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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4.10.13 15:41

캘리그라피(Calligraphy), 사람 손맛으로 느껴지는 글씨체






캘리그라피(Calligraphy), 사람 손맛으로 느껴지는 글씨체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요즘 많은 모양이다.

디자인을 공부할 당시 진작에 알았던 이 캘리그라피가 당시만 해도 대중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

물론, 각종 영화 포스터나 출간되는 책 등에 쓰여지면서 이른바 히트 치는 작품들도 가끔

나오기는 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이 캘리그라피를 직접 배워보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실제로 켈리그라피 학원에 가서 강좌를 들으며 배워보고자 하는 주부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최근 배우 조달환이 TV프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심한 난독증 때문에 켈리그라피를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이른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시작되었으나
근래에는 의미전달 수단의 목적을 넘어 미적요소로 활용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즉, 문자가 가지고

있는 선의 아름다움, 유연하면서도 생동감있게 동적인 표현 등이 이어지면서 쓰는 사람에 따라

여백과 균형, 효과가 저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조형적 관점에서 아름다움을 순수 조형적 관점에서

보는 것을 의미한다.  또 켈리그라피는 인간이 사용하는 다양한 언어와 문자로 인해 그 표현의

방법이나 범위에 제한이 없기도 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시각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킬 수도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전적 의미로 서예(書藝)가 영어로 캘리그라피(Calligraphy)라 번역되기도 하는데,

원래 calligraphy는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전문적인 핸드레터링 기술을 뜻하는 것이다. 이중에서 캘리그라피(calligraphy)의

Calli는 미(美)를 뜻하고, Graphy는 화풍, 서풍, 서법, 기록법의 의미를 갖고 있다.

 

 

 

 

켈리그라피는 아무래도 속성상 우연성과 개성적인 표현에 좌우될 수 밖에 없다.
캘리그라피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직접 쓰는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라는 특유의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의 타이포그래피는 손글씨의 복각에서 시작하여 양산과 대중화를

통해서, 개성적 표현과 우연성을 중시하는 캘리그래피와는 다른 인쇄의 독자적인 표현을 확립했다.

 

 

 


현대 타이프페이스 디자인에서 캘리그래피를 직접 실천한 사람은 독일의 헤르만 자프

(Herman Zapf)가 대표적이며, 미국의 허브 루발린 등이 있다. 또한 아랍 글자도 캘리그래피의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동양의 서예와는 별개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앞으로도 고유의 가치와 독특함으로

계속해서 많은 매체에서 활용될 뿐 아니라 갈수록 기계화 되어가면서 감성이 메말라가는 현대인들에

꾸준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마치 컴퓨터를 통해 이메일을 주고 받는 것이 과거 직접

손으로 써서 주고받던 편지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것처럼 말이다.

 

 

 

 

 

 

 

 

 

 

 

 

 

 

 

 

 

 

 


80' 팝의 르네상스 2014.10.11 10:37

수도 에코(Pseudo Echo)의 '펑키타운(Funky Town)'






수도 에코(Pseudo Echo)의 '펑키타운(Funky Town)',

 

 

'수도 에코'라는 그룹은 몰라도 '펑키타운'이라는 곡이 있었다는 사실은 기억할거라 본다.

1980년대를 수놓았던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일일히 다 기억하기도 쉽지않은데 우연한 기회에 이처럼

오랫동안 기억에서 잠시 사라졌던 '수도 에코'의 펑키타운'이 오늘 소개할 추억의 80년대 팝송으로 선정

되었다. 이들은 호주 출신 밴드인데 80년대 팝을 이야기할 때면 언제나 강조하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오직 그들만의 창작곡'이라는 것이었다.

 

 

 

 

 

 

 

오늘날에도 수없이 많은 실력자들이 쟁쟁한 노래실력과 비주얼까지 강조하며

당시보다는 훨씬 여러면에서 시청각을 모두 황홀할 정도로 여러면에서 세련되게 만족을 주고는

있지만, 왠지 80년대 처럼 진짜 '아티스트'는 그리 흔치 않다는 생각에는 변함없다. 오늘 소개하려는

수도 에코의 '펑키카운'은 사실 그들의 창작곡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곡을 리메이크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느 곡들보다 훨씬 더 그들을 기억하게끔 만들어준 대표곡으로 '펑키타운'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감상부터 해보시기 바란다.

 

 

 

 

 

▲ 수도 에코(Pseudo Echo)의 'Funky Town'(1986)

 

 

 

 

 

 

 

수도 에코의 '펑키타운'은 사실 미국의 디스코 밴드 '립스 잉크(Lipps, Inc.)'가 1980년에

발표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히트 곡을 록 버전으로 편곡한  것이었다. 요즘말로

리메이크 곡에 해당하는 'Funky Town'은 그저 막간을 이용한 싱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보란듯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6위에 올랐고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도 8위까지 진출하는

대히트를 거둔다. 아이러니하게도 수도 에코의 최대 성공작이 되었던 것이다.

 

 

 

 

 

 

 

 

호주 출신의 뉴 로맨틱 밴드 '수도 에코(Pseudo Echo)'는 다른 80년대 팝아티스트들이

으례 그러햇듯이 학교 친구 사이인 '브라이언 캔햄'과 '피에르 지글리오티'의 주도 하에 1982년

결성되었다. 수도 에코의 결성 이전에 두 사람은 이미 같은 밴드에서 5년간 호흡을 맞춰 왔던 사이로

'듀란 듀란(Duran Duran)'과 '스팬다우 발레(Spandau Ballet)' 같은 밴드에 의해서 뉴 로맨틱시대가

도래하자 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뉴웨이브 음악 지향의 밴드인 수도 에코를

결성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1982년 수도 에코는 토니 러톤까지 팀에 합류시키면서 3인조 밴드가 되었고 이 때부터

지금의 '수도 에코'라는 그룹명을 가지게 된것인데, 신디사이저의 사용 설명서에 적혀 있던

수도 에코 머신(Pseudo Echo Machine)이라는 단어를 발견하면서 즉석에서 밴드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당시 호주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카운트다운(Countdown)의

담당자 눈에 띄면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수도 에코의 데뷔 싱글은 그해 11월에 호주 싱글 차트에서 3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1984년 5월에 발표된 수도 에코의 데뷔 음반 'Autumnal Park'는 호주의 앨범 차트에서

10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이후 팀 멤버의 잦은 변화와 탈퇴 등이 번복되며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1986년 1월 수도 에코의 두번째 음반은 호주 앨범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첫번째 음반에 이어 두번째 음반 까지 앨범 차트의 10위권에 진출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바로 이 무렵 새로운 싱글 'Funky Town'을 발표한 것인데, 전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빅히트를 기록하게 되며 세계적인 명성을 수도 에코에게 안겨주게 되었다.

 

 

 

 

 

 

 

 

 

 

수도 에코

(Pseudo Echo)

멤버

브라이언 캔함(Brian Canham, 보컬/기타),
피에르 피에르(Pierre Pierre, 베이스), 대런 다니엘슨(Darren Danielson),
벤 그레이슨(Ben Grayson)
데뷔1983년 싱글 앨범 'Listenning'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아래 사진처럼 '조기축구회' 아저씨들 처럼 변모한다. -_-;;;

 

 

 

 

 



영혼을때리는영화/전쟁영화 2014.10.10 19:08

앤드 오브 워(Triage), 콜린 파렐의 심리치료 영화!






앤드 오브 워(Triage), 콜린 파렐의 심리치료 영화!

 

 

'앤드 오브 워'는 전쟁영화로 구분하기는 했지만 사실은 인간내면의 상처를 치료하는 영화,

휴먼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 몇일 전 보게 된 이 영화는 이른바 PTSD, 즉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진 한 전쟁 종군기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PTSD란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이니셜로 이뤄진

의학전문용어인데 이 영화 '앤드 오브 워'에서 콜린 파렐은 그야말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영혼을 연기했다. 무슨 전쟁액션영화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거나 밋밋한

내용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그래도 영화를 좋아하고 잔잔한 휴머니즘 같은게 느껴지는 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조용히 감상할만 하다. 전쟁이란 언제나 상상 이상의 흔적을 남긴다.

 

 

 

 

 

 

'앤드 오브 워'는 사실 2009년에 아일랜드와 벨기에 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어떤 사정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2013년 11월7일에서야 국내에 개봉된 영화인데, 아마도

콜린 파렐 주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를 본 분들로서는 잔잔한 감동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영화 '앤드 오브 워'의 배경은 1988년의 쿠르디스탄(Kurdistan) 지역이다. 투르크 족이 모여

사는 이 작은 나라는 주변에 터키와 시리아, 이란, 이라크, 그루지아 공화국 등에 둘러쌓여 있다.

 

 

 

 

 

 

▲ 콜린파렐 주연의 영화 '앤드 오브 워' 원제는 원래 'Triage'이다.(예고편)

 

 

쿠르디스탄의 역사나 전쟁의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바 없지만, 어쨌든 영화

'앤드 오브 워'에서는 종군기자인 마크(콜린파렐)와 데이빗(제이미 실브스)이 특종감을 찾기위해

이 분쟁지역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 각자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취재를 위해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

하는데, 특히 데이빗은 만삭의 아내를 남겨둔 채 그리 밝지만은 않은 표정으로 이 위험천만한 지역을

향해 떠난다. 물론, 이러기까지는 타임지에서 일하길 갈망하던 마크의 열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콜린파렐이 연기하는 마크는 일생일대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들이 도착한 쿠르디스탄 지역에서는 날마다 전쟁으로 부상당해 온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전쟁의 참상이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때문에 이들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는 노란 딱지와

파란 딱지를 두고 치료가능한 자와 가망없는 자를 구분짓는 일로 하루를 보낸다.

고통에 몸부림 치는 치명상을 입은 부상자가 있을 때는 안락하게 만들어 주는 권총과 함께 말이다. ㅠ.ㅠ

영화 '앤드오브 워'의 원제는 'Triage'이다. triage라는 단어는 우리말로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부상자 분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단어를 알아보는 분이라면 이 영화의 성격을 바로

눈치 챘을 텐데 바로 의사가 건네는 노란 인식표와 파란 인식표가 바로 이 영화의 제목인 셈이다.

 

 

 

 

 

 

 

 

 

 

 

 

어쨌든, 이런 위험천만한 지역에서 결국 마크만이 먼저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앤드 오브 워'라는 제목처럼 진짜 모든 전쟁상황이 종료된 것이었을까? 과연 이들에게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 친구 데이빗은 도착하는 순간부터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참화 속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래서 취재 욕심에 안달인 마크를 향해 빨리 집으로

돌아가자며 만삭인 아내걱정으로 좌불안석인 모습을 계속 보였었다.

 

 

 

 

 

 

 

 

 

 

 

하지만 마지막 취재라고 나서는 자리에서 데이빗이 먼저 혼자라도 돌아가겠다고 하고

결국 마크는 나중에 혼자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마크는 자꾸만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걸 눈치 챈 아내가 조부인 호아킨을 초대한다. 그는 한 때 2차세계대전 당시

나찌들의 심리치료를 맡았던 전력 때문에 탐탁치않은 대접을 받기도 앴었다. 그런데 어쩐지

낯이 익은 배우다 싶었더니 호아킨 역의 노배우는 반지의 제왕에서 살루만으로

등장했던 배우 크리스토퍼 리(Christopher Lee)였다.

 

 

 

 

 

 

 

 

 

 

'앤드 오브 워'는 'Triage'라는 원래 제목을 대제할만한 적당한 말이 없어

수입사에서 그렇게 재 번역한 듯 하다. 하지만 콜린파렐의 심리치료 영화이기도 한 이 영화는

사실은 원제 'Triage'라는 말에서 모든 성격을 다 내포하고 있다 할 수 있겠다. 산자와 죽은자가 아니라

살자와 죽을자를 내엄하게 가려내야 하는 일을 맡았던 의사역의 닉 더닝(Nick Dunning) 연기도

매우 인상적이기는 했지만, 역시도 세계적 배우 콜린파렐의 명성이 괜히 생겨난게 아니라는 것을

이 영화 '앤드 오브 워'는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잔잔하면서도 때론 격정적으로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고

그 안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한 종군기자를 통해 가책과 용서, 안식, 진정한 마음의

평화 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수작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앤드 오브 워'는 요즘 영화들 처럼 현란한 기교와 특수효과도 없이, 스케일하지 않으면서도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이기는 하지만 명품 배우들과 더불어 복잡한 내면 세계의 변화를 잘 묘사했고

우정과 인간애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잘 보여준 휴먼드라마이다. 단순히 액션영화에

진절머리가 난 분이라면 은근한 감동을 주며 인상에 남을 이 영화 '앤드 오브 워'를 보셔도 좋을 듯 하다.

콜린 파렐은 역시 참 좋은 배우란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전장에서는 무작위로 죽거나 살아남는다
누군가는 죽어야만 하는 곳
단지 그 뿐이다

오직 죽은 자들만이 전쟁의 끝을 묵도할 뿐...

 

- 플라토

 

 

 

 

 

 

 

 

앤드 오브 워
Triage,2009

아일랜드, 벨기에

상영시간:98분

개봉:2013년11월7일

감독:다니스 타노비치(Danis Tanovic)

 

출연

 

콜린 파렐(Colin Farrell-마크), 크리스토퍼 리(Christopher Lee-호아킨),
파즈베가(Paz Vega-엘레나),제이미 실브스(Jamie Sives-데이빗),
켈리 라일리(Kelly Reilly-다이안),닉 더닝(Nick Dunning-의사)

 

 

 

 

 

 

 

 

 

 

 

 

 

 

 

 

 



영혼을울리는음악 2014.10.08 20:48

한영애의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해바라기의 '마음깊은 곳에 그대로를' 비교감상






한영애의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해바라기의 '마음깊은 곳에 그대로를' 비교감상

 


이른 아침, 여름의 막바지에서 가을을 재촉하는 듯한 아침 바람이 문득 한영애가 부른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이란 곡이 떠올랐다.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약 10여년 전 힘들고 어려웠던 때 들었던 한영애의 이 노래 '마음깊은곳에 그대로를'이란 곡이

그렇게 떠올랐던건 아마도 노랫말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아침에 보던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푸른나무가지 사이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이렇게 시작하는 노랫말은 참으로 시적 운치가 가득 묻어난다.

'마음깊은 곳에 그대로를'은 해바라기의 이주호씨가 20대 초반 그룹 '해바라기' 시절에 작사작곡한 곡이다.

요즘의 20대 젊은이들의 감성으로 이런 시같은 노랫말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싶어지기도 한다.

이 곡은 '해바라기'의 원년 멤버였던 한영애씨가 불렀을 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게 된다. 물론 그룹

'해바라기'가 부른 '마음깊은 곳에 그대로를'이 더 좋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요즘처럼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있어 '힐링'을 필요로 하는 영혼이 있다면 반드시 들어보아야 할 명약과도 같은 곡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해본다. 왠지 모를 묵직한 영혼의 울림이 걷잡을 수 없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 한영애 -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1992)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이주호 작사/작곡

 

아침에 보던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푸른나무가지 사이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물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마디도 못한 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픈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물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 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랑 돌아오리라
언제 보아도 변함 없는
나의 고운 사랑 그대로를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한영애가 부른 '마음깊은곳에 그대로를'은 해바라기가 부르는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다고 생각된다. 뭐랄까....왠지모를 주술적인 느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해야 할까. 진정으로 지친

영혼을 달래기에 충분한 울림같은 그런 것이 있다. 격정적 느낌으로 울컥하는 분이라면 정말 영혼의 휴식이

필요한 분이고, 그냥 좋다라고 느껴진다면 비교적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분이며,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다면,

그건 좀 문제있어 보인다. ㅠ.ㅠ  아직 가수 한영애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용모부터 범상치 않은

이 가수는 솔직히 요즘 연예인들처럼 보다 대중적인 그런 '스타'들과는 태생자체가 다르다.

 

 

 

 

언젠가 좀 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나가수'같은 프로에도

잠깐 모습을 보였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평가하거나 가볍게 이야기할 수만은 없는 사람이 바로

가수 한영애라고 생각한다. 가수 한영애는 80년대 부터 지켜보아 온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마음깊은 곳에 그대로를'이란 곡은 원래 1977년 지구레코드사를 통해 발표한 해바라기의 1집 앨범에

들어있던 곡이었는데 당시만 해도 '해바라기'는 혼성그룹이었다. 이정선.이주호, 한영애,김영미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되었었고, 이후 이주호 씨와 이광조 씨가 군대 문제로 자리를 비우면서 멤버

교체를 했고 김영미씨 마져 외국유학 으로 혼성그룹 '해바라기'는 결국 헤체를 했었다.

그리고 이후에 이주호씨는 그린빈스 출신 의 유익종씨와 2인조 듀오로 새롭게 '해바라기'를 결성해

오늘날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 모습으로 익숙해졌었다. 때문에 한영애, 이정선. 이광조 씨 등은

솔로 활동을 하다가 엄인호 ,김현식과 '신촌블루스'를 결성하기도 했다.

 

 

 

▲ 남성듀오 '해바라기'가 부른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가수 한영애는 요즘의 잣대로 '스타'라고 하는 연예인들과는 거리가 멀지만, 한영애가 걸어온 길은

분명 그들과는 매우 다른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휘트니 휴스턴이나 셀린디온 같은

가수들과 비교해 꼭 기교적 우위를 따지고하는 그런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음유시인 처럼 메마른

영혼을 달래 줄 그 무언가가 있다고 본다. 그것은 아마도 누구보다 한국적 정서에 걸맞는 가수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게 한영애가 부른 '마음깊은 곳에 그대로를'이란 곡이 여름의 막바지에서

가을을 재촉하는 듯 아침 바람이 제법 서늘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문득 떠올랐다.

 

 

 

 

 

 

 

한영애
가수
출생:1959년
학력: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수상:2008년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
1996년 제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경력:1986 그룹 '신촌블루스'멤버
1975~1978 그룹 '해바라기' 멤버

 

 

 

 

한영애는 서울여고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나왔다.

1976년 '해바라기'멤버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1978년 극단'자유'에서 연극에 데뷔했다.

1982년 '참새를 태운 잠수함' 멤버로 활동했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대중가요 노랫말만들기 모임 '詩樂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중음악전문지 서브(SUB)가 1998년 12월호에서 선정한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한영애의 2집 앨범 '바라본다'와 4집 '불어오라 바람아'가 33위와 48위에 꼽혔으며,2007년

경향신문과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바라본다'가 19위에 올랐다.

 

 

 

 

앨범

 

1집 '여울목',1986
2집 '바라본다',1988
3집 '한영애 1992',1992
공연실황 앨범 '아우성',1993
4집 '불어오라 바람아',1995
5집 '난다 난다 난·다',1999
6집 'Behind Time 1925 - 1955 a memory left at an alley',2003

 

연극

 

더치맨
고독이라는 이름의 여인
초혼
무엇이 될고하니(달래역)
영원한 디올라
환경극 Ocean World

 

 



미쿡드라마(미드)/왕좌의게임 2014.10.07 21:34

왕좌의게임 산사 스타크 역의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






왕좌의게임 산사 스타크 역의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

 

 

산사 스타크(Sansa Stark)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는

영국출신으로 이제 갓 18세가 되었다. 1996년생인 소피 터너는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데뷔했지만, 나이에

비해 상당히 고혹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로 왕좌의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본다. 시대극에 잘 맞는 마스크는 왕좌의게임에서 분명 존재감을 뽑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예쁜 여자들이 다소 그런 면이 있는건 어쩔 수 없으나 좀 맹하다는거

빼고는 그래도 소피 터너가 가지고 있는 미모가 이를 능히 만회하고도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뭐 드라마 극 전개상 설정이 그러니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오늘 살펴보려는 화제의 미드, 역대 최강의 미드 왕좌의게임에서 왕비가 되고 싶었던

비운의 여자 산사 스타크를 소개하기로 마음 먹은건 오래전이지만 시즌3까지 다 끝난 뒤의 아쉬움

때문에 비슷한 다른 미드를 뒤적이다보니 좀 소개가 늦었다. 그래서 늦게나마 스타크 가문의 장녀이자

불행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던 산사 스타크에 대한 이야기와 이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영국 출신의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기로 하겠다.

 

 

 

 

 

 

 

앞전에도 왕좌의 게임과 주요 배역들에 대한 소개를 한 바 있지만, 킹스랜딩의

새끼악마 조프리에게 시집가 팔자 고쳐보자는 마음으로 오로지 왕비가 되기만을 바랬던 산사는

몰락해가는 스타크 가문의 장녀라는 사실까지 망각할 정도로 드라마를 보는 내내 보는 사람들

울화통을 터지게 만드는 구석도 없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의 목을 베라고 명령한

이 사악한 왕의 아내로 시집가면 그리도 좋더냐 하면서 격분한 분들 많았으리라 짐작해 본다.

아울러 친정오빠 롭스타크와 엄마 캐틀린 스타크까지 위기에 처하고 이복오빠 존 스노우는 추운 곳에

가서 언데드 같은 애들과 맞닥뜨리고 동생들은 생사마져 불분명하게 된 마당에 그렇게도

왕비 한번 해보자고 저러나 싶었을 것이다. 그것도 매맞아 가면서까지 말이다. -_-;;

 

 

 

 

▲ 왕좌의 게임 시즌1 에피소드 11에서 조프리는 산사 스타크를 능멸한다. 아오~ XXX!!

 

 

 

 

 

 

 

 

 

위의 영상을 보신 분들도 많지만, 정말 왕좌의 게임에서 잔인한 결투장면이나

지나치게 야한 장면 말고 충격적으로 보았던 장면 중에 하나가 바로 저 장면 아닐까 싶다.

소피 터너가 연기하는 산사 스타크는 아비가 목이 잘려 죽었음에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계속

조프리 곁에 남아 온갖 수모를 다 겪게 된다. 조프리를 부를 때마다 '새끼악마'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 때문이다. 게다가 왕은 직접 손으로 여자를 때리는게 아니랐다는 어마마마의

평소 가르침대로 아랫 것을 시켜 저렇게 무자비하게 예쁜 얼굴에 스크래치를 내게 만든다.

 

 

 

 

 

▲ 곤경에 빠진 산사 스타크(소피 터너)를 구해주는 티리온 라니스터!! 멋진 오빠다. ㅋ

 

 

 

 

 

 

 

 

위의 영상도 마찬가지로 한 수 더 떠서 석궁으로 산사 스타크를 쏘아죽일 듯한

조프리의 만행으로부터 티리온 라니스터가 보호해주는 장면이다. 덕분에 조프리 녀석은 지

삼촌한테도 싸대기 맞는 왕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어쨌든 철렁하면서도 고소한 장면 중 하나였다.

왕좌의 게임을 보는 내내 어쩌면 많은 분들이 티리온 라니스터에 대해 많은 호감을 가졌을 줄로

안다. 비록 난장이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왕좌의게임에서 가장 멀쩡한 사람 중에 한사람이

바로 티리온 라니스터이니까 말이다. 티리온은 이후 산사 스타크에 대해 동정하는 마음으로 그녀를

여러모로 보호해주고 하녀(자기가 좋아하는)를 통해 살피도록 한다.

 

 

 

 

 

 

 

 

 

 

이런 산사 스타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소피 터너는 사실 왕좌의 게임이

공식 데뷔작이다. 처녀작이라고 할 데뷔작품을 이런 엄청난 대형 작품에 출연했다는 사실도

참 대단하다. 그만큼 HBO 제작진에서는 배우 캐스팅을 하는데 있어 여러가지로 검증에 검증을

거쳤을 법한데, 미국도 아닌 영국출신의 10대 소녀를 어쨌든 제대로 건진듯 하다.

 

 

 

 

 

 

 

 

소피 터너에 대한 활동내역이 아직 이렇다하게 없다보니 찾을 수 있는 자료도 별로 없다.

오직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게 거의 전부인 셈인데, 소피 터너를 검색하다보면 나이먹은 모델 소피 터너가

동명이인으로 나오니까 그녀와 헷갈려서는 안되겠다. 모델 소피는 완전 글래머에 섹시 컨셉으로

농염한 자태를 뽑내는 사진이 많다. 처음엔 그녀가 산사 스타크였던가 하면서 사진들을 한참 보다가

눈이 빠지는 줄 알았다. ㅠ.ㅠ 우리가 찾는 소피 터너는 모델이 아닌 배우 소피 터너다.

 

 

 

 

▲ 왕좌의 게임 오프닝 영상은 아마 백번도 더 본것 같지만 언제나 위대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화제의 미드 '왕좌의게임'이 앞으로 시즌4에서

2014년 어떤 이야기들을 전개해 나갈지 궁금해하는 분들 많을 텐데 시즌4가 첫방영된다는 소식이

올라오자마자 바로 알려드리기로 약속하며 오늘은 스타크 가문의 장녀이자 왕비가 되기만을

꿈꾸었던 비운의 여자 산사 스타크와 이 배역을 맡았던 배우 소피 터너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왕좌의 게임 시즌4가 다시 시작되기 전에 못보신 분들은 시즌3까지 모두 서둘러

보시기 바란다. 정말 역대 최강의 미드임에 틀림없다.

 

 

 

 

 

 

 

 

 

소피 터너

(Sophie Turner)
영화배우
출생:1996년 2월 21일(만 17세)

출신지:영국
신체:175cm
데뷔:2011년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1'

 

 

 

 

 

 

출연작품

 

2014 베어리 리셀
2013 어나더 미
2013 왕좌의 게임 시즌3
2012 왕좌의 게임 시즌2
2011 왕좌의 게임 시즌1

 

 

  

 

 

 

 

 

 

  

 

 

 



  • Favicon of https://bassnori.tistory.com 배스노리 2014.01.18 14:4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ㅜ 왕좌의 게임 저도 너무 좋아요.
    진짜 재밌게 봤는데 기다리는게 너무 힘든 듯.. ㅋ
    조프리 정말 말포이 만큼 싫고...
    ㅋㅋ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speciallotto.tistory.com 사색하는남자 스페샬로또 2014.01.18 18:06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왕좌의게임'은 역시 최고의 미드인데요.
      저도 보다가 중간에 끊어지는 것도, 또 다음 시즌을 기다려야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한데요. 그렇다고 완결된 미드를 보자니 앞으로
      최소 3년에서 7년은 기다려야할 듯 하네요. ㅋㅋㅋ

영혼을울리는음악 2014.10.06 17:59

가을편지, 고은 시인이 작사 김민기 노래






가을편지, 고은 시인이 작사 김민기 노래

 


'가을편지'는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 유명한 김민기씨가 불렀던 대표적인 곡들 중 하나이다.

노벨문학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고은 시인의 노랫말에 가수 김민기가 곡을 붙였던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노래의 존재 조차 잘 모른다. 설령 안다고 해도 원곡을 부른 사람이 김민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의외로 너무 많다라는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퍼부었던 오늘 하루, 잠시 비가 그치고 나니 한결 청명해진 풍경과 더불어 불긋하게 물들어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오랜만에 가수 김민기가 작곡하고 고은 시인이 작사했던 바로 그 명곡,

'가을편지'가 문득 떠올라 오늘은 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


 

 

 

대게 김민기 하면 많은 사람들은 '아침이슬'을 떠올리지만, 이 마져도 원곡은

처음부터 가수 양희은의 것으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어째서 이렇게 된 것일까.

'가을편지'는 차치하고라도 가수 김민기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이처럼 잘못 알려진 데에는

어두운 역사의 그루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김민기씨 스스로도 대중들 앞에 얼굴을

스스럼 없이 내놓는 성격은 아니었기 때문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오로지 그것 때문만도 아니었다. 중장년층은 잘 알겠지만 70년대는

통기타 시대면서 동시에 박정희 군사정권에 의한 무시무시한 유신시대이기도 했었다.

당시엔 많은 문인과 예술인들이 표현의 자유에 억압받던 시절이기도 했고, 요즘 세대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사회자체가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였다. 내놓는 많은 창작곡들이 '금지곡'으로

묶였고 고초를 겪기도 했다. 바로 그런 시대를 살던 김민기가 자유를 갈망하고 곱씹으며 만들어냈던

수많은 곡들 중 하나가 바로 고은 시인의 노랫말에 곡을 붙인 '가을편지'인 것이다.

그리고 이 노래는 역시도 김민기가 불러야 제 느낌이 살아난다.

 

 

확대

 

 

다른 여느 가수들이 부른 곡들도 나름대로의 분위기와 여운이 있지만, 그래도 원곡자인

김민기가 부른 '가을편지'야말로 고은 시인의 노랫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이 제대로 느껴지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마치 깊어가는 가을, 만추(晩秋)만큼이나도 깊고

그윽한 계절의 향기가 느껴질 정도이니까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담긴 앨범을 처음 구입했던게

1993년 쯤이었던 것 같은데 당시 김민기 스페셜로 1,2,3,4 네개의 앨범을 세트로 묶어 나온것으로

기억한다. 아침이슬 외에도 많은 다양한 곡들이 있지만 대체로 김민기의 노래는 요즘처럼

전혀 기교도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목소리로 노래가 이어진다.

 

 

 

▲ 김민기 작곡/고은 작사 '가을편지'

 

 

비가 또 그치고 나면 한결 더 깊은 가을로 계절이 미끄러지면 떨어지는 붉은 낙엽처럼

인생의 의미를 떠올리 감성에 젖을 분들이 많겠지만, 이 계절에 맞는 노래 '가을편지'를 김민기의

목소리로 한번 감상해보길 권장해 본다. 그 자체만으로도 뭔가 다른 마음속 울림을 발견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김민기의 가을편지는 고은 시인의 노랫말이라는 사실도

이번 기회에 분명히 기억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을편지 


고은 작사/ 김민기 작곡/ 노래 김민기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김민기
가수
출생:1951년 3월 31일
소속:극단 학전(대표)
학력:서울대학교 회화과 학사
데뷔:1970년 노래 '아침이슬'
수상: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특별분야 공로상
2008년 제57회 서울시 문화상 연극부문경력극단 학전 대표
경력: 극단 학전 대표


극단 학전은 대한민국의 극단이다.

대표 김민기가 1994년에 결성하였다.

주요 공연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뮤지컬 '모스키토'
뮤지컬 '의형제'
록오페라 '개똥이'

 


 

 

 

 

 

 

 

  



인물(People)/영화배우 2014.09.30 20:4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핀업 걸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핀업 걸즈

( Portrayed as Pinup Girls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핀업 걸즈

 핀업사진이 벽에 걸어 놓는 미인사진인 거 아시죠.

벽에 걸어 놓고 보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즐감하세요.

무단 복사나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하트3

 

 

 

 

 

 

 

 

 

 

 

 

 

 

 

 

 

 

 

 

 

 

 

 

 

 

 

 

 

 

 

 

 

 

 

 

 

 

 

 

 

 

 

 

 

 

 

 

 

 

 

 

 

 

 

 

 

 

 

 

 

 

 

 

 

 

 

 

 

 

 

 

 

 

 

 

 

사랑해5

 

 

 

일러스트(Illustration) 2014.09.29 20:47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

(Ipad finger painting artist)

 

 

 

 

 

 

< Jamie Sanjuan Ocabe가 자신의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모습 >

 

 

Spanish Artist Jamie Sanjuan Ocabe Uses his

 ipad and a sketching and painting app procreate
to create these beautiful finger painting.

 

 

요즘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일명  아이패드 핑거 페인팅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그 실력이 너무도 놀랍습니다.

붓으로 그리기도 어려운 하이퍼 리얼리즘, 즉

극사실주의 그림이라는 것입니다.

 

스페인 출신의 아티스트 제이미 산후안 오카브

(Jamie Sanjuan Ocabe)는 손가락을 이용해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즐감하세요.

 

 

 

 

 

 

 

 

 

 

 

 

 

 

 

 

 

 

 

 

 

 

 

 

 

 

 

 

 

 

 

 

 

 

 

 

 

 

 

 

 

 

 

 

 

 

 

 

 

 

 

 

 

 

 

 

 

 

 

 

 

 

 

 

 

 

 

 

 

 

 

 

 

 

 

 

 

 

 

 

 

 

 

 

 

 

 

 

 

 

 

 

 

 

하트3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4.09.28 20:57

신비한 버섯의 세계






 

 

신비한 버섯의 세계

 

 

 

 

 

버섯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상식중에 화려한 버섯은 모두 독버섯

이라는 이론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화려한 건 먹지 말라는 정보가 퍼져서 알려진  

잘 못 된 상식이라는 것이지요. 색깔이 화려한 버섯

중에 독버섯보다 아닌 게 더 많다고 합니다.

 

또한 화려하지 않은데 독버섯인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버섯은 대개 3~5일 정도 사는데

포자를 퍼뜨리면 곧 시들어 죽어 버립니다.

 

버섯은 식용이 30종, 독버섯은 9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신비한 버섯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즐감하시고 버섯을 채취하실 때는

반듯이 독버섯인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하트3.............................no2

 

 

 

 

 

인간사는 세상사 2014.09.27 12:30

올 가을 볼만한 전시소식






 

 

올 가을 볼만한 전시소식

 

 

 

 

깊어가는 가을.. 볼거리, 먹거리가 간절합니다.

가을은 문화의 계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만큼

무엇보다 눈도 마음도 즐거운 걸 찾게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옆구리도

허전하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볼만한 전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 샤넬전-장소의 정신>展

 

 

< 생전의 샤넬 모습 >

 

 

디자이너 샤넬의 생애가 담긴 전시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10월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 샤넬전의

큐레이터 장 루이 프로망이 기획한 것으로 모스크바,

상하이 파리에 이은 전시이다.

 

 

 

 

 

 

<문화 샤넬전-장소의 정신(The Sense of Places)>

展은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의 삶의 여정 속 창조적

영감을 불어 넣은 특별한 장소들을 총 10개의 전시 공간에

나눠 각각의 장소가 샤넬의 패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명했다.

 

 

 

 

 

샤넬의 패션, 주얼리, 시계, 향수 등은 물론 500점
이상의 사진과 책, 오브제, 원고 기록, 예술 작품 등을
통해 20세기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가장 오래 기억되는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인물의 삶을 회고한다.

 

 

 

 

 

 

샤넬은 생전에 "나는 항상 길을 떠났다. 권태가 마음속

깊이 또아리를 트는 게 느껴질 때면 나는 떠났다" 라고 털어놓을

정도로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방랑의 삶을 살았다.

 

 

 

 

 

가브리엘 샤넬이 태어난 1883년 프랑스 농촌은
샤넬이 완고하고 근면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성향을 갖게 했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행상인 아버지로부터 버려져 유년

시절을 보냈던 오바진 수도원은 고달픈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생존 본능, 자유를 향한 갈망을 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원 생활은 수녀복과 하얀 칼라에
검은색 작업복으로 디자인된 고아원복의 절제된 순수성,
샤넬의 시그니처가 된 [더블C] 등 훗날 샤넬 스타일의
정수가 되는 것들을 끌어낸 곳이기도 하다.

 

 

 

 

 


샤넬은 상류층 사회를 처음 접하게 된 르와알리유에에서
사교계 여성들의 스타일을 관찰하고 빠르게 깨우치며 운명적
사랑의 상대이기도 한 영국인 사업가 아서 카펠의 지원을 받아

[샤넬 모드]라는 모자 전문점을 열고 첫 성공을 거둔다.

 

 

 

 

 


과거로부터 답습된 스타일이 아닌 시대의 흐름을
읽으며 여성에게 활동성을 부과하는 모던한 패션을 창조해

내고자 한 샤넬은 디자이너로서 점차 성장하며 현대

여성의 자태를 드러내는 아이콘이 된다.

 

 

 

 

 

 

샤넬이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작업에 몰두하며

패션쇼를 열기도 하고 친한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던 파리

깡봉가 31번지의 [샤넬 하우스] 역시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이다.

 

 

 

 

 

 

올 가을 볼만한 전시소식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길.....

 

 

 

TOTAL 4,228,034 TODAY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