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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영화배우

배우 류승룡, 영화 7번방의 선물로 흥행배우 입증 배우 류승룡, 영화 7번방의 선물로 흥행배우 입증 언제부터인가 배우 류승룡이 출연했다하면 흥행이 입증된다는 설이 돌기 시작했다. 어제 4일 기준으로 이번에 새로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경우도 400만 관객을 훌쩍 돌파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는데, 7번방의 선물은 지난 1월23일 개봉하여 지난 주말 전국 859개 상영관에서 136만 80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419만 1천 879명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더우기 코미디쟝르로 이런 기록은 일찌기 없었기에 더 놀랍다. 또한 화제작 '베를린'에는 밀려 박스오피스에서 한 계단 내려왔어도 개봉 12일만의 성적 치고는 오히려 더 위력적이란 이야기가 된다. 이렇듯 한국 영화계에 배우 '류승룡'이 어느 순간부터 흥행보증수표 처럼 통하고 있어 이 배우에 대해 살펴.. 더보기
영화 데미지(Damage)로 정신적 충격을 안겨준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영화 데미지(Damage)로 정신적 충격을 안겨준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영화 '데미지'를 본게 아마도 1994년 겨울쯤이었던 것 같다. 내가 줄리엣 비노쉬를 알게된 것도 이 영화 '데미지' 때문이었으며, 사실 그 이전에 '퐁네프의 연인들'이 개봉했을 당시엔 군바리 신분이라 기회를 놓치고 나중에서야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된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파급적 소재로 개봉전부터시끌했었고 필름도 어지간히 잘라서 개봉됐었다. 당시 VTR비디오 테잎을 통해 영화 '데미지'를 보았을 때의 충격은 매우 컸다. 요즘 같아서야 이 정도쯤이야 싶어할지는 몰라도 당시로서는 도덕적,윤리적 잣대로나 그 때까지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잡아 뒤흔들기에 충분한 소재였다. 때문에 처음엔 나 역시도 그런 혼란을 빗겨갈 수.. 더보기
알랭 들롱(Alain Delon), 현존하는 세기의 대표적 미남배우 알랭 들롱(Alain Delon), 현존하는 세기의 대표적 미남배우 오늘 우연히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주제곡을 차에서 듣다가 배우 '알랭 들롱' 생각이 났다. 아마도 현존하는 금세기 최고의 미남배우로 손꼽는데 누구도 주저함이 없을 줄로 안다. 그런 미남배우 알랭 들롱(Alain Delon)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전혀 들려오는 소식도 없이 세인들 사이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해서 오늘 그를 떠올려보고자 한다. 1935년생이니 어느덧 그의 나이도 80을 바라보는 78세 노인이다.(우리 장인어른 나이네. -_-;;) 우리는 어린시절 그를 '아랑드롱', '알랑드롱' 등 다양한 발음으로 불렀지만, 공식적으로는 '알랭 들롱'이 맞다. 그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는 바로 '태양은 가득히'이다. 프랑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