명이 아닌 어릴 시절 이름이다.
찰리 쉰이 4세 때 이름이 같았던 삼촌과 구별하기 위해 '찰리'로 개명했다고 한다.

'쉰'이란 성은 자신의 아버지 마틴 쉰(본명 라몬 헤랄도 안토니오 에스테베즈)이

배우 시절 사용했던 가명의 성이다.

 

 

 

 

1993년에는 미드 24시의 주인공 잭 바우어로 열연했던 키퍼 서덜랜드와

'삼총사'에도 출연했었다. 함께 작업했던 배우들은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간 덕에

유명세를 치루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간데 반해 그의 부진이 안타깝다.

그래도 그는 작품만큼은 게을리 하지 않은 듯 하다. '두남자와 1/2'만큼은  제법

오랫동안 열심히 공을 들인 듯 보인다. 결국 상복이 없는 것일까.

 

 

 

 


찰리 쉰

(Charlie Sheen, Carlos Irwin Estevez)
영화배우
출생:1965년 9월 3일 (미국)
신체:175cm

가족:아버지 마틴 쉰, 딸 샘 쉰, 롤라 쉰, 형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학력:산타모니카고등학교
데뷔:1974년 TV영화 'The Execution of Private Slovik'

 

 

 

 

카를로스 어윈 에스테베스(Carlos Irwin Estevez, 1965년 10월 3일 ~ )는
찰리 신(Charlie Sheen, Charles Irwin Sheen)이라는 영어식 예명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배우이다. 배우 마틴 신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2013 마셰티 킬스
2013 앵거 매니지먼트2
2013 무서운영화5
2012 앵거 매니지먼트1
2012 어 글림프스 인사이드 더 마인드 오브 찰스 스완3세
2010 두남자와1/2 시즌8
2010 듀 데이트
2010 월스트리트:머니네버 슬립스
2009 두남자와 1/2 시즌7
2008 두남자와 1/2 시즌6
2007 두남자와 1/2 시즌5
2006 두남자와 1/2 시즌4
2006 무서운영화4
2005 두남자와 1/2 시즌3
2005 길티 하츠
2004 두남자와 1/2 시즌2
2003 두남자와 1/2 시즌1
2003 무서운영화3
2000 레이티드X
1999 존말코비치되기
1998 코드제로
1998 프리머니
1997 언더 프레셔
1997 머니토크
1997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2
1997 샤도우 프로그램
1996 어라이벌
1994 시한폭탄 같은 남자
1994 터미널 스피드
1994 메이저리그2
1993 단판승부
1993 삼총사
1993 원초적무기
1993 못말리는 람보
1992 어둠속의 영웅
1991 병창투쟁
1991 못말리는 비행사
1990 네이비씰
1990 후계자
1990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
1988 영건
1987 월스트리트
1986 플래툰
1986 반항
1985 어메이징스토리
1984 젊은용사들

 

 

 

▲ 아버지 마틴 쉰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5.30 13:18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헐리우드 영화 사상 최고의 액션 히어로 '다이하드'의 존 맥클라인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헐리우드 영화 사상 최고의 액션 히어로 '다이하드'의 존 맥클라인

 

영화 '다이하드'의 주인공 존 맥클라인 형사는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이래

헐리우드 영화 사상 최고의 액션 히어로로 기억되고 있다. 90년대까지 이어진 영화

'다이하드'시리즈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보여준 모습은 대중들에게 그렇게 각인되어 있다.

20대초반만해도 리바이스 청바지 CF를 찍던 중 '블루문특급'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그가 존 맥티어난(John McTiernan)감독을 만난건 정말 인생을 바꾼 행운이었다.

 

 

 

 

2007년 미국의 연예 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영화사상 가장 멋진
액션 히어로 순위를 뽑았는데 '다이 하드'시리즈의 존 맥클라인 형사를 1위에 올려놓았다.

극중에 브루스 윌리스가 보여준 주인공의 모습은 근육질도 아닌 데다가 종종 겁을

내기도 하지만 특유의 서민적인 여유와 유머를 통해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액션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힌적 있다. 결국 이영화를 통해
브루스 윌리스는 '존 맥클라인'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도 바이블처럼

액션 히어로를 재정의한 셈이고 평가받고 있다.

 

 

 

 

영화 '프레데터'에 이어 다이하드 시리즈 그리고 숀 코네리의 '붉은10월',

아놀드 슈왈즈네거 주연의 '마지막 액션 히어로'등을 연출한 존 매티어난 감독을

만나기 전까지 브루스 윌리스는 단 한 편의 히트 TV 드라마 '블루문 특급'과 한 편의

실패한 영화'데이트 소동'에만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다이하드'의 엄청난

성공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그가 연기한 뉴욕 형사

'존 맥클라인'의 삐딱한 매력은 오늘날 그의 이름 앞에 언제나 항상

'스타'라는 수식어를 꼭 붙여줘야만 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자! 그럼 이런 금세기 최고의 액션 히어로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지금부터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겠다.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Walter Bruce Willis)
영화배우, 가수
출생:1955년 3월 19일(독일)
신체:183cm, 70kg
가족: 배우자 엠마 헤밍, 딸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마벨 레이 윌리스
학력:몬트클레어주립대학교 연극학 (중퇴)
데뷔:1980년 영화 '죽음의 그림자'
수상:2013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

 

 

 

 

브루스 윌리스는 1955년 3월19일, 룩셈부르크와 인접한 독일(구 서독) 도시인

'이다르-오베르스타인(Idar-Oberstein)'에서 태어났다. 출생명은 월터 브루스 윌리슨

(Walter Bruce Willison). 아버지는 군 복무 중이었고 어머니는 독일인이었다.

1957년 군 복무가 끝나자 미국 뉴저지로 이주한 브루스의 아버지는 용접공 및 기계공으로

일했다. 윌리스의 할아버지도 기계공이었는데, 윌리스는 자신이 블루 칼라

집안 출신이라는 걸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다.

 

 

 

▲ 1988 영화 '다이하드' 예고편

 

 

고등학교 시절 심하게 말을 더듬어 '벅-벅'(Buck-Buck)이라는 별명마저 붙었던

윌리스는 이를 고치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극반 활동에 참여해 언어 장애를 고쳤다.
그의 부모는 윌리스가 17세 되던 해에 이혼했는데, 윌리스는 아버지를 따라가고

다른 형제들은 어머니를 따라갔다. 이후 고등학교를 마친 윌리스는,

무작정 가출해 뉴욕으로 왔고 이때부터 그의 배우 데뷔기는 시작된다.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군 복무 중이긴 했지만, 군에 대한 브루스 윌리스의 관심은

지나치게 열정적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 '참전 용사'(1989), '비상계엄'(1998),

'하트의 전쟁'(2002), '태양의 눈물'(2003), '애스트로넛 파머'(2006)에 군인(혹은 참전 군인)

으로 출연한 그는, 1968년 베트남의 밀라이 학살을 그린 올리버 스톤 감독의

'핑크빌'의 주인공에 캐스팅되기도 했는데 2007년 작가조합 파업으로 무산되기도 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찰턴 헤스턴 등과 함께 할리우드에서 거의 드물게

전쟁에 호의적인 견해를 가진 유명인사로 분류되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은 전쟁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관심이 있을 뿐이라고

밝힌적 있다. 하지만 2002년 '충격과공포'작전 때 12,000상자의 걸 스카우트 쿠키를 구입해

중동 지역의 미군들에게 보냈으며, 2003년엔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이라크로 가

위문 공연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자신이 직접 참전하는 것도 생각했으나

나이를 생각하라는 주변의 만류로 그만두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ㅠ.ㅠ

특히 더 엽기적인건 오사마 빈 라덴 체포에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의 수익대비 흥핵성적 순은 다음과 같다.
식스센스, 아마겟돈, 다이하드4.0, 다이하드2, 펄프픽션,다이하드3, 언브레이커블,

다이하드, 씬시티, 키드, 제5원소, 레드, 마지막보이스카웃, 죽어야 사는 여자,

나인야드,12 몽키즈...등의 순이다. 영화 '다이하드'가 8번째라는 사실은 의외다.

 

 

 

 

다이하드 출연 당시 개런티는 500만 달러로 엄청나게 파격적인 금액을 받았다고 한다.

1980년대 액션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이 제일 먼저

물망에 올랐으나, 프로듀서인 조엘 실버는 좀 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영웅을 원했고,
결국 존 맥티어넌 감독은 윌리스가 그것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마흔 살에 출연한 '다이 하드 3'(1995)를 끝으로 경찰 배지를 반납한 줄로만

알았고 9.11 테러 이후 "다시는 액션 일변도의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그가 12년 만에 50대의 나이로 '다이 하드 4.0'(2007)으로 돌아왔을 땐, 기대반

우려반이었으나 역시 맥클레인은 건재함을 과시했고 최근에는 존무어 감독을

통해 '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2013)를 통해 또 한번 힘을 과시했다.

 

출연작

 

A Good Day to Die Hard, (2013)
Sin City: A dame to kill for, (2013)
The Expendables II, (2012)
Looper, (2012)
Red, (2010)
Surrogates, (2009)
Planet Terror, (2007)
Live Free Or Die Hard, (2007)
Lucky Number Slevin, (2006)
Alpha Dog, (2006)

Fast Food Nation(2006)
Over the Hedge(2006)
Sin City(2005)
Tears of the Sun(2003)
Hart's War(2002)
Bandits(2001)
Unbreakable(2000)
The Whole Nine Yards(2000)
The Sixth Sense(1999)
The Siege(1998)
Armageddon(1998)
Mercury Rising(1998)
The Fifth Element(1997)
Twelve Monkeys(1995)
Die Hard: With a Vengeance(1995)
North(1994)
Pulp Fiction(1994)
The Last Boy Scout(1991)
Billy Bathgate(1991)
Hudson Hawk(1991)
Mortal Thoughts(1991)
Die Hard 2(1990)
Look Who's Talking(1989)
In Country(1989)
Die Hard(1988)


▶ 영원한 액션히어로, 브루스 윌리스 A to Z(네이버영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무어와의 스토리
 

그를 떠올리면 여전히 '데미 무어'라는 이름이 따라다니는데 세월이

아무리 많이 흘렀어도 영화팬들에게 그들만큼 이상적인 커플은 없었고 당시만 해도 

그들의 사랑이 언제까지나 영원하기를 바랬었다. 다행히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오히려 사이는 더욱 돈독하다고도 한다. 물론 친구로서 말이다.

 

 

 


윌리스가 데미 무어와 처음 만난 건 '잠복근무'(1987) 시사회장이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는 당시 데미 무어의 연인이었다. 하지만

윌리스는 '임자 있는 여자'였던 데미 무어에게 첫눈에 반했고, 대뜸

"술 한 잔 사고 싶다"며 다가갔다. 이때 데미 무어의 대답은 "저… 술 못 하는데요"

였다고한다. 하지만 이윽고 4개월 후인 1987년 11월 21일에 그들은 결혼식을 올렸다.

세 딸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미던 그들의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지만 10년차를

넘기면서 1998년 6월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2000년 10월 18일에 정식으로 이혼했다.
아마도 여러가지로 추정하건데 그의 '바람기'가 주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윌리스와 무어는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각자의 재혼식장 하객으로 참석해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줄 정도.

양육권도 공동으로 부담하고 있는데, 한 때는 윌리스와 세 딸의 관계가 너무 좋아

'젊은 새아버지' 애쉬튼 커쳐가 질투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한다.ㅋㅋㅋ

 

 

 

 

 

다이 하드
Die Hard, 1988

미국
상영시간:131분
개봉:1988년9월24일

감독:존 맥티어난(John McTiernan)

주연: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존 맥클레인)

 

 

 

 

줄거리

 

회사의 크리스마스 파티 때문에 늦게까지 남아 있던 다른 직원들은 악당들에 의해

한 곳에 모여있지만, (공격이 시작되었을 때 화장실에 있던) 우리의 영웅은 부분적으로

덜 완성된 탑 위로 피해서, 누가 자신들을 공격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잡히지 않고

빠져나갔는지 짐작도 못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골칫거리를 만들어준다.

 

 

 


이전에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외계인 액션 영화 '프레데터'를 만들었던

존 맥티어난은 이 마천루 모험영화를 폭발과 난투와 가차없는 액션으로 가득 채웠고,
우리의 반영웅은 악당들의 무전기를 도청하며 그들의 사악한 계획을 알아내어

테러리스트들을 처치한다. 맥티어난은 각본가 젭 스튜어트와 스티브 드 수자와

함께 일인군단 액션 영화를 새롭게 정의했다.

 

 

 


윌리스는 이어지는 영악한 함정들과 보복 사이를 조롱하듯 재빠르게 빠져나가고
(시작부분에서 맥클레인이 비행의 피로를 덜기 위해 구두와 양말을 벗을 때 그의 맨발이

후에 플롯의 도구로 사용될 것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의 셔츠는 시시각각 더러워진다.

그의 유일한 친구는 그와 무전기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서투른 경찰(레지널드 벨존슨)

뿐이고 나머지 경찰들과 연방수사관들은 너무 멍청하거나 흥분해서 날뛰느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현재의 상황을 너무나도 벗어나고 싶어하는 남자의

연기를 훌륭하게 해낸 윌리스는 90년대의 영웅이 되어 역시 흥미진진한 두 편의

속편에서 계속해서 욕설을 쏟아내게 된다.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5.23 11:44

캐시베이츠(Kathy Bates), 영화 '미저리'에서 보여준 광기어린 연기






캐시베이츠(Kathy Bates), 영화 '미저리'에서 보여준 광기어린 연기

 

90년대 영화 위주로 포스팅 하다보면 쓸거리야 많지만, 여배우로 인정해

줄만한 진짜 명배우는 몇 안된다. 그러나 '캐시 베이츠'의 경우는 달랐다. 적어도

'미저리'를 본 이후로도 꽤 오랫동안 내가 가장 인정해줄만한 여배우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배우는 단연 '캐시베이츠'였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이런소리를 하면 어이없어 했지만 난 그저 이쁘고

몸매 좋은 섹시한 여배우는 진짜 배우로 인정하지 않았었다. 내가 인정한

 여배우는 딱 세명 뿐이었다. 메릴스트립(Meryl Streep), 캐시베이츠, 그리고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이렇게 세명의 여배우만이 적어도

90년대 영화를 보면서 내가 인정했던 배우들이다.

 

 

 

 

영화 '미저리'는 1990년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드디어 또 한명의

명배우 '캐시베이츠'가 탄생했다고 해야 할 정도다.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저리에서 그녀가 보여준 광기어린 연기는

그 어떤 여배우도 하기 힘든 감정의 기복과 섬세한 감성이 뒤범벅된

 '애니 윌키스'를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영화는 마치 한편의 연극을 관람하듯 외딴 가옥에 감금된 채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스릴러였다. '미저리'소설을 쓰던 작가가 교통사고를

당해 그녀의 집에 감금돼다시피하고 열성팬이기도 했던 그녀에 의해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스토커의 행각은 아마도 이런류의 영화에 있어

여전히 교과서나 다름없었을 거라 생각된다.

 

 

 

 

 

미저리
Misery, 1990

스릴러, 공포, 드라마(미국)

상영시간:104분

개봉:1991년3월1일

감독:롭 라이너(Rob Reiner)

출연:제임스 칸(James Caan-폴 쉘던), 케시 베이츠(Kathy Bates-애니 윌키스)

 

 

 

 

1990년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소설을 원작으로

'어퓨굿맨'과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의 로브 라이너(Rob Reiner) 감독이 연출하였다. 
현대사회의 병리현상 가운데 하나인 스토킹을 주제로 한 이 영화는 배경이 애니의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전개되지만 긴박감 넘치는 연출로 인해 관객에게 긴장감을 주게 한다.

 

 

 

 

애니 역의 캐시 베이츠는 자신의 우상이던 작가를 만나 처음에는 수줍은 처녀

같던 모습에서 차츰 광기를 드러내는 편집증적인 여인의 모습을 탁월하게 연기하여 1991년

아카데미상·골든글로브상·시카고영화비평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영화 '미저리'에서 끔찍했던 '정강이 어택' 장면 다시보기

 

밀폐된 공간이 주는 답답함과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들은 치 떨릴 정도의

공포와 섬뜩함을 유감없이 보여주기에 충분한 설정이었다. 침대에 묶인채 정강이를

해머로 으깨거나 오줌을 받아내게 만들 수 없는 모멸감 등으로부터 필사의 탈출을

모색해야하는 피해자(작가)의 심정은 어땠을까. 세월이 한참 지났어도

캐시베이츠가 당시에 영화 '미저리'를 통해 보여준 광기어린 섬뜩함은 영화팬들

뇌리 속에 지금까지도 강렬하게 박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후 캐시 베이츠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Fried Green Tomatoes),

돌로레스 클레이븐(Dolores Claiborne), 타이타닉(Titanic)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상당수의 영화에서 주로 단역과 조연을 했지만, 잠깐 등장을

하더라도 존재감이 확실하게 빛나는 명품 조연의 원조격 배우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90년대 영화에는 '패미니즘'이 녹아있는 영화들이 제법 많았다.

 

작품성에 있어서 그녀의 비중이 컸던 영화 '돌로레스 클레이븐'의 경우는 지금도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인데, 제니퍼 제이슨 리(Jennifer Jason Leigh)

와 함께 엄마와 딸로 분했다. 어두운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져 해체된 가정,

그리고 모녀 사이의 갈등과 감추어진 비밀스러운 과거를 딸인 제니퍼 제이슨리에

의해 파헤쳐지는 일련의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여기에서 보여준 캐시베이츠의

깊은 내면연기가 아주 일품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돌로레스 클레이븐
Dolores Claiborne, 1994

상영시간:131분

개봉:1995년12월23일

감독:테일러 핵포드

출연:케시 베이츠(돌로레스 클레이본),

제니퍼 제이슨 리(Jennifer Jason Leigh-셀레너 세인트 조지)

 

 

▲ 영화 '돌로레스 클레이븐' 트레일러

 

그만큼 어떠한 장르의 영화가 되었던, 그게 공포영화던 코미디던 드라마던

심지어 주연,조연,단역 가릴 것 없이 진정한 배우로서의 훌륭한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해주는 캐시베이츠야말로 이런 이유에서 내가 일찌기부터 존경해마지

않는 여배우, 아니 그저 여배우이기엔 너무 아까운 진짜 명배우라고

추켜세울 수 밖에 없는 이유라 할 수 있겠다.

 

 

 

  

 

 

 

케시 베이츠

(Kathy Bates, Kathleen Doyle Bates)
영화배우,감독, 제작자, 작곡가
출생:1948년 6월 28일 (미국)
신체:160cm
학력: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영화학 학사
데뷔:1971년 영화 '탈의'
수상: 2012년 제64회 에미상 코미디 게스트 여자배우상
1998년 제5회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

 

 

 

 

캐시 베이츠의 첫 영화 출연은 19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는 여러 해 동안 연극 무대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잘 알려져 있었고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에도 몇 편 출연했었다.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태어난 베이츠는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한 후 전문적인 연극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그녀가 연극 무대에서

창조해 낸 유명한 역할들이 영화로 옮겨질 때는 더 잘 알려지고 더 매력적인

여배우들에게 넘어갔는데, 그녀로서는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었다.

 

 

 

 

예를 들어 오프브로드웨이의 '프랭키와 조니(1987)'에서 그녀가 연기했던 삶에

지친 웨이트리스 역은 극작가 테렌스 맥널리가 그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 낸 인물이었다.

그런데도 영화에서는 미셸 파이퍼가 그 역을 연기했다. 그러나 베이츠도 마침내

할리우드에 진출했는데, 바로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로 옮긴 '미저리(1990)'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감금해 둔 무섭도록 집착이 강한 여자 애니 윌크스를

위협적으로 연기한 것이다. 그 역할로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그 후로 당연히 영화에서도 더 좋은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베이츠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1991)'와 '타이타닉(1997)',

'프라이머리 컬러스(1998)' 같은 영화에서도 돋보이는 연기력을 계속 과시했고

그중 '프라이머리 컬러스'로는 또 한 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상당한

시간을 텔레비전에서 연출과 연기 실력을 갈고닦으며 보냈는데 그 결과

일곱 차례나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여간해서 동요하지 않는 잭 니콜슨을 충격에 빠뜨리는 대담하고 코믹한 인물로

캐스팅된 '어바웃 슈미트(2002)'에서 보여 준 다채로운 연기는 그녀가 지닌

특별한 재능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이로써 그녀는 세 번째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고 비평적 찬사가 쏟아졌다. 전통적인 주연배우도, 그렇다고

성격 배우도 아니지만 베이츠는 여전히 작은 역할로도 최고의 효과를

이끌어 내며 멋진 연기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두산백과)

 

 

 

 

[출연작품]

 

1971 탈의
1986 살의의 아침(The Morning After)
1990 미져리(Misery)
1990 딕트레이시(Dick Tracy)
1990 하얀궁전(White Palace)
1990 미망인의 계절
1991 At Play in the Fields of the Lord
1992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Fried Green Tomatoes)
1992 그림자와 안개(Shadows and Fog)
1994 미래의 묵시록(North)
1994 돌로레스 클레이븐(Dolores Claiborne)
1997 타이타닉(Titanic)
1998 프라이머리 컬러스(Primary Colors)
2001 식스핏 언더(연출)
2002 드래곤플라이
2002 어바웃 슈미트(About Schmidt)
2002 에버우드(연출)
2004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
2004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The Bridge of San Luis Rey)
2004 최첨단 편집:영화편집의 마술
2005 길티 하츠
2005 The Office 시즌1
2006 샬롯의 거미줄(Charlotte's Web)
2007 꿀벌대소동
2007 황금나침반
2007 산타는 괴로워
2007 P.S아이러브유
2008 지구가멈추는날
2009 퍼스널 이팩츠
2009 블라인드 사이드
2010 발렌타인 데이
2011 미드나잇 인 파리
2012 카데바
2012 두남자와 1/2 시즌10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5.22 17:56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태양의제국에서 배트맨이 되어 돌아오다!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태양의제국에서 

배트맨이 되어 돌아오다!

 

1989년에 탑골공원 부근 허리우드 극장을 자주 갔었다가 UIP직배로

상영하던 영화 '태양의 제국'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했던 그 영화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된 연기 천재소년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배우 크리스찬베일(Christian Bale)이다.

 

 

 

 

당시 '태양의제국' 전단지를 통해 읽었던 대로 이 소년 크리스찬베일은

정말 미래가 유망한, 타고난 배우로 자라나지 않겠는가 싶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고, 그 뒤로 조용한가 싶더니 역시도 성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오히려 성인이 돼어서 훨씬 더 많은 작품에

얼굴을 내비치며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도 국적이나 블럭버스터 등을

가리지 않고 작품성 하나만을 보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배트맨이 되기 전에 크리스찬베일은 2002년 이퀄리브리엄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어떠한 쟝르, 어떤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에는 영화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또다른

가능성을 열어보이기도 했는데, 얼핏 보면 톰크루즈가 가진 마스크 처럼 샤프해보이기도

하지만, 영국태생이라서인지 전형적인 아메리칸과는 다른 외모와 깊이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나이 먹을 수록 농익은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는

그의 차기작들도 계속 기대가 된다.

 

 

 

 

태양의 제국
Empire Of The Sun, 1987

 전쟁, 드라마미국
상영시간:154분
개봉:1989년7월8일
감독:스티븐 스필버그
출연:크리스찬 베일(짐),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바시),
미란다 리처드슨(Miranda Richardson-빅터부인)외.

 

 

 

▲ 13세의 나이에 주연을 맡았던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태양의제국'(1989)

 

 

 

 

 

 

 

 

 

 

 

 

 

 

 

 

 

2000년 개봉했던 '아메리칸 사이코'에 등장했을 때 처음엔 그를 알아볼 수

없었다. 태양의제국 이후 근 10년여 세월동안 크게 드러나지 않는 모습으로 연기를

갈고 다듬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크리스찬베일의 경우 정말 타고났다라는

칭찬을 뒤로하고 언제나 노력하는 배우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2005년 국내 극장에서 개봉은 했지만 영화 성격상 흥행을 하지 못했어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의 연기에 열광하는 팬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던 영화

'머시니스트(THE MACHINIST)'만 해도, 연기를 위해 8주동안 30키로 이상 가량을

했던 걸로 유명하다. 오로지 사과 하나와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버티며

'독종'에 가까운 몰입감과 집착을 보여준 그가 무서워 보일 지경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정말 인간이 아닌 수준으로 어찌 저런단 말인지....헐~

 

 

 

 

 

 

 

 

위에 사진들은 스페인 영화 '머시니스트'에서 극중 역활에 완전 200% 몰입한 크리스찬베일의

모습이다. 거의 사람이 아닐 정도로 끔찍하게 체중을 줄여가면서까지 연기에 몰입한 것인데 

진정한 프로가 아닐 수가 없단 생각이 든다. 과거에 배우 로버트 드니로 하면 제멋대로

얼마든지 체중을 늘였다 줄였다하며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로 유명했었는데,

자신을 버려가면서까지 저런 몰입감을 보여줄만한 배우가 얼마나 될까 모르겠다.

 

 

 

▲ Terminator 4: Salvation (2009) - Official Trailer

 

크리스찬베일은 이렇게 13살에 시작한 영화 '태양의제국' 이후 끊임없이 노력했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았으며 이제 성공한 배우로 안착을 했다.

수많은 배우들이 이른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스타로서의 인기와 부를 거머쥐면서 어이없이

추락하거나 잊혀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반해, 베일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여전히 자신의 길을 꿋꿋이 잘 걸어가고 있다.

이런 배우는 그리 흔치 않아 보인다. 맥컬리 퀄퀸이 '나홀로집에'시리즈 이후

망가진 것만 보아도 그런 불운의 대명사로 전락하지 않을 배우가 얼마나 될까.

 

 

 

 

크리스찬 베일

(Christian Bale, Christian Charles Philip Bale)
영화배우
출생:1974년1월30일(영국)
신체:183cm
가족:아버지 데이비드 베일, 배우자 시비 블라직,

딸 에멀린 베일
데뷔:1986년 TV 영화 '아나스타샤'
수상: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남우조연상
2011년 제17회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조연상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는 물론 저예산 독립 영화나 예술 영화도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한 베일은 13세 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태양의 제국'에

주연을 맡아 제 2차 세계 대전 때 부모를 잃고 일본제국의 외국인 포로 수용소에서

모험을 벌이는는 영국 소년 '짐 그레이엄' 역을 연기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의 '브루스 웨인' 역과 '아메리칸 사이코'의

낮에는 여피족이자 밤에는 연쇄살인범인 '패트릭 베이트먼' 역으로 유명하다. 2010년 유명한

복서인 미키 워드의 성공기를 담은 영화 '파이터'에 출연하여 미키 워드의 형인

'디키 에클런드'역을 연기하여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68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17회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조연상,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출연작품]

 

1986 아나스타샤
1987 태양의제국
1987 미오 민 미오
1989 헨리5세
1990 보물섬
1991 탐정 스마일리
1992 뉴스보이
1992 HBO 퍼스트룩
1993 스윙재즈
1994 작은 아씨들
1995 포카혼타스
1996 여인의초상
1996 비밀요원
1997 메트로랜드
1998 벨벳 골드마인
1998 올 더 리틀 애니멀
1999 한여름밤의꿈
2000 아메리칸 싸이코
2000 샤프트
2001 코렐리의 만돌린
2002 레인오브 파이어
2002 이퀄리브리엄
2002 로렐 캐년
2004 머시니스트
2004 하울의 움직이는성(영어더빙)
2005 배트맨 비긴즈
2005 뉴월드
2005 하쉬타임
2006 프레스티지
2006 레스큐돈
2007 아임낫데어
2007 3:10투유마
2008 업클로즈위드 캐리 키건
2008 다크나이트
2009 퍼블릭 에너미
2009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2010 파이터
2011 진링의 13소녀
2012 다크나이트 라이즈
2013 아웃오브 더 퍼니스
2013 데이빗 O.러셀
2013 나이트 오브컵스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5.21 12:17

페트릭 스웨이지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영화 '사랑과영혼' 그리고 '더티댄싱'






페트릭 스웨이지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영화 

'사랑과영혼' 그리고 '더티댄싱'

 

어느덧 배우 페트릭 스웨이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어쩌면 이미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조차 잊혀져가는 옛날배우가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영화 '사랑과영혼'과 '더티댄싱'을 떠올리다 보면 역시도 이 영화들에서 페트릭 스웨이지를

대신할 배우도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큰 배우도 지난 2009년

우리 곁을 갑작스럽게 떠나버렸기에, 그가 살아 생전에 출연했던 작품들을

통해서만 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앞전에 영화 '사랑과영혼'을 소개

하면서 이 배우에 대해 짧게 포스팅 했었는데 오늘 그를 다시 재조명해 본다.

 

 

 

 

90년대 영화 '사랑과영혼' 이후 '폭풍속으로' 그리고 '시티오브조이' 이후엔 사실

크게 두드러지는 작품이 없었기에 페트릭 스웨이지를 만날 수 있는 영화가 별로 눈에

띄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물론 다수의 작품에 매년 꾸준히 참여는 하고 있었지만,

흥행면에서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더군다나 영화 '더티댄싱'의 후속작을

제작하고 했던 것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아마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의 영화를 마지막으로 목격한건 아마도 98년작 '블랙독' 이었다.

이후로는 아마 그가 나오는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듯 하다.

 

 

 

 

그리고는 거의 잊혀져갈가 하던 2009년의 어느 가을날 배우 페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끝에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하게 되었다. 지금도 그리 실감이 나질

않는 이유는 아마도 영상 속에서 훨훨 살아 움직이는 페트릭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바로 영화 '더티댄싱'에서 처럼 말이다.

 

 

 

▲ 영화 더티댄싱(Dirty Dancing) 中에서 - Time of my Life (Final Dance)

 

 

 

 

 

더티 댄싱
Dirty Dancing, 1987


상영시간:100분
개봉:1988년1월1일

재개봉:2007년11월23일

감독:에밀 아돌리노

출연:패트릭 스웨이지(자니 캐슬),
제니퍼 그레이(프란시스 베이비 하우스먼)외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미무어와 출연했던 '사랑과영혼'이 그에게 가장

길이남을 대작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겠지만, 어찌보면 영화 '더티댄싱'이야말로

오히려 가장 그 다운 영화가 아니었을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말하고 싶다. 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당시엔 여러개 있었고 이후에도 이와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이

있었지만, 가장 열정적이면서도 아름다웠던 영화로 기억에 남는건 아무래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때문이 아니었을까 한다. 실제로 당시엔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몇번이고 듣고 또 들었던 곡들이기도 한데 더티댄싱의 OST 앨범에는

너무나 주옥같은 곡들이 많이 들어있다.

 

 

 

 

 

 영화 '더티댄싱'의 OST 안에는 Ronettes의 Be My Baby를 필두로
패트릭 스웨이지가 직접 부른 'She's Like The Wind',
Eric Carmen의 'Hungry Eyes',Bill Medley와 Jennifer Warnes가 함께
부른 (I've Had) The Time Of My Life'등 명곡들이 대거 들어있다.

 

 

  

 

 

▲ 페트릭 스웨이지가 직접 부른 곡 'She's Like The Wind'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곡이다. 그의 목소리와 함께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 페트릭 스웨이지와 영화 '사랑과영혼' 관련 포스팅 보기

 

 

 

 

 

 

패트릭 스웨이지

(Patrick Swayze, Patrick Wayne Swayze)
영화배우
출생:1952년 8월 18일 (미국)

사망:2009년 9월 14일
신체:178cm
가족:배우자 리사 니에미, 동생 돈 스와이즈
데뷔:1979년 영화 '스케이트 타운 USA'

 

 

 

 

1952년 미국 휴스턴에서 태어난 스웨이지는 75년 동료 댄서였던 리사 니에미와

결혼했다. 그는 1979년 영화 '스케이트타운'으로 데뷔해 87년 춤을 소재로 한 드라마

'더티 댄싱'으로 스타가 됐다. 1990년에는 제리 주커 감독의 '사랑과 영혼'(Ghost)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에는 '폭풍 속으로'(1991년), '시티오브조이'(1993년)

등에 출연했으며, 2003년에는 '더티 댄싱'의 속편인 '더티 댄싱 2'의 제작과 출연을

한꺼번에 맡기도 했다. 스웨이지는 2008년 1월 췌장암 진단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미국 TV 드라마 '비스트'에서 FBI 요원 역을 연기하는 등 연기에의 열정을

놓지 않았으나, 2009년 9월 14일 향년 5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출연작품들]

 

1979 스케이트타운
1980 더 컴백키드
1982 레니게이드
1983 아웃사이더
1983 지옥의7인
1984 젊은 용사들
1984 그랜드뷰 U.S.A
1985 남과북
1985 영블러드
1985 어메이징 스토리
1986 남과북2
1987 더티댄싱
1987 노메드의 검
1988 상처뿐인 과거
1989 로드 하우스
1989 불타는 복수
1990 사랑과영혼
1991 폭풍 속으로
1991 메모리스오브 M.A.SH
1992 시티오브조이
1993 아빠만들기
1995 투웡푸
1995 세가지소망
1995 톨테일
1996 더데일리 쇼위드 존스튜어트
1998 블랙독
1998 킬러가 보낸 편지
2000 러빙유
2001 도니다코
2001 리노의하룻밤
2001 그린드래곤
2003 더티댄싱2
2003 PM11:14
2003 애비싱어
2004 더티댄싱-하바나 나이트
2004 솔로몬왕의 보물
2004 조지 앤 더 드래곤
2005 키핑 멈
2005 아이콘
2006 토드와코퍼2
2007 크리스마스 인 원더랜드
2007 점프
2009 파우더블루
2009 더비스트

 

 

 

 

 

 

 

 

 

 

 

 

 

 

마지막으로 페트릭 스웨이즈의 생전 모습들을 담은 사진을 올리면서

마지막에 그가 얼마나 암투병으로 고통받다가 세상을 떠났는지 그와 관련한 당시

사진도 함께 올려본다. 故人의 치부를 보이려는 의도가 아닌, 마지막을 외롭고 쓸쓸하게

고통 속에 야위어가다가 세상을 떠난 그가 살아 생전에 얼마나 아름다운 기억들을

우리에게 남겨주었는지를 가늠해보고자 함이다. 다음은 죽기 얼마전 암투병 중에 포착된

사진들 몇장이다. 생전 모습과 너무 비교되기는 하지만 바로 알아볼 수는 있다.

 

 

 

▲ Righteous Brothers - Unchained Melody

 

비록 이런 모습을 공개할까말까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페트릭 스웨이지는

분명 그가 출연했던 아름다운 영화들에서처럼 가장 멋진 모습으로 우리들 기억 속에

길이 남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영화 '사랑과영혼'에서처럼 이제 정말 Ghost가

되기는 했지만,  열정적으로 살다 간 그의 모습은 우리들 기억 속에 영원할 것이다.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5.20 16:54

키아누 리브스, 최고의 간지남도 세월 앞에서는 후덕해질 수 밖에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최고의 간지남도

세월 앞에서는 후덕해질 수 밖에

 

90년대 영화 중에 키아누 리브스가 나오는 영화를 꼽자면 개인적으로 세 가지 영화를

꼽고 싶다. 우선 영화'스피드'가 있다. 산드라블럭과 데니스호퍼가 주연했던 1994년 영화로,

이 영화를 통해 키아 누리브스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물론 그 보다 앞서 1992년

개봉했던 영화 '폭풍속으로'에서도 얼굴을 비췄지만, 2009년 타계한 패트릭 스웨이지

(Patrick Swayze)의 그늘에 가려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후 1999년 시작된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는 키아누리브스를 가장 확실한 미래지향적 배우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데 큰 발판이 되었고 지금도 매트릭스 하면 그를 떠올리게 된다.

 

 

 

 

이런 키아누리브스의 최근 모습이 오늘 공개되었는데, 과거의 핸섬하고

간지나던 모습은 오간데 없고 후덕한 아저씨, 평범한 조기축구회 회원같은 얼굴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예전의 말끔한 모습과는 다른 지저분하고 살찐 모습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물론 세계적 영화제에 참석하는 남자배우들의 경우 수염을 깍거나 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참석하는 경우도 많기는 한데 키아누 리브스는 수염은

물론 날씬하던 몸 대신 아저씨들의 상징이자 전유물인 뱃살까지 걸치고(?) 나와

후덕한 아저씨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한다.

 

 

 

 

역시 세월이란 어쩔 수 없는지도 모르겠다. 만유인력의 법칙에 의거 늘어지는

얼굴살과 커지는 얼굴, 흐르는 뱃살은 왕년의 네오를 조기축구회 회원으로 영입하는데

시간을 초월하고 있는 듯 하다.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중국이 투자한 영화

'맨 오브 타이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이처럼 헐리우드 스타들의 최근 동향을

보노라면, 역시도 누구에게나 정점을 찍는 최고의 순간은 있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든다. 화려한 최고의 전성기를 지나서고 나면 누구든 외모 뿐 아니라

작품활동에서까지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게 되는데 연착륙이 중요하다 하겠다.

 

 

 

 

 

▲ Matrix - ORIGINAL TRAILER(1999)

 

 

키아누 리브스

(Keanu Reeves | Keanu Charles Reeves)
영화배우

출생:1964년 9월 2일 (레바논)
신체:186cm, 72kg
가족:1남 1녀 중 첫째학력데라셀레대학
데뷔:1984년 TV시리즈 'Hangin' In'
수상:2008년 제60회 밤비 미디어 어워즈 밤비상
2000년 제9회 MTV영화제 최고 남자배우상

 

 

 

 

미국인과 영국인 부모를 둔 키아누 리브스는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태어났다.

이름은 부계의 하와이 혈통에 따라 지어졌으며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성장했다. 이러한

세계시민적 바탕을 지닌 그는 15세의 나이에 캐나다의 연극무대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캐나다의 텔레비전과 영화로 데뷔했다. 리브스는 '영 블러드(1986)'의 아이스하키

골키퍼 역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그 후 로스앤젤레스로 옮겨가서 '리버스 에지(1986)'

에서 양심의 위기로 괴로워하는 십대 역할을 연기해 처음으로 호의적인 평을 받았다.

 

 

 

 

그리고 '엑설런트 어드벤처(1989)'의 얼빠진 십대의 아이콘 테드 역으로 어느 정도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 후로는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애를 써야했다.

1991년에 찍은 '엑설런트 어드벤처 2'를 제외하면 1990년대에 리브스는 '드라큘라(1992)'의

조너선 하커와 '헛소동(1993)'의 돈 존, 그리고 블록버스터 영화 '스피드(1994)'의 과장된

액션 영웅 잭 트래븐을 연기하며 영화 연기의 폭을 넓혀갔다. 계속해서 그는

'코드명 J(1995)'와 악마의 유혹을 받는 변호사를 연기한 '데블스 애드버킷(1997)'으로

SF와 호러 장르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매트릭스(1999)'와 두 편의 속편에서 컴퓨터의 지배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네오를 연기하면서 1990년대를 멋지게 마감했다. 매트릭스 시리즈가 그렇게 큰 히트를 친 데는

1편에서 완벽한 특수효과를 위해 리브스가 개인적으로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댄 것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매트릭스로 어지러울 정도의 유명세를 누린 이후 그는 '콘스탄틴(2005)'

같은 장르 영화와 '레이크 하우스(2006)' 같은 낭만적인 영화들에서 주연이나 조연을 맡았다.

또한 그는 1990년대부터 독스타와 베키 같은 밴드들에서 베이스도 연주해왔다.

 

 

 

출연작품


A Scanner Darkly(2006)
Constantine(2005)
The Matrix Revolutions(2003)
The Matrix Reloaded(2003)
The Gift(2000)
The Replacements(2000)
The Matrix(1999)
The Devil's Advocate(1997)
Chain Reaction(1996)
Johnny Mnemonic(1995)
Speed(1994)
Much Ado About Nothing(1993)
Bram Stoker's Dracula(1992)
My Own Private Idaho(1991)
Bill & Ted's Excellent Adventure(1989)
River's Edge(1986)

 

 

 

1994년작 '스피드(SPEED)'

 

 

1999년작 매트릭스(MATRIX)

 

 

1992년작 '폭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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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키아누 리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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