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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스타 2014. 8. 9. 20:21

사극전문 배우 류승룡, 시대별로 바라 본 출연영화






사극전문 배우 류승룡, 시대별로 바라 본 출연영화

 

 

요즘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이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배우 류승룡에

대해 또 한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사극전문 배우가 아닌가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알고보면 시대극이건 사극이건 어떤 쟝르에서건 완벽하게 배역을

소화해내는, 2014년 8월 기준으로 역시도 변함없는 흥행배우의 반열에서 좀체 내려올

생각을 않는 그런 멋진 배우라고 생각된다. 오늘은 문득 어느덧 흥행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배우 류승룡이 출연했던 영화들을 돌아보면서 사극을 중심으로 시간순 배열을 한번

해보자는 재미있는 생각이 들어 그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할까 한다.

 

 

 

 

 

 

 

 

 

사극전문 배우라고 하면 류승룡은 어쩌면 별로 듣기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가 개성강한 마스크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작품들 중 상당수가 사극

이었다는 점을 돌아보면 굳이 부인하지는 않을 줄로 안다. 그냥 술술 나열해봐도

'광해 왕이된남자', '최종병기활','평양성'...그리고 지금 한창 최단기간 1000만 고지를

넘보는 '명량'에 이르기까지 역시도 사극이 상당히 많다. 사극은 아니지만 여기에 시대극이라

할 수 있는 '고지전'까지 끼워넣으면 현대물 보다는 아무래도 사극 쪽에 더 가깝지 않나 싶은

생각에 수식어를 일부러 가져다 붙여 본 것이다. 사극전문 배우....음...개인적으론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부득불 아니라고 한다면 뭐 할 수 없다.

 

 

 

 

 

 

 

 

 

 

하긴 최근 모 CF 광고만 하더라도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며 삼국유사에서

볼 법한 이미지연출까지 해가며 '배달의 민족'  운운한걸 보면 뭐 꼭 부정할 일만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어쨌든, 2004년 늦깍이(?) 나이에 데뷔했던 데뷔작 '아는여자' 이후

그는 히트를 쳤건 못쳤건, 또 스크린이 아닌 TV드라마가 되었건 간에 유독

사극과 시대극 등에서 좀 더 두각을 보였다는 생각에 오늘 본인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이렇게 내용증명을 해보려 한다. 나이가 동갑이다 보니 왠지 허락받지 않고 그래도

되지 않나 싶은데 뭐 어디까지나 이건 내 표현의 자유일 뿐! 오늘 극장에 가서

'명량' 속에 나오는 사극전문배우(핫!;;) 류승룡이 연기하는 '구루지마'의 모습은 또

어떠할지 한번 유심히 지켜볼 참이다. 그르지마? 아니 그를래~ ㅎㅎ

 

 

 

 

 

▲ 배우 류승룡이 출연했던 CF '배달의 민족', 사시사철 천지사방 불철주야!!

 

 

 

 

▲ 배우 류승룡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우선 배우 류승룡이 2004년 '아는여자'로 데뷔한 이후 흥행배우로 뜨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해주고 싶다. 그리고 처음부터 이 배우가

사극전문 배우로 나온 것도 아니고 초기엔 대게 현대물에 출연을 했었다. 그러다가

2007년 '천년학'으로 시대극에 출연하는가 싶더니 같은 해 영화 '황진이'를 통해 조선시대로

시간 이동을 하게된다. 이후 별순검이나 바람의 화원같은 사극으로 TV방영물에 얼굴을

비칠 때도 사실 이 류승룡이란 배우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7급공무원이나 불신지옥, 아이리스,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의 영화에서도

조연이나 단역 혹은 특별출연으로 얼굴을 알리던 그가 또다시 사극영화에 제대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다름아닌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통해서이다. 이후에도 이준익 감독과

인연은 이어져 황산벌의 후속작인 '평양성'에서도 고구려 장군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사실

그가 출연했던 사극영화들 중 역사적 시간순으로 보면 평양성을 맨 앞에 놓아야 하지 않나 싶다.

감독이나 제작진 그리고 관객들도 어쩌면 이 무렵부터 그가 현대물  보다는 사극에

더 잘 어울리지 않나 그렇게 인식하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 시대순으로 보았을 때 원래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그 다음 순으로 올라와야 할 듯 하나 단지 조연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소개하지는 않겠다.

물론 조선시대 '황진이'도 있지만 시대배경이 모호한 관계로 제외시킨다면 그 다음 시대순으로

출연한 작품은 지금 한창 상영중인 '명량'이 된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아직 출연한 작품이 없으니

대략 500년에서 600년은 그냥 훌쩍 뛰어 넘어간다. 다만, 임진왜란이 벌어진 1592년

그 무렵 류승룡은 조선을 침략한 일본 왜군의 장수 '구르지마'로 등장한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끝이 나고(물론, 정유재란이 있지만)나서 전후 피해를 복구하고

민심을 수습하며 재건에 힘쓰던 임금 '광해군' 시절에 다시 그는 충성스러운 광해의 신하

'허균'역으로 다시 조선시대에 등장하게 된다. 허균은 '홍길동전'의 바로 그 허균이다. 역사적 고증이

어떻게 된건지는 몰라도 훗날 역모에 연루되어 반대세력에 의해 능지처참을 당한 비운의 인물이다.

참고로 허균의 형제들은 대게 천재였다. 누나는 허난설헌이다. 이 집안 대게가 다 그랬다.

 

 

 

 

 

 

 

 

 

 

물론 반대파에 풍지박산이 나고 몰락의 길을 걸어야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역사적으로도 그런 허균은 개혁 군주 '광해'와 맞아 떨어지고 정말 비서실장 역활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영화 상에서는 짐짓 어색하지 않았다. 실화(실록)을 바탕으로 어차피 픽션인 이상 실제

역사적 사실여불르 떠나서라도 구지 이 부분은 흠잡을 대목은 아닌듯 하다. 배우 류승룡은 그렇게

광해군의 최측근으로 복귀를 하게 된다. 어디까지나 영화속 시대별 순서일 뿐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이랬던 배우 류승룡이 다시 시대별 순서로 나열할 때

정말 재미있게도 다음 영화작품 속 시대상황 속에 다시 등장하게 되는 것은 청나라 장수로

등장하게 된다. 바로 '최종병기 활'이 그렇다. 참 재미있지 않은가? 이렇게 역사적 시대배경 순으로

나열해볼 생각은 누구도 해본적 없을 듯 하다. 류승룡이라는 배우가 출연했던 이들 작품들은

공교롭게도 모두가 흥행대작들이다. 괜히 천만관객 동원배우가 아닌 것이다.

 

 

 

 

 

 

 

 

 

 

명량해전을 겪고 광해군 시대에 등장했다가 다시 또 '병자호란'을 맞이하여

말타고 달려내려와 조선의 온 국토를 말발굽으로 짓밟던 아주 더럽고 잔인하며 참혹하기

이를데 없던 바로 그 시절에 배우 류승룡은 청나라 장수 '쥬신타'가 되어 활을 쏘았다.

아마도 여태껏 출연했던 모든 작품들 중에 가장 카리스마 작렬하는 배역이 아니었나 싶은데

얼마전 명량 시사회 현장 인터뷰에서 배우 류승룡은 "저는 한국사람입니다~~~"라고

볼멘 목소리로 농을 던져 관객들을 한참 웃겼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로 하나 더 말하자면, 임진왜란이 발발한 시기는 1592년.

그리고 정확히 44년의 시간이 지난 1636년 조선은 또 한번의 국난을 맞이한다. 앞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뭐 그 피해와 참혹함은 역사교과서에서 쪽팔려서 다루고 있지 않지만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당시 개만도 못한 임금 선조가 숨어서 개겼던 성터가 바로

'남한산성'이다. 얼마전 유네스코 문화재에 등재되었다고 국가적 경사라고 호들갑들 떤것 같은데

역사공부 다시하고 보면 진짜 각혈을 할 정도로 수치스러운 곳이 바로 남한산성이다.

 

 

 

 

 

 

 

 

 

쪽팔리니까 끝끝내 버티며 나라를 수호해낸 자랑스러운 성지 같이 미화시켰지만,

알고보면 '삼배구고두례'의 쓰라린 기억을 안고있는게 바로 병자호란이다. 병신같던 임금

인조는 결국 항복하고 청태종 앞에 무릎을 꿇고 대가리가 터지도록 머리를 돌계단에 짖찧었다.

뒈져도 시원찮았을 임금...개가 물어죽여도 시원찮을 임금이 바로 인조였던 것이다.

참고로 하나 더 놀라운 사실, '인조'의 '인'자는 어질인이나 참을인이 아니다. 잔인할 '인'이다.

청나라에 잡혀간 조선백성이 수십만이었고 당시의 참혹함은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도

어느정도 그려내고 있는데 실상은 이보다 더 참혹했다. 지하에서 이순신 장군이 각혈을 하고도

남을 이 일이 임진왜란 발발 이후 고작 44년만에 벌어진 것이다. 한심하지 않나?

어쨌든 그런 시대적 배경 속에 배우 류승룡은 진짜 청나라 사람처럼 머리까지 '변발'로

깍고 능수능란하게 말을 달린다. 활도 슉슉 잘쏘고 말이다.

 

 

 

 

 

 

 

 

 

자~! 그럼 그다음으로 그가 등장하는 또다른 역사극에는 어떤 작품이

있을까? 앞서 황진이, 바람의화원,별순검 등등의 고만고만한 픽션성향이 강한 작품들을

모두 배제한다고 했을 때 그는 다시 300여년을 껑충 건너 뛰어 이번엔 인민군 장교로 등장한다.

바로 영화 '고지전'이다. 이 영화에서는 사실 고수와 신하균이 중추적 역활을 했고 배우 류승룡은

단지 초기 6.25발발 직후 "이 전쟁...1주일이면 끝나게 돼있어"라며 기고만장했던 인민군

장교역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존재감이 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어느덧 수십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로 넘어오면 2012년 최고의

히트작 '내아내의 모든것' 그리고 '7번방의 선물'이라는 상반대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7번방에서는 약간 모자라지만 마음만큼은 순박했던 용구역으로,

그리고 '내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진실된 남자 장성기 역을 맡는다.

이렇듯 근래 대한민국 영화의 대표작들, 천만관객을 아우르는 여러작품들에서 배우 류승룡은

그야말로 종횡무진 달려왔다. 오늘 시간순으로 시대별로 각각의 작품을 나열해보면서도

그가 과연 얼마만큼 한국영화의 종지부를 제대로 찍고 있는지 다시한번 실감해 본다.

오늘 보고오게될 '명량'에서 그가 맡은 배역이 또 어떨지 사뭇 궁금해지는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언제까지고 배우 류승룡이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배우로

남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겠다.^^*

 

 

 

 

 

 

 

 

 

 

류승룡
영화배우
출생:1970년 11월 29일
소속사:프레인TPC
학력: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데뷔:2004년 영화 '아는 여자'
수상:2013년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출연작품

 

2014 표적
2014 리오2
2013 별에서 온 그대
2013 명량 회오리바다
2013 캡틴 하록
2012 7번방의 선물
2012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가디언즈
2012 광해, 왕이 된 남자
2011 최종병기 활
2011 아이들...
2011 고지전
2010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2010 지구대표 롤링 스타즈
2010 평양성
2010 개인의 취향
2010 퀴즈왕
2010 베스트셀러
2010 된장
2010 구름믈 버서난 달처럼
2009 불신지옥
2009 굿모닝 프레지던트
2009 시크릿
2009 7급 공무원
2009 아이리스
2008 바람의 화원
2007 내사랑
2007 열한번째 엄마
2007 황진이
2008 천년학
2007 별순검
2006 착한 아이
2006 거룩한 계보
2006 열혈남아
2005 박수칠 때 떠나라
2005 고마운 사람
2005 다섯 개의 시선
2004 아는 여자

 

 


영혼을때리는영화/한국영화 2014. 8. 8. 23:02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 개의치 말고 보자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 개의치 말고 보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을 졸작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최단기간

천만관객 고지를 향해 고공행진 중인 영화 '명량'에 찬물을 끼얹은 분위기이다. 지난 6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

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이라며 영화 '명량' 감상평을 남긴바 있다.

아직 영화를 못본 관객 입장에서는 "뜨헉"하는 발언임엔 틀림없다.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이 터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문화평론가로서

그가 던진 이말에 출렁이는 분위기였다. 게다가 진교수는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언급하며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도 말한 바 있다. 개인적으론 아직

명량을 못보았지만, '최종병기 활'은 솔직히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었다. 완성도 면에서

훨씬 더 욕심을 내도 좋았을 작품이었기 때문인데, 어쨌든 치욕의 역사 '병자호란'을 다룬

사실만으로도 높게 평가해줄만했다고 본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진중권 교수는 최종병기 활에

대해선 좋게 평가한 반면 명량을 졸작이라 표현했기 때문에 최고의 흥행작 명량을 아직

못본 관객들 입장에서는 이게 뭔소린가 싶었을 게다. 무슨 스포일러도 아니고...

 

 

 

 

 

 

 

 

 

 

그러나 진중권 교수가 명량을 졸작이라 발언한 것 못지 않게 이미 여러차례

세간에 화재를 불러일으켰던 작품들에 대해 비수같은 발언을 한적이 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에 이번처럼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에 어느정도는 "피식~"하고 웃을 수

있었다. 예전에도 진중권 교수는 2012년 심형래 감독이 제작한 '디 워'를 두고도 "'디워'를

3D로 만든다나. 재래식 변소에 대리석 까는 격"이라고 비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 뒤에 이어지는 후폭풍은 그래도 어느정도 이는

모양세다. 그야말로 그간 '왕따 당할까봐' 차마 말하지 못했던 것이 유명한 평론가의

솔직 발언을 통해 봉인 해제됐다고 반기는 의견도 있었고 또 다른 일부는 평이 아닌 평론가로서

내뱉기에는 무책임한 발언이었다라며 거센 비판을 불러온 분위기이다.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는 진교수의 의견에 찬성파와 반대파가 갈리기 시작했다는 후문도 들린다.

 

영화 자체의 작품성을 아쉬워하는 이들은 영화가 아닌 역사, 성웅 이순신이라는

캐릭터가 이 영화의 흥행 원동력임에 동의하며 욕심을 내자면 졸작으로 평가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는 의견도 있다. 나 역시 영화 명량을 보지는 않았지만 그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즉,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은 어디까지나 주관적 견해가 언론을 통해 터져나와 불거진 것일 뿐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영화자체가 졸작이라기 보다는 그 흥행력과 성웅 이순신이라는

민족 최대의 영웅을 다룬 내용에 비해 상대적인 졸작이라고 하는 것이

어쩌면 좀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 때도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게 바로

이런 것이었다. 병자호란은 그저 산적떼 같은 청나라 군이 잠시 지나간 그런 전쟁이 아니었다.

사실 전쟁이랄 것도 없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역사적 사실일진데, 그것이 더욱 치욕스러운 것은

조선이 이렇다할만하게 뭐 하나 제대로 저항해본 것도 없었다는 것이고, 그 보다 더욱 울화가

치미는건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불과 44년만에 또다시 그런 국가적 환란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사실이다. 아무런 대비도 준비책도 없이 비열하게 쿠데타(인조반정)로 정권을 잡은,

개만도 못한 임금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도망쳐 버티던 끝에 조선 최악의 굴욕사건이었던

'삼배구고두례'가 있었던 통한의 역사기록이 바로 병자호란이었고 조선백성 수십만이 끌려갔던 그

런 엄중한 역사적 사실이 바로 병자호란이었다. 임진왜란은 의병이 일어나 항거라도 했고

성웅 이순신이라도 있었지만, 병자호란은 그러지도 못했다. 그런 최악의 국난을 영화 소재로

다루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를 치켜세워줄만도 했지만, 이 역시 명량 처럼 엄청난 사건에 비해

오락영화처럼 전개된 그 사실만으로도 나는 처음에 이 영화 '최종병기 활'을 오히려

졸작이라고 평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이 이해간다.

 

 

 

 

 

 

 

 

 

 

그러나 이번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에 대해서는 저명한 문화평론가 타당한 이유 없이

단정지어 혹평을 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의견이 사실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늘상 그렇지만,

세간의 안주거리를 즐겨찾는 언론에 제대로 걸려들었던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늘상 언론이란 것이

뭇매 치기에 워낙 밝은지라 제대로 걸린건 아니가도 싶은데, 그만큼 영화 명량의 흥행과 대중적 인기 등은

이런 유명인사의 일거수일투족까지 취재해 씹어대기에 충분했던 모양이다. 그래도 일각에서는 또

이런 비판도 한다. 여전히 한국의 대중문화, 대중적 인식의 정도는 '애국심'과 맞물려 영화에 대한 비판

자체가 왠지 금기시되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 말이다. 특히나 민족의 영웅이신 성웅 이순신을 다룬 영화를

어디서 감히...라는 시선으로 먼저 바라보는 견해도 없잖아 많은 듯도 보여진다. 하지만 꼭 봐야 하는

영화가 반드시 잘 만든 영화는 아닐 수도 있고, 사실 그럴 필요까지도 없다는 말에 동감한다.

어쨌든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은 결국 어디까지 공식적으로 문화평론가가 한말이라기 보다는 일개

개인으로서의 주관적 견해로 받아들이고 싶다. 다만, 아쉬운건 트위터라는 SNS공간에서

그런 말을 했다는 부분이다. 그냥 개의치 말고 보자. 대리만족이건 뭐건 지금의 동북아 정세라면

더더욱 더 이런 류의 영화에 대중들 관심이 쏠리는건 고무적이라고 본다.

 

21세기에도 제2의 임진왜란이 터질지 누가 알겠는가. 그리고 '임진왜란'이란 말은

주관적 견해로 볼 때 틀렸다. 조일전쟁이 맞다. 제나라 백성도 하나 지키지 못한 것들이 체면

떤다고 그릇된 사관으로 은폐축소한 흔적일 뿐이다. 임진년의 왜놈들 난이라고??

이런 썩을....도대체 이런 자만심은 어디서 오는걸까. 그렇게 정신 못차리니 40여년 뒤에

청나라에 또 밟히지. 그러고도 정신 못차리고 또 '병자호란'이라고 한다.

어이할꼬....그때나 지금이나...-_- *

 

 

 

 

 

 

 

 


영혼을때리는영화/한국영화 2014. 8. 7. 23:38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속 배우들 리얼리티 그리고 명량 일본반응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속 배우들 리얼리티 그리고 명량 일본반응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마치 일본의 사극

(史劇-'しげき')을 보는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리얼리티가 잘 살아있다.

일본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배우들의 분장뿐 아니라 의상 등 최대한 1592년 그 무렵

임진왜란 당시에 맞추어 나름대로 역사적 고증을 거친 왜적의 복장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기색이 역력해 보인다. 특히나 김명곤, 류승룡, 조진웅 등이 일본어로 펼치는 연기를 보면

비록 예고편이기는 하지만,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은 배우들의 분장과 섬뜩한 연기가

리얼리티 있게 표현됨으로써 영화의 극적요소 장치를 한껏 끌어올리기에 충분해 보인다.

일단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하나만을 보았을 때, 아직 이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입장에서

매우 흥미가 당기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파죽지세로 연일 모든 흥행기록을

뒤엎어 가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이 영화 '명량'에 대한 일본반응도 재미있다.

 

 

 

 

 

 

 

 

명량에 대한 일본반응은 한 번역사이트에서 알려졌는데, 일본의 극우성향을

지닌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2c는 '명량'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이들 일본인들의 명량에 대한 반응은 "우리나라 만세의 망상

역사관이다", "조선 수군 사령관 이순신도, 전임 원균도 시마즈 요시히로한테 죽었어.

공정하게 이 영화를 만든다면 시마즈 요시히로의 영웅담이 되는데 말이야", "NHK가 매국

방송국이 아니라면 다음 대하 드라마로는 이토 히로부미가 될텐데. 야만스러웠던 조선을

어떻게든 개명시키려고 분투하다가 마지막에 테러리스트에 의해 비명에 죽어간",

"세계사적으로는 무명에 가까운 일개 무장이야. 히데요시 세력의 보급선을 끊은 것

정도의 전적밖에 없잖아"라며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폄하했다고 전해졌다.

 

 

 

 

 

 

 

 

 

이외에도 "일본의 경우 역사를 바탕으로 드라마가 만들어 지는데, 한국에서는
드라마를 바탕으로 역사가 만들어진다", "일본은 사극, 한국은 중2병 판타지 실사판",
"조선인이 만드는 드라마와 영화는 모두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공상 판타지다.
연전연패의 역사라서 자랑할 수있는 역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불쌍한 망상민족" 등

한국의 드라마 자체를 부정하는 글들도 많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몇몇은 "일본은

패배하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일본 수군을 철저하게 깬 전투구나.

일본은 제해권을 잃고 반도에서 패주"라며 패배를 인정하기도 했다.

 

 

 

 

 

 

▲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 김명곤,류승룡,조진웅 등 만만치 않은 배우들이 적진에 포진해있다.

 

 

 

어쨌든, 그네들 반응이야 어디까지나 일본인이니까 자국의 편에서 무슨

말인들 못할까 싶다. 정도의 차이로 보면 뭐 거기나 여기나 피차매일반일듯 하다.

중요한 것은 현재 개봉8일만에 700만을 넘기고 있는 '명량'을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과연 임진왜란 당시와 조선의 역사 전체에 대해 어떤 역사관을 가지고 있을지

나는 개인적으로 그게 더 궁금하다. 그냥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영화라서 그저 재미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성웅 이순신의 진면목을 보기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마다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각 달라도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서만큼은 있는

사실 그대로 제대로 알고 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늘상 조선의 역사를 비판할 때 꺼내는 이야기이지만, 임진왜란 당시의 임금

'선조'나 병자호란 당시의 임금 '인조'는 개만도 못한 것들이었다라고 나는 감히 인정사정

없이 깎아내리는 축에 속한다. 성웅 이순신 장군이 그토록 지켜낸 나라는 임진왜란으로부터

거의 정확히 300년 만에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마는데, 나라가 그 지경

나도록 조선이라는 나라는 300년 동안 과연 무얼했을까 여전히 수수께끼 같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아니,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정확히 44년 뒤에 청나라의 말발굽이 온 국토를

유린하는 병자호란이 일어났다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알고나 '명량'을 볼까?

 

 

 

 

 

 

 

 

 

 

이런 사실들을 알면 성웅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논하면서 과연 이 개탄스러운

국가와 임금, 조정을 구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목숨을 바친 일 자체가 그리도 한스럽고

서글플 수가 없을 것이다.그러나 배우 최민식의 인터뷰에서도 나온 말이기는 하나

이순신 장군이 사랑하고 아낀 이는 다름 아닌 백성이었다고 하니 그 위대함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까 싶다. 영화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만을 짧게 소개하려 했던 게 또 말이 샜다.

어쨌든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이 무서운 흥행몰이의 주인공 '명량'은 이번주말 관람할

예정이니 자세한 이야기는 그 때 가서 다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예고편 중에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속 배우들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모습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명량 일본반응은 그냥 무시하도록 하자. 걔들은 뭐든 배아프면

무시하고 본다. 하지만, 그런 일본에게 우리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결국 쓰라린

오욕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도 잊지말아야 하겠다.

 

 

 

 

 

 

 

 

 

 

 

 

 

 

 

 

 

 


미쿡드라마(미드)/더 킬링 2014. 8. 1. 17:51

더 킬링의 새라린든 파트너 스티븐 홀더 역의 조엘 킨나만, 알고보니 로보캅!!






더 킬링의 새라린든 파트너 스티븐 홀더 역의 조엘 킨나만, 알고보니 로보캅!!

 

 

비 내리는 장마철에 보기좋은 미드로 '더 킬링'을 추천했는데, 사실 이걸 보는동안

비는 한두차례 밖에 안 내리고 공식적인 장마는 끝나버렸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는 내내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는 바람에 몰입감 높은 이 드라마를 보고있노라면 마치 바깥에도

비가 내릴것만 같았다. 그리고 '더 킬링' 시즌3까지 다 보고난 후에 여주인공 새라 린든의

파트너인 스티븐 홀더 이야기를 좀 하려고 했다. 알고보니 홀더 역을 했던 배우

조엘 킨나만(Joel Kinnaman)이란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 아뿔싸~!!

 

 

 

 

 

 

 

 

물론 앞서 연초에 리메이크작 영화 '로보캅 2014'에 대해 포스팅하면서도

이 친구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요즘 그토록 재미지게 보았던 미드 '더 킬링'의 남자 주인공

조엘 킨나만이 로보캅이란 생각은 전혀 못하고 넘어간 셈이다. 그만큼 로보캅 때와 달리

'더 킬링'에서 그가 보여준 캐릭터는 확실히 달랐다. 생긴 외모만 보아서는 조금 눈썰미 좋은

사람들이야 금방 그를 알아보았겠지만, 희멀게하게 훤칠한 키에 후드티와 점퍼를 차려입은

이 풋내기 형사는 다시 보아도 로보캅이랑 매칭이 잘 안된다. ㅎㅎ

 

 

 

 

 

 

 

 

그리고 배우 조엘 킨나만은 미국 사람이 아니라 스웨덴 사람이란 사실도 이제서야

다시 발견한다. '더 킬링'에서 독특한 어투로 어눌하게 말하던 이 친구가 2014년판 로보캅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어지간히 미드에 빠져 사는 사람도 영화를

좋아한다는 나 조차도 그 생각을 못하고 깜빡 지나쳤는데 어쨌든, 뒤늦게 이 개성 넘치는 배우를

알아보고서야 그가 얼마나 전도유망한 배우인지 제대로 알아봐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로보캅에서는 코믹스러운 모습은 거의 없었고 늘 심각하고 차가워 보였거만 킬링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영락없이 한 때 마약에 쩔기도 했던 풋내기 같은 그런 형사였다.

 

 

 

 

 

 

 

 

 

 

 

게다가 어눌한 말투하며 아무데서나 햄버거를 먹고 린든에게 능청맞게 굴던, 그야말로

전형적인 미국 카우보이 스타일의 그런 친구였는데 로보캅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으니

이 친구 연기력도 그렇지만 1979년생으로 이른 나이는 아니지만 참 기대되는 배우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겠다. '더 킬링'에서 여주인공 새라 린든을 인상깊게 연기했던 배우 미레유 에노스

역시 '더 킬링' 이후 뜨는 바람에 브래드피트와 '월드워Z'를 찍기도 했지만, 최근 개봉작으로

아놀드슈와제네거 같은 배우들과 '사보타지'같은 영화에도 출연했다. 조엘 키나만과 함께 한편의

성공적인 미드 작품으로 물을 만난 물고기가 된 셈이다. 그것도 파트너로 나온 두 배우가

동시에 뜨게 될 줄이야. 찾아보면 이런 사례가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만큼 미드 '더 킬링'이

얼마만큼 파급력이 컸고 화재의 드라마였는지 짐작해볼만할 것이라 생각해 본다.

 

 

 

 

 

 

▲ '더 킬링' 메인테마 주제곡이다. 원곡 제목이 'Casino'였던가? 아뭏든 음악 쩐다.

 

 

 

 

 

 

 

 

 

 

물론 더 킬링과 같은 미드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있다. 바로 스포일러에 굉장히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면 곳곳에 범인이 누구더라 떠벌이는 사람들이

당장에 눈에 띈다. 영화평 쓰는 데에도 'OO가 범인이라는데 잼있나요? 마지막 편을 못봐서...'

이 따위로 쓰면 아직 안본 사람들은 어쩌라는건가? 정말 형편없는 매너에 넌덜머리가 난다.

이런 덧글은 신고해서 짤라줘야하는거 아닌가? 나도 포스팅 하면서 스포일러에 조심스럽고 아직

이 드라마를 못본 사람들을 위해 결정적인 내용들은 극도로 자제를 하는데 이게 무슨 테러수준의

만행인지 이해가 안간다. 이기적이라기 보단 뇌가 없는건 아닌지..ㅉㅉ 그렇게 입 함부로

놀리다가는 폴리스라인 안에 누워있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건만....

 

 

 

 

 

 

▲ 더 킬링에서 스티븐 홀더 역을 했던 조엘 킨나만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다. 통역은 알아서...^^

 

 

 

 

 

 

 

 

 

 

 

 

 

아무튼 '더 킬링'에서 홀더 역을 맡았던 조엘 킨나만은 마약수사반 출신의

신참형사 역을 깜쪽같이 연기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그러니까 바로 오늘 8월1일부로

'더 킬링' 시즌4가 시작되는 것으로 아는데, 이 친구는 로보캅에서 게리 올드만이나 사무엘잭슨 등 기라성

같은 대배우들과 연기하며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출연하고도 헐리우드 배우들 답게 별로 우쭐대지도

않는듯 하다. 스웨덴 출신이라서일까? 굉장히 똑똑한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멍청한 것 같기도 한

아주 독특한 캐릭터 홀더 연기를 그렇게 능란하게 연기하더니 잠깐 스크린에 외출을 하고 와서도

천연덕스럽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쩌면 조엘 킨나만은 스타이기 이전에 진짜

연기자로 대접받기를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 로보캅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조엘 킨나만(로보캅 예고편)

 

 

 

 

 

 

 

 

 

 

'더 킬링'의 홀더 형사는 원래 마약수사반 출신인 형사로 나온다. 잠입수사에 익숙한

터라 매사 건방진 말투와 행동 때문에 이 친구가 경찰인지 갱스터인지 헷갈릴 때도 많다.

갱스터라고 말해주는 것도 꽤 쳐준건데 심지어 양아치 수준으로 보일 때도 많고 그라다보니

생각하는 것부터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새라 린든과 수시로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심지어 '더 킬링' 시즌1이 끝날 때는 홀더가 배신자인줄로 착각될 정도였다.

마약에 중독되었던 과거로부터 탈출하는것까지는 좋았는데 승진을 미끼로 음모에 휘말리게

되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고서 안도하기는 했지만 원래 천성자체가 악인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게 조엘 킨나만이 연기하는 새라 린든의 동료 스티븐 홀더는 따뜻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이며,

곤경에 처한 새라를 지키고 시즌1과 2에서 로지의 진짜 살인범인을 찾는데 일동공신 역할을 해낸다.

시즌3에서는 로지사건 이후 린든과 전혀 다른 길을 가나보다 했는데 역시도 린든에게 있어

조엘 킨나만이 연기하는 스티븐 홀더는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파트너이다.

 

 

 

 

 

  

 

 

 

 

 

 

 

 

조엘 킨나만

(Joel Kinnaman, Charles Joel Nordstrom)
영화배우
출생:1979년 11월 25일(스웨덴)
신체:189cm

 

출연작


2015 런 올 나이트
2014 킬링 시즌4
2014 차일드 44
2014 나이트 오브 컵스
2014 로보캅
2013 라이프 딜럭스
2013 킬링 시즌3
2012 이지 머니2
2012 킬링 시즌2
2012 로라 버서스
2012 세이프 하우스
2011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11 다크아워
2010 이지 머니
2010 킬링 시즌1
2007 템플 기사단
2005 스톰
2002 인비저블

 

 

 

 

  

 

 

 

 

 

 


인간사는 세상사/핫이슈.특종 2014. 7. 31. 18:50

사카린 제빵제과업체 허용으로 불거진 사카린 유해성 논란






사카린 제빵제과업체 허용으로 불거진 사카린 유해성 논란

 

 

 

 

 

 

 

 

"이제 아이들 먹는 과자에도 사카린을 넣을 수 있게 됐다네요."

"사카린은 누명을 벗은 지 몇년 되지 않았나요?"
"아직은 논란이 되던데, 어떤 말이 맞는 건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4일 빵·과자·아이스크림·사탕·초콜릿류에도

합성감미료 사카린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소식에 온라인 육아맘 카페에서는 갑론을박

토론이 벌어졌다. 1966년 대규모 밀수 사건이 벌어질 정도로 설탕 대용물로 각광받았던 사카린은

1977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나오며 ‘유해물질’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이후 ‘사카린 막걸리’는 적발 대상이 됐고 ‘무사카린 소주’는 소주업계의 대세를 이뤘다.

 

 

 

 

 

 

 

 

이런 대접을 받던 사카린이 과연 ‘복권’될 수 있을까. 현실에선 사카린이

들어간 식품들이 이미 합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식약처에서

정한 17개 식품군에는 사카린을 사용할 수 있다. 식품에 따라 ㎏당 최대 1.2g까지 첨가할 수 있다.

단무지, 치킨무, 뻥튀기처럼 아이들도 즐겨 먹는 식품뿐만 아니라 김치, 젓갈, 절임류, 드링크제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대기업 제품보다는 중소·영세업체 제품이 대부분이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사카린은 연간 1000t 정도다. 국내 생산업체는

제이엠시(JMC)가 유일하다. 이 업체와 중국 업체들이 생산한 사카린이 국내 시장을 절반씩

나눠 가진다. 제이엠시는 사카린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 탓에 생산량의 90%를 수출한다.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2만8000t 정도인데, 시장점유율은 한국과 인도 업체가 각각 10%, 중국 업체가

80%를 차지한다. 고급 제품군에는 한국산 사카린이 사용된다고 한다. 강혜봉 제이엠시 이사는 30일
"한국산 사카린이 순도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40% 정도 비싸더라도 외국에서 생산·판매하는
다이어트 음료나 콜라에는 한국산만 사용된다"고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사카린의 안전성이 ‘재입증’되며

2012년에는 소주와 막걸리에도 사카린 첨가가 허용됐지만 선뜻 사카린을 첨가하겠다는

업체는 없다. 하이트진로와 서울탁주제조협회 쪽은 “앞으로도 사카린을 이용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한 대기업 계열 음료회사도 “현재 생산하는 음료에 사카린을 전혀 넣지 않고 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만 사용한다. 사카린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과 우려 때문에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새롭게 사카린 사용이 허용된 제과·제빵업계 반응도 마찬가지다.

한 대형 제과업체는 “과자 포장지에 사카린이 들어 있다는 식품첨가물 표시를 본 엄마들이

어떤 생각을 하겠나. 정부가 허용해도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대형 제빵업체 관계자도 “사카린 사용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식품은 실제

안전성과 상관없이 ‘이미지’가 한번 나빠지면 이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1989년 공업용 우지 파동을 겪은 라면업계나 2004년 쓰레기 만두라는 오명을 쓴

만두업계가 소비자들 마음을 돌리는 데 몇년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사카린은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백형희 단국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전세계에서 수백편의 논문을 통해 사카린의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는데, 한국에서는 여전히 소비자의 불안이 크다. 사카린의 단맛은 설탕의

300배에 달해 양도 극소량만 사용된다.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식약처 기준으로

10살 어린이가 하루에 뻥튀기 1만개(개당 사카린 0.019㎎ 사용)를 먹어야 사카린

일일 섭취 허용량을 채울 수 있다.

 

 

 

 



HD로 즐기는 티비/연예 2014. 7. 30. 22:39

jtbc 인기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영국신사 제임스 후퍼 하차






jtbc 인기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영국신사 제임스 후퍼 하차

 

 

조금 뒤늦게 jtbc에서 방영되는 인기예능프로 '비정상회담'을 요즘 배꼽 빠져라

재미있게 시청중이다. 매주 월요일밤 11시가 기다릴 지경인데 이번주 제4회를 놓친 직후

영국신사 '제임스 후퍼'가 하차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28일 JTBC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에서 밝힌 바로는

영국신사 제임스 후퍼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오늘 방송을 끝으로 떠난다고 했다.

가나,이탈리아,중국,일본,벨기에,영국,호주,터키,프랑스,캐나다,미국 등 11개 국가의 대표로,

비정상(?) 자격으로 그동안 웃음을 선사해왔고 또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했던 영국신사 제임스 후퍼는 그래서 이날 녹화 후 출연진들과

거나하게 송별식을 하며 이별을 통보해왔다. 한편으로는 참 아쉬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그 자리를 누가 또 메우게 될지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jtbc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이 모두 모여 영국신사 제임스 후퍼를 위해 마련한

송별식 자리에서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소고기욤(기욤 패트리 별명)이 꿈에 그리던 한우를 쏘며

"성시경 보고있나"라는 멘트를 남긴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성시경은 몸이 너무 아파

불가피하게 송별식 자리에 불참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성시경은 한우킬러 기욤 패트리에게 한우를 한턱 쏘겠다고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큰 소리를 쳤었지만 뒤늦게 알려진 바로는 jtbc 비정상회담 첫방송 직후

뒷풀이 장소로 데려간 곳이 감자탕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었다. 그래서인지 전현무 아나운서가

"성시경 보고있나"라는 멘트를 남길만도 했겠다는 생각과 함께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인증샷까지 올려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참고로 이날 송별식에서

한우를 쏘며 한턱 낸 사람은 다름아닌 전현무 아나운서라고 전해졌다.

(그럼 성시경은 공개적으로 큰소리만 친건가? 게다가 송별식 자리마져....ㅠ.ㅠ)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한 제임스 후퍼 송별식 자리에서 촬영된

사진 속에는 기욤 패트리가 한우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고 전현무는
자신이 회식을 쐈다는 표시로 지갑을 들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jtbc 인기예능프로 '비정상회담'은 이제 영국신사 제임스 후퍼가 중도 하차하는

바람에 좀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첫방송 직후부터 만만치 않게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내며 높은 시청률과 함께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쿡드라마(미드)/더 킬링 2014. 7. 28. 11:35

'더 킬링', 가장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로지의 아빠 스탠 라슨 역의 브렌트 섹튼(Brent Sexton)






'더 킬링', 가장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로지의 아빠

스탠 라슨 역의 브렌트 섹튼(Brent Sexton)

 

 

결국 킬링 시즌2까지 모두 보았다. 시즌3도 로지 라슨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이어지는가 했더니 다른 사건을 다루고 있고 미궁의 17세소녀 살인사건이었던

로지 라슨에 대한 이야기는 시즌2로 종결된다. 범인이 누구였는지 알고나면 놀랄 노자인데 구지

밝히고 싶지는 않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이다. 오늘은 이 드라마에서 죽은 로지의 아빠로

열연해 '더 킬링'시즌1,2가 이어지는 동안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중년 배우

 브렌튼 섹튼에 대해 먼저 간단하게 살펴보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린든의 동료인 홀더 이야기도 해야겠지만, 더 킬링 시즌2까지 모두 보고나니

로지 라슨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매듭지어는 상황에서 극중 다른 누구보다도 죽은 아이의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또 어두운 과거글 가진 한 남자로서 가장 힘든 사투를 벌여야

 했을 사람이 바로 스탠 라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서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 '킬링'은 이런류의 다른 수사극들이 여태껏 보여주었던 흥미 위주의

극전개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충분히 있을법한 피해자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의 심리묘사까지 아주 세세하게 잘 다루어 내고 있다. 사건직후 부터 극이 전개되어

나가는 동안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주변인물들과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갈등하고

고뇌하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잘 그려져 있고 그 중심엔 죽은 로지의 아빠 스탠라슨이 있다.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정말 잘 연기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중년 배우 브렌트 섹튼(Brent Sexton)은 67년생이다.

 

 

 

 

 

 

 

 

 

 

스탠 라슨이 슬퍼하고 때론 분노하거나 갈등하는 모습들에 충분히 공감도

가지만 일반인들과 다른 하나는 그가 한 때 조직에 몸 담았었고, 또 조직일을 하면서

누군가의 아빠이자 남편인 한 남자를 살해했다는 비밀을 짊어진 채 살아가고 있다. 물론,

완전히 조직을 탈퇴해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때론 '인과응보'적인 결과로

로지의 사망 역시 그와 묘연의 원한관계로 얽혀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했고

또 실제로 그의 주변엔 항상 과거의 조직과 보스가 서성거렸다.

 

 

 

 

 

 

▲ 미드 '더 킬링'은 참 잘 만든 드라마이다. 로지 라슨의 살인사건을 시즌1,2에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스탠라슨을 비롯해 그의 아내와 아이들 그의 가족이 한 달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겪어야 했을 고통은 지옥과도 같은 순간들이었을지도 모른다.

언제나 사건의 중심에 있었고 또 그 사건을 풀어 헤쳐 나가는 일들은 린든과 홀더가 중심이

되어 활동했다고는 해도 시즌2까지 총 26편의 에피소드가 전개되는 동안 스탠 라슨은

피해자 로지의 아빠이자 피해가족의 대표이면서도 항상 사건과 사고와 밀접하게 연관된

몇몇 인물들 중 한 사람이기도 했다. 또 거기엔 어두웠던 과거의 원한관계까지

뒤섞임으로서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가장 요주의 인물이었을지도 모른다.

 

 

 

 

 

 

 

 

 

 

 

 

 

 

 

특히 스텐 라슨은 시즌1에서 로지의 선생님인 '베넷'을 오해해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패는 바람에 입건되어 구속되어 보석으로 풀려나기도 했고, 또 그를 따르던 동생

벨코는 시장선거에 나선 리치몬드를 범인으로 오인해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할만큼 중상을 입히는

총격을 가한 끝에 자살을 하게 된다. 아무리 한 때 조직에 몸 담았던 과거를 가진 이력의

남자라 해도 딸을 잃은 아빠로서 어느 누구라도 심정만큼은 그에 못지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스탠 라슨은 미드 '더 킬링'이 시즌2까지 진행되는 내내 극 전개에 있어 굉장히

큰 중추역할을 한 인물이었다. 바로 그런 캐릭터의 내면모습까지 배우 브렌트 섹튼은 

꽤 인상적이고 괜찮은 연기를 잘 펼쳐보여주었다고 본다.

 

 

 

 

 

 

 

 

 

 

 

 

 

 

 

 

 

요즘 왠만한 아빠들은 다들 '딸바보' 소리를 듣고 산다. 배우 브렌튼 섹튼 역시

그런 왠만한 딸바보 아빠들 못지않은 애틋함을 잘 연기하고 있는데 극중 그가 죽은 로지를

기억하는 장면이 있다. 일이 굉장히 바빠서 전화를 받느라 외출하는 로지의 마지막 모습에

배웅을 제대로 못했던 순간을 그는 안타깝게 기억한다. 문 앞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던 로지의

마지막 눈빛이 왠지 슬퍼보였다고 회상하는데, 이 장면은 더 킬링 시즌2의 후반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온다. 그리고 로지는 그렇게 불귀의 귀객이 된다.

 

 

 

 

 

 

 

 

 

 

 

 

 

 

 

 

 

특히 스탠 라슨이 대단한 것은 그가 로지의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그는 누구보다도 로지를 아꼈다. 낳은정보다 기른정이라고 흔히 엄마의 '모정'만을

세상은 이야기하지만, 아빠들의 '부정'도 엄마의 모정 못지 않게 대단하다는 사실을

이 드라마는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엄마인 미치 라슨은 다소 이기적인 부분이 없잖아 있다.

자신이 힘들다고 마음정리 삼아 무작정 남은 가족과 아이들을 두고 떠나있는 동안

모든 치닥거리와 고통은 스탠라슨이 모두 감당해야 했었다. 다행히 더 킬링은 시즌2에서

누가 범인인지 모두 다 드러나게 되고 새집으로 이사한 스탠의 가정이 다시 평화를 얻게되지만

고군분투 로지의 사인을 밝히는 주인공 형사인 린든과 홀더 못지않게 그런 스탠 라슨을

훌륭하게 연기해낸 배우 브렌트 섹튼 역시 대단한 배우라고 칭찬하고 싶다.

 

 

 

 

 

 

 

 

  

 

 

 

 

 

 

브렌트 섹튼

(Brent Sexton)
영화배우
출생:1967년 8월 12일(미국)
데뷔:1994년 영화 '스페셜리스트'

 

 

 

 

 

 

 

2013 아이언 사이드
2012 더 킬링 시즌2
2010 저스티 파이드
2010 더 킬링 시즌1
2009 호스티지:어 러브 스토리
2009 위딘
2008 팬츠 온 파이어
2008 에이블 데인저
2007 라이프
2007 엘라의 계곡
2005 플 디스크로저
2005 플라이트 플랜
2005 서피스
2004 데드우드
2004 크리미널
2003 블랙호크다운-에스케이프
2003 라디오
2002 이너프
2001 조
2001 더블 테이크
2001 글래스 하우스
2001 에이아이
1999 저징 에이미
1994 스페셜리트스 단역

 

 

 

 

 

 

 

 

 


일러스트(Illustration) 2014. 7. 26. 13:53

무비 일러스트, 손맛이 느껴지는 일러스트 그림들






무비 일러스트, 손맛이 느껴지는 일러스트 그림들

 

 

 요즘은 영화에서도 CG기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바람에 갈수록 손으로 그리는 일러스트에서나

느낄 수 있는 그런 '손맛'이 아쉬워지는 때이다. 90년대 이전만 해도

이따금 외국서적에서 발견하게 되는 일러스트는 볼 때마다

경탄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매력있는 영역이었다.

 

 

 

 

 

 

 

 

언제고 기회가 주어지면 이런 일러스트 작업을

오랜만에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취미 그 이상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순수미술이란 것도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있던 그런것들만은 아니기에 또 CG로는

쫒아올 수 없는 손맛의 묘미가 충분히 베어있는 영역이기도 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영역이기도 하다.

 

 

 

 

 

 

 

 

 

오늘은 몇몇 헐리우드 영화 속 캐릭터를

중심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을 한 작품들 몇개를 올려본다.

종이 위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세필을 이용해

색을 얹는 이런 작업들이 요즘들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언제나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에는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미쿡드라마(미드)/더 킬링 2014. 7. 25. 19:37

더 킬링, 사체로 발견된 사건의 핵심인물 로지 라슨 역의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






더 킬링, 사체로 발견된 사건의 핵심인물 로지 라슨 역의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한 미드 '더 킬링(The Killing)'은 예외없이 잘 만든

미드 임에 틀림없다. 시즌1의 첫 회부터 등장하지만 사망한 17새 소녀 로지 라슨 역을

맡은 배우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는 늘 사체로 발견된 라슨 가문의 장녀딸로

등장할 뿐 실제로 극전개 과정에 다른 여느 배우들 처럼 살아서의 모습은 거의 나오질 않는다.

살아서 활동하는 장면들도 그녀가 죽기전의 흔적과 발자취일 뿐 우리는 이 미드에서

케이티 핀들리라는 배우를 직접 만날 수는 없다.

 

 

 

 

 

 

 

 

 

더 킬링 그렇게 드라마 시작부터 실종 후 살해된 채 호수에 잠긴 차의

트렁크에서 사체로 발견된 스탠 라슨, 미치 라슨 부부의 장녀딸이었을 뿐 실제로

드라마 속에서 그녀의 연기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드라마가 시즌을 거듭하며 이어지는

내내 사건의 핵심인물 로지 라슨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과연 누구일까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 그녀 이야기를

간단하게 할까 한다. 바로 이 포스터 속의 살해된 17세 소녀이다.

 

 

 

 

 

 

 

 

 

더 킬링에서 미궁 속의 살인사건에 희생된 로지 라슨을 연기한 배우

케이티 핀들리는 1990년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그녀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는

없었지만, 어느덧 스믈다섯이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처음 이 드라마에서 로지 라슨을 연기할 당시

이미 나이 20을 넘긴 시기였고 그만큼 앳된 용모에 미지의 살인사건 속 희생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의 기억 속에 강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 '더 킬링' 메인 테마 주제곡이다. 이 음악도 참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위에서 들어보는 '더 킬링'의 메인테마 주제곡을 들어보면 참 이 곡도 드라마 성격에

너무 잘 맞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름 중독성도 있고...꽤 잘 만든 편이다.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음울한 성격,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내리는 풍경, 도대체 범인이 누구일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반전을 거듭하는 극전개 상황에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

 

 

 

 

 

 

 

 

 

 

 

더 킬링 시즌1을 보는 내내, 아니 시즌4가 얼마 안있으면 첫 방영을 시작하겠지만

보는 이들은 내내 누가 로지를 죽였을까, 과연 누가 범인인가를 놓고 함께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그래서 이런류의 드라마는 누군가 "범인은 OOO다!"라고 말해버리는 순간

그는 폴리스라인에 누워있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그만큼 잘 만든 이 미드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은 스포일러에 매우 약할 수 밖에 없다라는 한계를 안고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볼 생각이 있는 이라면 결코 성급하게 누가 범인인지를

알려하지도 않을 것이며 들으려하지도 않을 것이다.

 

 

 

 

 

 

 

 

 

 

 

 

나 역시 현재 더 킬링을 재미있게 보고는 있지만, 아직 전혀 알고 싶은 생각이 없다.

이제 시즌2로 넘어오고는 있지만 앞서 두 사람이 범인 아닐까라는 속에 반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두번째 인물은 너무도 충격적이었고 그렇게 더 킬링 시즌1은 충격속에 이야기를

마무리 하며 시즌2로 넘어온 것인데 여전히 로지 라슨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는 아직 모른다.

그리고 극이 전개되는 동안 이따금식 보여지는 로지의 흔적....로지를 연기한 배우

케이티 핀들리...아무리 봐도 정말 로지 역에 딱 제격이란 생각이 든다. 

 

 

 

 

 

 

 

 

 

 

 

 

 

더 킬링은 단순히 로지를 죽인 살인범이 누구인가를 쫒는 이야기 말고도 함께

흘러가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도 꽤 흥미진진하다. 특히 로지의 집안 이야기는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어리석기도 하고...이미 불행이 찾아온

이 단란했던 가정에 또다른 어둠의 먹구름이 연거푸 끼게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죽은 로지가

가엽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이 살인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여형사

새라 린든과 스티븐 홀더는 엑스파일의 스칼렛과 멀더만큼 기민함은 좀 떨어지기는 해도

그 열정 하나 만큼은 추켜세워줄만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주연을 맞고있는 미레유 이노스가 보여주는 새라 린든 캐릭터는

솔직히 나도 성에 덜 차기는 한다. 꽤 날카로운 듯 하지만 그러면서도 서투르거나

섣부르고 동료인 홀더는 마약에 쩔던 과거가 있다. 물론 새라 린든 역시도 순탄치만은 않은

과거를 가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들이 억울하게 죽은 로지 라슨의 죽음과 그를

둘러싼 음모를 끝까지 파헤치는 그 열정 하나 만큼은 인정해줘야할 듯 싶다.

로지 라슨을 연기한 케이티 핀들리에 대해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케이티 핀들리
Katie Findlay
출생:1990년8월28일(캐나다)

 

출연작

 

2014 프리머튜어
2014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2013 더 필라서퍼스
2013 캐리 다이어리 시즌2
2012 캐리 다이어리 시즌1
2012 컨티넘 시즌1
2011 더 킬링 시즌1

 

 

 

 

 

 

 

 

 

 

 

 


미쿡드라마(미드)/더 킬링 2014. 7. 21. 10:53

더 킬링 오프닝,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인트로 영상






더 킬링 오프닝,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인트로 영상

 

 

근래 '더 킬링(The Killing)'에 푹 빠져들고 있다. 특히 오프닝 영상은

이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매우 잘 대변해 주고 있는데,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해 보인다. 앞서도 간략하게 소개한 바 있지만, 이 드라마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으례 살인사건을 다루고 이를 파헤치는 형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드라마나 영화류는 뻔한

형식을 담기 마련인데 반해 더 킬링은 미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왜 그렇게 호평이 이어질 수 밖에

없는지 바로 이 킬링 오프닝 영상 하나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미드를 보는 묘미 중에 하나는 우리와 다른 미국인들의 생활상과 인물 개개인의

성격묘사 그리고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데 있을 듯 하다. 단순히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영화적 요소와 줄거리 등 흥미거리 외에도 면면히 빠져들게 만드는 장치들이

은근히 많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영어회화 공부를 위해 탐닉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미드 더 킬링은 의외로 연기력 좋은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자칫 뻔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런류(수사극)의 이야기를 드라마적 요소에 충실하면서 몰입감 있게 재미를 살려주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야말로 기본기가 탄탄한 드라마라고 추켜세울만하다.

 

 

 

 

 

 

 

 

더 킬링 오프닝은 매 에피소드 때마다 지난 이야기와 함께 연이어 이야기를 이어가는

대목에서 시작된다. 대게의 미드가 그렇지만 채 30초가 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모든 느낌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해내고 있다. 이런식으로 오프닝 영상을 잘 만들어낸

미드가 더 킬링 외에도 참 많다. 워킹데드도 그렇고 왕좌의게임도 그렇고 우리가 익히 잘 알고있는

수많은 미드들은 어김없이 인트로 영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고 실제로 이 부분만 따로

전문적인 제작을 맡고 있는 아티스트와 스튜디오들이 참 많다. 아래는 더 킬링 오프닝 영상인데

유튜브에 따로 제대로 올라온 영상이 없어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소스를 가져왔다.

 

 

 

 

 

▲ 더 킬링(The Killing) 오프닝 영상(intro)

 

 

 

더 킬링은 이제 시즌1을 막 보기 시작해서 에피소드 6편을 지나 7편째

보고 있지만 갈수록 흥미진진해진다. 앞서도 경고 차원의 이야기를 했지만 이런류의 영화나

드라마, 특히 '더 킬링'의 경우 스포일러는 '죽음' 그 자체다. 시즌이 거듭되면서도 최종적으로 누가

범인인지 알려주지 않고있기 때문에 "범인이 누구냐면..." 이라고 함부로 입을 놀렸다가는 자칫

폴리스라인 안에 누워있을 수도 있겠다. ㅋㅋ 절대 옆에서 누군가가 말을 해서도 안되고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져서 성급하게 범인을 알려고 해서는 안되는 드라마이다.

 

 

 

 

 

▲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더 킬링' 인트로 영상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누가 쉽사리 범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기 때문에

이 드라마는 더욱 흥미롭다. 게다가 시장 선거에 몰두하고 있는 대런 리치몬드 의원 쪽의

캠페인 활동이 왜 이 드라마가 흘러가는데 있어 등장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기는 하지만 이런

요소는 하나의 드라마를 통해 마치 두개의 스토리를 같이 보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전혀 연관성이 없지도 않으면서 각각의 요소들은 흥미를 담아내는데 부족함이 없다.

 

 

 

 

 

 

 

 

 

 

 

 

 

 

 

더군다나 연기자들 저마다의 호연이 매우 돋보이는데, 죽은 로지의 엄마로 나오는

미쉘 포브스가 연기하는 미치 라슨이란 캐릭터나 그의 남편 스탠, 희생된 17세 소녀의 부모로

등장하는 이 두 중년 배우의 연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회되는 대로 등장배우들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물론 주인공 사라 린든으로 나오는 '미레유 에노스'나 동료 형사 홀더를 연기중인

조엘 키나만의 연기도 좋은 편이다. 헌데 왜 검색을 하면 미레유 에노스(Mireille Enos)라고

발음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미레일리 이노스라고도 하고...네이버에 공식 등록된 이름은

미레유 에노스다. 도대체 왜 이렇게 등록된 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_-;;

 

 

 

 

 

 

 

 

  

 

 

 

 

 

더 킬링은 오는 8월1일 시즌4가 다시 시작된다고 한다. 원래 시즌3로 끝이 났다가

팬들의 열광적인(?) 요구에 서비스 차원에서 6개의 에피소드로 다시 시즌4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는데, 범인이 누구인지 모두 드러난 마당에 어떤 이야기들을 가지고 드라마가

전개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아마도 빠르면 시즌4가 시작되기 전에 시즌3까지 모두 다

보게 될 듯 한데, 그만큼 이 드라마는 특별한 묘미가 있다. 앞서 '장마철에 보기 좋은 미드'라고

소개를 했지만, 정말 보는 내내 비가 줄기차게도 내린다. 구지 꼭 완결된 미드 중에 찾지

않더라도 요즘 신작들에 대해 자막서비스도 원활치 않고 볼만한 미드 없나 찾는 분들에게

'더 킬링'은 매우 볼만한 미드라고 권장할만하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안만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오늘은 더 킬링 오프닝 영상을 소개하며 글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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